(경인뷰) 이제영 경기도의원은 1일 제372회 제3차 예결산특별위원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의적절성을 고려한 일몰사업 검토 및 2024년도 예산수립”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관련 사업은 필요성 및 타당성에 공감해 조례를 제정하고 이를 근거로 시범사업까지 추진했는데 2024년 전액을 삭감하고 사업을 일몰시킨 부분에 대해서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하며 집행부서의 신중하지 못한 사업계획 수립과 예산편성을 지적했다. 이어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 운영 사업에 대해서도 “국비지원 종료라는 이유로 사업을 일몰시켰는데 학교폭력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교사, 학생, 학부모 등 사회구성원의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제영 의원은 “경계선 지능인의 평생교육과 학교폭력 예방 사업 모두, 우리사회의 중요한 문제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경기도 평생교육국은 현장의 목소리와 시의적절성을 고려해 일몰사업을 검토하고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연속성있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경인뷰) 경기도가 올해 노동안전보건 분야 우수기업 25개소를 선정해 포상했다. 경기도는 1일 경기도청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금철완 노동국장,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기도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이란 50인 미만 소규모 기업 가운데 노동안전보건 분야에서 꾸준한 실천과 노력을 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우수기업인증을 하고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 기업들의 노동환경과 안전조치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군포 소재 고그인터내셔날은 매년 정기적인 안전보건계획 수립,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등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천 소재 ㈜뉴랩도 위험성 평가 실시, 근로자 안전교육, 안전보호구 착용 등 성실히 안전관리를 실천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최종 선정된 25개 기업에는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하고 평가 등급에 따라 최고 600만원에서 최저 400만원까지 노동환경개선 비용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
(경인뷰)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혜원 의원은 1일 경기도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홍보 플랫폼의 경쟁력 강화 및 차별화를 주문했다. 경기도는 대표적인 홍보 플랫폼으로 도정 소식을 알리기 위한 ‘경기 GTV’ 및 ‘경기도청’ 등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은 지난 2011년 개설해 현재 구독자 6만명, 동영상 2,000여 개, 조회수 6천 회 등을 기록하고 있다. 지자체별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충주시 경북도청 서울시 등이다. 이혜원 의원은 “SNS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는 역할이나 목적성에 맞게 차별화를 꾀해야 함에도 경기도의 경우 시대에 뒤떨어진 운영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의 다양한 스토리가 담긴 콘텐츠 개발이 시급하다”며 “일시적으로 구독자만 늘리는 식의 이벤트는 지양해야 한다”고 전했다. 앞서 의회운영위원회 의원들 역시 홍보 플랫폼의 실질적인 콘텐츠 소비 및 확산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한목소리를 냈다. 일부 의원은 경기도 채널이 최근 두 달간 구독자수가 급격히 증가한데 대해 ‘기프티콘 지급에 따른 이벤트의 결과’라며 플랫폼의 실상을 꼬집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성근 의원은 지난 30일 제372회 제2차 예결산특별위원회에서 현재 경기 e스포츠 육성 사업을 미래성장산업국에서 소관하고 있는데 문화체육관광국 콘텐츠산업과에서 관리체계를 일원화하는 방안을 주장했다. 윤 의원은 “이스포츠 진흥에 관한 법률의 소관 중앙부처는 문화체육관광부인데, 경기도는 미래성장산업국과 문화체육관광국에서 이원화되어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상위법과 중앙부처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서라도 소관부서 사무의 이관을 통해 합리적인 운영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의원은 “경기도가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종합 우승과 판교테크노벨리 보유 등 전국 최초 e스포츠 도약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매우 유리한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이원화된 소관부서의 미흡한 태도로 성남시 ‘e스포츠 전용경기장’ 건립 공모가 중단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경기도의 위상이 떨어지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윤 의원은 “경기 e스포츠 육성 사업이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공기관 위탁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경기콘텐츠진흥원 소관부서는 문화체육관광국이라며 동일한 기관의 위탁사무를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1월 30일 진행된 청소년상담복지 사업 시상식에서 ‘청소년폭력 예방 또래상담 사업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매해 또래상담 사업을 운영하고 2016년부터 관내 초·중·고 또래상담자를 대상으로 또래상담 연합회를 구성해 의왕시 청소년폭력 예방과 건강한 학교 공동체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의왕시 또래상담 연합회는 ‘또래미파솔’이라는 명칭으로 청소년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모색해 학교 현장에서 또래상담자들의 활동 동기부여를 강화했다. 올해는 각 학교의 또래상담자와 1388청소년지원단이 등굣길 아웃리치를 진행해 또래 상담 홍보뿐만 아니라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같은 시상식에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은정 청소년동반자가 2023년 청소년동반자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청소년동반자는 청소년상담전문가로 중·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상담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연계해 위기청소년의 문제 해결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의왕시청소년상담
(경인뷰) 의왕도시공사는 최근 급격하게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스크린파크 골프의 대중화를 반영해 부곡스포츠센터 내 스크린파크 골프장을 신설 운영해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스포츠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크린파크 골프장은 주민 생활권 내에 신규 체육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이용자들의 효율적인 공공체육시설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무료 시범 운영한 부곡스포츠센터 스크린파크 골프장은 1타석 18홀 규모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의 이용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1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정상 운영할 예정으로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중에만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1인 1회에 2천 원이며 장애인은 50%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운동시설을 제공해 시민 건강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도시공사가 지난 30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23년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공공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공사 창립 이래 최초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공구매 촉진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 환경부와 조달청이 후원해 공공구매 판로지원 개척에 노력한 기관과 유공자, 중소기업인을 포상·격려하는 자리이다. 공사는 재무회계 시스템 구축을 통한 우선 구매 대상 기업 관리로 기술 개발 제품 구매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공사 내 소모품 등 통합발주에 있어 우선 구매 기업 제한경쟁 추진 등의 실적을 높이 평가 받아 국무총리 표창 수상 성과를 거뒀다. 한편 이날, 의왕도시공사 재무회계팀장은 공공구매 혁신을 위한 공사의 노력과 성과, 인식개선, 경험 등의 노하우와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는 ‘공공구매 우수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이 같은 기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제품 우선 구매 촉진을 이행해 나가겠다
(경인뷰) 의왕시의회가 12월 1일부터 21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로 열리는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본예산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조례안, 동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의왕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왕시 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5건,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본예산 등 예산안 10건,‘의왕시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해 조례안 및 동의안 13건, 기타 5건 등 총 33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안 제안설명과 의왕시장으로부터 시정연설을 듣고 4일부터 5일까지는 2일간의 일정으로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며 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채택한다. 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특위에서 심의한 조례안 등의 안건과 예결특위에 채택한 제3회 추경예산안을 의결하며 8일부터 20일까지는 올해보다 159억원이 증가한 총6083억원 규모의 2024년도 본예산을
(경인뷰) 의왕시는 지난 30일 중앙도서관 문화교실에서 김영수 부시장을 비롯한 김태흥 시의원, 관련전문가 및 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능지수가 71에서 84 사이인 인지, 정서 사회적응 능력이 낮은 사람으로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법적 보호대상이 되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우가 많다. 이번 연구용역은 의왕시 경계선 지능인의 실태 및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평생교육지원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9월 말부터 한국장애인심리지원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송인애 책임연구원이 용역수행 경과보고 및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위원들과 함께 논의하고 자문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중요 쟁점 사항을 집중 분석한 후 오는 12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의왕시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평생교육 지원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은 “이번 연구가 의왕시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계선 지능
(경인뷰) 김성제 의왕시장이 30일 63스퀘어에서 열린 제31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부문대상’을 수상했다. 대민민국 문화연예대상은 한 해 문화계와 연예계를 되돌아보고 대한민국의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공로자를 치하하기 위한 종합 시상식으로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조직위원회 주최하고 한국연예정보신문과 아시아콘텐츠제작사협회 주관으로 치러졌다. 지방행정부문대상은 지방행정을 통해 국가 브랜드 향상과 대한민국 경제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문화부문에 공로가 인정되는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김성제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시장은 민선 5기와 6기, 8기에 걸쳐 3선 의왕시장으로 재임하면서 친환경 도시개발과 함께 교육과 복지, 문화예술 정책을 적극 수립·시행해 의왕시의 도약을 이끌었다는 평가이다. 특히 의왕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의왕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에 적극 나서 지지부진했던 의왕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을 본 궤도에 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의왕문화예술회관은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예술회관이 건립되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대표공간으로 자리
(경인뷰) 과천시는 이륜차의 난폭 운전, 신호 위반 등 교통 단속 사각지대 불법 행위 근절과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이륜차의 교통위반 단속이 가능한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를 갈현삼거리 신설 횡단보도 등 보행자 사고 위험이 높은 4곳에 12월 중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륜차는 번호판 크기가 작고 차량 후면에 부착돼 있어 전면 촬영 방식의 기존 장비로는 단속하기 어려웠으나,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는 이륜차의 후면 번호판을 촬영해 단속이 가능하다. 이번에 설치되는 장소는 갈현삼거리 신설 횡단보도, 문원동 회전교차로 횡단보도, 남태령지하차도 서울방면 입구 등 4곳이다. 특히 일반 차량 및 이륜차의 ‘교차로 꼬리물기’와 단속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이는 ‘캥거루 운전’에 대해서도 단속이 강화되므로 운전자 및 보행자 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후면 단속카메라 설치로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운전자 여러분의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인뷰) 과천시가 지정타 신혼희망타운에 설립 예정인 ‘LH가정어린이집’의 신속한 개원을 위해 LH측에 임대료 완화를 요청한 것과 관련해,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는 1일 당초 임대료 대비 30%를 인하해 사업희망자 모집에 나섰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9월 이한준 LH 사장과 시청 집무실에서 만난 자리에서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으로 조성된 단지 특성을 감안할 때 단지 내에 어린이집이 반드시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LH가정어린이집 임대료가 높아 사업희망자가 없어 설치가 어려운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과천시의 지역 여건 반영에 대한 요청에 LH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임대보증금 2천여만원, 월임대료 85만4천원으로 인하를 결정했다. 신계용 시장은 “조속히 사업자가 결정되어 개소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 과천시도 적극 협력하겠다 저출생 시대에 아이를 낳고 키우는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우리 아이들이 질좋은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2024년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시립어린이집 4곳을 새로 개소할 예정이며 민간·가정어린이집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