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지난 1일 익명의 기부 천사가 강천면에 홀로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기름 난로’를 기탁했다. 00어르신은 열악한 주거지에 거주하며 오래된 난로로 겨울을 나고 있었으나 고장난 난로를 경제적 사정으로 구매하기 어려워 형편이였다. 익명의 기부 천사는 이전에도 어려운 이웃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기부와 봉사를 추진해왔으며 이번 00어르신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선뜻 난로를 기부했다. 익명의 기부 천사는 이름을 알리는 것을 극구 사양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서로 도와가면서 함께 잘 살 수 있는 행복한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창현 강천면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추운 날씨를 녹이는 것 같다.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챙겨주신 익명의 기부천사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강천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의회 왕정훈 의원은 지난 11월 30일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전반에 관한 사항 중 광주시 청년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주제로 시정질문에 나섰다. 왕정훈 의원은 이날 "청년 계층은 지역사회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연령층으로 지방자치단체 인구구조 상 중추적 역할을 하는 계층”이라는 말과 함께 질의를 시작했다. 또한 왕 의원은 “청년 계층의 고용률은 46%로 전체 고용률 63%에 비해 크게 낮고 실업률 또한 전체 평균의 2배가 넘는 5.2%의 수치를 보이고 있어 취업시장에서 청년 계층의 어려움을 볼 수 있다"며 "청년 프리터족과 니트족 등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서 청년들의 어려움은 커져만 가고 있다"고 청년계층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 추진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후 광주시 청년 정책에 대해 방세환 시장에게 자체적인 청년 관련 통계 자료 작성의 필요성 적극적인 청년 사업 추진과 홍보 정책 필요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의 문제를 거론했고 언급한 문제점들을 토대로 첫째, 광주시 청년 관련 통계 및 현황 자료 작성 계획, 둘째, 청년 정책 사업 장소의 다양화 방안, 셋째
(경인뷰) 공주시가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추진 중인 ‘신5도2촌 정책’이 생활인구를 늘리면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이순종 부시장,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5도2촌 정책’에 대한 4분기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올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신5도2촌 정책’은 문화, 관광, 여가, 체험 등을 연계해 도시에서 생활하는 도시인들이 이틀 동안은 공주에서 머물도록 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민선8기 핵심 정책이다. 지역 곳곳에 분포한 다양한 자원과 프로그램 간의 공유와 연계, 협력을 통한 저비용·고효율에 중점을 둔 신개념의 5도2촌 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되어야 하는 만큼 행정의 오케스트라와 같은 정책이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관련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10개 부서가 참여하는 26개 사업을 발굴해 추진 중이다. 지난 4월 ‘공주시 5도2촌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자문과 정책건의 임무를 수행할 추진위원회도 발족했다. 아울러 코로나19
(경인뷰)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어린이 대상 워크숍 ‘예술가의 마을’의 결과물 전시를 12월 5일부터 12월 9일 그리고 12월 16일 12월 23일에 수원시립북수원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예술가의 마을’은 지난 9월 2일부터 약 3개월간 총 20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마을을 주제로 스스로 작가가 되어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시로 만들어보는 ‘과정 중심형 프로젝트’다. 이번 전시는 그 결과물로 총 네 개의 키워드로 구성된다. 첫 번째 ‘나는 누구야?’에서는 나의 감정을 다양한 색으로 표현한 특별한 자화상 작품을 만나 본다. 두 번째‘예술가의 작업실’에서는 예술가에게 필요한 작업실 가구와 소품을 제작, 구성되어 있어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엿볼 수 있다. 세 번째 ‘예술가 마을을 소개한다’는 워크숍 과정의 이야기를 벽면에 그린 활동으로 어린이가 상상하고 표현한 마을의 모습을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플로팅그린’, ‘바위’는 참여작가 ‘오수’의 연계 활동으로 섬유예술과 드로잉 활동을 진행된다. 나만의 식물과 바위를 색다른 모습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담았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어린이들의 자기주도적 활동과
(경인뷰) 이천시 신둔면행정복지센터는 1일 신둔면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이천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꽃처럼 마음도 예뻐지는 꽃 클래스” 학습자들의 꽃바구니 나눔 행사를 가졌다. 꽃처럼 마음도 예뻐지는 꽃 클래스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해 여가생활 영위하고 공동체성 기르는 프로그램으로서 꽃꽂이 활동으로 자연과 가까워지고 마음의 위안과 심리적 안정을 취하고 성취감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나눔 행사는 프로그램 12회차의 마지막을 마무리하면서 자신보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주고자 학습자들이 자발적으로 계획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는 “꽃을 보는 것만으로 행복한데 꽃꽂이를 통해 지속적인 만남과 나눔으로 행복감이 높아졌고 나보다 어려운 이웃에게 내가 만든 꽃바구니가 기쁨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원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결과물로 나온 귀한 꽃바구니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드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웃움 꽃 피는 신둔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지난 1일 ㈜시몬스와 테르메덴이 연말연시 이웃사랑 성금 1천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종성 시몬스 침대 부사장, 이삼행 테르메덴 대표이사, 김효지 경기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 정정훈 이천시 복지정책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모가면 신갈 1리,2리의 노인 및 지역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몬스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주민 수요조사를 통한 생활물품 및 쌀을 지원하며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오고 있으며 투명하고 지속적인 ESG 나눔 실천으로 ‘2023 대한민국상품대상’에서 ESG 경영부문 대상, 202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보건복지부장관표창, 2019년 나눔문화확산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테르메덴은 이천 취약계층 이웃돕기에 앞장서며 소외된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혜민들을 돕는 등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고 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연말연시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시기에 훈훈한 이웃사랑으로 나눔온도를 높여주신 ㈜시몬스와 테르메덴에 감사 드린다”며 “전
(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2023년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 부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주관했으며 주관사 추산 약 15만명이 방문했다. 재단은 화성시에서 유일하게 이번 박람회에 참여해, 화성시의 다양한 교육적 성과 등을 전 국민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화성교육협력지원본부의 마을교육기부 수업 체험과 학생들이 참여한 융건릉 메타버스 콘텐츠 체험 등을 통해 부스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재단 부스를 방문한 교사와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손수 만든 활동 대형 현수막을 게시한 점이 다른 부스와 차별화되는 점이라고 의견을 밝히며 학생들이 참여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상시 체험할 수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마을교육기부 프로그램 중 ‘나의 DNA를 추출해봅시다’는 과학에 흥미가 없던 자녀들에게 과학이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어 고맙다는 표현을 한 학부모들이 많았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재단의 다양한 교육적 성과를
(경인뷰) 이천시는 11월 29일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창전동 문화의 거리에서 여성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천가정·성상담소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함께 만드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민·관 합동캠페인을 통해 여성폭력이 사회문제임을 알리고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홍보했다. 권옥선 여성보육과장은“시민 모두가 여성폭력 예방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폭력 없는 안전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근거해,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11월25일부터 12월1일까지 운영되고 있다.
(경인뷰) 이천시는 2023년 관내 아파트에 근무하는 경비원과 청소노동자들의 휴게권 보장과 권익 보호를 위해 입주민과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22개소의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으며 우수단지 2곳을 선정해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실시한‘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은 열악한 환경에 놓인 공동주택 현장관리자의 질적 휴게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총 1억원을 투입해 16개 단지 22개소를 지원했으며 우수단지에 선정된 설봉 2차 푸르지오아파트와 신한 1차 아파트는 지하에 있던 휴게시설을 폐쇄하거나 새롭게 신설하는 등 지상으로 자리를 옮겨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했다. 주택과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협조와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참여로 휴게시설 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면서 입주민과 관리사무소에 대한 고마움 표시를 잊지 않았다. 또한, 현판설치와 인식개선 포스터 부착을 통해 현장관리자가 편안히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아파트 입주민들이 경비원과 청소노동자들을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다면 우리 사회는 밝고 아름답게 변화될 것”이며 2024
(경인뷰) 김경희 이천시장은 2일 이천시 모가면에 위치한 시몬스테라스 크리스마스마켓에 방문해 관내 기업행사에 동참하고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김 시장이 방문한 모가면 신갈리에 위치한 시몬스테라스는 2018년에 준공된 부지면적 47,464㎡ 규모의 침대복합문화공간으로 매트리스 생산은 물론 침대박물관 및 판매장과 휴게공간 등을 갖추어 침대와 관련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겨울에는 야외에 조성된 아름다운 초대형트리와 전구장식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천의 대표명소이다. 이번 시몬스테라스의 크리스마스마켓은 기업의 ESG경영의 일환으로 처음 개최되는 연말행사로 이천지역의 딸기 농가 및 소상공인과 더불어 각종 소품 판매장, 캐리커쳐부스, 타로부스 등이 펼쳐지며 12월 1~3일 12월 8~10일 총 6일간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되고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4시, 오후 6시에 팝페라 공연도 개최되어 크리스마스 시즌의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이천시에 자리한 제조기업이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창의적인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주민과의 상생은 물론 관광명소로 까지 자리매김 하게
(경인뷰)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2023년 11월 28, 30일 두 차례에 걸쳐 군포시청에서 아동 권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동 권리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보장되어야 하는 기본적인 권리다. 교육에 참석한 아동들은 아동권리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아동의 4대 권리에 대해 학습하고 사례에 적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는 미래의 우리 아이들이 그들의 권리를 스스로 보장하고 지지함으로써 더 건강하고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아동권리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지역의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인뷰) 하은호 군포시장은 “2024년은 눈에 보이는 변화가 시작되는 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2월 1일 열린 제271차 군포시의회 정례회에서 예산안을 제출하고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 시정구상을 밝혔다. 하시장은 산본천복원에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겠다는 낭보를 시작으로 5월에 노후도시특별법이 발의되고 9월부터 함백산추모공원을 군포시민들도 이용하게 되는 등 2023년은 변화에 대한 희망으로 가득한 한 해였다고 회고했다. 하지만 경기위축으로 세입이 줄어 군포시도 예산낭비를 줄이고 시민복지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8천782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고 의회의 협조를 구했다,이어 2024년에는 눈에 보이는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며 1.변화하는 도시 2.기업하기 좋은도시 3.교육문화도시 4.시민행복도시 5.경청하는 혁신행정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신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하시장은 “공간이 변하면 사람도 변한다. 주거개선과 공업지역정비 등 쾌적한 주거환경과 일자리가 있는 도시를 위한 노력이 2024년에는 가시화되는 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하겠으니 의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