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경혜 의원은 30일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의회의 마스코트인 소원이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청했다. 이경혜 의원은 “경기도의회 마스코트인 소원이는 인기가 정말 많아서 경기도 의원도 구매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경기도민의 친근한 친구로 자리 잡고 있는 인기도 있는 소원이에 대한 전담부서와 전담인력을 배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대변인실 심사에서 “지난 행정감사에서도 지적한, 구독자에 연연하는 이벤트 예산 계획 보다는 경기GTV의 도정 홍보에 충실한 뉴스를 제작하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 김진욱 대변인은 “경기도민에게 도정소식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보도록 노력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보충질의를 통해 “경기도의회에는 청사 방호, 환경미화,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위해 많은 기간제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다”며 “이들의 업무 환경과 복지를 개선하기 위해 의회사무처가 좀 더 꼼꼼하게 챙기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은 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방문해 2024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를 위해 애쓰는 예결위원들을 격려했다.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예산안 심사까지 쉴 틈 없이 이어지는 강행군에도 열정을 다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와는 정반대 길을 가는 경기도 예산안에 대해 최대한 도민과 미래 세대에 짐을 지우지 않는 방향으로 ‘현미경 검증’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선심성·현금성 마구잡이식 예산을 조목조목 솎아내 경기도 재정을 건전하게 바꿔달라”며 “철저한 선택과 집중으로 팍팍해진 도민 살림살이를 풍족하고 건전하게 채워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뷰) 화성시 동탄 인큐베이팅센터에 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화성시는 이번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소공인 종합지원을 위한 권역별 클러스터 중심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2019년 개소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과 2022년 개소한 화성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등 세 개의 소공인 지원시설을 갖춘 전국 유일의 도시로 발돋움하게 됐다.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연면적 1,407.63㎡ 규모로 전자부품·반도체 분야 제품의 신뢰성 및 성능검증을 위한 공동장비실, 반도체 및 소공인 제품 판로 확보를 위한 전시 공간, 제품 설계 및 전문기술인 육성을 위한 교육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의 운영 수탁기관으로서 반도체를 비롯한 전자제품 제조업 소공인을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소공인특화·전문기술특화·민간사업지원 등 소공인 역량강화 신뢰성 테스트, 스마트팩토리, 전자파 적합성 테스트, 신호계측 테스트 등을 위한 장비 지원 클린룸 개발환경 지원·브랜드 경쟁력 강화 등 시설지원 등이다. 1일 열린 개소식에
(경인뷰)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석균 의원은 1일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기회 제공 확대 등 지자체의 관심을 주문했다. 경기도는 취약계층 청소년의 자기개발 동기부여 및 역량강화를 위해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 청소년 사다리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도내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대상 국가가 ‘영어권’ 국가로 한정된 점은 아쉬움으로 꼽힌다. 이석균 의원은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해외연수는 정말 소중한 기회”며 “일률적으로 영어권 국가를 강요하기보다는 다양한 국가로 선택지를 넓혀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일부 의원들이 낭비성 예산이라며 삭감을 주장하는 부분은 동의하기 어렵다”며 “경기도가 주력하고 있는 ‘기회소득’ 시리즈 이상으로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미래를 선물하는 값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의원은 11월 21일부터 진행했던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조정실에 대해 5급이상 여성 공직자 비율이 저조함을 지적하며 여성 공무원의 승진을 위한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장정희 의원은 6급이하 공무원의 경우 여성 비율이 50%를 상회함에도 불구하고 5급 35.8%, 4급이상 10% 등 여성 공무원의 승진 절벽 현실을 언급했다. 그리고 “오랜 기간 여성 고위 공무원 비율이 낮다는 점을 지적하며 방안을 마련하도록 촉구했으나,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정희 의원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남녀평등 및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촉구하는 동시에,“공직 사회 내에서 여성 공직자의 자괴감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승진 방안 마련”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의원은 11월 21일부터 진행했던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조정실에 대해 장애인 의무 고용 비율 준수와 공무원 직렬을 고려한 인력 배치 등을 주문했다. 장정희 의원은 장애인 의무 고용 비율을 지키지 않아 매년 1억원의 금액을 부담금으로 납부하고 있는 수원시의 현 상황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적극적으로 채용절차를 진행해 법률에서 정한 의무사항을 준수하고 장애인의 사회 진출을 위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며 부적절한 예산 낭비를 절감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권선구를 비롯한 4개 구청 및 본청의 각 국·실·과에 대해 공무원 직렬을 고려한 적절한 인력 배치도 강력하게 촉구했다. 특히 사회복지 등 특정 직렬의 배치 불균형 및 복수직렬을 대부분 행정직으로 임명하고 있는 문제 등을 지적하며 “효율적인 행정과 인력 운용을 위해 향후 인력 재배치 시 직렬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배치할 것”을 주문했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의원은 지난 11월 21일부터 진행했던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권선구를 비롯한 4개 구청과 자치분권과에 대해 지난 제378회 임시회에서 전부개정된 ‘수원시 방범기동순찰대 지원 조례’에 맞춰 지역주민과 경찰이 지역사회 치안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촉구했다. 특히 새로운 시 연합대 구성 시, 기존의 시·구 연합대 단위에서 활동한 구성원들 간의 마찰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구청과 관계부서가 나서서 원만하게 문제를 해결하도록 주문했다. 또한 해당 조례의 상위법인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강조한 유사 명칭 사용 금지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단속하도록 강조했다. 그리고 향후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에서 복장 및 자동차 앰블럼 등의 구체적인 시안이 공포되기 전까지 신규 자율방범대 회원에 대한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정희 의원은 “‘자율방범대법’과 ‘자율방법대 지원 조례’가 제·개정되어 자율방범대 활동의 법적 근거와 지원 규정이 명확히 마련된 만큼 앞으로 자율방범 제도가 지역사회의 치안 유지에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최정헌 의원은 21일부터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를 향해 날카로운 지적을 이어갔다. 최 의원은‘여성의 전화’직원의 불친절, 전문 지식 미흡에 대한 민원을 지속적으로 받는다고 말했다. 또한 “심리적으로 매우 위축 되어있을 피해 여성이 보호받기는커녕 불친절한 말로 다시 한 번 상처를 입고 전문성이 느껴지지 않는 상담사에게 드러내고 싶지 않은 본인의 이야기를 공개하는 것은 어렵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최 의원은 ”수원 여성의 전화는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등 여성에 대한 폭력으로부터 여성인권을 보호·지원하는 활동을 하는 여성인권운동단체이다. 직원 교육 등을 강화해 위와같은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최근 여성 대상 범죄로 사회적인 공포가 극에 달했는데 수원에서도 여전히 수원역 디스코 팡팡 사건, 묻지마 폭행, 불법 촬영 등 범죄 뉴스가 끊이질 않는다“고 지적하며 “수원시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대중교통과에는 수원e택시를 언급하며 “홍보 활성화, 오류 즉각 개선, 기능 업데이트에 힘써달라”요청했고 시를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가 1일 수원 연무사회복지관을 현장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정영모 위원장을 비롯해 국미순, 김동은, 김은경, 사정희 의원이 참석했다. 정영모 위원장은 “현장에 나와 직접보니 노후화된 시설의 교체와 누수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낀다”며 “복지관 이용인들의 불편이 없도록 의원들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기능보강 후에는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자보수 보증기간도 꼼꼼히 따져보는 등 철저하게 조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복지안전위원회는 연무사회복지관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지하 창고 누수 현장과 노후된 보일러·에어컨 점검 등을 실시했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가 1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수원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성장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진종순 센터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올해 센터를 졸업 및 수료한 청소년들의 위대한 성취를 축하하며 청소년들이 학업에 복귀하거나 사회에 진출하도록 적극 지원해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공동체로서 함께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원특례시의회에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성과보고회, 학교 밖 청소년 졸업 및 수료식, 활동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미자 의원은 1일 평생교육국, 여성가족국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 평생교육의 공간으로서 작은도서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원 강화를 촉구했다. 조미자 의원은 “작은도서관은 경기도 지역주민의 생활권 내에 위치해 누구나 가깝고 편리하게 지식정보 및 독서문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평생교육의 소중한 공간”이라며 “1700여 작은도서관이 지역사회의 소통 공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오히려 23년에 비해 예산이 줄었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정보취약계층 독서활동 지원 사업은 장애인, 다문화인, 노인 등으로 대상 범위는 넓은데 예산은 1억5천만원뿐이다”고 설명하며 “31개 시군, 1400만 경기도민 중의 소외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과 사업을 확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심영린 평생교육국장은 “의원님 지적대로 작은도서관 사업은 지적 모세혈관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작은도서관을 더욱 조성하고 정보취약계층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 하겠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조 의원은 “작은도서관의 조성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운영되기 위한
(경인뷰)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대한민국 건국과 한미 동행 등 근현대사를 기념하고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4일부터 8일까지 한 주간 의회에서 ‘이승만 초대 대통령 기획사진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기념식은 의회 1층 로비에서 같은 날 예정된 본회의 종료 후 시작되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획사진전에는 이승만 초대 대통령 사진 40점과 서한 10점이 전시된다. 4일과 5일 양일간은 의회 1층 로비와 3층 휴게실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은 3층 휴게실에서 둘러볼 수 있다.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이번 기획사진전을 통해 평생을 항일 투쟁과 건국 운동에 바치고 6·25 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애국·건국·호국의 삶을 오롯이 느꼈으면 한다”며 “오늘 행사가 진정한 애국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