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석정호 스님)가 주최하고, 마인드디자인이 기획·운영하며, 경기도가 후원한 다문화가정 마음건강 힐링 음악회 ‘2023 Harmony of Peace’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2023 Harmony of Peace’ 명상음악회 현장스케치(오산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합창단, 곽정은 작가, 케렌시아) ▲ ‘2023 Harmony of Peace’ 명상음악회 축사(왼쪽부터 오산시 안민석 국회의원, 오산불교사암연합회 석정호 스님, 오산시 이권재 시장) ▲ ‘2023 Harmony of Peace’ 명상음악회 현장스케치(곽정은 작가, 케렌시아) 11월 23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 오산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3 Harmony of Peace는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이광훈 회장의 개회사로 포문을 열었다. ‘명상음악회, 모두 다 꽃이야’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명상음악회에는 오산시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오산불교사암연합회 석정호 스님,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경기 오산시) 등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지며 행사 의미가 한층 배가됐다. 오산시 9개 아동센터 280여명 규모로 구성된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합창단은 우리 모두
(경인뷰) 이천시는 농촌지역 대중교통 효율성 및 서비스 품질 저하와 시내권 단거리 교통의 불편함에 대한 개선 민원이 지속됐고 일부 동 지역 및 아파트 밀집 지역은 교통수요 변화에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이를 일부나마 해소하고자 이번 수요응답형버스 똑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의 고유 브랜드로 기존 버스와는 달리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 없이 승객의 호출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이용이 가능한 새로운 대중교통 서비스이다. 시는 11월 30일 오후 3시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이천시 똑버스 개통식”을 갖고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시내권 시범운영 후 8일부터 정식운영을 실시한다. 장호원읍 및 율면은 오는 12월 20일 개통할 예정이다. 차량은 13인승 현대 쏠라티 차량으로 금년 시내권 12대, 장호원읍 5대, 율면 3대가 투입되고 운행시간은 시내권 , 장호원읍 및 율면 이며 호출 마감 시간은 시내권 , 장호원읍 및 율면 이다. 운행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으로 수도권 통합 환승할인이 적용되고 현금탑승은 불가능하다. 경기교통공
트래블레이블(옛 한국자전거나라)이 겨울 시즌을 맞아 2번의 매진으로 인기를 얻었던 서양미술사 강연 ‘씨네뮤지엄 스페셜 에디션’의 오픈 소식을 전했다. ▲ CGV×트래블레이블 서양미술사 강연 ‘씨네뮤지엄 스페셜 에디션’ 오픈 이번 시즌 강연은 2021년부터 트래블레이블-CGV가 협업해 론칭한 ‘씨네뮤지엄’ 프로그램의 확장판으로, 유럽 현지에서 미술관 박물관 해설을 했던 현지 가이드들의 현장감 넘치는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유럽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씨네뮤지엄 스페셜 에디션 트래블레이블은 유럽 현지 해당 박물관, 미술관에서 오랜 세월 해설을 진행한 아트 가이드(미술 해설가)와 함께하는 강연으로, 이를 통해 관객들은 화가들의 작품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바티칸 박물관, 프라도 미술관 4개의 유럽 주요 미술관 강연과 함께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카라바조 △벨라스케스 △고야 △자크 루이 다비드 △마네/인상주의 △빈센트 반고흐 △파블로 피카소 9명의 화가에 대한 강연이 준비돼 있다. 이번 씨네뮤지엄 스페셜 에디션은 11월 30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영등포, 오리, 청담씨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3년 가을·겨울 시즌 광고 캠페인 영상 ‘콘트라가 필요한 순간’의 두 번째 에피소드 ‘다운 재킷’ 편을 공개했다. ▲ 레드페이스 다운 재킷 캠페인 영상 갈무리 이번에 공개된 캠페인 영상은 ‘당신과 자연의 모든 순간’이라는 2023 가을·겨울 시즌 콘셉트 아래 아웃도어와 일상을 넘어 자연을 만나는 순간이라면 언제나 레드페이스가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영상에서 레드페이스의 신상 다운 재킷을 착용하고 등장하는 모델들은 겨울철 다양한 상황 속에도 시종일관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겨울이 다가온 순간, 바람으로부터 보호받고 싶은 순간, 땀과 습기에도 쾌적하고 싶은 순간 등 모든 순간마다 레드페이스의 독자적인 아웃도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뜻하고 포근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다운 재킷의 모습을 강조하고자 했다. 영상 속 남성 모델이 착용한 콘트라 제라드 다운 재킷은 레드페이스의 오랜 노하우가 담긴 기능성 소재 콘트라텍스 윈드 프로를 적용했다. 방풍 기능과 투습성이 우수한 해당 소재는 찬 바람을 견고히 막아주는 것은 물론, 격한 움직임이나 장시간 착용으로 발생하는 땀과 열기를 빠르게 배출해줘
(경인뷰) 이군수 의원은 30일 열린 3개구 보건소 행정감사를 통해 3개구 보건소의 장애인기업 물품구매 현황을 점검하며 사회적기업,여성기업 과의 중복리스트 기재 등으로 통계의 정확성을 신뢰할수 없다며 이와같은 상황은 그동안 행정감사를 진행한 다른 기관도 마찬가지였다며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기업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자 하는 본래의 취지에 부합하고자 한다면좀더 좀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따라, 장애인기업중에서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하는장애인생산품, 또는 장애인을 직접 고용하는 장애인기업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방안을 내년부터는 적극 검토하도록 제안했다.
(경인뷰) 경기도는 북부청사 평화광장에서 도민들이 함께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평화 빛 축제’를 운영한다. 경기평화광장은 지난 2018년 11월 조성된 이래 도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문화활동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평화 빛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5번째 빛 전시전이다. ‘평화 빛 축제’는 오는 12월 1일 시작되어 2024년 1월 28일까지 60일간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아름답고 따스한 빛 조형물 전시를 통해 겨울철 자칫 움츠러들기 쉬운 도민들을 위해 기획됐다. 경기평화광장 정면 출입구에 위치한 7미터 높이의 화려한 스팔리에라 조형물을 시작으로 중앙 통로에는 일루미 미디어 아트 터널을 설치하고 광장 좌측으로는 5가지 테마로 구성된 포토존이 마련된다. 또한, 15종의 동물 오브제 약 30개를 설치해 다채롭고 다양한 빛 장식물들이 광장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아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광장 좌측 나무숲 쪽 홀로 그래픽 미디어 아트는, 기존 포토존과는 다르게 방문객들의 움직임에 따라 다양한 홀로그램이 연출되어 다양한 배경의 화면을 사진에 담을 수 있도록 준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2023 내 맘대로 올해의 책’ 기획전을 진행한다. ▲ 예스24가 작가, 출판사, 서점 등 출판 관계자들이 뽑은 ‘2023 내 맘대로 올해의 책’ 기획전을 진행한다 예스24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작가, 출판사, 서점 등 출판 관계자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선정한 ‘나만의 올해의 책’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먼저 작가 부문에서는 시인, 소설가부터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작가 56명이 ‘내 맘대로 올해의 책’ 선정에 참여했다. 구병모, 김상욱, 김승호, 정보라, 정세랑, 황인찬 등 작가가 ‘별의 시간’, ‘인생의 역사’, ‘오늘 밤 황새가 당신을 찾아갑니다’, ‘연수’ 등을 추천한다. 출판사 부문에서는 127개 출판사의 편집자, 에디터, 마케터 등 직원들이 자사와 다른 출판사 각 1종씩 2종의 책을 골라 총 254권을 추천했고, 서점 부문에서는 예스24 문학 및 교양 분야 PD 5인이 총 67권의 도서를 소개한다. 모든 부문을 통틀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책은 출판사 직원 16명이 추천한 ‘도둑맞은 집중력’이었다. 예스24는 해당 기획전 대상 도서를 포함해 국내도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만년 다이어리, 양장노트,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여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여성위원회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광명시 여성위원회는 여성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5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교육돌봄분과, 취창업분과, 안전분과, 문화예술분과, 성평등도시분과 등 5개의 분과로 나눠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 방향과 전략 수립, 지역사회 성평등 환경 조성, 일상생활의 불편 사항 및 시민의 욕구가 반영된 사업 발굴 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다. 여성위원회는 지난해 K-문화체험 소소한 책방 권역별 여성소통문화공간 조성 여성안전 경호원 교육 AI돌봄 로봇 교육단 고용 등의 사업을 제안해 2023년 사업으로 추진한 바 있다. 올해도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역량강화 교육과 토론회를 진행해 어르신 구연동화 프로그램 집수리 교육 시민 공모 작품 전시회 공원 안전 및 시설 모니터링 돌봄 사각지대 발굴 등 5건의 정책을 발굴해 시에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참석해 여성위원회 위원과 광명시의 여성정책 등 시정을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여성이 안전한 도시를
(경인뷰) 광명시가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세 번 연속 지정됐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펼치는 지역을 말한다. 여성가족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할 의지와 기반이 조성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정책 등 5대 목표에 부합하는 사업추진 실적을 심사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광명시는 2012년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된 이후 여성의 취·창업 지원, 시민참여단 성인지 모니터링, 여성안전 TF 점검 활동 등의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시는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따라 향후 5년 동안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시각과 관점이 잘 녹아든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시민들의 요구를 수렴한 정책 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농업 연구회’는 지난 24일 시의회 3층 세미나실에서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의 발표를 맡은 다기능농업연구소 박상식 대표는 광주시 농가의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도권 인접의 지리적 강점을 가지고 있으나 상수원보호구역의 토지이용규제, 소농 중심의 농업구조, 최근 대내외적 농업 여건 변화로 인한 광주시 농가의 위기 상황을 분석한 후 새로운 농업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농가의 소득이 연중으로 발생할 수 있는 서비스 농업인 치유농업과 로컬푸드의 접목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국민의 건강과 농업·농촌을 지켜내는 치유농업 분야로는 치유농업 가치확산 법·제도적 기반 마련 치유농업센터 구축 및 운영 운영주체 역량강화 추진 전략과 함께 국민의 먹거리 안전과 농가소득을 지켜내는 로컬푸드 분야의 친환경농업 전문 교육센터 운영 토종종자 은행 설립 및 운영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확대 어린이/소비자 먹거리 학교 운영 등 단계별 세부적인 실천 과제도 포함했다.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이 겨울 시즌 한정 딸기 메뉴와 홀리데이 케이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폴 바셋, 딸기를 활용한 신메뉴 6종 설향 딸기를 활용한 음료와 아이스크림 6종을 2회로 나눠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11월 30일에는 딸기의 달콤함을 담은 ‘딸기 아이스크림’, 설향 딸기청과 밀크 아이스크림의 바디에 딸기 아이스크림을 토핑한 ‘딸기 아이스크림 라떼’, 소화가 잘되는 우유에 딸기청을 더한 ‘소잘 딸기 설향 우유’, 장미, 히비스커스, 딸기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로즈 베리 블렌딩티’ 등 딸기 시리즈 4종을 출시한다. 이후, 12월 14일에는 설향 딸기청과 생딸기, 치즈케이크 다이스까지 더한 ‘설향 생딸기 디저트컵’과 설향 딸기를 그대로 담은 ‘설향 생딸기 주스’ 등 2종을 연이어 선보인다. 또한 12월 1일부터는 연말을 맞아 홀리데이 케이크 2종을 크라운오더 앱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스노우 베리 케이크’와 ‘초코 가나슈 케이크’ 등 2종의 케이크를 출시하며, 사전 예약 고객 1500명에게는 루돌프 리유저블 텀블러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12월 19일부터는 일반 예약도 가능하며, 일반 예약 고객에는 룽고 쿠폰 1매가 지급된다.
최근 초중고 학생들이 장래의 희망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서 직업을 통한 창의적 도전과 발전 가능성을 추구하는 경향은 줄어든 반면 경제적 보상과 직업의 안정성 등 실리적 측면의 이유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희망직업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11월 30일(금) ‘KRIVET Issue Brief 제270호(학생의 직업가치 변화 : 의사와 법률전문가를 중심으로)’를 통해 학생들의 직업에 대한 가치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 이 결과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매년 시행하고 있는 ‘초·중등 진로교육현황조사’의 원 자료(2018년, 2022년)를 이용, 최근 초중고 학생들의 희망 직업 선택의 변화 이유를 분석한 것이다. 주요 분석 결과(KRIVET Issue Brief 270호 참조)는 다음과 같다. 2018년과 2022년의 희망 직업 선택 이유를 비교한 결과, ‘돈을 많이 벌 수 있을 것 같아서’에 대한 응답 비율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 직업 선택 이유의 1순위(내가 좋아하는 일이라서)와 2순위(내가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아서)에 변동은 없으나 ‘돈을 많이 벌 수 있을 것 같아서’의 응답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