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 안성시가 오는 15일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2023 안성시 상생축산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성 미래 축산 UP 시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으로’ 라는 슬로건 하에 축산인들과 일반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개막행사 안성시 상생축산 비전 선포 상생축산 7080 콘서트까지 다채롭게 이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타 부대행사로 안성축협, 안성마춤농협, 안성육우협회가 주관이 되어 축산물 대규모 할인행사를 병행한다. 이에 따라, 우수한 고품질의 안성 축산물을 30~40% 특별 할인판매 함으로서 럼피스킨과 경기침체 등으로 꽁공 얼어붙은 육류 소비시장과 축산농가에 활력을 불어 넣을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안성시에서는 축산농가와 한뜻으로 ‘축산 악취 암모니아 1ppm 이하 달성 축산 탄소배출량 10% 이상 감축’ 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축산인들이 함께 결의를 다짐으로서 ‘안성시 ESG 상생축산 비전 2027 - 사람·가축·환경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안성 축산’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공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안성시에서는 ‘23~27 축산냄새 5개년 저감대책
(경인뷰) 안성시는 지난 11월 6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와 협력해 대양주 시장개척단을 운영했으며 뉴질랜드 오클랜드는 온라인 화상상담을, 호주 시드니는 시장개척단을 현지 파견해 총 18건의 상담과 452만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경우, 사전 시장성 평가를 통해 화장품, 건강음료, 접착테이프, 아이스쿨러 등을 제조하는 4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자사 내 화상 상담장을 구축해 온라인 화상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최첨단 나노 기술을 보유한 전문 화장품 제조 기업의 경우 OEM 제조를 희망하는 현지 바이어와 밀도 있는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제품에 대한 자료 및 OEM 제조 관련 구체적인 사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호주 시드니의 경우, 사전 시장성 평가를 통해 건강음료, 아이스쿨러, 컨테이너백을 제조하는 3개 기업이 선정되어 기업이 직접 시드시 내 현지 바이어 업체를 방문해 1:1 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지 대면 상담이 어려운 경우 코트라 시드니 무역관 화상상담실을 통해 비대면 화상상담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호주는 캠핑용품 시장 규모가 약 51억 호주달러로 지난 5년간 꾸준한
(경인뷰) 안성시는 관내 지역 주요 대학교 학생대표와 28일 청년문화공간‘청년톡톡’에서 간담회를 열고 안성시의 대학협력사업과 청년정책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한경국립대학교·중앙대학교다빈치캠퍼스·동아방송예술대학교·두원공과대학교 총학생회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의 고민을 함께 공감하고 안성의 미래를 위해 자유롭고 진솔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에서 현재 진행중인 안성시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를 돕고 청년·대학·지자체가 함께 협력해야 할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의 내일을 위한 노력은 지역대학과 지역사회에 더 나은 미래를 가져올 것”이라며 “향후 학생들과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생활속에서 체감가능한 정책을 적극 수렴해 안성에서 학생들이 미래를 꿈꾸며 정착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관내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발굴 및 시정참여를 위한 안성시청년정책분과위원회 신규 구성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모집중에 있으며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낼 수 있도록 청년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경인뷰) 안성시는 부동산 경기침체 및 내수 부진으로 인한 세입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부족한 세입 확보를 위한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2023년 하반기 경기도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맞이해 지난 29일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월 현재 안성시의 체납 차량은 17,805대로 체납액은 82억원이며 특히 5회 이상 체납하고 있는 상습 체납 차량은 2,049대로 체납액은 44억원이며 이는 안성시 체납 차량 체납액의 53%를 차지하는 것으로 안성시에서는 고질·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시점에서 이번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단속은 교통통제 및 안전을 위해 안성경찰서 협조를 받아, 안성시청 징수과에서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일제 단속을 실시 했으며 이날 체납 차량 45대를 적발했다.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차량 운행이 불가하고 체납액 납부 후 안성시청 징수과를 방문해 번호판 부착한 후 운행이 가능하다. 또한, 시에서는 12월 중 상습·고질적인 체납자의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자의
(경인뷰) 안성시는 비봉산 탐방로에 야생멧돼지 출몰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대응하고자 오는 12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멧돼지 포획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야생멧돼지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포획하기 위해 포획활동 일자 및 시간과 등산로 통제 사항을 안성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재난문자 발송, 마을방송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등산로에 산행금지 현수막을 게시해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포획활동에는 안성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0명과 환경과 직원 등 12명, GPS가 부착된 사냥개 등을 동원해 실시 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비봉산 탐방로 일대의 멧돼지 포획활동을 위해 비봉산 입산을 통제하오니 안전을 위해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라며 특히 "언론보도, 현수막 게시, 안전 재난문자 발송 등을 통해 멧돼지 포획 및 입산 통제를 홍보해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경인뷰) 안성시가 연말정산 시즌에 맞춰 12월 1일부터 13일까지 ‘연말정산&고향사랑기부 선택이 아닌 필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고향사랑기부 참여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e음 안성시 지자체몰 방문·댓글 이벤트’와 ‘안성시에 고향사랑 기부하고 천사 기부자 되기’ 2가지의 특별한 SNS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지자체몰 방문·응원댓글 이벤트는 안성시 지자체몰에 접속해 화면을 캡쳐하고 응원 댓글을 남기면 100명을 추첨해 2024년도 1년간 사용이 가능한 남사당상설공연 티켓 2장을 제공한다. 천사 기부자 되기 이벤트는 안성시에 고향사랑기부 참여한 대상자 중 1004번째 기부자와 1003번째 1005번째 기부자에게 안성시 대표 답례품을 제공한다. 천사 기부자에게는 안성한우를, 아차상인 1003, 1005번째 기부자에게는 안성쌀4kg과 안성마춤쌀 4kg을 제공한다. 단 천사 기부자 이벤트는 지자체몰 방문 응원 댓글 참여자에 한해 지급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10만원 기부하면 13만원 혜택받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연말정산을 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선택이 아닌 필수”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을 위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9일 한양대 에리카에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안산시지회 주관‘제9회 안산시 장애인 합동 고희잔치’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고희 잔치는 바쁜 일상과 어려운 생활환경 속에서 칠순을 넘기신 10명의 어르신과 가족, 협회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따뜻한 정과 축하의 마음을 나눴다. 행사는 고희를 맞은 어르신들에게 헌주 가족대표 인사 헌시 어버이 은혜 합창 등 감사의 뜻을 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권태익 지회장은“고희를 맞이한 열 분의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더욱 건강하고 만수무강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고희잔치에 참여한 이민근 안산시장은“뜻깊은 날을 맞이하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지극한 효심과 사랑으로 어르신들을 모신 가족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장애나 나이가 사회참여에 제약이 되지 않는 안산시를 위해 어르신들을 열심히 섬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고령 장애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 지원을 위해 지난 23일 상록구 본오동에 고령 장애인 쉼터를 개소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29일 ‘2024-2028 안산시 도서관 중장기발전종합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대통령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의 기본방향과 연계해 향후 5년 간 미래사회 환경변화에 대응한 안산시 도서관의 지속가능한 정책 기본방향과 비전 수립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됐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 작은도서관자치운영회 위원, 관련전문가 및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경일사회경영연구원의 최종보고 후 정책수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용역은 기초 사례조사 및 설문조사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시민의 일상이 행복한 도서관’을 비전으로 핵심가치와 정책목표를 도출했다. 구체적으로 핵심가치는 포용적 독서복지 건강한 지식사회의 성장 미래지향적 인프라 확대이며 정책목표는 정보소외계층의 정보접근성 개선 디지털 독서문화 혁신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의 진화 도서관 운영체계 재수립 등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보다 실효성 있는 안산시 독서문화 진흥과 문해력 신장을 위해 추진한 이번 용역이 도서관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8일 국내 대표 로봇기업 ㈜로보스타를 방문해 기업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8월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방문을 시작으로 시가 지속 운영 중인 ‘민선 8기 기업 SOS 이동시장실 겸 기업애로 현장기동반’을 운영한 것이다. 이날 방문한 ㈜로보스타는 1999년에 설립해 최근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는 로보틱스 분야 회사로 특히 국내를 대표하는 산업용 로봇제조와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방문 간담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병서 ㈜로보스타 대표이사 및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건의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과 로봇산업 육성 및 도시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이병서 대표이사는 안산사업장이 위치한 사사동 테콤단지에 대해 주차장 확충과 출퇴근 버스 증편 등을 건의했다. 시는 건의사항에 대해 테콤단지 내 노외주차장 140면을 연말까지 조성할 예정이며 출퇴근 버스 증편은 경기도공공버스 편입 등 증차 방안을 협의 진행 중이다. 이병서 대표이사는 “여러 도시에서 로봇도시를 표방하고 있는데, 안산시는 양질의 인력 창출이 가능한 대학과 연구기
(경인뷰) 안산시는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7월 그동안 추진해 온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종합한 지정신청서를 경기도 검토 및 추천을 거쳐 지난달 여성가족부 심사를 받아 최종 지정 받았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말한다. 이를 위한 5대 목표로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가 있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할 의지와 기반이 조성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대 목표에 부합하는 사업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5년마다 재협약 하고 있다. 안산시는 2012년 1단계, 2017년 2단계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이어 지난해 변경된 심사기준에 따라 종합 평가를 거쳐 올해 다시 신규 도시로 지정됐다. 안산시는 여성의 지역사회 안전증진을 위한 1인 가구 사회적 안전망 구축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1인 가구의 다양한 소통자리를 만들기 위해 소셜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9일 지역주민들의 연결과 소통을 위한 새로운 문화공간인 상록수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상록구 샘골로 167에 위치한 상록수도서관은 총 사업비 35억6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997.05㎡,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날 개관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전해철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노민수 프로젝트의 집시 재즈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상록수도서관은 1층 입구 스토리스텝 코너에 만화자료를 배치해 친근감을 더했다. 2층에는 어린이 자료실과 디지털 코너, 3층 종합자료실에는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수집해 제공하고 있으며 주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동아리실도 마련됐다. 특히 상록수도서관은 일반도서 뿐 아니라, 최근 세계를 무대로 흥행하고 있는 K-웹툰 기반 도서를 특화해 만화 창작 및 웹드로잉 체험, 만화 인문학 강연 등도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경인뷰) 성탄을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을 담아 인천시립합창단이 감동적인 무대 ‘Merry Christmas’를 개최한다. 12월 14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올해 마지막 정기연주회를 펼친다. 인천시립합창단의 ‘Merry Christmas’는 예수 탄생의 기쁨을 담은 성가부터 다채로운 캐럴, 눈 내리는 겨울에 어울리는 노래까지, 연말이면 떠오르는 합창곡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크리스마스의 성스러움과 즐거움, 그리고 따스함을 한데 모았다. 1부에서는 20세기 후반을 대표하는 영국 합창음악의 거장 존 러터의 “마니피캇”을 노래한다. 예수의 잉태를 예언 받은 마리아가 감격과 기쁨을 노래하는 내용으로 화려하고 웅장하면서도 중세 시대의 음악의 색채가 절묘하게 결합된 찬가이다. 대중적이면서도 절제된 우아함을 융화시킨 영국음악의 스타일을 가졌다. 오페라부터 종교음악까지 아우르는 화려하면서도 청아한 목소리의 소유자 소프라노 이윤정과 국내 유일의 합창 전문 연주단체 라퓨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협연해 황홀한 화음의 세계를 펼친다. 2부에서는 강릉 세계합창대회 어린이 합창 부문에서 국내 팀 중 유일하게 금메달을 수상한 어린이합창단 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