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28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표회는 코로나19로 개최되지 않다가 4년 만에 개최됐으며 6개 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중 12개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남촌동 ‘통기타&우쿨렐레B’ 팀이 통기타와 우쿨렐레의 화합으로 아름다운 음색이 돋보이는 공연을 선보여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세마동 ‘풍물 어울마당’ 팀과 중앙동 ‘무지개무용단’ 팀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4년만에 개최하는 발표회인 만큼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뽐내시길 바란다”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애써주신 6개동 주민자치 관계자분들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여러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경인뷰)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이 29일 세교복지타운 4층 대강당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강사 레크리에이션, 활동 영상 시청, 올해 사업 성과 보고 내년도 사업 안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조한석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서 이렇게 한 자리에 모여 너무 감사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 어르신들의 노고에 존경을 표하며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내년에도 오산시니어클럽, 오산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오산노인복지센터, 감돌노인복지센터 총 5개 수행기관을 통해 올해보다 130명 증가한 2천372명의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공익형 4개 사업으로 도시락배달도우미, 실버케어센터도우미, 무료급식도우미, 실버우리마을가꾸기와 사회서비스 1개 사업 실버복지알림이를 통해 총 280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담당한다.
(경인뷰) 오산시보건소는 김장철을 맞아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관염을 유발하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영하 20℃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장기간 생존해 겨울과 봄에 많이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생굴, 조개 등 어패류를 섭취하거나 감염된 환자 분변 또는 구토물이 묻은 손이나 물건에 접촉했을 때 감염될 수 있으며 감염되면 평균 12~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어린이나 노약자 등 면역 취약계층은 심한 탈수 증상이 일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노로바이러스 의심증상이 있는 사람은 음식 조리 참여를 중단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물 익혀 먹기 칼, 도마 구분해서 사용하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씻기 물 끓여 먹기 문고리, 장난감 등 공용 시설 및 물건 소독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노로바이러스는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학교, 어린이집 등 집단 시설에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경인뷰) 안성시보건소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의 영유아의 영양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월 2회 쌀, 달걀, 우유 등의 보충영양식품을 가정으로 배달·지원하고 영양 교육을 통해 식생활 관리 능력 배양을 돕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임산부 및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영양섭취 불량, 성장부진 등 영양 위험 요인이 1가지 이상 있으면서 기준 중위소득 80%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방법은 보건소 모자보건팀에 유선으로 방문 일정을 정하고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접수해 영양평가 등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올해 안성시에서는 168명이 이 사업을 지원받았으며 6개월 마다 정기평가를 통해 영양위험요인 및 영양상태 변화를 파악하고 있다.
(경인뷰) 오산시가 지난 28일 오산시립미술관에서 관내 서예인들의 예술정신을 꽃 피우는 ‘제16회 오산서예인연합회 정기전시회’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서예인엽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관내 총 94명의 서예인들이 참여했으며 한 해 동안 서예 계승과 보존을 위한 노력의 결정체로 총 114점의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정기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산시립미술관 1~3전시실에서 오는 12월 3일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우현 서예인연합회장, 정진흥 오산문화원장, 원로 오산시서예인연합회원들 등 여러 내외빈이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심향 유승 서예가가 화려한 붓글씨 퍼포먼스까지 선보여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기도 했다. 행사장을 찾은 이권재 시장은 “서예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관내 서예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오산서예인연합회 정기전시회 개최를 축하한다”며 “전시기간 동안 붓글씨의 세계에 들어온 시민들과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조용히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성시는 11월 29일 원곡면 외가천리, 내가천리, 지문리 마을을 대상으로 ‘원곡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오수관로 신설사업’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사업구간, 사업추진 배경 및 사업계획 등을 설명 후 주민들의 의견 및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안성시에 의하면 이번 사업은 향후 개발계획 및 인구유입 등으로 인한 오수발생량 증가에 따른 하수처리시설 과부화 예방과 생활오수가 개인하수처리시설을 통해 하천으로 방류되던 것을 가정마다 오수관로를 신설해 원곡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이송·처리되도록 하는 사업이라고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총사업비 249억원을 투입해 2022년 하반기에 설계용역을 착수, 2024년 상반기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며 2026년도까지 사업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조태완 하수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인정화조 등에서 발생되는 악취원인 제거와 농촌지역의 수질오염 개선으로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가 오는 12월 2일 오후 5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회 오산 합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음악협회 오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외 합창단이 뜻을 모아 선의의 경쟁이자 교류의 장을 펼쳐 관내 합창 공연 문화 활성화 제고를 위해 추진한 첫번째 연합 합창 공연이다. 행사에는 오산에서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오산시여성합창단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 오산필코러스합창단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 오산교향악단 등이 참여한다. 또한 이듀스매스터코랄 경기여성합창단 수원시니어합창단 아주소년소녀합창단 등 실력 있는 관외 합창단이 참가해 첫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로 구성된 합창단마다 다채로운 장르의 곡을 선보이며 특히 전 합창단이 함께 부르는 연합 공연 무대로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 합창 페스티벌이 새로운 합창 문화 콘텐츠가 되어 관내외 합창단 인프라를 구축하고 문화예술 향유에 활력을 더해 시민들과 화합하는 문화예술 행사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공연은 오산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경인뷰) 안성시보건소는‘안성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지난 15일 도시공원 14곳을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했다. 도시공원 68개소 중 민원다발공원 및 다중이용공원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총 54개소의 도시공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으며 공원 내 간접흡연을 방지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금연구역 확대에 따른 흡연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2024년 2월 14일까지 약 3개월간 계도기간을 가지며 금연공원 안내판 설치, 금연구역 지정 홍보 캠페인 및 공원 내 금연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2024년 2월 15일부터 도시공원 14곳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한다. 이지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지정으로 건강 및 여가를 위해 도시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담배연기 없는 환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며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는 안성시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방문해달라”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29일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 1천여명을 대상으로 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니어클럽 주관한 이번 행사는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참여 사업에 대한 소속감을 증진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오산시니어클럽은 최종평가회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함께 2023년 성과 보고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참여자 및 수요처 표창, 노혜선 무용단의 축하공연, 2024년 사업 안내 등으로 소속감을 다지고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평가회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오산시니어클럽을 통해 행복하고 보람차게 일하며 건강도 좋아졌다”며 내년에도 노인일자리사업에 꼭 참여하고 싶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한 해 동안 수고해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한 사회활동 참여와 소득보전으로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에도 양질의 일자리를 더욱 확대해 어르신들께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니어클럽은 올해 보건복지부 주
(경인뷰) 안성시는 2023년 11월 15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에서 안성시청이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인증됐다고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직장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해 직원 복지 향상, 지역사회 나눔 등 독서문화 증진에 공헌하는 기업·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지난 7월 접수를 받아 2023년 신규인증 105 곳 중 하나로 안성시청이 인증됐다. 공공기관 인증점수는 70점 이상으로 ‘경영진의 리더십’, ‘전략’, ‘인프라’, ‘추진활동’, ‘추진성과’, ‘가점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안성시는 김보라 시장의 독서경영 의지, 공직자 독서 P.T, 시청 청사 내 위we카페 북코너 운영, 신규공직자 북스타트 프로그램, 새올도서관, 공직자 추천도서 소개, 직장인 독서동아리 운영, 독서경영관련 내·외부 홍보활동,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활동 등 골고른 내실있는 운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증 혜택으로는 독서경영 컨설팅 또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중 택1이며 재인증을 통해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
(경인뷰) 오산시가 여권 발급 시 유효기간 남은 기존 여권을 꼭 반납해 분실신고에 따른 불이익을 방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여권 발급 시 기존 여권의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경우 해당 여권을 지참해야 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재발급한 여권을 수령 할 때 기한 남은 여권을 반납해야 한다. 기존 여권을 분실신고로 처리 신규 여권을 수령할 수는 있으나 단순 미지참으로 인해 분실신고를 할 경우 상습분실자로 분류돼 출입국심사, 비자 발급 제약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권을 5년 이내 3회 또는 1년 내 2회 분실 시 유효기간이 2년으로 제한되며 5년이내 2회 분실 시 여권 유효기간이 5년으로 제한된다. 또한 여권 발급기간이 보통 8일 정도인 것과 달리 까다로운 신분확인 절차를 위해 한 달 이상 걸릴 수도 있다. 민원여권과장은 “분실신고 이후 신고한 여권을 다시 찾아오신 경우에도 신고 취소가 불가능하므로 여권을 충분히 찾아본 후 신중히 분실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외교부에서는 실제로 분실된 여권의 악의적 사용을 막기 위해 여권 분실신고 처리 결과를 즉시 당사자에게 알리는‘카카오톡’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인뷰) 오산시와 경기남부경찰청이 지난 29일 ‘오산시 안전지대 고도화를 위한 시민 안전 비전 선포식’ 및 ‘안심귀갓길 합동순찰’을 개최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박정웅 오산경찰서장을 비롯해 민·관·경 안심귀갓길 합동순찰 참여 22개 단체 총 260여명이 참석했다. 비전 선포식 앞서 참석자들은 원동사거리 광장에서 출발해 아름다로를 지나 오산역 광장까지 골목 구석구석을 살피고 시민 안전을 위한 거리환경 조성 여부 등을 점검하며 안심귀갓길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이어 오산역 광장에서 진행된 비전 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은 민관경이 힘을 합쳐 시민 안전을 위한 합동 치안 활동 지속 추진 오산시를 안전이 고도화된 안심 도시로 조성하고자 공동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서는 오산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한 인사들에 대한 표창 수여도 진행되기도 했다. 이권재 시장은 기념사에서 “여기 함께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서 등하교 캠페인에서 야간순찰에 이르기까지 아낌없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세교 2지구의 본격적인 입주에 이어 세교3지구까지 완성되면 50만 시대로 진입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