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주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편익 및 복리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국비 5억여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01년부터 국토교통부가 매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생활편익 분야로서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농로 정비사업 등이며 광주시는 각종 편익사업 추진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국비를 확보해 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각종 사업에 국비를 지원받음로써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편익 증대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시 예산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각종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중첩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주시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시정 및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시정소식지 ‘광주비전’의 지령 200호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주비전’은 지난 2007년 5월 타블로이드 판형의 28면 월간지 형태로 발행하기 시작, 2021년에는 책자 형태의 56면으로 대폭 개선됐다. 단순히 시정 소식이나 홍보 위주의 내용보다는 마을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역사·문화·예술 정보 등 시민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하며 시민이 공감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소식지로 거듭났다. 또한, 올해 6월부터는 웹진 형태로도 발행하며 가독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등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특히 역사와 문화, 예술, 환경, 도시재생, 평생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시민기자 9명이 소식지 제작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광주비전’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제33회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정소식지 발행인인 방세환 시장은 이번 200호 발행을 축하하며 “광주비전이 광주시의 희망찬 변화를 기록하고 시민들의
(경인뷰) 여주시 미술관 ‘ 아트뮤지엄 려 ’에서는 2023년 12월 6일 ~ 2023년 12월 17일까지 2023‘아트뮤지엄 려’공모전시 ‘이정협 개인전 - 순례자의 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생의 모든 것이 삶과 죽음 안에 있듯이, 검은 먹과 흰 여백 속에 세상을 담아낸 수묵화 전시이다. 마치 순례자의 절제와 금욕의 삶처럼, 구체적인 형상도 상징도 색도 배제한 비구상적 표현의 작품들로 구성됐다. 작가 이정협은 이전의 세밀한 풍경작품에서 벗어나, 비구상적 표현을 통해 본질을 탐구하고 작가로서 가야 할 신념의 길을 찾는 여정을 보여준다. ‘디지털과 AI가 이끌어가는 세상 속에서 묵묵히 먹을 갈고 한지 위에 붓으로 신념과 철학을 새겨 넣는다. 이것은 수묵 구도자이자 순례자의 여정과도 같다’ 고 작가 이정협은 말한다. 이러한 내용이 이번 전시의 주제인 ‘순례자의 여행’이다. 한없이 깊은 어둠의 먹 가운데 여백이 보여주는 흰색의 빛은, 담담한 가운데 역동적인 움직임을 선사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시기에, 희망의 역동적인 힘을 느끼고 바라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전시가 열리는 여주시 미술관
(경인뷰) 광주시가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그리니 크리니 성금모금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리니 크리니 성금모금함’은 다음달 15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되는 ‘희망2024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공개방송 홍보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설치됐다. ‘그리니 크리니 성금모금함’은 시청 민원실과 2층 로비에 설치되어 있어 시청사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으며 QR코드 기부도 가능하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주머니 속 동전 등 작은 기부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했다.
(경인뷰)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제 5차 정기회의를 11월 29일 점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복지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이웃들을 찾아 돌보고 나누어 함께 잘사는 공동체 사회를 이루기 위해 구성된 협력체이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명절 ‘福주머니’ 사업, 행복텃밭 고구마 나눔, 우유천사 사랑배달, 작은나눔 큰행복, 점동은 진국이다 등 지역에 맞는 사업을 논의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서비스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충종 민간공동위원장은 “점동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함에 있어 위원님들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 전달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점동면장은 “복지협의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지역사회 내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이 따뜻한 점동을 만들어 가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인뷰) 가남읍새마을회는 지난 29일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추진했다. 가남읍새마을회 회원들은 아침부터 팔을 걷어붙이고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할 고추장을 정성껏 담갔다. 가남읍새마을회는 해마다 이웃돕기 행사로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계속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취약 계층 120가구에 사랑의 고추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명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이번 달 김장 나눔 행사에 이어 매번 솔선수범으로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가남읍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정성껏 만든 고추장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 번 살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주시는 2024년도 ‘올해의 한 책’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12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 책 읽기 독서캠페인’을 위해 선정하는 ‘올해의 한 책’은 일반도서 1권, 어린이도서 1권 총 2권을 선정한다. 선정된 도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광주시 전 도서관에 두루 비치되며 작가와의 만남, 독후감 대회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앞서 도서선정협의회와 도서관운영위원회를 통한 1, 2차 심의를 통해 최종 후보도서 6권을 선정했으며 이번 시민투표를 통해 ‘올해의 한 책’도서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올해의 한 책 후보 도서는 일반도서 부문 3권 순례주택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이토록 평범한 미래이며 어린이도서 부문 3권 오늘부터 배프 베프 도토리 사용 설명서 존엄을 외쳐요 등 총 6권이다. 시민투표는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공공도서관 15개관을 방문해 직접 투표할 수 있다.
(경인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2월 3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인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뮤지컬‘은하철도의 밤’을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은 일본의 대표적인 시인이자 동화 작가 ‘미야자와 겐지’의 소설이자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의 원작소설인 ‘은하철도의 밤’을 각색한 창작 뮤지컬이다. 시력을 잃은 소년 ‘조반니’와 친구 ‘캄파넬라’가 사라져버린 ‘조반니’의 아버지를 찾아 함께 은하수로 떠나는 여정 속에서 빛나는 둘의 우정과 교감의 순간들을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이다. 특히 중독성 있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실제 은하를 달리는 열차를 무대 위로 그대로 옮긴 듯한 무대 디자인, 조반니의 환상을 더욱 다채롭게 표현해 주는 영상과 조명 디자인으로 2021년 초연 당시 많은 화제와 사랑을 받으며 인터파크 티켓 평점 9.9점을 기록, 웰메이드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이번 여주 공연에서는 여주시가 제작한 창작 뮤지컬 ‘세종, 1446’에서 세종역으로 시민들을 만났던 ‘정상윤’과 장영실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박정원이 각각 캄파넬라와 조반니 역으로 출연해 시민들
(경인뷰) 사단법인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광주지회는 27일 ‘이웃돕기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회원 3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는 직접 담근 김치를 경안동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100가구에 전달했다. 박지혜 광주지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우미조경은 29일 여흥동을 방문해 찹쌀 4kg 100개를 기탁했다. 정재헌 대표는 직접 농사지은 찹쌀을 기탁 하면서 “혹한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고자 기탁 하게 됐다.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린다. 기부 물품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기탁한 성품은 여흥동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경인뷰)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30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오포생활체육공원 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인 12월 5일을 앞두고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약 70명의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을 비롯해 자원봉사센터 최초 봉사활동 8,000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성화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자에게 ‘우수자원봉사자의 집’ 명패를 전달했다. 방세환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더욱 따뜻하고 건강한 광주시가 될 수 있었기에 이 자리를 빌어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 2023년 한 해도 광주시는 자원봉사의 온기로 따뜻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단합과 협동으로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 뿐만 아니라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 있어서도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3대가 함께하는 자원봉사, 새로 도약하는
(경인뷰) 호법면은 29일 성인문해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 및 재량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11월 6일부터 29일까지 4군데 성인문해교실 학습자를 대상으로 친환경을 주제로 한 천연비누, EM 주방비누 만들기와 코치닐을 재료로 한 실크스카프 염색체험 활동을 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습자들은 환경문제를 고민해 보는 시간과 함께 천연재료를 활용한 염색 과정을 체험하며 “무색의 천을 손으로 조물조물하니, 어느새 핑크빛이 됐다며 지금이라도 스카프 두르고 놀러 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어르신들이 체험활동을 하면서 아기처럼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따뜻한 봄이 오면 모두 모두 핑크빛 스카프 두르고 여행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