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28일 창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 및 청소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3년 운영된 골목길 따라 역사 스케치 창전 그리고 걷다의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참여자간에 의견을 나누며 체험했던 지식과 경험을 상호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학생 김모군은 ‘우리지역의 역사 발자취를 배우고 자신이 직접 같은 청소년들에게 해설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었고 앞으로 청소년들을 위해 컴퓨터 자격증 과정 신설 등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올해 운영된 특성화 프로그램은 창전동 지역의 역사를 공부하고 풍경스케치로 그림책으로 발간해 도서관 및 학교에 배포하고 창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직접 책을 전달하는 행사를 갖었으며 3개월간의 활동에 대해 영상으로 편집하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역할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창전동행정복지센터 이희종 동장은 “청소년들이 지역 역사 알림이로서 훌륭한 역할을 해주어 기쁘고 이들이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경인뷰) 이천시 율면고등학교에서는 11월 28일 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어르신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용품”선물상자 30개를 기탁했다. 율면고등학교에서는 2022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코로나19 안전용품 선물상자”전달사업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학생들이 핫팩 · 목도리 · 수면양말과 함께 마음을 담은 손편지로 구성된 선물상자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의사를 전했다. 김부겸 학생회장은“친구들과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우리들의 작은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승열 율면고등학교 교장선생님과 김세종 율면장은 “학생들이 이번 기탁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과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으로 커가기를 바라며 기탁물품은 율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그 뜻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19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감염병의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1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학교, 어린이집, 병·의원, 약국,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 산업체 보건관리자 등으로 소속된 집단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 감염병 환자 발견 및 각종 감염성 질환의 유행상태를 판단해 관할 보건소 질병관리과에 즉시 통보해 지역 내 감염병의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사로 건국대학교 김형수 교수, 보건소 박선빈 역학조사관이 교육을 진행했다. 김형수 교수는 질병감시체계, 표본감시 신고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급성호흡기감염증 등을 알기 쉽게 강의해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 박선빈 역학조사관은 법정 감염병의 신고방법과 발생현황, 수두, A형간염, 매독 등 감염병의 발생원인, 증상, 대처방안에 대해 강의했고 올해 7월 전국적으로 발생한 생물테러 의심 해외 우편물 배송 사건과 관련해 생물테러 교육도 진행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조기파악과 신속한 신고가 핵심이며 최 일선에 있는 질병정
(경인뷰) 이천시는 29일 2023년 상반기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천시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받아 1차 예비심사를 통해 우수공무원 후보자 10명을 선정하고 최종 심사는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6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로는 365일·24시간 민원소통 서비스 추진 사례로 민원소통기동팀 남길형 팀장 외 3명이 ‘최우수’로 선발됐으며 낮보다 아름다운 안흥지의 밤, CCTV안심비상벨을 활용한 이천시 재난·재해 및 맞춤형 홍보 안내방송, 1회용품 Bye~ 다회용품 Buy, 상세주소 부여 신청 절차 간소화, 수도요금 선납금 부과 및 고지서 변경에 따른 징수액 증가 사례로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게는 이천시장상 및 시상금을 수여했고 인사상 인센티브로 근무성적평정 실적가점이 별도로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최근 이천시 인근 지역에서 빈대가 출몰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숙박업소 116개소 목욕장 업소 18개소를 대상으로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특별위생점검을 완료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시설 내 소독 여부, 침구류 세탁 여부 및 교체 시기 확인 및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는 빈대 예방을 위해 빈대가 숨어 있는 공간 확인은 물론 바닥 또는 침대에 짐 보관 지양 등 빈대 예방 및 방제 방법이 담긴 빈대 정보집을 배부해 빈대 예방·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등 자율적인 소독, 청소가 시행될 수 있도록 지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들이 빈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보건위생과 위생팀에서는 관내 숙박업소 및 목욕장 업소의 점검을 하고 업소마다 청결을 유지하도록 교육하는 등 공중위생업소 위생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가 최근 장호원읍 상승대 일원 ‘이황리 환승주차장’의 주차면 26면을 추가 설치하고 기존 21면의 보수공사를 완료함으로써, 이를 이용하는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이황리 환승주차장 확장공사는 지난해‘이천시 남부시장실’을 통해 건의된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이천시에서 확장부지 확보를 위해 수원국토관리사무소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의를 추진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영주차장 확장으로 인해, 인접시군 이동을 위해 인근 버스 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좀 더 나은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주변 상가 이용을 위한 불법주정차가 감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경희 이천시장은“시민 편의 증진의 최우선 과제인 공영주차장 조성을 종합적이고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기업SOS대상’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기업SOS대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해동안 기업애로를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한 우수 시군을 평가·선정해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기업애로 처리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7개 부문 15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기관장 관심도, 예산지원, 기업애로 처리, 기업하기 좋은 시책추진, 기업규제개선, 기업애로 관련 홍보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실무평가단과 운영위원회의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이천시가 모든 부문에 대한 지원이 골고루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31개 시군에서 최고점을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21~22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는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도내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입증했다. 이천시는 기업에서 공감할 수 있는 애로사항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기동반’을 운영해 기업애로 청취 및 현장간담회를 통해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보, 경기도중소기업육성기금 등에 총 25억원을 출연해 기술개발 사업 등을
(경인뷰) 안양시는 29일 19시 시청 2층 강당에서 ‘제12기 주민자치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김형태 주민자치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주민자치대학 수료생 85명의 수료를 축하했다. 이번 주민자치대학은 지난달 4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일상생활 속 젠더갈등 및 젠더폭력예방 주민자치위원으로서 리더의 역할 효과적인 회의스킬 주민 간 네트워크 형성에 기반한 우수사례 등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자치위원 활동에 필요한 소통능력을 함양하고 마을축제 구성 등 콘텐츠 기획 능력 향상을 위한 강의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달 14일 16일에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자치분권 토론회를 열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한데 어우러지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수료생들에게 “주민자치대학을 통해 지역사회 리더로서 역량을 갖추게 되신 것을 축하한다”며 “지역 리더로 발돋움하게 될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자치 리더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1년
(경인뷰) 용인소방서는 구급대원과 병원 의료진의 빠른 상황판단과 대처로 기적의 세 번째 인생을 살 수 있게 된 일화로 추워지는 겨울 날씨에 마음을 녹일 따듯한 사연을 소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번 사는 인생’이라는 이야기는 용인소방서 구급대원에게는 납득이 되지 않는 이야기이다. 지난 11월 8일 오후 1시 19분 용인소방서 구급대원의 출동 지령이 접수됐고 환자는 병원에서 투석 중 심정지가 발생해 인근 대형병원으로 긴급히 이송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환자는 심장이 멈춘 순간이 찾아왔고 병원 의료진에게 심폐소생술을 받아 기적과 같이 의식이 돌아와 구급대원의 처치를 받으며 대형병원으로 이송됐다.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오후 4시 42분 구급대원의 출동 지령이 다시 접수됐고 심정지가 있었던 환자를 부천시 소재 코로나19 전담치료병상이 있는 병원으로 재이송을 요청한 것이다. 시간은 금요일의 퇴근 시간으로 구급차 이송 시 약 2시간 20분 이상 소요되는 상황이었고 심정지가 1회 있었던 환자에게도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구급대원은 경기상황실에 환자의 위급성을 설명해 빠른 이송을 위해 헬기 지원을 요청했고 기상 상태 등
(경인뷰) 광명시 치매안심센터가 100세 시대를 맞아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치매예방 사랑방’을 설치해 지난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치매예방 사랑방’은 광명시 치매안심센터가 보건복지부 공모에 제안해 선정된 치매친화조성사업으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스트레스 측정기와 인지 증진 스마트 테이블을 설치해 관공서 운영시간 중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특히 스트레스 측정기는 청년 및 중장년층의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치매 예방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손가락 센서로 마음 건강을 측정해 결과를 안내하고 호흡 훈련을 통한 스트레스 완화와 주의력 향상 코칭으로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아울러 치매예방 사랑방에는 치매안심센터 안내지와 치매예방 리플렛도 비치되어 있다. 운동 삼아 매일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다는 고령자 최 씨는 “직원 안내에 따라 인지 증진 스마트 테이블에서 키오스크 사용법 프로그램을 게임처럼 해 보았다”며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매일 반복하다 보니 이제 음식점에 가서 당황하지 않고 주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용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치매예방 사랑방이 지역주민이 스스로 인지
(경인뷰)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진행하는 업사이클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올 한해 전국에서 6천여명이 수강하면서 환경 교육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환경부 지정 환경교육도시인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업사이클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예술과 접목한 체험형 교육으로 단순한 업사이클 체험을 넘어 ‘자원순환’과 ‘순환경제’에 대한 이론교육으로 확대되면서 업사이클을 이해하고 환경문제에 좀 더 쉽게 접근하도록 운영되고 있다. 전국 공공기관 및 시도교육청에서 학년별 학생 교육, 교직원 및 임직원 연수,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을 목적으로 올해 132개 기관에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업사이클 체험교육 프로그램에 수강을 신청해 400여 개 수업이 개설되며 총 6천여명이 참여했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매해 참여 인원이 늘어나고 있으며 수강생 91% 이상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2015년 개관 이래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체험교육 프로그램의 누적 수강생 수는 3만 1천여명을 넘어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무장애 업사이클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부천혜림학교 등 특수교육기관에서 지
(경인뷰) 광명시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를 대비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지난 2019년 12월 처음 도입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에 강화된 저감조치를 시행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어 왔다. 시는 계절관리제 시행 이후 지속적으로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감소하는 추세로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결과 시행 전 대비 평균 농도 40㎍/㎥에서 30㎍/㎥로 25%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해 오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며 “강화된 제5차 계절관리제 정책을 적극 시행해 깨끗한 대기질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이번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공공·수송·산업·생활·건강보호·정보제공 등 6개 분야 15개 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공공사업장 자발적 감축 이행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공 차량2부제 시행 5등급 차량 수도권 내 운행제한 사업장 및 공사장 불법배출 집중 단속 주요 도로 청소 강화 취약계층 이용 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강화 불법소각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