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 진흥원 컨벤션홀에서 관내 중견·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기업 등 76개사 임직원 총 100여명이 참여한 “2023년 군포시 비즈니스 밋업”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행사로 기업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 내부에는 중소기업, 창업기업, 소공인기업 별로 총 11개 기업의 제품전시회도 이뤄지며 관내 기업 간 정보교류와 자생적 판로 기회를 제공했다. 본 행사에 앞서 산업진흥원과 유관기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에서 수행하는 기업 지원사업설명회와 아이다스코리아 강형근 부사장의 “변화와 시대, 생존을 넘어 성장하는 방법”이란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한편 관내 기업 5개사가 참여한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에서는 제조업을 비롯한 IT, 바이오, 2차전지 등 군포시 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고 마지막으로 군포시장과 산업진흥원 원장이 직접 기업인들의 질문에 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기업 간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및 정보 공유를 통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경인뷰) 군포시와 군포경찰서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11월 22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긍정 양육 캠페인 ‘마음을 전하는 말’을 진행했다. 민·관·경이 협력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부모와 자녀 간 행복한 소통 방법을 배우고 긍정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음을 전하는 말’을 주제로 펼쳐졌다. 당일 캠페인은 군포시민이 참여해 긍정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고 더 좋은 양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짐 작성하기, 긍정적 소통 팻말을 활용한 포토부스 운영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아동학대 예방 긍정양육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부모 자녀 간 상호 소통을 기반으로 한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부모와 아동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군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아동학대예방에 힘쓰고 있다.
(경인뷰) “학교 신설은 단순히 건물을 짓는 것이 아닌 미래를 만들어 가는 소중한 일이다”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11월 24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김미리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 한근수 과장 · 정일영 사무관과 ‘수원 광교택지개발지구 이의8초·중 신설’ 관련 현안 정담회를 열고 차질 없는 개교를 당부했다. 이의8초는 2013년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에 따른 추가 학교 설립 합의에 따라 광교택지개발지구 과대 · 과밀 해소를 위해 추진되었으나 설립이 늦어졌다. 이로 인해, 광교택지개발지구 중심 지역인 산의초 및 신풍초는 과대 · 과밀로 정상적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고 광교중학군 내 중학생 수 증가로 이어졌다. 이후 경기도교육청은 2021년 교육부 ‘교육회복 종합방안 기본계획’에 따른 과밀학급 과밀 해소 추진 정책을 반영해 이의8초·중 신설이 추진 중이며 2027년 3월 개교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의8초·중의 학급 및 학생 수는 초등 12학급 336명, 중등 12학급 329명이다. 학급당 인원은 초등 28명, 중등 27.4명이다. 최종현 위원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시설은 교육복지의 시
(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위원은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 후속해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교육 수탁기관 선정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기 위해 지난 22일 경기도 관광산업과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 최승용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때 이어 “수탁기관 공모 시 응모 자격 문제, 심의위원의 편중된 구성, 현재 선정된 기관의 전문성 부족 등 의혹이 증폭되는 사유들이 너무 많다”며 문화관광해설사 수탁 교육기관 선정에 의문점이 많음을 지적했다. 이어서 공모사업 추진에 있어 다수의 민원이 발생할 정도로 섬세하지 못했던 행정 역량을 질타했다. 이에 관광산업과 관계자는 “공모사업 진행 중 부족한 부분이 많아 아쉽지만, 절대로 특정 기관이 선정되도록 하는 행위는 없었다”며 “내년 공모사업엔 내실을 강화해 추후 절대로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 의원은 “아무리 예산이 작은 사업이라도 수탁기관 공모 시 자격요건이나 심사 기준 및 위원 선정에 신중을 기하라”고 재차 강조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은 지난 24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를 대상으로 ‘2024년도 경기도 예산안’ 및 ‘2023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향후 경기도 철도망 확충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관련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김영민 의원은 “이전 경기도지사는 광역뿐만 아니라 도내 교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내 집 앞 철도시대’를 열겠다며 교통정책을 발표했었으나, 실제 이번 2024년도 철도항만물류국 예산안에 직접적으로 반영된 예산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하며 “‘내 집 앞 철도시대’는 허울 뿐인 정책”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실제 해당 정책 추진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회·중앙정부 등의 협력이 선행이 되어야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위한 관련 실적, 예산 집행 및 편성을 확인해보면 경기도의 의지가 부족한 것으로 밖에 안보인다”며 철도항만물류국의 미래 철도사업 추진을 위한 미진한 대응 부분을 재차 지적했다. 김 의원은 “철도사업의 경우 경기도 단독으로 사업을 시행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많다”고 설명하며 “경기도 철도망에 대한 사회적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국회·중앙정부·경기도 등
(경인뷰)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는 24일 포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포천상담소에서 가졌다. 이날 포천교육지원청 정안순 행정과장은 “일동지역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고 공동사택 외에는 원룸 등 마땅한 거주지를 구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교직원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해 ‘일동 교직원 공동사택 증축’이 필요하며 ‘일동초 수영장 증축’은 관내 학교의 수영 실습 활성화 및 지역주민 건강 증진 및 여가활동 기회제공으로 행복한 마을 공동체 형성을 위해 필요하다”며 추진 목적과 사업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이에 윤충식 의원은 “일동 교직원 공동사택 증축은 관내 교직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선생님들이 안정적인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 사항이며 일동초 수영장 증축은 지역사회 수영장 부족으로 생존수영 실습의 어려움 해소 할 수 있는 기회”고 말했으며 “포천시 교육환경 개선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한 소통으로 원할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경인뷰)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이 25일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 지하1층 컨퍼런스홀에서 부설 영재교육원‘2023 연구과제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앞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부설영재교육원은 선발 과정을 통해 입학한 학생을 대상으로 연구 지도와 특강 및 세미나 등 학생주도 심화 연구 프로젝트를 운영해 왔다. 이날 행사는 영재교육 수료 학생 226명, 지도교사 36명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과제 발표 및 평가회 우수팀 연구 결과 발표 수료식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강심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장은 “지난 1년간 학생들이 관심 있는 주제를 깊이 있게 연구해 결과물을 발표하고 수료식을 맞이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의 노력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부설 영재교육원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수원 8학급, 의정부 4학급 등 총 12개 심화 학급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Fever)가 연말 맞이 ‘캔들라이트 홀리데이’ 특별 공연을 진행한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Fever)’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캔들라이트 홀리데이’ 특별 공연을 마련한다. 공연은 오는 12월 서울, 수원, 인천,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울산 등 국내 8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캔들라이트 홀리데이’는 각 도시에서 수천 개의 일렁이는 불빛아래 현악 4중주와 피아노 포핸즈 등 클래식 선율로 크리스마스의 포근한 감성을 선물할 예정이다. 공연은 총 네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캔들라이트 발레: 차이코프스키’는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를 비롯한 차이코프스키의 대표곡이 현악 4중주로 펼쳐지며 이에 맞춰 무용수 2인이 발레 공연을 함께 선보인다. 이어 ‘캔들라이트 홀리데이: 크리스마스 스페셜 프로그램’은 연말 감성이 물씬 나는 캐롤, 팝 등으로 구성됐다. ‘캔들라이트 홀리데이: 송년 스페셜 프로그램’에서는 현악 4중주로 선보이는 테일러 스위프트, 아델, BTS 등 인기 팝송이 마련됐으며, 마지막으로 ‘캔들라이트 홀리데이: 피아노 포핸즈’ 프로그램에서는 피아노 2중주로 선보이는 홀리데이 메들
▲ 2023 코엑스 푸드위크 행사장 모습 코엑스(사장 이동기)는 하반기 국내 최대 규모 식품 종합 전시회 ‘2023 코엑스 푸드위크(제18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Coex Food Week 2023)’가 약 5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다 참관객 기록을 경신하며 폐막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53% 많은 수치로 현장을 찾은 국내·외 바이어도 약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동기간에 개최된 올해로 4회를 맞이한 ‘2023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舊 코리아 푸드테크 산업전)‘는 ‘Food For Better Future 미래:食탁’ 주제에 맞는 다양한 컨퍼런스, 세미나, 스타트업 IR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요 식품, 푸드테크 기업들의 컨퍼런스와 전문가 포럼, 세미나는 식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AI 기술과 로봇 등을 관람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대체식품과 조리/서빙 로봇, 팜테크, 포장 및 물류 자동화 솔루션 등 푸드테크 산업을 이끄는 신기술 시연과 창업 콘테스트, 쿠킹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해외 바이어 방문자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면서 전시 기간 내내
착한여행에서 쉽게 가기 어려운 홋카이도의 극지인 오호츠크해의 유빙과 설경을 다양하게 체험하는 ‘홋카이도 2월 유빙 투어’ 상품을 출시했다. 홋카이도의 거대한 겨울 자연풍광을 직접 보며 기후변화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상품이다. ▲ 착한여행 ‘홋카이도 유빙 투어’ 홍보 페이지 갈무리 ▲ 착한여행 ‘홋카이도 유빙 투어’에서 방문할 명소들 ▲ 착한여행 ‘홋카이도 유빙 투어’ 방문 지역의 유빙 출몰 시기와 여행 시 필요한 준비물 소개 ‘홋카이도 2월 유빙 투어’는 오호츠크해의 유빙이 가장 많이 떠내려와 장관을 이루는 2월에 2회, 3월 초에 1회로 기획했다. 상품 구성은 2일 차에 전문 강사와 함께 드라이슈트*를 입고 직접 빙하 위를 걷고 만져보는 등 오감으로 유빙을 체험한다. ※ 드라이슈트 : 구명조끼처럼 부력으로 뜰 수 있고 몸의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슈트 3일차에는 특수 제작된 스노 슈즈를 신고 전문 안내자와 함께 안전하게 시레토코 국립공원의 새하얀 눈의 왕국과 눈 속에 살아가는 생물들을 감상할 수 있는 스노 슈잉 워킹을 한다. 4일차는 유빙을 부수며 나아가고, 홋카이도 아바시리 지역 앞바다 생물인 바다표범을 볼 수 있는 쇄빙선 투어로 유빙 체험을 마
(경인뷰) 경기도가 본격적인 한파를 맞아 도로 제설대책의 철저한 이행을 시군에 당부했다. 경기도는 2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건설국장 주재로 도-시군 도로부서 관계자 영상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정선우 건설국장은 “눈·살얼음에 대비해 제설대책을 철저히 이행하고 교량 긴급 안전점검 후속조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등 도민 안전과 밀접한 사업들도 꼼꼼히 챙겨달라”고 요청했다. 경기도는 지난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 강조 기간으로 정하고 지방도 등 도와 시군 관리 도로 1만 7천994km에 대한 제설 대책을 추진 중이다. 도는 종합 상황관리, 시군 간 제설제 및 제설장비 공유 지원 등을, 시군은 제설 대책수립·시행, 결빙 취약구간 중점관리 등을 각각 맡는다. 제설 대책에 따라 경기도는 기상특보 발효 및 강설 시 제설 대책 및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비상발령 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과 별도로 도-시군 도로부서 핫라인을 가동해 제설작업, 교통통제, 긴급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살얼음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시군 자체 실정에 맞춰 교량,
우리맛 연구 중심 샘표가 추가 양념 없이 소스 하나로 누구나 쉽고 맛있게 진미채볶음을 만들 수 있는 ‘새미네부엌 부들촉촉 진미채 양념’을 출시했다. ▲ 샘표, 새미네부엌 ‘부들촉촉 진미채양념’ 출시 진미채볶음은 매콤달콤한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지만, 막상 직접 만들었을 때 ‘너무 딱딱해서 먹기 어렵다’, ‘양념 비율 맞추는 데 실패했다’ 등 아쉬운 후기가 많은 반찬이기도 하다. 이에 샘표는 다년간의 우리맛 연구 노하우로 진미채를 물에 불리거나 마요네즈에 버무리지 않아도 딱딱하지 않은 반찬을 완성할 수 있는 ‘샘표 새미네부엌 부들촉촉 진미채양념’을 선보였다. 셰프의 레시피를 토대로 샘표 프리미엄 고추장과 대한민국 1등 샘표 간장, 물엿 등을 황금 비율로 담아 양념 계량 고민 없이 진미채와 양념 파우치 하나만 준비하면 30초 만에 누구나 맛있는 진미채볶음을 만들 수 있다. 진미채 150g(종이컵 4컵 분량)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그릇에 담은 다음 양념을 전부 넣고 버무리기만 하면 끝이다. 양념에 무친 진미채를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데우거나 예열하지 않은 팬에 진미채와 양념을 넣어 무친 뒤 중불에 3분간 볶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