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경기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72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2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이용호 의원은 조례의 제안 설명에서 “노사민정 협의회는 노동자, 사용자, 도민, 그리고 의회와 집행부 등 경기도 각계의 대표들이 함께 일자리 창출, 인적자원 개발, 노사관계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로써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의 전문성 확보와 사업의 단계적 실행을 통해 노동 복지, 산업안전, 감정노동자 지원, 재난피해 노동자 지원,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일자리 창출, 31개 시군구 협의회에대한 지원 강화 등 노동행정의 민관거버넌스 체계를 확립하고 당면한 노동의제에 대한 사회적 대화의 장을 만들도록” 개정조례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위원회 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가결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사무국 설립 및 운영방법 구체화 심의기능 강화를 위한 직업교육훈련 관계 기관 사람을 위원에 포함 의결사항을 행정기관 등이 성실히 이행하도록 규정했다. 이용호
(경인뷰) 성남산업진흥원의 “2023년 S-스타트업 시상식”이 지난 11월 21일에 성남글로벌융합센터 다목적홀에서 수상기업, 차의과대학 창업보육센터, 동서울대 창업보육센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성남산업진흥원의 “성남창업경연대회”는 올해 21주년을 맞이한 사업으로 관내·외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화자금 지원 뿐 아니라 기업진단, IR제작, 투자자 미팅 등 창업 초기기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S-스타트업”의 또다른 지원사업인 “S-스타트업 왕중왕전”은 성남산업진흥원의 “성남창업센터”를 포함해 관내 대학 및 기관의 보육센터의 추천을 받은 우수한 기업 중에서 성남을 대표하는 스타급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써 올해 6개사를 선정해 최대 3천만원의 지원금을 통해 기업이 한 단계 발돋음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6개사는 2023년에만 총 19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그 중 2개사는 TIPS과제에 선정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수상기업 10개사의 제품 전시와 “성남창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A.I 능동 학습 강
안랩(대표 강석균)이 최근 ‘입사 지원 서류’, ‘급여 이체 확인증’, ‘저작권 침해 안내’ 등 다양한 주제의 문서파일을 위장한 실행형 악성코드 유포 사례를 잇달아 발견해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 ‘급여 이체 확인증’ 문서파일(PDF)로 위장한 실행형 악성코드 안랩 ASEC 양하영 실장은 “공격자들은 사용자를 속이기 위해 악성 문서뿐만 아니라 문서를 위장한 악성 실행파일이라는 고도화된 방식을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며 “피해 예방을 위해 개인은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을 다운로드하거나 실행하지 말고, 기업/기관 등 조직에서는 지능형위협대응 전용 솔루션을 구축하는 등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문서파일의 다운로드/실행 금지 △오피스 SW, OS(운영체제) 및 인터넷 브라우저(IE, 크롬, 파이어폭스 등) 등 프로그램 최신 보안 패치 적용 △백신 최신버전 유지 및 실시간 감시 기능 실행 등 보안 수칙을 지켜야 한다. 안랩은 현재 V3와 샌드박스 기반 지능형위협대응 솔루션 ‘안랩 MDS’에서 해당 악성코드를 모두 탐지하고 있다. 문서파일을 위장한 실행형 악성코드 사례 · ‘입사 지원 서류’ 위장해 랜섬웨어 및 정보
(경인뷰) 용인문화재단은 다음달 2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의 제8회 정기연주회 ‘세상 속으로 여덟 발자국’을 개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이 '상호학습'과 '협력'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춰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게 오케스트라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52개의 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다. 특히 용인문화재단에서 올해 8년째 운영 중인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은 음악교육으로 청소년 단원들의 성장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 노력해왔다. 그간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을 거쳐 간 단원은 136명에 이르며 다음달 진행되는 제8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용인 소재의 34개 학교에서 모인 청소년으로 구성된 60명이 바이올린, 플루트, 오보에 등 12개 파트의 악기를 연주한다. ‘지옥의 오르페’ 중 캉캉, 그리그의 ‘페르 귄트’ 모음곡 등 익숙한 클래식 곡들은 물론, 타자기와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타자기 협주곡’ 연주를 2022년 수료 단원인 신성찬이 타이프라이터로 출연하며 이색적인 협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의 제8회 정기연주회 ‘세상 속으로 여덟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중소기업 수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2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통과됐다. 개정 조례안은 ‘중소기업 수출 기반 조성 지원 사업’에 ‘도내 FTA통상진흥센터 운영에 관한 지원 사업’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도훈 의원은 “경기도 수출 중소기업은 31,350개 사로 전국 수출 중소기업 중 31%를 차지, 지역 경제활동의 근간이자 우리나라 중소기업 수출을 선도하는 위치에 있다. 하지만 대기업에 비해 자본력이 부족해 급변하는 무역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려운 실정이다”,“특히 FTA 및 관세법에 능통한 전문인력과 관련 정보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FTA 활용 지원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자 조례에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고 말하며 개정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이번 개정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으로 도내 수출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출 증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개정 조례안은 오는 12월 4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5일 ㈜에이텍으로부터 관내 거주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김치 500박스를 기탁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에이텍은 PC업계 최초 혁신제품 선정 기업으로 공공시장 ICT사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사업보국의 기업정신 실현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김장철마다 관내 사할린 동포를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고향마을아파트를 찾은 ㈜에이텍 임직원은 고향마을 영주귀국자 노인회에서 김장김치 전달식을 갖고 각 가정마다 김치를 직접 전달했다. 또한, 2021년 이후 영주 귀국한 신길동, 초지동, 반월동 거주 사할린동포들에게도 빠짐없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주훈춘 고향마을 노인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줘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후원받은 김장김치 덕분에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겠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어르신들이 고국의 따뜻한 정을 느끼실 수 있게 도와주신 에이텍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이 안산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에는 일제강점기에 러시아 사할린으로 강제 이주했다가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4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115명을 대상으로 ‘2023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최근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김금훈 안산시 아동보호 전문기관 관장이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정현주 지역아동센터 경기남부지원단 컨설팅 위원이 재무회계 기본 원칙 세입·세출 예산과목 이해 보조금·후원금 사용 및 관리 등 ‘보조금 사용 기준 및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애써 주시는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 종사자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다음달 15일까지 시민의 개인정보 등 중요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교체·폐기되는 컴퓨터, 노트북, 외장하드 등 IT기기의 저장매체를 물리적으로 완전히 파쇄 해 저장매체에 담겨있는 개인정보 등 중요정보의 유출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다음달 15일까지 안산시청 정보통신과에 전화로 사전 신청 후, 약속된 날짜에 신분증과 저장매체를 준비해 시청 정보통신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서정아 정보통신과장은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의 유출 및 노출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개인정보와 디지털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6천672명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년 노인일자리사업 규모는 고령층의 생계유지와 노후생활 안정 보장을 위해 올해보다 1천340명 증가한 6천672명으로 확대됐다.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4개 유형 85개 사업으로 14개 분야 731명에게 신규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지 않는 일반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22개 1,000명, 60세 이상 일반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시장형 사업은 18개 515명 모집으로 확대됐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에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 노인이 신청 가능한 공익활동은 스쿨존지킴이, 공원관리, 도서관봉사, 재능나누미 등 44개 사업이다. 65세 이상 노인이 신청 가능한 사회서비스형에는 아동그룹홈도우미, 경로당행정도우미, 시니어우체국도우미 등 22개 사업이 있다. 또한, 60세 이상 노인을 위한 시장형 사업에는 GS시니어동행편의점, 화랑찬방, 은빛세차사업, 아파트실버택배, 카페화랑 등 18개 사업과 취업알선형 사업이 있다. 참여희망자는 기초연금수급자확인서 주민등록등본,
(경인뷰) 안산시는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대상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자진납부 의식을 높이기 위해 내년도 환경개선부담금을 한 번에 납부하면 10%를 감면해주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은 매년 3·9월 연 2회 납부하던 부담금을 1월에 한꺼번에 신청·납부하면 10%를 할인해주는 제도다. 신청대상은 2012년 7월 이전에 출고된 경유 차량 소유자 2만여명이며 신청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안산시 환경정책과 및 민원콜센터에 전화로 하면 된다. 차량소유권 변동이 없는 기존 연납 신청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내년 1월 중순에 10% 할인된 연납고지서를 받게 되며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은행CD/ATM기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위택스 신용카드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납부기간은 내년 1월 16일부터 31일까지로 기간 내 납부하지 못할 경우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3월과 9월에 정기분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최미연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자는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시 입장에서는 조기 세원 확보와 징수율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연납제도를
(경인뷰) 안산시는 ‘2023 올해의 SNS 대회’에서 X 부문 대상, 카카오톡 채널 부문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의 SNS 대회’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으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SNS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SNS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안산시는 7개 채널의 소셜미디어를 운영하며 시민과 소통하고 있으며 이 중 ‘X’와 ‘카카오톡채널’이 이번 대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양한 소식을 채널 특성에 맞춰 간결한 이미지와 문구로 발 빠르게 전달하는 안산시 X 채널은 시민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하철 파업 등 교통 긴급정보, 태풍 등 재난·재해 소식을 시민이 최대한 빨리 전달받을 수 있도록 야간이나 주말에도 신속하게 포스팅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냈다. 또한, 안산시 카카오톡 채널은 채널 친구라면 누구나 혜택 받을 수 있는 할인쿠폰 발행 및 한 달에 1~2회 시정 주요소식과 축제 정보를 담은 카톡 메시지 발송 등 시민수요 맞춤형 운영을 통해 시 대표 SNS 매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수상 기념으로 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4일 안산시청에서 상록구 장하동 원후마을 주민들로부터 이민근 시장이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장하동 원후마을은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지 15여 년 이상 된 지역으로 건축물 신축 등 개발행위가 크게 증가해 마을 내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도시계획도로가 설치되지 않은 구간이 많아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시는 단계별 집행계획에 따라 사업예산을 확보해 지난달 원후마을 전 구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금 원후경로당 노인회장과 최항준 통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불편 사항 해결에 따른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이민근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장금 원후경로당 노인회장은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 후 도로가 불편한 구간이 많았는데 적극적으로 불편사항 해결에 앞장 서 주신 안산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주민들의 원만한 협조로 도로 개설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사항 해결을 최우선으로 머물러 살기 좋은 안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