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 기업 오렌지디는 2022년 국내 OTT에서 공개된 웹드라마 ‘짠내 아이돌’을 포토 에세이로 출간한다고 밝혔다. ▲ 오렌지디 도서 표지 짠내 아이돌은 2022년 드라마가 공개되자마자 국내 OTT 웹드라마 1위를 차지했고, ‘LA웹페스트’, ‘아시아웹어워즈’, ‘서울웹페스트’에서 작품상 대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같은 해에 ‘부에노스아이레스 영화제’의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고, ‘셉티미우스어워즈’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국내외를 넘나들며 큰 인기를 얻었다. 전 세계 드라마 콘텐츠를 대상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드라마 축제인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스크리닝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뜨거운 현지 반응을 끌어내기도 했다. 짠내 아이돌은 아스트로 출신 라키(박민혁)가 드라마 속 아이돌 그룹 ‘엑스피어스’의 비인기 멤버 ‘휘연’ 역할을 맡고, 실제 아이돌 그룹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들이 출연해 코미디와 리얼리티를 모두 잡은 드라마로 평가받았다. 포토 에세이에는 짠내 아이돌의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인 명장면, 명대사는 물론이고,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비하인드 컷까지 모두 담겨 있어 다시 한번 짠내 아이돌을 즐기고 소장할
포스코인터내셔널(부회장 정탁)이 27일 시민들의 건강한 도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 서구 까투렴공원에 ‘미세먼지 저감 4호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 포스코인터내셔널 본사 전경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사업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서해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인천서구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해마다 추진하고 있는 도시 숲 만들기 프로젝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0년 포리공원을 시작으로 문점공원, 용머리공원에 이어 이번 까투렴공원까지 4차수에 걸쳐 해당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4호 숲이 조성된 까투렴공원에는 미세먼지 방풍 효과가 뛰어난 단풍나무를 포함해 공기 중에 퍼진 화학물질을 제거하는 데 우수하다고 알려진 진달래가 식재됐다. 또한 이끼를 활용한 산책로도 추가 조성돼 지역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복합 자연친화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도심숲이 조성되면 미세먼지는 평균 25.6%, 초미세먼지는 평균 40.9%의 감소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금까지 조성한 1~4호 숲을 통해 약 174kg의 미세먼지와 약 2.1톤의 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숲 조성 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11월 28일(화) 오후 5시 35분부터 ‘무라무라 다비이모네 매콤코다리(이하 매콤코다리)’를 선보인다. ▲ GS샵이 11월 28일 TV홈쇼핑에서 개그우먼 김신영 씨의 ‘무라무라 다비이모네 매콤코다리’를 선보인다 ‘다비이모’는 개그우먼 김신영 씨가 음원 ‘주라주라’를 발매했을 때 설정한 부캐다. 김신영 씨 둘째 이모로 설정된 가상 캐릭터로 빠른 45년생, 대구 태생이다. 평소 구수한 말투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다비이모는 이날 홈쇼핑 방송에 출연해 주 고객층인 40·60여성들의 눈과 귀, 입맛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매콤코다리’는 김신영 씨가 평소 즐겨 먹는 코다리조림을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김신영 씨는 KBS2 예능 ‘빼고파’에서 출연자 식단을 관리할 정도로 빼어난 음식 솜씨를 보여준 바 있는데, 이번 ‘매콤코다리’에 본인만의 레시피를 고스란히 담았다. 우선 ‘코다리’는 손질 전 기준 45cm, 머리와 꼬리를 제거한 뒤에도 30cm가 넘는 월척으로 선별했다. 여기에 60일 동안 자연 건조한 강원도 양구 시래기와 국내산 꽈리고추를 함께 넣어 조리했다. 양념에는 설탕
▲ 사진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또 한 번 업계 선구자적인 친환경 서비스를 론칭했다. 1600만명 이상의 회원 수를 보유한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소비기한 임박 먹거리를 할인 판매하는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 것이 주요 골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7일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마감할인’ 서비스를 론칭했다. ‘마감할인’은 소비기한이 임박한 도시락, 김밥 등 프레시푸드를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서비스다. 자체 기술, 전용 앱을 통해 ‘마감할인’ 서비스를 출시한 것은 GS25가 업계 최초다. 충분히 소비할 수 있음에도 버려져 일어나는 식량 자원 손실 문제를 해소하는 등 자원 선순환 촉진에 기여하고자 이번 ‘마감할인’ 서비스 기획을 추진하게 됐다. 각 매장에서 소비기한 임박 먹거리가 발생되면 우리동네GS 앱 내 ‘마감할인’ 서비스 메뉴를 통해 해당 상품이 할인된 가격으로 자동 노출된다. 별도 등록 과정 없이 △판매할 상품 △할인가 △픽업 시간 등이 시스템으로 계산돼 자동 노출되는 방식이다. 시중의 유사 서비스는 매장에서 판매할 상품, 할인가 등의 판매 정보를 직접 입력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G
모두투어는 일본 규슈에서 진행하는 대한민국 가요계의 레전드 남진 콘서트 관람과 여행을 할 수 있는 테마상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 유후인 상점거리 올해 데뷔 60주년을 맞이하는 국민가수 남진의 콘서트는 14일 규슈의 벳부 비콘 플라자에서 열린다. 이에 모두투어는 영남권 고객들을 위해 부산, 대구 출발 (항공·선박) 상품을 출시했다. 대표 상품 ‘남진 콘서트 관람 후쿠오카/유후인/벳부 4일’은 12월 12일에 출발해 12월 14일에 벳부 비콘 플라자에서 진행되는 남진 콘서트를 관람하는 일정으로 항공·선박 출발이 둘 다 가능한 상품이다. 아울러 규슈를 대표하는 핵심 관광지인 △가마도 지옥 △긴린코 호수 △유후인 상점거리 △다자이후텐만구 등을 둘러보며 관광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여유로운 일정으로 온천으로 유명한 규슈에서도 인기가 높은 온천 호텔인 스기노이 호텔에 숙박하며 호텔 뷔페식과 온천욕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선착순 예약자 10명에게 5만원 할인 혜택과 모든 예약자에게 카누 아이스라테를 제공한다. 이대혁 모두투어 영남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테마 상품은 부산, 대구 등 영남권 중장년층 고객을 겨냥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들이
웹소설 전문 플랫폼 문피아(대표 손제호)가 웹소설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의 굿즈 펀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웹소설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 표지 ▲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 펀딩 굿즈 연산호 작가의 SF 웹소설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는 21세기 말 해수면 3000m 아래에 건설된 국제해저기지에서 벌어지는 재난을 그린 작품으로, 치과의사인 주인공 박무현이 물이 차오르는 해저기지에서 탈출하기 위해 겪게 되는 수많은 사건을 다루고 있다. 극한의 재난을 마주한 인간상에 대한 입체적 표현이 돋보이는 수작이라는 평과 함께 ‘제9회 SF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와디즈에서 진행되는 이번 펀딩의 주요 굿즈는 작품 속 주인공이 근무하는 치과 딥블루의 마스코트인 주황색 고래 ‘노을이’의 인형 쿠션이다. 노을이는 소설 속에서 치과 치료 중 환자들이 끌어안는 인형에 불과하지만 단순한 소품을 넘어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인기 캐릭터다. 노을이 인형은 작품 속에서 묘사된 대로 노을을 연상하는 주황색과 60cm의 크기로 제작됐으며, 또한 작품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업싸이클링 소재로 만들어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김동은 의원은 23일 수원시청 안전정책과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영조물배상보험과 시민안전보험이 중복되지 않도록 면밀히 살펴야 하며 계약 시에 공동도급이 아닌 단독계약으로만 할 수 있도록 검토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타 지자체의 보험 보장 범위 표 자료를 비교하면서“우리 시는 보상 범위 및 내용이 애매모호하며 추상적인 것이 많아 시민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며 “과업지시서를 재검토하고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라”고 지시했다. 지적사항 외에도 김 의원은 좋은 사례를 들며 수원시에서 적용하면 좋을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했다. 인근의 안산, 안양, 의왕에는 있지만 수원에는 없는 자전거 안전교육장을 지적하며 만석공원 내 부지를 제안했고 관련 부서와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의 노란색 횡단보도가 야간에 잘 안 보이는 부분은 형광물질을 도포하고 그늘막은 눈에 띄는 노란색으로 교체하는 것을 제안하자 담당 부서에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은 23일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된 ‘2023 경기도 탄소중립 컨퍼런스’에 참석해 “탄소중립을 통한 기후위기 극복으로 지속가능발전 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을 비롯한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덕일 공동회장, 원호식 상임회장 등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은 우리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로 지구 온난화를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과제”고 언급했다. 이어 “오늘 컨퍼런스에서 기후위기 대응 과정에서 나타나는 사회적 불평등, 경제적 빈곤 등 우리 주변에서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위험성에 대한 해결을 위해 도민의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경기도의회에서도 논의된 실천 과제를 도정에 적극 반영해 탄소중립을 통한 기후위기 극복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안정된 활동 지원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은 24일 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학부모네트워크연합회 김상희회장 외 관계자 3명과 함께 학부모와 함께 성장하는 동두천 미래교육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학부모 관계자는 지역·학생 맞춤형 공유학교 추진 특화프로그램 운영 제안 초·중·고 연결되는 지원사업 학교 주변 유해업소 정화 운동 학교급식 친환경 쌀 공급 등을 제안했다. 이어 “지역·학생 맞춤형 공유학교를 추진하기 위해서 공립학교와 사립학교의 장단점을 먼저 파악하고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야한다. 지역마다 교육인프라와 교육자원의 질, 총량은 다를 수밖에 없다. 하지만 편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경기도교육청의 노력도 병행되어야한다. 또한, 관내 초등학교 우선 지원이 아닌 중고등학교도 연계해서 지원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인규의원은 “경기도 공유학교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있다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해서 함께 소통하며 도의원의 역할로써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인규의원은 지난 10월 “미래교육도시 동두천의 경기도 공유학교 정책모델개발을 위한 토
(경인뷰) 경기도는 오는 29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5회 광교 바이오헬스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미래성장산업 선도를 위해 산학연관 혁신 역량을 결집시키고자 구성된 경기도 산학협력 얼라이언스와 연계해 추진하는 정례 교류회 성격도 가지고 있다. 가이아는 ‘Gyeonggi Academia-Industry Aliance’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산학협력이 혁신의 시작점이자 원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10월 5일 킥오프행사 후 첨단모빌리티 분야를 시작으로 이번이 세 번째 가이아데이다. ‘바이오 기술창업이 이끄는 바이오경제’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바이오 연구개발 혁신을 위한 주요 정책과 최신 기술동향,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고 바이오 기술창업과 바이오경제 확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벤처·스타트업 분야 산학 관계자가 참여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혁신 새싹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1부에서는 ‘경기도 바이오클러스터 비전과 바이오스타트업 전망’을 주제로 한 전문가들의 발표 후 최성호 한국바이오경제학회 회장을 좌장으로 패널토론이 이뤄지며 2부에서는 ‘바
대한민국 국악계의 거목인 신영희 국창이 2023년 12월 3일 오후 5시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소리인생 70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 국창 신영희 소리인생 70주년 기념 공연 포스터 이번 공연은 마스터 엔터테인먼트와 마스터 킴(Master Kim) 김종철 대표이사가 기획 및 제작을 맡았으며, 신영희 명창의 제자들과 수많은 국가 중요 무형 문화재 국악인들도 대거 참여해 뜻깊은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국창 신영희 70주년 기념 공연’은 장인환 문우머티리얼 회장(전, 포스코 사장)과 국악인 김정민 후원회장이 나서 본 행사에 더욱 힘을 실어줬다. 신영희 명창은 대한민국 문화의 살아있는 역사로서 70여년간 수많은 무대에서 관객들을 사로잡아 왔으며, 전통 음악의 보존과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우리나라 국악계의 큰 어른으로서 존경받고 있다. 또한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국악 대중화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영희 명창의 대표작 중 하나인 ‘춘향가’를 비롯해 ‘흥부가’, ‘심청가’, ‘수궁가’ 등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외도 평소 볼 수 없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신 명창의 제자들이 직접 출연해 스승과의 협
(경인뷰) 이병길 경기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산업보안 조례 제정안’이 제372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2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이병길 의원은 조례의 제안 설명에서 “핵심 산업기술 유출에 있어 더 큰 문제는 핵심기술의 유출이 일어났음에도 그것을 알지 못하는 기업들이 더 많다는 것이다. 또한, 중소기업, 연구기관 등은 기술의 유출을 알고 있음에도 피해 사실에 대한 입증의 어려움, 시간과 비용의 부담으로 그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고 말했다. 이병길 의원은 핵심기술 및 산업기술을 포함해 차별적 우위의 가치를 지닌 산업현장의 기술에 대한 보안을 모두 아우르는 산업보안의 중요성은 매우 높기때문에 경기도 내 공공기관, 연구소, 기업 등의 핵심 산업기술을 보호함으로써 지역 경제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궁극적으로는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지키고자 조례안을 제안했고 위원회 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가결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산업보안 관련 도지사의 책무 및 기본계획 수립 산업보안 역량 강화와 지원을 위한 사업 산업보안 협력체계 구축 등 경기도내 각 기관이 산업보안의 인식을 높여나가도록 했다. 이병길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