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12월 2일 오후 4시 평촌아트홀에서 ‘김주원의 탱고발레 3 Minutes : Su tiempo’ 공연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본 공연은 발레리나 김주원이 탱고와 발레의 이질적인 움직임을 새롭게 조합해 선보이는 작품으로 2019년 초연 당시 7회 전 회차 매진 기록을 세우고 2022년 세종문화회관 재공연 시에도 화제작으로 손꼽힌 작품이다. 예술감독 김주원과 음악감독 고상지의 만남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에서는 강렬한 음악과 춤 그리고 더욱 탄탄해진 드라마로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시대 발레리나 중 가장 연기력과 표현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발레리나 김주원이 탱고와 발레의 이질적인 움직임을 조화로 해석해 내고 탱고의 감성을 담은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정열적이고 섬세한 음악으로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탱고의 세계를 보여준다. 공연은 남미 국가에서 탱고를 추기 위해 사람들이 모이던 장소인 밀롱가를 찾은 한 여성의 사랑과 이별을 음악과 춤으로 표현한 내용으로 대본 및 연출에 추정화, 밀롱가 가수로 뮤지컬 배우 임정희가 함께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티켓 가격은 전석 5만원이며 8
(경인뷰) 의왕시 지난 22일 의왕고등학교에서 3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 물품은 체험 중심 생태·환경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친환경 에코백’ 제작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의왕고는 올해 학교식물그리기 수업에서 완성된 작품으로 ‘의왕고 생태·환경 학교 식물도감’을 발간했으며 모든 작품을 엽서로 제작해 의왕시민에게 3천 여장을 무료 나눔했다. 또 그중 선정된 몇 작품으로 에코백을 제작 판매해 그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사용하게 됐다. 의왕고의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희망의 집’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의왕고 허미연 미술 교사는 “학생들이 작품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고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 유일의 공립박물관인 의왕향토사료관은 오는 11월 24일부터 2024년 11월 15일까지 ‘조선시대 한글 이야기’를 전시한다. 의왕향토사료관은 2022년부터 한글을 주제로 특별전시를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 작년에는 국어학자인 일석 이희승을 주제로 근대 시기의 한글이 국어로 정착되는 과정을 보여준 ‘일석 이희승과 한글’을 선보였으며 이어 조선시대 한글로 번역된 고문헌을 소개하는 ‘조선시대 한글 이야기’를 전시한다. ‘조선시대 한글 이야기’에서는 ‘훈민정음’이 창제된 이후로 사대부부터 일반평민에 이르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쳐 한글이 널리 사용되었는지를 보여주고 조선시대에 사용한 한글은 현재의 한글과 무엇이 다른지 비교해 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왕향토사료관 서영진 학예사는 “세종이 훈민정음을 만들고 백성들에게 널리 알려지는 다양한 과정을 볼 수 있는 이번 특별전시회를 통해 우리 한글이 얼마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지를 되새겨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말했다.
(경인뷰) 의왕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탄소중립 녹생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그동안‘의왕시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의왕시 온실가스 배출현황을 분석하고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조사했다. 이를 기반으로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비전 및 목표, 세부시행계획 등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들의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기본계획을 검토해 보완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의왕시 특성을 고려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배우 임지연과 함께하는 ‘이름있는 케이크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의 TV CF 본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 투썸플레이스, 임지연과 함께한 ‘이름 있는 케이크 스초생’ CF 본편 공개 투썸플레이스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이름 있는 케이크’라는 콘셉트로 시그니처 케이크 ‘스초생’에 대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TV CF에는 최근 스초생의 모델로 발탁된 배우 임지연이 참여했으며, 배우의 독보적인 세련미와 강렬한 매력의 임지연이 스초생과 만나 마치 영화 한 편을 보는 듯한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이번 CF는 강렬한 레드와 민트 컬러로 홀리데이 시즌 ‘인간 스초생’으로 변신한 배우 임지연이 맨손으로 케이크를 잡고 달콤한 먹방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상큼한 딸기와 프랑스 명품 초콜릿 브랜드 발로나의 초코볼을 사용해 진한 달콤함을 선사하는 스초생을 입 안 가득 베어 무는 임지연의 먹방에서 케이크의 달콤하고 진한 풍미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마지막에는 속삭이며 이름을 묻는 임지연의 나레이션과 함께 ‘스초생’이라는 이름이 화면을 채우며, 이와 함께 다양한 시즌 케이크들
(경인뷰) 의왕레일바이크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12월 31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험생들에게는 이벤트 기간 동안 1대 기준 주말 4만원→2만8천원, 평일 3만6천원→2만5천200원으로 30% 할인된 요금이 적용된다. 경기도에서 선정한 경기 유망관광 10선에 선정되는 등 인기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의왕레일바이크는 왕송호수를 순환하는 4.3㎞의 코스를 돌며 호수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2024학년도 수능 수험표’, ‘수시 합격증’ 등을 지참해 현장 매표소에 제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왕레일파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의왕레일파크 장종국 사장은 “수학능력시험 준비로 지친 수험생들이 레일바이크를 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력 제고와 인식개선을 통한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공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의왕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 인구보건복지협회 인구교육 전문 김광호 강사가 ‘지금 괜찮나요? 함께 만드는 인구정책’이라는 주제로 의왕시 맞춤형 인구교육을 진행해 지자체와 공직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인구변동과 인구 위기 현황,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향후 인구문제 해결에 대한 대비 등 인구 패러다임에 따른 미시적·거시적 관점에서 인구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미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인구절벽에 대한 사회적인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시대에서 공직자로서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체감하고 정책 수립 시 인구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뷰) 김성제 의왕시장이 22일 부곡동주민센터에서 제20차‘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찾아가는 시장실에서는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부곡 가구역 재개발 추진에 따른 안전관리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추진 시 주민의견 청취 윗장안천 개복계획 검토 덕성산 솔밭길 내 황톳길 조성 왕송호수 수질개선 및 추가 준설 주민자치위원회 노후 장비 교체 등 주민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또 시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업 및 각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상황 등 시정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마련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시는 이날 건의된 사항에 대해 주기적인 보고회를 거쳐 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시민들의 건의사항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고 필요한 부분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찬 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에 따뜻한 국물 요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따로 재료를 준비할 필요 없이 익히기만 하면 맛있고 푸짐해 가성비가 좋은 닭고기 국물 요리 밀키트 3종을 추천한다. ▲ 하림 밀키트 제품 3종(왼쪽부터 닭한마리 칼국수, 누룽지 닭백숙, 국물 닭떡볶이 2종) ‘닭한마리 칼국수’는 담백한 국물에 닭고기와 면까지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쫄깃한 육질의 닭고기가 먹기 좋게 손질돼 있고 깊은 맛을 내는 치킨스톡, 부드러운 칼국수면, 채소 등 닭한마리 칼국수를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재료가 들어있다. 냄비에 재료를 담고 끓이기만 하면 칼칼하고 깔끔한 닭한마리 칼국수가 완성된다. 집에서 부담 없이 건강한 보양식을 맛보고 싶다면 ‘누룽지 닭백숙’을 추천한다. 신선한 닭고기 한 마리가 썰어져 있고 몸에 좋은 국산 한약재 5종이 담긴 티백, 치킨스톡, 누룽지까지 알차게 구성돼 있다. 황기, 헛개나무, 오가피, 뽕나무, 당귀 등 몸에 좋은 한약재를 넣은 ‘황기백숙용 티백’과 치킨스톡이 어우러진 깊은 국물 맛에 누룽지의 구수함까지 더해져 맛이 일품이다. 좀 더 색다른 닭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국물 닭떡볶이’ 2종을 즐겨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대통령상 은상 등을 수상한 넥센타이어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 품질향상, 생산성 향상 및 서비스 품질개선 등 품질 경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심사는 전략 및 관리시스템, 정보관리, 제품개발 및 기술력, 소집단 및 제안 활동 등 12개 항목에 대해 최적화된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하며 올해 총 43개 기업이 선정됐다. 넥센타이어는 심사항목 중 품질시스템, 정보관리, SQC/SPC(통계적 품질관리 및 공정관리)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와 함께 ‘제49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는 ‘트레드 헤드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라는 주제로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생산팀 정련파트 아테나 분임조가 현장개선 부문 대통령상 은상을 수상했다. 여기에 ‘성능검사 공정프로세스 개선으로 작업시간 단축’을 주제로 한 창녕공장 품질검사팀 천리안 분임조는 사무간접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사의 독감백신 ‘지씨플루(GCFLU)’가 태국의 국영 제약사인 GPO(Government Pharmaceutical Organization)의 2024년 입찰에서 약 1000만불 규모의 물량을 수주받았다고 23일 밝혔다. ▲ GC녹십자 지씨플루(GCFLU) 쿼드리밸런트 이는 GC녹십자가 2014년 태국 독감백신 시장 진출 이후 계약한 물량 중 최대 규모이다. 회사 측은 계약금액과 기간 등 계약조건은 상대 국가와의 합의에 따라 추후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의 대표 백신 품목인 ‘지씨플루’는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자사의 독감백신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매년 수출국과 물량을 확대해 나가며 국산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제품이다. 이우진 GC녹십자 글로벌사업본부장은 “계절 독감백신은 유행 전 접종 시기가 정해져 있는 만큼 수출계약 체결에 있어 신속한 대응 역량이 중요한 요소”라며 “정부의 백신 수출지원 및 국가출하승인 일정 단축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이번 계약 체결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국제기구 조달시장에서 쌓아온 입지를 바탕으로 개별 국가별 민간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아동 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두를 위한 그림책 ‘하얀 토끼네 가족’을 11월 30일 출간한다. ▲ 미래엔 아이세움 ‘하얀 토끼네 가족’ 출간 ‘하얀 토끼네 가족’은 토끼는 모두 하얀 줄로만 알았던 하얀 토끼 알베르토가 회색 토끼 테오를 만나면서 세상이 다채로운 색깔과 재미로 가득 차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이야기다. 모험을 통해 새로운 감각을 깨우고, 시야를 넓혀가며 한층 성장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새하얀 집에 살고 있는 하얀 토끼네 가족에게는 지켜야 할 수많은 규칙이 있다. 절대로 더럽게 다녀서는 안 되고, 몸에 무언가를 묻혀서도 안 된다. 이를 위해 알베르토와 가족은 매일매일 세탁하고 청소하고 목욕하느라 바쁜 날들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알베르토네 뒷마당 덤불숲에서 회색 토끼 테오가 불쑥 튀어나온다. 세상에 하얀 토끼만 있는 줄 알았던 알베르토는 깜짝 놀란 것도 잠시, 또래인 테오와 금세 친구가 돼 “몸에 뭐 묻히면 안 된다!”는 엄마 아빠의 외침을 뒤로한 채 깡충거리며 놀러 나간다. 알베르토는 자연에서의 놀이와 경험을 통해 즐거움의 색채를 발견한다. 지금까지 속해 있던 세상의 반경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