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호준 의원이 지난 22일 수자원본부를 마지막으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의 두 번째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기후위기 시대의 기후도지사, 이제는 기후도의회로 기후 관점에서 도정을 바라보아야 한다”며 기후 관점에서 임한 이번 행정사무감사 소회를 밝혔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3일 도시주택실 감사를 시작으로 14일 경기주택도시공사, 20일 기후환경에너지국,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광역환경관리사업소, 21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경기국제공항추진단에 이어 22일 수자원본부 감사를 마지막으로 올해의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유호준 의원은 도시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가 탄소중립을 하겠다고 하는데, 개발된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역이 모두 탄소배출원”이라며 개발제한구역을 탄소총량 관점에서 관리해야 함을 강조했고 개발제한구역 환경등급 평가에 대해선 “환경등급 평가가 기후위기 시대에 적합한 환경성 검토인지 다시 따져봐야 한다”며 “개발제한구역 환경등급 평가 기준을 생태다양성, 탄소흡수량 관점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다음 날 이어진 경기주택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선 24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광민 의원은 22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총괄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평가 지표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날 김광민 의원은 질의에서 “새롭게 바뀐 학교평가 지표를 보면 바뀐 내용 대부분이 교육감 인수위 백서에 나온 내용들로 교육감 정책에 맞게 평가지표를 만든 것 자체를 비난하고 싶지는 않지만 학교를 평가하려면 최소한 교육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교육철학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평가해야 하는 것 아닌가”고 말하고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바뀐 지표들 대부분이 프로그램 중심, 특정한 미션을 잘 수행하는지를 평가하는 것 같아 교육적 고민을 더 담아 추가적으로 수정하는게 어떤가?”고 제안했다. 답변에서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평가지표가 교육감의 공약사항을 확인하는 그러한 지표로 비춰질 수도 있지만 학교가 자율적으로 예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통으로 내려보냈기 때문에 우리 교육감님의 교육적 지표들이 학교 교육과정 안에 녹여서 잘 실천이 될 수 있는지 피드백 받기 위한 최소한의 지표라고 생각된다”고 답하자 김 의원은 “학교에 대한 평가지표를 논하는 자리에서 왜 임태희 교육감의 자율성을
(경인뷰)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조례안 15건, 동의안 2건을 포함해 2024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18건의 의안을 심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임위원회에서는 신충식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생활규정 운영 조례안’, ‘인천광역시교육청 퇴직교직원의 재능나눔을 통한 교육지원 조례안’ 등을 비롯해 조현영 의원의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에 대한 가정 내 학대 예방 지원 조례안’, 이봉락 의원의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현장체험학습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인천광역시교육청 체육복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오상 의원의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보건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안’, 임지훈 의원의 ‘인천광역시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 임춘원 의원의 ‘인천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8건이 해당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또한 인천시교육감이 제출한 10건의 안건 중 4건이 원안 가결, 5건 수정 가결, 1건 부결 등으로 처리했다. 특히 내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투자심사 등 지방재정법상의 사전절차 미이행으로 일부 안건을 빼고 수정 가결됐다. 신충식 위
(경인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투자협력 기업 발굴을 위해 경기도를 찾은 일본 오사카·간사이 지역 기업 관계자들과 경기도 새싹기업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일본 오사카·간사이 지역 단체의 경기도 공식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연 지사는 23일 경기도청에서 사이토 다케시 NTT도코모 상무이사를 단장으로 하는 일본 오사카상공회의소 투자협력 방한단과 만나 “오사카와 간사이에 있는 상공회의소나 기업인 여러분께서 국제적으로 사업파트너를 찾으신다면 경기도가 아마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반겼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경제와 산업의 중심으로 특히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업종들,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 첨단모빌리티의 중심이 경기도에 다 있다”며 “또 대한민국의 벤처의 요람이자 심장으로 판교에 가보시면 두 눈으로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 지사는 “한국과 일본 간의 경제력은 대단히 중요하다. 가장 가까운 이웃나라로서 함께 협력하면 국제적으로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며 “경기도에 오신 것을 계기로 경기도와 오사카 간사이 협력관계가 강화되길 바라고 최선을 다하겠다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지사는
(경인뷰)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1일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와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청소년의 성 보호를 위한 지원체계와 협력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협약은 지난 8월 아동·청소년의 디지털성범죄예방을 위한 연계기관 간 네트워크 간담회에 따라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관 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연계 핫라인 구축 디지털 성범죄 피해 청소년 등에 대한 지원 업무 연계 및 실무 협력 디지털 성범죄 인식 개선 홍보 및 교육협력, 자원 공유 등이며 양 기관은 향후 관련 사항에 따라 지속적인 협력을 할 것을 약속했다. 이정호 청소년성문화센터 센터장은 “디지털기기를 통한 아동·청소년의 성범죄가 급증하고 이로 인한 피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동·청소년의 피해지원과 예방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 네스프레소 제공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연중 최대 세일 시즌을 맞이하여 오랜 기간 브랜드를 사랑해준 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네스프레소 코리아 16주년 기념 특별 커피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네스프레소 클럽 회원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리지널 커피 전 품목을 1 캡슐 당 599원에 구매할 수 있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성됐다. 커피 종류에 따라 최대 23%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다만 이번 시즌 한정 커피인 페스티브 커피 3종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할인 프로모션은 23일부터 26일까지 단 4일간만 전국 네스프레소 부티크, 네스프레소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 앱, 그리고 네스프레소 클럽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네스프레소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바코드 브루잉’을 통해 차원이 다른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는 버츄오 커피의 경우, 11월 30일까지 100 캡슐 이상 구매 시 15,000원 상당의 클럽 크레딧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100 캡슐 이상 구매한 소비자는 12월 7일부터 31일까지 버츄오 커피를 추가적으로 100캡슐 이상 구매할 경우 이 클럽 크레딧을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경인뷰) 부평문화원은 지난 22일 갈산2동 행정복지센터 부평문화사랑방에서 주니어극단 푸른하늘의 ‘오 핑크빛’ 창작극 공연을 진행했다. ‘오 핑크빛’은 상정중학교 연극반 학생으로 구성된 주니어극단 푸른하늘이 직접 대본을 작성하고 무대 의상부터 연출, 음향 등을 결정한 로맨스 코미디 연극이다. 단원 대부분은 올해 처음 연극을 접한 학생들이지만, 연극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날 연극 공연에 앞서 지역기반통합프로그램 사업으로 진행한 부.니.따의 축하공연으로 합창과 마술공연도 선보였다. 신동욱 부평문화원 원장은 “중학생들의 재기발랄하고 넘치는 에너지가 전달돼 재밌는 연극이었다”며 “앞으로도 문화를 통한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참여와 문화감수성 함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3동은 23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통장자율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 중 고령의 저소득 어르신과 취약계층 200세대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전달했다. 유해순 부평3동장은 “마을 주민들이 함께 마련한 김장김치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여러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내 모든 취약계층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평3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부자가족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150세대에 국산김치 10㎏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살폈다. 윤승자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가 지난 22일 인천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가치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사회적경제 정책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회적경제 가치 대상은 인천일보,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매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초자치단체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부평구는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를 원활하게 운영하고 있는 점과 사회적경제 홍보·판매관 운영 사회적경제 한마당 온라인마켓 입점지원 공동판매장터 운영 주민과 함께하는 ‘이로운학교’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기업 육성과 판로지원 등 사회적경제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부평구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이 한층 더 높아진 계기가 된 것 같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신규 사회적기업 발굴과 저변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은 22일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총괄감사에서 교육부에서 확정해 산정한 총액인건비와 다르게 경기도교육청이 예산을 편성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먼저, 안광률 부위원장은 매년 교육부에서 각 교육청에 ‘총액인건비 확정산정 현황’을 통보하고 있는데, 이를 토대로 실제 예산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2년 연속으로 경기도교육청의 지방공무원 인건비가 줄어들고 교육전문직의 인건비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안 부위원장은 “2022~2023년 지방공무원의 인건비는 교육부 산정기준 대비 각각 245억, 101억이 적게 편성되었는데, 반대로 교육전문직의 인건비는 2022년 114억, 2023년 15억 가량이 더 편성됐다” 면서 업무 관련 부서의 명확한 설명을 요구했다. 또한, 안광률 부위원장은 “교육부 기준 대비 지방공무원의 인건비는 덜 편성되고 교육전문직의 인건비는 더 편성되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현장의 지방공무원들은 자신들의 인건비를 줄여서 교육전문직을 늘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며 총액인건비를 담당하는 부서에서는 지방공무원들에게 이를 명확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은 22일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총괄감사에서 기초지자체에서 배치한 학교사회복지사가 내년부터 줄어드는 것을 감안해 내년도 14명 채용이 예정된 교육복지사를 더 충원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먼저, 김미리 위원장은 군포와 수원 등 기초 지자체에서 그동안 학교에 배치해 온 학교사회복지사가 내년부터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고작 교육복지사를 14명만 추가 채용하기로 한 교육청의 결정을 비판했다. “상반기만 해도 29명을 올리겠다고 했다가 결국 14명만을 증원하기로 결정했는데, 이 중 정원에서 부족했던 3명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는 11명 증원에 불과하다”고 밝힌 김 위원장은, 새로 충원하는 교육복지사보다 지자체에서 빠져나가는 사회복지사가 더 많아지는 과정에서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돌봄 공백이 커질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중위소득 60% 이하의 학생 등으로 교육복지 지원대상 아동수를 8만 5,600명으로 추정하고 있는 교육청 관계자에게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맞벌이가정임에도 방임된 아이들까지 포함하면 8만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