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주민 공동텃밭에서 꼬마둥지어린이집 원생들과 배추, 고추, 갓, 무 등을 수확하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행사가 개최된 공동텃밭은 내손2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텃밭으로 함께 경작하고 나누는 가치를 실현하고 주민들에게 자연학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솔 교사 5명을 포함한 3~4세 아이들 25명과 주민자치위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고구마의 생태 환경을 관찰하고 이를 직접 뽑는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시농업을 이해하고 건강한 식재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체험에서 참여 아동들은 텃밭 작물들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데 큰 호응을 보여 열띤 배움의 장이 펼쳐졌다. 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가꾸어 온 텃밭에서 아이들이 생태 환경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6일 포일어울림센터 1층 의왕 레지오 플레이랩에서 ‘의왕 그리고 어린이’를 주제로 제5회 기록작업 전시회를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이소영 국회의원과 유아교육 및 보육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는 18일까지 사흘 동안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관내 어린이집이 함께 의왕과 만난 어린이들의 배움과 성장, 지역사회의 다양한 환경적 요소들을 만나며 펼쳐진 이야기들이 전시된다. 이 외에도 놀이 영상과 놀이공간 등을 통해 관람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은희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의왕의 자연, 사람 등 모든 환경이 영유아의 성장에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그 속에서 삶의 주체가 되어가는 의왕의 어린이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 동안에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제3회 의왕시 아동권리 증진사례 공모전’의 수상작도 함께 선보인다.
(경인뷰) 과천시가 기초자치단체의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노력 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경인일보가 공동으로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3,100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시·군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과 육성에 대한 관심도, 정보 제공 노력, 경영애로 해결 노력에 대한 적극성, 관련 지원 시책 이용 시 편리성,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등 5개 부문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 과천시는 5점 만점에 평균 3.12점을 받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과 육성에 대한 관심도에서 3.21점과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에서 3.16점을 받아 타 시·군 대비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정보제공 노력 3.12점, 경영애로 해결 노력에 대한 적극성 3.01점, 시책 이용 편리성 3.08점 등을 받아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상패 전달식에는 김종하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김식원 중소기업중앙회 경
(경인뷰) 과천시는 15일 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신규 공무원과 회계업무 담당자 등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출예산집행 업무능력 향상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네이버 카페 ‘예산회계실무’ 운영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최기웅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 원장이 강사를 맡았다. 최기웅 원장은 회계실무 전반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는 한편 실제 집행 사례 등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활용한 교육을 진행해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과천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회계 처리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자체교육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이천시 대포동에서 ‘2023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황인재 중리동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 중리동 사회단체장, 자원봉사단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틀간 이루어진 김장 나눔 행사는 15일 김장재료 손질, 배추절이기 및 양념만들기, 16일 김장 앙념 속 넣기와 포장 배부 작업 등이 이루어졌다. 매해 김장 재료비의 상승으로 사업추진에 녹록지 않지만,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채소로 정성껏 준비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날 김경희 이천시장도 함께 김장 담그기에 참여해 새마을 회원들을 격려했으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위한 활동인 김장 봉사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천시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활동에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와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연수, 정찬하 회장은 “항상 새마을 행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새마을 회원, 주민, 사회단체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
(경인뷰) 이천시 모가면에 위치한 ㈜에버헬스케어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이천시 모가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11월 16일 전달식을 가졌다. ㈜에버헬스케어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자’라는 기업정신을 갖고 곡물제품, 특히 이천쌀을 활용한 누룽지 제품을 생산하는 식품공장을 이천시 모가면에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배대주 ㈜에버헬스케어 대표는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계실까 걱정이 되는 상황이다”며 “모가면에 계신 복지대상자들의 몸과 마음이 조금이라도 따듯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태영 모가면장은 “많은 분들이 힘들고 바쁜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복지대상자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올바른 곳에 사용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모가면 연말 후원 사업 “작은사랑 나눔”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는 소원선물을, 홀몸어르신에게는 난방비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국의 깊은 전통과 현대 기술의 만남이 새로운 형태의 음악 도구를 탄생시켜 국악과 전통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 보급형 한국 싱잉볼 ▲ 연주가 가능한 8음계 옥타브 한국 싱잉볼 ▲ 한국 싱잉볼의 품질 보증 낙관 ▲ 국악 음계와 잘 어울리는 5율 한국 싱잉볼 한국싱잉볼협회는 싱잉볼 분야의 선구자인 천시아 협회장(젠테라피 네츄럴 힐링센터 대표)과 전통 놋이 공방의 이경동 대표가 손을 잡고 대한민국의 순수 기술로 ‘한국형 싱잉볼’을 개발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싱잉볼은 네팔, 인도, 히말라야 지역에서 주로 만들어졌으며, 치유와 명상의 도구로 사용돼 왔다. 이 독특한 음악 도구는 그릇을 스틱이나 해머로 두드리고 문지르는 행위를 통해 마치 노래하는 듯한 소리를 만들어 낸다. 싱잉볼의 특별한 배음과 맥놀이는 현대인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제공하는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한국형 싱잉볼’은 이런 전통적인 싱잉볼의 본질을 존중하면서도 한국 고유의 금속공예 기술과 조율 능력을 접목시켜 새롭게 혁신적인 탄생한 제품이다. 천시아 협회장은 싱잉볼의 명상적 특성과 싱잉볼 진동 시스템에 대한 노하우를 방짜유기 제작에 결합시킴으로써 한국 전통의 소리를 재현하
(경인뷰)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16일 이천시 사음동에 위치한 비테크코테크놀로지스 신규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비테스코테크놀로지스의 김준석 대표와 임직원, 토마스슈티알레 본사 전동화 사업부분 총괄사장, 한스위르겐브라운 본사 오퍼레이션 총괄사장 등 국·내외 내빈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비테스코테크놀로지스는 1987년 자동차용 부품 제조를 위해 설립된 법인으로서 씨멘스오토모티브, 콘티넨탈오토모티브시스템 등의 상호로 자동차용 엔진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해 오고 있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독일계 외국인 투자기업이다. 이번 준공식을 가진 신규 공장동 건물은 약 900억원을 투자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최신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에 맞는 전기,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엔진부품을 생산하기 위해 약 4,300㎡ 규모로 신축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신규공장을 건설하고 대규모 투자를 한 비테스코테크놀로지스에 무한한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기업 지원방안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경인뷰)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16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성시 한경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설치를 위한 기자회견과 협약식 사회자로 나서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는 황세주 의원을 비롯한 안성시 김보라 시장,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 최혜영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광역자치단체이지만, 인구 1,000명당 활동 의사 수가 1.8명으로 전국 평균인 2.2명에도 미치지 못하고 도내에서도 시군구에 따라 활동 의사 수가 최대 5배 이상 차이가 나는 등 의료수급 불균형 문제가 크다. 특히 안성시 관내에 있는 안성병원을 포함한 병원들의 의사 부족 문제가 매우 심각해 소아과와 산부인과 진료를 받기 어렵고 몇 년 안에 간단한 외과수술도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내에는 국립 의과대학이 단 한 곳도 없으며 사립대 의과대학은 소규모로 운영하고 수련병원도 부족해 지역의 공공의료를 담당하기에 많은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 발전을 위해 한경국립대학의 의과대학 설치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는 점을 강조하고 한경국립대학교와 협력
(경인뷰) 오산노인종합복지관는 11월 15일 지파운데이션의 지원을 통해 위기노인을 대상으로 ‘식료품 키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식료품 키트 지원사업은 지파운데이션의 후원금 900만원을 지원받아 식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양식으로 구성된 식료품 키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오산세교3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 오산세교8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 세교복지재단이 오산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결식 위험에 처한 어르신 가정과 독거 어르신들을 추천 연계해 진행됐으며 오산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56가정에 식료품 키트를 전달했다. 조한석 관장은 “지파운데이션의 지속적인 후원금 및 물품 지원으로 인해 오산지역 어르신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나눔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물품을 전달한 지파운데이션은 국제개발협력 NGO 단체로 오산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2020년부터 지속적인 후원금 및 물품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경인뷰) 오산시 초평동이 지난 15일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초평동 단체 연합과 함께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초평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장 행사에서는 초평동 단체 회원들이 벌음동과 누읍동 유휴지에서 직접 재배해 수확한 싱싱한 배추와 무를 사용해 정성을 모아 김장을 담갔다. 단체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쌀쌀한 날씨에도 서로를 격려하며 어려운 이웃에 전한다는 김치를 담근다는 생각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행사를 이어갔다. 이 김장김치는 초평동 거주 저소득 취약계층 150가정에 전달됐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비가온 뒤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김장나눔 복지사업에 동참해주신 초평동 단체 회원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단체회원분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이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매개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오는 11월 19일 오후 4시 소리울아트리움에서‘소리울밴드-우리들의 음악이야기’ 공연을 개최하고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을 마무리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지역주민들의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을 국비로 지원받아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음악 밴드 분야 2년 연속 시행기관으로 선정된 소리울도서관은 기존의 ‘소리울밴드’ 1기·2기 멤버를 주축으로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신규 단원을 4월부터 추가 모집해 3기를 구성했다. 또한 단원들은 전문 프로듀서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곡을 시도하고 열정을 다해 합주에 임해 왔으며 밴드만의 매력과 에너지를 전달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 밴드는 재능만으로만 구성된 것이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중요한 역할을 맡아 음악을 즐기는 밴드 동호회이다. 그 결과물로 ‘소리울밴드-우리들의 음악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회원은 “평범한 일상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