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주시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복지종사자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19개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 관련 단체 임원 등 110여명이 참석했으며 종사자 인권 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 5시간의 교육을 3명의 강사가 진행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법정의무교육’은 지역사회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반드시 이수해야 할 교육으로 시설의 편의성에 맞게 다양한 방식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2023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회계 교육 및 의무교육 실시 후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2024년 교육 일정 및 내용에 적극 반영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현석 의원은 15일 경기도교육복지센터에서 열린 경기도교육복지센터 등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에 대한 2023년 행정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의 경기도 관내 학생의 저조한 참여율을 지적했다. 김현석 의원은 “도교육청 안전교육관은 학생, 교직원, 시민이 체험 중심의 체계적인 안전교육, 훈련을 통한 안전의식과 위기 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지식과 기능을 효과적으로 익혀 일상생활 깊이 안전한 생활이 습관화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 9월 개관했다”고 밝히며 현재까지 안전교육관의 운영 프로그램과 이용자 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이날 질의에서 김 의원은 “도교육청 안전교육관의 실생활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 예산이 22년 7천7백만원에서 23년 1억 8,200만원으로 증액된 것에 비해 22년 프로그램 참여 인원은 3만 3,236명에서 23년 참여 인원이 4만 128명으로 소폭 증가한 것에 그쳤다며 예산이 약 2.4배 증가한 것에 대비해 프로그램 참여 인원은 예산 증가 폭을 못 따라갔다”고 지적하며 “더 많은 학교, 더 많은 학생, 궁극적으로는 경기도 관내 모든 학생이 적어도 한 번쯤은 안전교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은 15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열린 경기도교육복지센터 등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에 대한 2023년 행정감사에서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의 홍보 부족을 지적했다. 김일중 의원은 “경기평생학습관은 함께 배우고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한 평생교육 실현을 목표로 2008년 개관한 기관이다”고 말하며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 주민이, 앎과 삶이 연계된 배움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평생학습 공동체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것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질의에서 김일중 의원은 “평생학습관에서는 배움, 참여, 나눔의 학부모 평생학습 지원, 교육공동체의 동반성장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학생·교직원의 평생학습과 독서교육 지원, 지역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독서문화 조성 등 다양한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렇게 다양하고 좋은 프로그램에 더해 22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평균 만족도가 95% 이상 일만큼 만족도 또한 높은데 홍보가 부족해 많은 도민이 좋은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지적했다. 또한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은 15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열린 경기도교육복지센터 등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에 대한 2023년 행정감사에서 경기평생교육학습관과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을 비롯해 과천, 성남, 화성, 의정부 교육도서관에 청소년 및 청년 문해력 관련 프로그램 마련을 촉구했다. 김일중 의원은 “요즈음 많은 청소년이 사흘을 4일로 또는 금일을 금요일로 잘못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청소년들의 문해력에 대해 참석한 5개 교육도서관장들에게 질문하며 “갈수록 우리 청소년들의 어휘력이 떨어지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수감기관인 5개 교육도서관 및 평생교육학습관 관장에게 같은 고민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교육도서관과 평생교육학습관 관장들은 ”의원님의 말씀에 동의하며 문해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답변에 대해 김 의원은 “평생학습관과 교육도서관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같이하는 것도 좋지만, 현재 시행되고 있는 프로그램들이 시대적 변화에 발맞추고 있는지 살펴보고 시대적인 변화에 맞는 진취적이고 각 기관의 자체적인 사업도 많이 시행해달라”고 주문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시청로 일대 간판 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민관 합동으로 현장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와 지역주민 관계자가 참석해 설계 도면상의 설치 여부, 전기 안전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시청로 일대 간판 개선 사업은 광명시 시청로 26~27 일원 600m 구간에 있는 34개 건물에 입점해 있는 109개 점포를 대상으로 노후 및 불법 간판을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간판으로 교체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올해 상반기 해당 업소별 간판 디자인개발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7월 지역주민 공청회를 걸쳐 총사업비 5억 4천5백만원을 투입해 가로간판 102개, 돌출간판 103개, 어닝 17개 등을 예쁜 간판으로 새롭게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판 개선 사업을 통해 구도심 지역의 도시경관이 크게 개선되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간판 개선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간판 개선 사업 현장 점검과 더불어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3일까지 주민 만족도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인뷰) 광명시 마을자치센터 광명7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5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에 해충이 빈번하게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접수되어 광명7동 행복마을관리소에 방역 협조를 요청해 이루어졌다. 이날 광명7동 행복마을관리소는 해충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정을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함께 방문해 하수구, 베란다를 방역했으며 바퀴벌레가 빈번하게 보이는 장소에는 퇴치약을 부착했다. 또한 계단과 복도, 주택 주변에도 방역을 실시하는 등 해충 번식 억제와 감염병 예방 활동을 펼쳤다. 한편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는 광명동 일대와 철산2동 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는 지역 특색 사업으로 주 2회씩 웅덩이 및 쓰레기 발생지역을 방역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9일부터 4일간 ‘웰다잉 서포터즈 과정’을 운영하고 15일 한국폴리텍대학에서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는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스스로 준비하는 웰다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사회 웰다잉 문화 확산과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6월 웰다잉 2급 지도사 42명을 배출한 바 있으며 심화 과정으로 웰다잉 서포터즈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토론, 콩트, 강의 시연 등을 통해 노인에 대한 다양한 이해 성공적인 노년을 위한 자기관리 죽음 교육의 필요성 웰다잉 인식개선 등의 내용을 다루었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이 씨는 “고령화사회에 대비해 존엄한 죽음을 뜻하는 웰다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시에서 운영한 교육 과정을 모두 마치고 내가 활동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 웰다잉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며 삶을 보다 의미있게 변화시키는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해 웰다잉 지도사를 양성하고 교육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해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웰다잉 지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5일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세상을 바꾸는 공정무역마을운동 광명에서 꽃피우다’를 주제로 공정무역 관계자 및 활동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 해 동안 광명시민의 공정무역 인식확산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 등에 참여하며 애써온 공정무역 활동가를 응원하고 향후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고태경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9월 스위스에서 진행된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 회의에서 광명시 공정무역 활동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며 “2025년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 회의가 광명에서 개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회적기업 ㈜꽃이되는시간 신윤희 대표는 이날 재능기부로 꽃꽂이 힐링시간을 진행했다. 신 대표는 “지역사회 안에서 공정무역 소비가 일상이 되기 위해서는 캠페인이 굉장히 중요한데 이러한 활동을 해주신 공정무역 활동가들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활동가는 “공정무역 활동가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자긍심이 느껴진다”며 “공정무역마을운동에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사회적협동조합 청소년플러스끌림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관련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지피지기 광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지피지기란 ‘지역을 꽃 피우는 지속가능한 정책만들기’란 의미로 광명시가 2021년부터 사회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창의적 발상을 정책으로 실현할 수 있는 능동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야심 차게 추진해 온 공직자 혁신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특별히 시정 핵심 분야인 탄소중립 순환경제 도시브랜드 공정관광 등 4개의 주제를 선정하고 20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4개 조를 편성해 4개월 동안 교육을 진행하며 주제에 맞는 세부 정책을 개발해 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짧지 않은 교육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석해 광명시 발전을 위해 지속가능한 정책을 발굴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제안된 안건들은 직원들의 끊임없는 고민과 연구로 이루어진 결과물인 만큼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조별 연구과제 발표는 미술관에서 작품을 관람하듯이 청중들이 팀별 부스를 이동하며 발표를 듣는 갤러리워크 방식으로 진행되어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먼저, 탄소중립 분야
(경인뷰) 광명시가 환경관리 분야에서 전국 으뜸 지방자치단체로 우뚝 섰다. 시는 16일 오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시상식에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추진한 자원순환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한 해 동안 우수한 지방자치정책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 지자체를 발굴하고 국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개최하는 대회이다. 광명시가 전국 지자체 중 1위에 올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환경관리 부문을 비롯해 지역경제, 지방공공기관 혁신, 일자리 창출, 농축특산물 등 6개 부문 8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시는 1회용품 사용 저감과 폐자원 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회용기 지원 사업, 업사이클 클러스터 신축 등을 추진해 자원순환 경제도시와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광명시가 자원순환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해 온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친환경을 넘어서 필환경 시
(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문형근 부위원장은 15일 소방재난본부, 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소방학교, 경기특수대응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시·군 소유의 청사가 노후되거나 협소해도 증축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문 부위원장은 “현재 도내 안전센터는 도가 소유한 센터 128곳, 시·군 소유 청사는 23곳으로 현재 노후되거나 협소해 증축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시도조차 못하는 곳이 많다”며 “증축이 필요한 청사의 시·군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구하거나 MOU를 맺는 등의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소방관들이 기본적인 업무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행정을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이어 “현재 소방재난본부 법적 등급에 따른 기준인력 대비 1,405명의 현장 부족 인력이 발생했다”며 “도민의 안전에 피해 없도록 소방력 투입을 위해 부족 인력이 하루빨리 충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부위원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에서 부족한 소방인력을 대신하는 단체로 많은 봉사에 앞장서고 있지만 실제 지원이 부족하다”며 “앞으로 의용소방대가 사용하는 노후 차량 교체 등 적극적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문 부위원장은
(경인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 의원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한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관련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주택도시공사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비롯해 경기도와 광명시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ʼ 공모에 선정된 광명시 소하동 사업의 안정적·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업추진 현황과 지역에서의 현안 등을 꼼꼼히 살피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담회에 앞서 김용성 의원은 “지역의 공공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하는 경기도공기업은 지역주민과 더 많은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해 투자한 이윤이 도민에게 다시 환원되어야 지역과 공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GH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시·군 도시재생계획의 수준 향상과 함께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실현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3개 사업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했고 그 결과 10개 시군 11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됐다”고 말했다. 참석한 광명시 관계자는 주민설명회 개최 시 “광명 소하동에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ʼ이 추진되더라도 재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