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출판 전문 기업 미래엔의 아동 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세계 미식 탐험 만화 ‘천하제일 미식 보물찾기’ 시리즈를 출간한다. ▲ ‘천하제일 미식 보물찾기’ 표지 ‘천하제일 미식 보물찾기’ 시리즈는 주인공이 전 세계 도시를 여행하며, 보물을 발견해 나가는 역사 학습만화 ‘보물찾기’ 시리즈의 출간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기획한 특별판이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보물찾기’ 시리즈는 중국에서 1100만부, 대만에서 300만부, 태국에서 200만부 이상 판매되며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신간 ‘천하제일 미식 보물찾기’ 시리즈는 주인공 토리와 팡이가 대한민국 최고의 식품 회사인 ‘최고장 식품’의 최 회장에게 ‘먹방’ 동영상 의뢰를 받고 세계 각국의 보물 같은 맛을 찾아 떠나는 미식 탐험을 만화로 풀어냈다. 시리즈의 첫 번째 여정인 아시아 편은 대한민국, 중국, 태국, 튀르키예, 베트남, 대만, 일본 등 아시아의 일곱 국가를 배경으로 각국을 대표하는 여러 요리와 그에 얽힌 정보들을 담았다. 우리나라 편에서는 비빔밥과 달고나에 관한 이야기, 중국 편에서는 훠궈와 취두부, 탕후루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태국의 바나나 로띠, 튀르키예
급작스러운 영하 추위와 함께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의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기상청의 관측이 더해져 난방가전을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 급작스러운 영하 추위에 신일전자의 저전력·고효율 난방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는 최근 약 1달간(10월 1일~11월 14일) 난방가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신일은 저전력·고효율 트렌드를 반영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낮은 소비전력으로 효과적인 난방 효과를 제공하는 다양한 겨울가전을 선보이고 있다. 하이라이트 발열 방식을 채택한 ‘에코 큐브 히터’와 탄소 그래핀 열선을 사용한 ‘에코프리 매트’, 동계 캠핑의 필수템으로 꼽히는 ‘팬히터’는 신일의 대표 저전력·고효율 난방가전이다. 신일이 올해 출시한 ‘에코 팬 큐브 히터’는 히터 내부에 송풍팬을 탑재해 열기를 멀리, 고르게 순환시켜 효과적인 난방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높은 에너지 효율을 자랑해 인기다. 신일은 이달 5일 롯데홈쇼핑에서 ‘에코 팬 큐브 히터’ 론칭 방송을 실시해 판매량 6056대, 주문 금액 7억9000만원을 기록하며 완판했다. 신
(경인뷰) 15일 화성어천 공공주택지구의 제2차 보상협의회가 매송면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화성어천 공공주택지구는 매송면 어천리, 숙곡리, 야목리 일원 약 743,783㎡에 인구 9,770여명 규모로 추진 중인 공공주택사업이다. 화성시 주관으로 열린 이번 협의회는 지난 9월 열린 제1차 보상협의회에 이어 주민들의 세부 요구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은 보상금 협의 시점 시가 반영 KTX직결 등 가격 상승요인 반영 인근 공익사업 보상사례 반영 토지 및 물건조사 누락분 재조사 요청 등이다. 시는 협의회를 통해 향후 지역 주민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간 보상과 관련된 이견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협의회 부위원장인 오홍선 화성시 지역개발사업소장은 “법적 테두리 내에서 정당한 보상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며 “협의회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진심으로 듣고 이에 맞는 대책이 수립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차 보상협의회에서는 협의회 위원 16인 위촉 운영 규정 의결 보상계획 의견 청취 등 협의회 운영에 필요한 사항 결정과 관련
(경인뷰)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지난 15일 동안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노동 거버넌스 구축 과제와 실천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각계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폭넓은 의견의 수렴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정흥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행정조직에서는 외부의 다양한 조언을 듣기 위해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사례가 많다”며 “노동분야도 노동정책을 결정하고 추진하는 과정에 노동 거버넌스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안양시에 노동 거버넌스 구축 방안과 모델을 제안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박재철 한국비정규직노동단체네트워크 공동의장은 다양한 과제별 노동 거버넌스 사례 발표를 통해 “지방정부의 노동 거버넌스는 노동자의 목소리가 노동정책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노동문제의 복잡성과 다양성을 고려한 참여와 협력 중심의 노동 거버넌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안양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및 정책 마련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소통 및 협력을 위해 라일하 지부장, 이시정 기획위원, 손정수 과장이 나섰다. 토론자들은 지방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이 천연 소재 질감과 패턴을 반영한 부엌 신제품유로300(Euro300) 시리즈 6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엌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서재형 부엌’, ‘호텔 라운지(Lounge) 부엌’, ‘아지트(Agit) 부엌’ 등 새로운 모습의 부엌 플랜(Plan)도 함께 선보인다. ▲ 한샘 부엌 신제품 유로300 ‘애쉬월넛’으로 꾸민 ‘서재형 부엌’ 자연 소재의 패턴(Pattern)을 살린 내추럴(Natural) 부엌 인테리어 부엌 신제품 ‘유로300’ 6종은 최근 모던한 색상과 자연물을 활용한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반영해 나무·대리석·돌 같은 천연소재 질감과 컬러가 조화로운 내추럴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신제품 출시에 따라 유로300 시리즈는 16종에서 22종으로 확대됐다. 천연소재 질감을 반영한 ‘오리진(Origin)’ 라인을 신설하고 △내추럴오크(Natural Oak) △애쉬월넛(Ash Walnut) △스모키월넛(Smokey Walnut) △칼리고(Caligo) △비앙코(Bianco) 등 5종을 선보인다. 베이직한 색상의 ‘매트(Matt)’ 라인에는 △매그놀리아(Magnolia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 의원은 경기도 여성가족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내년도 도입 예정인 경기 가족돌봄수당 사업을 제대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경기도는 2024년에 가족돌봄수당 사업 도입을 추진중이다. 도내 거주자 중 생후 24~48개월 이하 아동을 부모의 맞벌이, 다자녀 등 이유로 가족 또는 이웃에 맡기는 가정에 수당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영아 1명은 월 30만원, 영아 2명은 월 45만원, 영아 3명은 월 60만원을 지급할 것을 검토중이다. 김영기 의원은 “서울특별시의 경우 올 9월부터 조부모 돌봄 수당을 이미 도입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가족돌봄수당 사업을 도입시 타 지자체와 비교할 때 부족함이 없는 것을 넘어 더욱 혜택을 주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영기 의원은 “부정수급 등 좋은 제도를 악용하는 것도 방지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경기도가 아이 낳고 키우기 가장 좋은 곳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아직 기본계획 수립단계이지만 타 지자체 사업을 벤치마킹해서 차질 없이 추진토록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경 의원은 15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 여성가족국 행정사무감사에서 2014년부터 지속되어 온 중장년여성 취업지원사업의 ‘24년 예산 전액 삭감 위기에 대해 안일하게 대응한 도의 태도에 대해 거세게 질타했다. 중장년여성 취업지원사업은 ‘경기도 경력보유여성등의 경력 유지 및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생계형 일자리가 필요한 중장년 여성에게 신속하게 일자리를 연결하고자 15개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김진경 의원은 “본 사업은 생계형 구직자의 빠른 취업과 지속적인 구직관리로 참여구직자가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유지함으로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이렇듯 좋은 효과를 창출하는 사업이 왜 내년도에 중단될 위기에 놓였는지 심히 의문스럽다”고 집중 추궁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교육 참여에 대한 수료율도 높고 만족도 역시 높으며 취업률도 양호함에도 뚜렷한 이유 없이 일몰위기에 처했다”고 꼬집으며 “장기간 추진된 사업인 만큼, 일몰 시 어떠한 영향이 도민들에게 미칠 것인지에 대해 사전에 보다 면밀하게 분석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종합 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 김주호)이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 PR 아이디어 경연 ‘제21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 제21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2023년 11월 20일부터 2024년 1월 15일까지 주어진 14개 과제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해 그에 따른 응모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 부문은 △PR 기획(기업 PR, 마케팅 PR, 브랜드 PR, 디지털 PR, 공공 PR, IMC, CSR 등) △영상 콘텐츠(브랜드 PR 영상, SNS 콘텐츠 등)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팀 구성은 최대 4명까지 가능하며, 1차 심사를 통과한 출품작은 이후 2회에 걸쳐 참가 팀의 현장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참가 신청 및 출품작 제출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대상 수상팀에는 상패와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 수상팀 중 한 명에게는 KPR에서 6개월간 인턴 근무 혜택이 주어진다. 최우수상(2개 팀)·우수상(2개 팀)·장려상(4개 팀)에는 각각 200만원·100만원·50만원, 한국PR협회장상을 수상한 1개 팀
마인드디자인의 웰니스 전문 온라인 쇼핑몰 마인드풀 마켓(MINFFUL MARKET, 대표 김민지)이 부산광역시 기장군의 영농조합법인 보빈이 재배 및 생산한 프리미엄 무농약 작두콩차를 공식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 마인드풀 마켓이 차(茶) 브랜드 ‘만트라티’를 통해 영농조합법인 보빈의 ‘작두콩차’를 선보인다 보배로움을 뜻하는 한자 ‘보(寶)’와 콩을 의미하는 영어 ‘빈(Bean)’을 결합, ‘보배로운 콩’이라는 철학을 담은 보빈의 작두콩차는 일반적인 작두콩만이 아닌 작두콩 중에서도 영양소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어린 꼬투리가 90% 함유돼 있다. 또 보빈은 작두콩차 제조법에 대한 국내 특허(제10-1407409호)와 미국 특허(US9,572,357B) 등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품질력을 인정받아 영농조합법인으로서는 드물게 연 매출 1억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예로부터 ‘콩 중에서 임금이다’라고 불린 작두콩차는 비염이나 축농증, 치질, 중이염 등 각종 화농성 질병 완화에 도움을 주고, 신장 기능 저하로 발생되는 질병이나 변비, 비만 치료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의학사전’과 ‘동의학사전’에는 작두콩에 대해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다. 위경, 대장
(경인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의원은 15일에 열린 교통국⋅경기도교통연수원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공공관리제 시행을 위한 4가지 과제를 제안하고 국산 2층버스 차량결함과 택시 승차거부, 학생통학버스 관리시스템 중단, 호출용 공공택시앱 실효성 문제를 지적했다. 고양시는 이재준 前 고양시장이 ‘광역버스 국가 사무화 전환’ 취지와 다른 재정부담 비율의 불공정성 등을 이유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경기도 공공버스 사업을 참여하지 않았다. 오 의원은 “고양시 광역직행 좌석버스 1000번, 1082번, 1100번, 1200번, 1500번, 1900번, 9700번, M7129, M7646 등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준공영제뿐만 아니라 경기도 공공관리제에도 속하지 않아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경기도 공공관리제에 고양시 광역직행 좌석버스들을 포함해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경기도 공공관리제 비용 산정에 차고지 관련 비용이 제외되어 있어 버스업체들이 큰 비용을 부담하며 버스 차고지를 구입하거나 임대료를 내며 재정적으로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며 “불합리한 제도는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선희 의원은 15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열린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경기교육도서관 등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맞춤형·자기주도학습 독서프로그램 명사초청특강 체험힐링프로그램 교직원 온라인심리검사 문화예술교육사의 도서관 배치 학부모책 프로그램 미디어창작공간 조성사업 마음건강 지원사업 등을 질의했다. 이날 김선희 의원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 대한 질의에서 학생맞춤형 ·자기주도학습 독서프로그램에 대해 “반복되는 사업은 성과가 좋다는 의미이기에 많은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김 의원은 체험힐링프로그램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질의하면서 “경기도 내에도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에 좋은 곳이 많으니 경기도 내 장소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무엇보다 김 의원은 교육도서관에 대한 질의에서 “문화예술교육사의 도서관 배치 의무가 있음에도 현재 전국적으로 비교해 봤을 때 경기도가 다소 저조하다”고 언급하면서 “사서와 문화예술교육사가 함께하는 도서관이 되어주길 당부한다
농심이 출시 3년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배홍동비빔면의 윈터에디션을 출시한다. 콩가루 토핑으로 고소한 맛을 살리는 동시에 눈이 내리는 듯한 모습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 농심 배홍동비빔면 윈터에디션 농심은 지난해 11월, 하얀 콩가루로 한국적인 고소함을 구현한 배홍동비빔면 윈터에디션을 출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소비자들은 ‘너무 맛있어서 정식 출시해도 되겠다’, ‘콩가루가 소스의 감칠맛을 잘 살려낸다’, ‘겨울에도 비빔면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한정판으로 준비한 물량은 두 달 만에 모두 완판됐다. 이에 농심은 콩가루 토핑을 더한 배홍동비빔면 윈터에디션을 한 번 더 선보이게 됐다. 포장디자인은 겨울 시즌에 맞춰 ‘눈 내리는 배홍동’ 콘셉트로 꾸몄다. 흰색 배경과 눈사람 이미지로 포인트를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豆(콩 두)배 더 즐거운 배홍동비빔면 겨울(동, 冬) 한정판’이라는 문구로 제품의 특징인 콩가루 토핑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