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가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공산품 등에 ‘메이드 인 이천’원산지 표기 디자인 사용을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지방소멸 위기, 지역간 치열한 경쟁으로 도시브랜딩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천시는 지역 내 생산제품과 연계한 새로운 도시브랜드 창출에 나선 것이다. 시에 따르면 ‘메이드인이천’은 제품의 원산지가 이천시라는 의미이면서 그 자체가 하나의 도시브랜드로서 생산자는 이천지역에서 생산된 국내산 제품 인식을 통해 판매율을 높이고 이천시는 효과적인 지역홍보 수단이 되어 이천시와 생산자 모두가 윈-윈 전략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대상 제품은 농특산물, 사회적 기업 제품, 관내 기업이 생산한 제품 중 주원료가 국내산인 우수품질 제품 등이며 특히 최근 농특산물을 비롯해 많은 해외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국내는 물론 세계에 이천을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기대를 현실화하기 위해 시는 ‘메이드 인 이천 활성화 계획’을 실행한다. 우선 시는 ‘메이드 인 이천’을 캘리그라피를 통해 시각적인 로고로 제작했으며 상표권 등록 등 디자인 도용과 무단 사용을 막기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이후 본
(경인뷰) 부발읍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3월 23일부터 4일간, 부발읍 공동 육묘장에서 어린 모를 기르는 ‘벼 육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5월에 있을 ‘어르신 경로잔치’를 위한 기금을 마련키 위한 것으로 지역공동체 복원과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새마을 협의회에서 매년 해오고 있다. 부발읍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바쁜 와중에도 참여해 모판을 만들고 육묘장으로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사의 어려움과 새마을단체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 기회를 통해 나누기도 했다. 구교호 새마을협의회장은 “육묘가 잘 자라 올해도 전국 최고의 임금님표 이천쌀이 생산되기를 바라며 새마을에서 부발읍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부발읍 행정복지센터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과 나눔 봉사로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부발읍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는 단체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수요 파악 등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발읍 새마을협의회는 4월 19일부터 2일간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 음식바자회를 펼칠 계획이며 5월 24일에는 어르신
(경인뷰)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이동목욕 자원봉사자 간 네트워크 및 정보교류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석해 이동목욕 자원봉사자 간 활동에 대한 상호교류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며 활동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두 센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돈독히 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서로 다른 봉사 현장의 정보교류를 통해 동반성장의 시간이 되고 앞으로도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광주시자원봉사센터 간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관철 센터장은 “따뜻하게 맞이해준 이천시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꾸준히 이동목욕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신 노고에 존경함을 전하며 다음에는 광주시로 초청해 다시 한번 소통하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연중 이동목욕차량을‘이동복지관’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중증장애인 및 저소득층 가구 중 목욕시설이 없는 분들을 대상으로 목욕, 세탁,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연 6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경인뷰) 이천시는 3월 21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전시, 체험, 판매, 먹거리 부스 참여 공방 및 업체, 축제 추진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사전설명회는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참여 및 추진관계자를 대상으로 행사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주요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축제 추진 관련 질의 응답 및 건의사항을 받으며 향후 행사 준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에서는‘자연에 도자기가 피어나다. 이천에코세라믹스’라는 슬로건을 걸로 친환경 축제로 추진되는 만큼 행사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도자 용품을 적극 사용해 달라고 축제 참여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친환경을 주제로 한 기획전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 뿐만 아니라 축제장에서만 한정판으로 구매할 수 있는 도자기와 이천특산품 콜라보 제품,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도자기를 담아 가는 도자기 보물찾기 이벤트 및 이천도자기와 어우러지는 음식 플레이팅 시연 등 다양한 이색적은 콘텐츠 소개하며
(경인뷰)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에서 초등 입학 전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꿈꾸는 유아학교” 를 운영한다. 꿈꾸는 유아학교 프로그램은 취학 전 6~7세 어린이들에게 학교에서 배우게 되는 다양한 과목과 학교생활에 필요한 체험 활동을 제공해 학교 생활의 적응을 돕는 취지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책으로 놀면서 언어, 인지, 사회, 정서 과학, 수학 등을 재미있기 익히는 동시에 아이들에게 누리과정에 맞는 안전교육, 기본 생활 습관, 인성교육까지 학습할 수 있게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4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상반기, 9월 13일부터 11월 29일까지 하반기 24회 차로 운영하며. 수강신청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3월 27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 또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이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학교 입학 전 새로운 학습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책과 함께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 모가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5일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경리 일원에서 ‘사랑나눔 감자심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심은 감자는 향후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경모 협의회장과 오경미 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웃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협의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수행 모가면장은 “회원 모두가 봉사정신을 가지고 감자심기를 실시해 잘 마칠 수 있었다”며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모가면새마을협의회는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 헌옷 수거 사업, 도로변·하천변 환경정화, 예초 작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경인뷰) 이천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법인인 ‘마음지음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2일 이천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장에서‘2024년 마음지음영농조합법인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기존 임원진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신규 임원진 선출을 주요 안건으로 개최됐으며 이 외에 신규조합원 소개, 2024년 법인운영 계획수립 및 창업사례발표, 마음지음영농조합법인 운영방향 논의 등을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마음지음영농조합법인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이수생 및 이천시 농산가공연구회 회원으로 구성되어 이천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협업 운영을 통해, 농산물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의 성공적인 농식품 가공창업을 도모하기 위해 창립됐다. 그 후, 2019년부터 이천시에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사용승인을 받아 2020년 11월 사업자등록 및 식품제조·가공업 영업 등록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생산, 판매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올해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농산물가공창업 리빙랩 프로젝트, ‘농업인 수요맞춤형 농산물가공 제품개발’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해, 조합원 맞춤형 가공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경인뷰) 이천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와 3월 21일 주거급여수급자에 대한 주택개보수를 지원하는‘2024년 수선유지급여사업’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은 자가 가구 수급자로 주택 노후도 평가에 따른 수선범위 결정, 보수 범위별 수급자격 확정순서에 따라 지원을 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국토교통부 고시인‘2024년 주거급여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 수준’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48% 이하 가구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천시는 2024년 사업비 6억8천만원을 투입해 경보수 38가구, 중보수 19가구, 대보수 15가구 등 총 72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자는 기존 현장 조사를 통해 파악된 주택의 노후도 평가 항목에 따라 최대 경보수는 457만원, 중보수는 849만원, 대보수는 1,241만원으로 나누어 지원한다고 했다. 한편 수선유지급여 업무는 관계법령에 따라 LH가 이천시로부터 의뢰받아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대상자는 이천시와 LH가 협의해 최종 결정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우리 삶의 근간이 되는 주거 환경의 개선을 통해 이천시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면서
(경인뷰) 이천시는 오는 4월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설봉공원에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날로 심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도심 속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꼭 필요한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내 나무를 갖고 가꾸는 것을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심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행사는 오는 4월 5일 식목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설봉공원 대공연장일원에서 진행되며 배부수종은 수국 꽃묘 약 5,000주다. 1인당 1주씩 지급할 계획으로 계획물량 소진 시 행사가 종료된다. 그리고 이천목재문화체험장 홈페이지 내 선착순 예약시스템을 통해 4월 6일~ 4월 7일 이틀간수국 꽃묘 배부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및 이천목재문화체험장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식목일을 맞아 많은 시민분들이 행사에 참여해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알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2일 백사면 도립리에서 진행되는 산수유꽃축제장에서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홍보리플릿을 나눠 주며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복지 위기가정을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협의체 김명진 민간위원장은 “오늘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해 인지하고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성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에게 각별한 관심을 두고 살펴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해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힘써주신 백사면협의체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본인 스스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알리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발굴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보건소는 4월 1일부터 혈당조절이 어려운 30세 이상~75세 미만 시민을 대상으로 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 당뇨병 자가관리 상담 프로그램은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 5명을 모집하며 당화혈색소 7% 이상 당뇨병 미조절자 5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혈당측정기와 검사 소모품을 지원하고 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가 질환 상태와 영양관리, 운동처방 등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이천시보건소는 “당뇨병은 평소 관리 방법이 중요하다 스스로 자가관리가 가능하도록 표준화된 환자 중심 교육을 지원하는 본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의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도 ‘스마트 강소농’ 교육생을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스마트농업에 관심이 있고 경영 전략 수립을 원하는 이천시 농업인으로 선정인원은 20명 내외다. 스마트 강소농 교육은 스마트 농업기술과 경영개선 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스마트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육성하고 중소규모 농업인의 지속적인 소득창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스마트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8회차 기간 동안 스마트 농업경영·농업기술·스마트농업의 이해 등 다양한 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