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 이하 농정원)이 ‘농업·농촌과 워케이션’을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주요 키워드 분석 결과를 담은 ‘FATI(Farm Trend&Issue)’ 24호 보고서를 발표했다. ▲ 워케이션 전체 및 농업농촌 워케이션 온라인 언급량 추이(연도별) ▲ 워케이션 6개 분야별 언급 점유율 ▲ 워케이션 6개 분야별 언급량 top 3 지역 ▲ 워케이션 정부/지자체 및 참여자 별 주요 키워드 ▲ 워케이션 참여/희망자 집단의 워케이션 기대사항 분석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결합한 개념인 ‘워케이션(Workation)’은 2021년부터 정부와 지자체 정책에 도입되며 본격적으로 언급되기 시작했다. 특히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직면한 농촌 지역에서는 ‘생활인구’와 ‘관광객’을 동시에 유입할 수 있는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이번 보고서에서는 워케이션의 사회적 가치와 기능을 비롯해 참여자들이 기대하는 주요 요소들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최근 5년간 ‘농업·농촌 워케이션’ 관련 온라인 데이터를 ‘일’과 ‘휴양’의 관점에서 6개 분야(△시설/인프라 △환경/접근성 △관광/여행 △체험/교육 △소비/축제 △테마
재단법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한양대학교 에리카, 부천산업진흥원과 함께 25일 판교 창업존에서 ‘제33회 스타트업 815 IR 연합’을 공동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 ‘제33회 스타트업 815 IR 연합’ 오프닝 모습 ▲ ‘제33회 스타트업 815 IR 연합’ 참여 기업의 IR 발표 모습 스타트업 815 IR은 매주 목요일 성남시 수정구 판교 창업존에서 열리는 정례 투자유치 프로그램이다. 판교 창업존 운영기관 경기혁신센터가 개최하며,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창업 기업을 발굴해 투자자를 매칭한다. 이번 IR은 AI·빅데이터 중심의 딥테크 분야를 주제로 진행됐다. 경기혁신센터와 한양대학교 에리카가 공동트랙으로, 부천산업진흥원이 단독트랙으로 참여해 각 기관이 발굴한 유망 딥테크 기업들을 선보였다. 경기혁신센터 및 한양대학교 에리카 공동트랙에서는 △21세기전파상(국내 중고폰 재고 데이터를 연동하고 품질을 표준화한 자동검수 기반의 글로벌 리커머스 플랫폼) △에이아이포펫(수의학을 기반으로 AI를 활용해 진단을 보조하는 솔루션 ‘티티케어’) △하이스트시스템매틱스(스트리밍 기반 이륜차 위험운전 탐지 및 ESG 안전등급 분석 플랫폼
현대자동차는 대형 전동화 SUV 아이오닉 9이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The 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 아이오닉 9은 충돌 시에도 승객 공간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탑승자를 잘 보호하고, 다양한 첨단 안전 사양이 탑재된 점을 호평받으며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아이오닉 9은 정면 및 측면 충돌 상황에서도 2열에 탑승한 어린이의 주요 신체 부위를 효과적으로 보호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현대차는 2021년 아이오닉 5, 2022년 아이오닉 6에 이어 이번 아이오닉 9까지 모든 전용 전기차 모델이 유로 NCAP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하게 됐다. 유로 NCAP 테스트는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실시해 매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총 4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종합 평가 결과에 따라 등급을 부여한다. 유로 NCAP 측은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의 서브컬처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개발사 빅게임스튜디오, 이하 브레이커스)가 25일부터 ‘도쿄게임쇼 2025(이하 TGS)’에서 글로벌 이용자들을 만난다. ▲ 엔씨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TGS 2025 참가 엔씨(NC)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TGS에 참여해 △PC 및 모바일 기반 게임 시연 △코스프레 포토 이벤트 △생방송 무대 행사 등을 진행한다. 이번 브레이커스 부스 운영에는 HP,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시연 기기 지원 파트너로 함께한다. 관람객들은 최신 기술이 적용된 모바일, PC 기기를 사용해 몰입도 높은 환경에서 브레이커스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 MAPPA와 협업한 홍보 영상(PV, Promotion Video)도 최초 공개했다. 이번 영상을 통해 브레이커스의 세계관과 다양한 캐릭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엔씨(NC) 안진호 사업실장은 “TGS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브레이커스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브레이커스는
현대자동차·기아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스마트홈 플랫폼인 ‘삼성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연동한 ‘홈투카(Home-to-Car)’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 삼성 스마트싱스로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습 이번 서비스 개시에 따라 현대차·기아·제네시스 고객은 스마트폰은 물론, 스마트싱스와 연동되는 다양한 가전 기기를 통해서 차량 상태를 확인하고 주요 기능을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블루링크, 기아 커넥트,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등 기존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던 고객들은 스마트싱스 앱에서 계정을 연동하는 것만으로 별도의 앱 전환 없이 차량을 제어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스마트싱스 환경 내에서 타이어 공기압, 문 열림 여부, 공조 시스템, 잔여 주행거리, 창문 상태, 배터리 잔량 등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문 열림·잠금, 시동 및 공조 가동, 전기차 충전 제어 등의 기능도 원격으로 실행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기기를 통해 차량을 제어할 수 있어, 고객은 차량이 생활 동선 속으로 자연스럽게 편입되는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침 출근길에 스마트 도어
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기반으로 한층 강화된 일상의 안전과 모빌리티로 확장된 AI 홈 경험을 새롭게 선보인다. ▲ 삼성전자 스마트싱스에 새롭게 도입된 ‘스마트싱스 세이프(SmartThings Safe)’ 기능 앱 화면 삼성전자는 최근 진행한 스마트싱스 업데이트를 통해 △버튼 하나로 가족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세이프(SmartThings Safe)’ 기능 △현대자동차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홈투카(Home-to-Car)’ 차량 연동 기능을 신규로 도입했다. 또 사용자와 가족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제안을 해주는 ‘홈 라이프(Home Life)’ 기능, 삼성닷컴과 연계한 지원 서비스 등을 강화했다. 나와 가족의 안전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싱스 세이프’ 신규 도입 스마트싱스에 새롭게 업데이트된 ‘스마트싱스 세이프’는 일상의 안전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보조적 기능으로,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추세에 따라 안전한 일상에 대한 니즈가 크다는 점에 착안해 도입됐다. 사용자가 몸이 불편하거나 일상 속 위험을 감지했을 경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화면에 ‘바로 가기’로 설정해 놓은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싱스 앱의 ‘내 장소’에 등록된 사람에게
대만과 중국에서 직접 유학하고 외교 업무를 수행한 중화권 전문가 신명철이 자신의 체험과 통찰을 집대성한 ‘운흘의 대만 이야기’와 ‘운흘의 중국 이야기’ 시리즈를 북랩에서 연이어 출간했다. ▲ ‘운흘의 대만 이야기’, 신명철 지음, 224쪽, 1만6000원. ‘운흘의 중국 이야기’, 신명철 지음, 634쪽, 2만2000원 두 권의 책은 단순한 여행기나 학술서가 아닌 실제 외교 현장에서 몸소 체험한 사건과 쌓아온 분석을 바탕으로 한 입체적인 기록물이다. 저자는 한반도 외교의 핵심 축이라 할 수 있는 중국과 대만을 오랜 시간 현장에서 마주하며 얻은 통찰을 이 시리즈에 아낌없이 담았다. 이 책들은 국제정세와 외교에 대한 실제적 이해를 돕는 필독서이자 앞으로의 미래 전략을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는 책이기도 하다. ‘운흘의 중국 이야기’는 마오쩌둥에서 시진핑에 이르기까지 중국 지도자들의 행보와 개혁개방의 역사, 그리고 미국과의 패권 경쟁 속에서 중국이 펼쳐온 전략이 한반도에 미친 영향을 깊이 있게 조명한다. 저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교통상부 소속으로 베이징과 상하이 등지에서 근무하며 목격한 사건들, 그리고 외교의 최전선에서 체감한 중국의 변화상을 생생
현대자동차가 10월 1일(수)부터 17일(금)까지 약 3주간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신입/경력/장애인 신입 특별 채용을 동시에 진행하며, 현대차 공식 채용 홈페이지(http://talent.hyundai.com)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현대차는 최근 국가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현대차그룹이 연간 청년 7200명을 신규 채용하겠다는 방침에 발을 맞추는 동시에 각 전형별 목적에 맞춘 최적화된 인재 선발을 위해 업무 관련 지원 자격을 기존 대비 개선했다. 업무 경력 관련해서 신입 채용의 경우 경력을 ‘1년 미만’으로 정해 실무 경험보다는 기본 역량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인재 선발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경력직은 연차와 관계없이 직무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적극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 부문은 신입은 △연구개발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경력직과 장애인 신입 특별 채용은 △연구개발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IT 등 특정 업무 분야로 한정하지 않고, 현대차의 사업 영역 전반에 걸친 전 부문으로 확대했다. 이 외에도 각 모집 전형별 구체적인 지원 자격과 모집 부문에 대한 상세한 정
AX 전문기업 LG CNS(064400, 대표 현신균)가 미래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학협력과 신입사원 채용 투트랙 전략으로 AX 분야를 이끌 차세대 IT 인재 풀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LG CNS 본사 전경 LG CNS는 24일 KAIST 전산학부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월 KAIST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와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전공 분야를 넓혀 우수 인재 육성과 확보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게 됐다. 특히 전산학부는 LG CNS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인 AI와 로봇, 휴머노이드 등 로보틱스 분야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기술 연구와 산업 전문성을 결합한 융합형 인재 양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 CNS는 전산학부 석사과정 산학 장학생 선발에 나선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2년간 학비 전액과 매월 생활 보조금을 지원하며, 석사 학위를 취득한 학생들은 LG CNS 입사가 보장된다. LG CNS는 연구 보조비도 별도로 지급해 전산학부 학생들의 안정적인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LG CNS는 KAIST를 포함해 국내 주요 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크게 확대해 왔다. 연세대, 고려대, 중앙대에 채용 연계형
인공지능(AI)의 확산은 고등 교육에서의 학습 경험과 교수·평가 방식 전반에 구조적 변화를 초래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열고 있다. 보편적 학습 도구로 자리 잡으면서 효율성과 창의성 증진과 함께 인지적 의존, 진로 불확실성 등 새로운 긴장도 동반하고 있다. ▲ AI에 대한 불안 조사 결과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고혜원)은 9월 25일(목) ‘KRIVET Issue Brief 307호(AI 시대의 학습에 대한 대학생의 인식과 불안)’를 발표했다. 주요 분석 결과(KRIVET Issue Brief 307호 참조)는 다음과 같다. 전반적으로 AI에 대해 긍정적 태도를 보이며, 사회적·경제적 파급력에 대해서도 높은 기대를 나타냈다. ※ 분석 자료 : 한국직업능력연구원, ‘AI와 인간의 공존을 위한 교육 전환: 인재양성 어젠다(2024)’ 조사 데이터 ※ 조사 대상 : 2024년도 1학기 기준, 생성형 AI 이용 경험이 있는 4~6년제 대학 재학생 726명 전체 응답자의 81.1%가 ‘AI가 할 수 있는 일에 감탄한다’고 답했으며, 76.4%는 ‘학업이나 일에 활용하고 싶다’고 응답해 높은 수준의 수용성과 활용 의지가 나타났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67.6%가 ‘AI는
삼성전자가 10월 19일 에버랜드에서 러닝 이벤트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를 개최한다. ▲ 삼성전자가 10월 19일 에버랜드에서 진행하는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 참가자를 26일부터 29일까지 삼성닷컴에서 모집한다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는 참가자들이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착용하고 에버랜드의 △로스트밸리 △사파리월드 △장미원으로 구성된 러닝 코스를 달리면서 갤럭시 워치의 다양한 기능을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참가 접수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전 10시까지 삼성닷컴을 통해 가능하다.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동반 1인까지 함께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추첨을 통해 10월 1일 당첨자 300명을 발표한다.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는 순위 경쟁이 아닌 경험과 재미 중심의 ‘펀 런(Fun Run)’ 콘셉트로 기획됐다. 러닝 코스도 ‘사파리’와 발음이 비슷한 숫자이면서 부담 없이 달릴 수 있는 4.82km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차량에 탑승해 대자연의 동물들을 만날 수 있었던 로스트밸리와 사파리월드를 직접 달릴 수 있는 특별한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또,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보유한 참가자는 갤럭시 워치의 AI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손잡고 돼지고기를 더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는 법을 제안하기 위해 나선다. ▲ 왼쪽부터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이사와 손세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이 국산 돼지고기를 더 다채롭게 요리해 즐기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4일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이사는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과 만나 국내외 소비자에게 한돈과 샘표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요리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샘표는 ‘우리맛연구’를 통해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는 식재료를 더 쉽고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을 꾸준히 연구해 왔다. 그 결과 채소를 절일 필요 없는 새미네부엌 김치 양념, 팬 하나로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반찬 소스 등 조리 과정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제품을 선보여 왔다. 또한 차오차이, 티아시아 등 세계 미식을 즐길 수 있는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채로운 맛의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 한돈자조금 역시 국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국산 돼지고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특화 제품과 캠페인을 전개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