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대기업에 취업하고 싶다면 당장 이것부터 해 보자’를 펴냈다. ▲ 오원섭 지음, 좋은땅출판사, 260쪽, 1만9000원 이 책은 23년 경력의 인사 전문가가 현장에서 쌓아 온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취업 준비의 본질과 방향을 제시하는 실전 가이드이다. 저자는 현대모비스, GS, SK 계열사를 거치며 인사팀장으로 재직한 채용 전문가로, 다년간 다양한 지원자를 평가하고 멘토링해 온 경험을 집약했다. 저자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 흔히 간과되는 ‘자기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단순히 스펙을 쌓는 것을 넘어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회사는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이 선행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책에서는 ‘4Why’ 질문법을 제시하며 스스로의 진로와 가치관을 점검하도록 돕는다. 또한 채용 프로세스 전반과 서류 작성법, 면접 전략을 인사담당자의 시선에서 구체적으로 설명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특히 ‘서류전형 광탈하는 방법’과 같은 역설적 접근을 통해 지원자들이 흔히 범하는 실수를 짚어내고, 호감 가는 지원자의 특징과 평가 기준을 현실적으로 풀어낸 점이 돋보인다. 더불어 구조화 면접, PT 면접, 토론 면접 등 최근 채용 트렌
비즈니스북스가 남의 기분을 살피느라 에너지를 다 써버린 ‘예스맨’들을 위한 관계 회복 솔루션 ‘착함 중독’을 출간했다. ▲ 비즈니스북스 ‘착함 중독’ 표지 ‘내가 너무 무례한 걸까?’, ‘나만 조금 고생하면 모두가 편할 수 있어’, ‘실망하는 모습을 볼 바에 내가 참는 게 나아’.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정작 내 마음이 멍드는 줄도 모르는 사람들. 심리학에서는 이들을 ‘피플 플리저(people pleaser)’라 부른다. 만약 당신이 식당에서 메뉴를 고를 때 늘 상대의 눈치를 살피고, 이미 포화 상태인 업무를 거절하지 못해 숱한 밤을 지새웠다면 당신도 지금 착함 중독에 빠져 있다. 저자 헤일리 머기는 수만 명의 삶을 변화시킨 공인 라이프 코치로, 그 역시 한때는 지독한 착함 중독자로서 자신을 잃어버린 인생을 살았다. 수년간의 노력 끝에 과거의 삶을 벗어던진 그는 착함 중독자들의 고통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며 그들을 돕고자 이 책을 펴냈다. 책에서 저자는 ‘나만 그런 줄 알았다’는 사람들을 위해 단순한 위로를 넘어 착함 중독에서 헤어나는 방법들을 아낌없이 알려준다.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아차리는 법,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전통예술 분야 예술인들의 콘텐츠 제작 부담을 완화하고 창작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6 전통공연예술 콘텐츠(음원·영상) 제작 지원’ 참여자를 공모한다. ▲ ‘2026 전통공연예술 콘텐츠(영상) 제작 지원’ 공모 포스터 ▲ ‘2026 전통공연예술 콘텐츠(음원) 제작 지원’ 공모 포스터 디지털 플랫폼의 확산과 온라인 기반 콘텐츠 소비가 증가하며 음원 스트리밍과 영상 플랫폼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이러한 환경 변화에 발맞춰 전통공연예술 분야 예술인들이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겪는 비용 부담을 줄이고, 전통공연예술의 문화산업 진출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분야는 ‘음원 콘텐츠 제작’과 ‘영상 콘텐츠 제작’으로 나눠 진행된다. 음원 콘텐츠 제작 지원은 ‘기악 및 성악’과 ‘무용 및 기타’ 부문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예술가에게는 재단이 운영하는 전통공연창작마루의 콘텐츠 제작 시설 지원과 전문가 매칭을 통한 녹음·믹싱·마스터링·프로듀싱 지원 및 음원 유통까지 팀당 최대 6곡의 음원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순수 전통예술의 복원, 재해석, 창작 작품을 포함해 전통공연예술 분야 활용
좋은땅출판사가 ‘Military AI, 전쟁의 미래를 다시 쓰다’를 펴냈다. ▲ 박은석 지음, 좋은땅출판사, 320쪽, 2만1000원 이 책은 AI를 단순한 기술 요소가 아닌, 전쟁의 속도와 의사결정 방식, 국가 안보 패러다임을 재편하는 핵심 변수로 바라본다. 저자는 전장의 중심이 물리적 화력에서 데이터와 알고리즘, 그리고 의사결정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하며, 이러한 변화가 군사 전략과 조직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저자 박은석은 33년간 군에 복무하며 국방부·육군본부·교육사 등 주요 직책을 역임한 군 출신 전문가로, 현재 한남대 유무인융학과 겸임교수와 충남대 AI융합연구소 객원연구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군사 현장 경험과 학문적 연구를 바탕으로 국방 AI의 적용과 발전 방향을 제시해 왔다. ‘Military AI, 전쟁의 미래를 다시 쓰다’는 AI 기반 C4ISR 체계, OODA 루프 단축, 스웜 드론, 인간-무인체계 협업전 등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미래 전장의 모습을 설명한다. 또한 지상·해상·공중·우주·사이버 영역을 하나로 통합하는 AI의 역할을 분석하며, 전장이 다영역 네트워크로 재편되고 있음을 강조한다. 또 이와 함께 자율무기
좋은땅출판사가 ‘겨울이 지나는 곳에서 한 생이 버티고 있다’를 펴냈다. ▲ 김희숙 지음, 좋은땅출판사, 120쪽, 1만원 이 책은 평생을 치열하게 살아온 한 개인의 역사가 담긴 시집이다. 저자는 자신이 통과해 온 고통과 인내의 시간들을 ‘겨울’이라는 상징적 계절에 투영해 그 혹독한 계절을 버텨내고 마침내 꽃을 피우려는 생의 의지를 담담하게 그려냈다. 단순히 개인의 회고를 넘어 동시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이들의 보편적인 슬픔과 기쁨을 관통하는 통찰이 돋보인다. 본문은 저자가 직접 겪은 삶의 편린들을 시라는 그릇에 담았다. 1부와 2부에서는 유년 시절의 기억과 가족에 대한 애틋함 그리고 중년의 길목에서 느끼는 고독과 성찰을 시적 언어로 형상화했다. 3부와 4부에서는 삶의 현장에서 마주한 구체적인 사건들과 그 속에서 얻은 깨달음을 정직한 필치로 기록했다. 이러한 구성은 독자로 하여금 저자의 감정에 깊이 공감하며 삶의 본질을 반추하게 만든다. 특히 저자는 ‘버티는 삶’의 숭고함에 주목한다. 세월의 무게에 짓눌려 휘청이면서도 결코 꺾이지 않는 민초들의 강인한 생명력을 자연물에 빗대어 표현한 대목들은 읽는 이의 가슴을 뜨겁게 울린다. 화려한 수사보다는 투박하지만 진심이
출판사 오픈업이 ‘마인드리셋, 반야심경’과 ‘마인드리셋, 반야심경 라이팅북’을 동시 출간했다. ‘마인드리셋, 반야심경’, 376쪽, 1만9800원. ‘마인드리셋, 반야심경 라이팅북’ 154쪽, 1만6800원 이미 충분한 나를 다시 바라보는 시선 ‘반야심경’은 단 260자의 짧은 분량이지만, 삶을 바라보는 본질적인 통찰을 담고 있는 핵심 경전이다. 이번 책에서 저자 홍우는 반야심경의 메시지를 무언가를 더 얻는 방향이 아니라 이미 붙잡고 있는 생각과 감정, 기준을 내려놓는 방향으로 풀어낸다. 책은 ‘당신은 이미 충분하다’는 메시지를 중심에 두고 끊임없이 더 나아져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삶을 바라보는 시선 자체를 다시 점검해 보는 시간을 제안한다. 문제를 없애는 방법보다 문제에 붙잡히지 않는 태도에 주목하며, 감정을 없애거나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과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연습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마하(摩訶)’: 마음을 넓게 본다는 것 사람은 문제가 커서 흔들리는 경우보다 문제를 바라보는 시야가 좁아져서 무너지는 경우가 더 많다. 마음이 좁아지면 한 장면이 전부가 되고, 한 문장이 나라는 사람 전체를 규정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시
서울돈화문국악당이 2026년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가족 참여형 전통예술 프로그램 ‘어울어울 우리가족 - 강강술래 한바퀴’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족이 전통예술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함께 참여하고 완성하는 체험형 공연으로 기획됐다. ▲ 2026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어울어울 우리가족 - 강강술래 한바퀴’ 포스터 서울돈화문국악당은 도심 속 전통공연예술 전용극장으로서 전통의 본질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기획공연을 선보여 왔다. 특히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는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전통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다. 이번 ‘어울어울 우리가족 - 강강술래 한바퀴’는 민요와 강강술래를 중심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전통예술을 ‘배우는 대상’이 아닌 ‘함께 완성하는 놀이’로 경험하도록 설계됐다. 참여자들은 서울우리소리박물관에서 민요를 배우고, 서울돈화문국악당으로 이동해 강강술래를 체험한 뒤, 전문 예술가의 공연을 관람하는 과정을 통해 전통예술을 입체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우리소리박물관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 것으로, 박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유미정, 음악감독 로베르토 아바도)는 영화음악 콘서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5월 1일(금)과 2일(토)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무대를 통해 한스 짐머, 막스 리히터, 리게티 등의 블록버스터 영화음악의 스케일과 몰입감을 극대화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 영화음악 콘서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포스터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이번 공연은 한스 짐머의 음악을 중심으로 21세기 영화음악의 흐름을 조망한다. 존 윌리엄스가 할리우드 영화음악의 황금기를 열어 보인 작곡가라면 한스 짐머는 오늘날 블록버스터 사운드를 정의한 대표적인 작곡가다. 전통적인 오케스트라에 전자음향과 리듬을 결합해 영화의 서사를 한층 밀도 있게 확장해 온 그는 크리스토퍼 놀란, 리들리 스콧 등 세계적인 감독들과 협업하며 자신만의 음악 언어를 구축해왔다. 먼저 한스 짐머의 음악으로 포문을 연다. ‘다크 나이트’ 모음곡과 ‘인셉션’을 비롯해 ‘진주만’, ‘쿵푸팬더’, ‘다빈치 코드’, ‘원더우먼’, ‘라이온 킹’, ‘글래디에이터’ 등 다양한 작품의 음악을 선보인다. 여기에 필립 글래스가 참여한 ‘일루셔니스트’와 ‘디 아워스’, 죄르지 리게티의
좋은땅출판사가 ‘그리움에게 먹이를 주지 않기로 했다’를 펴냈다. ▲ 박종한 지음, 좋은땅출판사, 100쪽, 1만2000원 박종한 시인의 이번 시집은 사랑 이후에도 남아 있는 감정, 특히 ‘그리움’을 어떻게 바라보고 다뤄야 하는지를 담아낸 작품이다. 일상과 자연, 관계 속에서 길어 올린 언어를 통해 감정을 덜어내는 과정과 삶을 견디는 태도를 시적으로 풀어냈다. 대한시문학협회 회원이자 문화부 기자로 활동한 박종한 시인은 시집 ‘부여받은 의미’를 통해 작품 활동을 이어 왔으며, 한국시서울문학상과 여울문학윤동주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시집에서는 감정을 억누르거나 지우기보다 스스로 조절하고 바라보는 태도에 집중하며 보다 성숙한 시선을 보여준다. 이 작품은 ‘잊기’보다 ‘덜어내기’에 가까운 감정의 방향을 제시한다. 반복적으로 되새김질하며 커지는 감정의 속성을 짚으며, 이를 스스로 통제하려는 태도를 시 전반에 담아냈다. 자연과 일상의 소재를 통해 감정의 상태를 간접적으로 드러내는 방식이 특징이며, 독자로 하여금 설명 없이도 감정을 체감하게 만든다. 또한 사랑과 관계를 바라보는 시선에서도 이상화보다는 거리와 시간 속에서 변화하는 감정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태도가 드러난다
오픈업 출판사가 20년간 영유아를 진료해 온 안영민·최미옥 한의사 부부의 ‘왜 우리 아이만 자주 아플까’를 출간했다. ▲ ‘왜 우리 아이만 자주 아플까’, 192쪽, 131x189mm, 1만6800원 이번 신간은 아이에게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수면 문제, 잔병치레, 비염, 피부 트러블, 편식, 산만함 등의 증상을 단순한 ‘성격’이나 ‘체질’로 치부하지 않고, 몸속 ‘열(熱)’과 ‘기(氣)의 흐름’이라는 관점으로 새롭게 해석한 건강 가이드다. 정답이 아니라 우리 아이에게 맞는 해답을 찾다 ‘왜 우리 아이는 밤마다 자주 깰까?’, ‘감기만 걸리면 왜 이렇게 열이 오래갈까?’, ‘밥은 안 먹고 간식만 찾는 이유는 뭘까?’ 이 책은 부모들이 육아 과정에서 한 번쯤 마주하는 이 깊은 고민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겉으로는 서로 달라 보이는 아이들의 문제 증상들이 사실은 하나의 공통된 흐름으로 연결돼 있다고 말한다. 잘 때 머리에 식은땀이 나는 아이, 먹는 것에 비해 체력이 약한 아이, 자꾸 짜증을 내는 아이의 배경에는 몸의 순환이 막히는 ‘기체증(氣滯症)’과 ‘열의 정체’가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은 ‘아이를 어떻게 더 잘 키울 것인가’라는 기술 정답을 강요하지 않는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아동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은 ‘폭풍우 치는 밤에’로 한국 독자들에게도 친숙한 아베 히로시의 신작 ‘새벽’을 출간했다. ▲ 미래엔 아이세움이 아베 히로시의 신작 ‘새벽’을 출간했다 아베 히로시는 일본 홋카이도 출신의 그림책 작가로, 데뷔 이전 아사히야마 동물원에서 25년간 사육사로 근무하며 동물과 자연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은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그 경험은 자연을 바라보는 섬세한 시선으로 작품 전반에 녹아 있다. 대표작 ‘폭풍우 치는 밤에’로 고단샤 출판문화상 그림책상과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JR상을 수상하며 일본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신작 ‘새벽’은 사냥꾼 할아버지와 손자가 작은 배를 타고 밤을 지나 새벽을 맞이하는 여정을 담은 그림책이다. 50년 전 출간된 유리 슐레비츠의 동명 작품을 오마주하면서도 작가가 직접 발로 밟고 눈으로 목격한 시베리아 대자연의 감각을 온전히 담아 완전히 아베 히로시만의 세계로 완성해 냈다. 작품의 배경은 원시림이 무성한 시베리아 비킨강이다. 아베 히로시는 언젠가 꼭 그림책으로 남기고 싶었던 이 강을 직접 담기 위해 여러 해에 걸쳐 현지를 찾았다. 우데게족 사냥꾼들과 함께
좋은땅출판사가 ‘60대 자영업자 박사장의 수필과 시’를 펴냈다. ▲ 박승찬 지음, 좋은땅출판사, 140쪽, 1만3000원 이 책은 40년간 주방용품 가게를 운영해 온 자영업자의 삶을 바탕으로, 일상의 순간들을 담담하게 풀어낸 산문과 시를 엮은 작품이다. 특별할 것 없는 하루 속에서 길어 올린 감정들이 차곡차곡 쌓이며 독자에게 잔잔한 공감과 여운을 전한다. 저자 박승찬은 흙수저로 시작해 자영업과 부동산 투자로 안정적인 삶을 일군 인물이다. 월세 수익을 기반으로 경제적 기반을 다진 그는 연간 130~250권의 독서를 통해 얻은 통찰과 현장에서 직접 체득한 경험을 글로 풀어냈다. 현재는 시 쓰기와 유화 등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며 인생 2막을 살아가고 있다. 책에는 가게를 지키며 겪은 소소한 사건들, 가족과의 관계, 나이 들어가며 마주하는 감정들이 꾸밈없이 담겨 있다. 손주의 탄생에서 느낀 감정, 함께했던 반려동물과의 기억, 세대 간 거리감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이어진다. 화려한 표현 대신 투박하고 솔직한 문장이 오히려 깊은 울림을 남긴다. 또한 수필과 함께 수록된 짧은 생활 시들은 감정을 압축해 전달하며, 산문에서 이어진 여운을 한층 더 깊게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