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간편하게 발라먹는 영양간식 ‘동원참치 스프레드’ 신제품 2종(체다치즈, 갈릭마요)과 ‘동원참치 튜나페’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 동원F&B, 간편하게 발라먹는 ‘동원참치 스프레드&튜나페’ 출시 동원참치 스프레드는 참치 살코기에 감자·당근·스위트콘과 특제 마요네즈 소스를 넣은 제품으로, 꾸덕하고 진한 풍미가 있는 ‘체다치즈’ 및 마늘향이 향긋한 ‘갈릭마요’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별도로 재료를 준비할 필요 없이 바로 먹거나 빵, 과자에 발라 식사 대용 또는 안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100g당 단백질 함량이 9g에 달해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동원F&B는 동원참치 스프레드와 크래커를 함께 구성한 ‘동원참치 튜나페’도 선보였다. 동원참치 튜나페는 동원참치 스프레드 100g 한 캔과 딱 맞춰서 먹을 수 있도록 9피스로 구성된 ‘아이비 크래커 로우 슈가’가 담겨 있다. 또한 숟가락이 동봉돼 홈파티나 캠핑 등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참치 카나페(canape)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동원F&B는 2022년 처음 선보인 ‘동원참치 스프레드&튜나페 고소마요’는 맛
▲ 우리은행은 지난 23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삼성전자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김범석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오른쪽)과 채원철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월렛팀장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주거래 대학 학생증 카드를 삼성월렛에 탑재한다. 우리은행은 23일 삼성전자와 ‘디지털 금융 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 학생증 카드와 삼성월렛을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우리은행과 삼성전자는 △학생증 카드를 통한 결제 및 신분증 기능 활성화 △디지털 월렛 서비스 연계 금융상품 개발 △미래형 금융서비스 및 상품개발 등을 함께 추진한다. 또한 서울대, 포스텍, 성균관대, 서강대 등 우리은행 주거래 대학교의 학생증이 순차적으로 삼성월렛에 탑재될 예정이다. 기존 학생증 카드를 삼성월렛에 등록하면 삼성페이를 활용한 모바일 결제는 물론, 도서관과 강의실 출입 등 실물 학생증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삼성월렛과 업무제휴로 미래세대의 금융 생활에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리은행은 삼성전자와 함께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10대들의 감성과 눈높이에 부합하는 먹거리 상품 전략 정비에 나섰다. ▲ GS25에서 모델이 이모티콘 캐릭터 제휴 상품을 바라보고 있다 GS25가 이달 24일부터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를 주요 대상 고객으로 한 △깜자X크림치즈머핀 2종 △베베더오리X에그불고기 조리빵 3종을 시작으로 인기 캐릭터 컬래버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깜자와 베베더오리는 귀여운 모습에 솔직한 입담과 개성 있는 세계관으로 각종 SNS와 메신저상에서 10·20세대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이모티콘 캐릭터들이다. GS25는 이번 상품들에 단순히 인기 캐릭터가 들어간 포장지를 채택한 것뿐 아니라, 내용물의 주재료도 각각 제휴 이모티콘 캐릭터의 핵심적인 개성이 연상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깜자 컬래버 상품에는 캐릭터의 주요 특징인 감자를 활용한 큐브 감자샐러드를 활용했고, 베베더오리 컬래버 상품에는 캐릭터의 노란 주둥이를 포인트로한 계란 프라이가 주재료로 쓰여 햄버거 및 잉글리시머핀 등의 다양한 상품으로 출시된다. 이번 상품 가격은 2800~2900원으로 책정했는데, GS25가 판매하는 햄버거류 상품 총 26종의 평균 가격이 3400원 수준
(경인뷰) 군포산업진흥원은 기업의 판로 개척 및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관내 중소기업 및 소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 해외지사화 진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본 사업은 산자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세계한인무역협회 등이 수행하는 ‘2024년 해외지사화 사업’ 참가기업의 참가비 중 기업부담금의 70%를 10개사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다. 산자부 주관 해외지사화 사업은 해외 지사 설립여건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현지 지사역할을 대행해 수출다변화와 거래선 확보를 통해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입, 발전, 확장 3단계로 지원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알림마당→사업공고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작성해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동아제약 멜라제로 기미잡티 토닝 앰플&크림 트러블 케어 시장의 강자로 떠오른 파티온이 초기 기미 잡티 시장까지 공략에 나섰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동아제약만이 가진 ‘색소침착’과 피부 고민 노하우를 담아 초기 기미 잡티를 관리할 수 있는 ‘멜라제로 기미잡티 토닝 앰플&크림’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2535세대에서 얼리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초기 기미잡티를 미리 관리해야 한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파티온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추어 초기 기미잡티를 관리할 수 있도록 ‘기미잡티가 번지기 전에 빠르고 깊게 케어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동아제약만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성분을 내세웠다. 멜라제로 기미잡티 토닝 앰플&크림은 식약처 고시 기준 최대 함량인 나이아신아마이드 5%가 효과적인 기미 잡티 케어를 도와주고 헥실레조시놀, 알부틴, 알파비사보롤, 트라넥사믹애씨드, 유용성 감초추출물 등을 더해 맑고 투명한 피부를 도와준다. 고함량 나이아신아마이드는 피부 속 멜라닌 색소를 억제해 기미의 생성을 차단한다. 특히 동아제약의 특허 받은 LN Pico-tone up™ 기술로 효능 성분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18년 연속 ‘그린스타 인증’ 침구 부문 1위에 올랐다. ▲ 이브자리 한지 소재 침구 ‘니케’ 한국경영인증원(KMR) 발표 그린스타 인증은 상품의 친환경성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품질, 원료, 에너지 소비, 사용자 환경 등 요소에서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기업에게 수여한다. 지난 2007년 침구 업계 최초로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한 이브자리는 자연 소재 침구 제조 및 활발한 탄소중립 활동 등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 온 점을 인정받으며 올해도 1위의 자리를 지켰다. 이브자리는 자연 소재가 가진 고유 기능에 주목해 산하 수면환경연구소의 R&D 활동을 기반으로 한지, 모달, 헴프, 오가닉 면 등 식물성 섬유를 원료로 한 침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식물 유래 섬유는 무공해 공정을 거쳐 만들고, 폐기 시에도 생분해가 가능해 자원 선순환을 돕는다. 동시에 통기성, 수분 조절력, 부드러움 등 자연 섬유가 가진 특성으로 건강한 수면환경을 만들어준다. 이브자리는 올해 봄·여름 시즌에도 식물성 섬유 기반의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시즌 대표 제품인 ‘니케’는 닥나무 원료의 한지와 너도밤나무 추출 모달을 혼방해 만들었다.
삼성전자가 5년 연속 방송통신위원회의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 공급자에 선정됐다. ▲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대치점에서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 공급 모델인 ‘40형 풀HD 스마트 TV’를 소개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시각·청각 장애인의 방송 접근성 향상을 위해 특화 기능을 가진 TV를 보급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우선 순위에 따라 공급 대상자를 선정하며, 삼성전자가 5월 말부터 연내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저소득층 시각·청각 장애인은 무료 보급, 그 외 시각·청각 장애인은 일부 비용(5만원) 부담 삼성전자는 40형 풀HD 스마트 TV(모델명: KU40T5510AFXKR) 3만2000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공급 모델에 △방송화면 흑백기능 △녹/적/청색맹을 위한 색상 필터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색각 이상자를 포함해 많은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음량 버튼을 길게 눌러 ‘접근성 바로가기 메뉴 편집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접근성 메뉴를 한 번에 켜고 끌 수 있다. 이외에도 △조작메뉴 음성 안내 △채널 정보 배너 장애인 방송 유형 안내 △자막 위치 이동
한화시스템이 도산안창호급 잠수함(KSS-III Batch-I)의 모의 훈련을 위한 전술훈련장 구축 작업을 지난달 말 마치고 본격 운용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잠수함 전술훈련장이 순수 우리 기술만으로 국내에 성공적으로 개발·구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지난달 28일 열린 도산안창호급 전술훈련장 개장식. 왼쪽에서 세 번째 박도현 한화시스템 지휘통제사업부문 사업대표, 네 번째 강정호 해군 잠수함사령부 소장(잠수함사령관) 이번 전술훈련장은 도산안창호급 잠수함 항해·전술 훈련이 지상에서도 가능하도록 구현한 점이 특징으로 △훈련실 △통제실 △강평실 등 여러 공간으로 나뉘어 구성됐다. 또한 잠수함 내부와 한반도 주변 해양·수중·음탐 환경을 그대로 재현해 승조원이 해상에 나가지 않고도 수중항해·무장운용 등 임무 수행 능력을 대폭 키울 수 있게 했다. 훈련실은 함정 전투체계(CMS, Combat Management System)를 운용하는 △다기능 콘솔 △항해 콘솔 등 실제 도산안창호함에 탑재되는 장비들이 전투지휘실과 동일하게 구성·배치돼 항해·전술훈련의 실감도를 높였다. 소나(음파탐지기) 신호를 포함한 함정에 탑재된 센서, 무장 등의 시뮬레이터 또한 전장 상황을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22일 공간관리 전문기업인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대표 형원준, S&I Corp.)과 인공지능(AI) 기반 기획설계 프롭테크 기업인 에디트콜렉티브(대표 전주형)와 함께 프리미엄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 ‘하나 부동산 올케어 솔루션’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하나 부동산 올케어 솔루션’은 하나은행 WM본부 자산관리컨설팅센터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직접 수행하는 프리미엄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로, 손님이 보유한 다양한 종류의 부동산을 종합적으로 가치평가·분석하여 손님 투자성향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손님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이 보유한 부동산에 대해서도 증여·상속·매각 중 어떤 것이 유리한지 분석해 주고, 노후화된 건물을 리모델링해 운용수익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 및 절세전략 등 보유 부동산 전반의 운용, 개발, 매각에 이르는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안한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초대형 빌딩 자산관리 분야에서 50여 년 간 노하우를 쌓고 지난해 ‘샌디’라는 브랜드로 중소형 빌딩 분야까지 진출한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과 AI·빅데이터 기반 기획설계 자동화 서비스 ‘플렉시티’를 운영하는 에디트콜렉티브와 업무협약을 맺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대중국 소비재 수출 확대를 위해 이달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K-라이프스타일 인 상하이(K-Lifesytle in Shanghai)’를 개최한다. 정부가 1월 발표한 ‘수출·투자를 통한 민생 경제 활력 회복’ 대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중국 소비 트렌드에 맞는 프리미엄 소비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K-소비재 파워셀러 오프라인 수출상담회(이하 수출상담회) △한-중 소비재 기업 비즈니스 협력 포럼(이하 비즈니스 포럼) △K-소비재 우수상품 샘플 전시 쇼케이스 △K-소비재 중국 인증 취득을 위한 기업 컨설팅으로 구성됐다. 중국의 유력 바이어 100개사와 한국기업 98개사가 참가한 수출상담회에서는 열띤 온·오프라인 상담이 진행됐다. 중국 소비자의 높아진 눈높이에 따라 프리미엄 수입 제품을 찾는 바이어 수요에 맞춰 △뷰티·퍼스널케어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 카테고리별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 성과가 예상되는 수출 유망 프로젝트는 총 50여 건으로 그중 임산부용품 전문기업 T사는 현장에서 약 230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날 열린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하며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 TLC: 하나의 셀에 3bit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는 구조 ▲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양산한 9세대 V낸드 제품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Bit Density)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다. ※ 비트 밀도: 단위 면적당 저장되는 비트(Bit)의 수 더미 채널 홀(Dummy Channel Hole)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해 제품 품질과 신뢰성을 높였다. ※ 더미 채널 홀: Cell Array에서 Plane을 구분하기 위해 만들어진 동작을 수행하지 않는 채널 홀 삼성전자의 ‘9세대 V낸드’는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 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에 363억원을 출연한다. ▲ 우리은행 전경 이에 앞서 우리은행은 총 2758억원 규모 민생금융 지원 계획을 수립, 지난 2월 185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및 개인사업자 이자 캐시백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지난 4월 1일부터는 청년 및 소상공인 등 금융 취약계층 총 60만 명을 대상으로 908억원 규모의 민생금융 자율프로그램을 수립, △청년 경제자립을 위한 학자금대출 상환금 지원 △중·저소득자 신용대출 첫 달 이자 캐시백 등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도 속도감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이 민생금융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한 363억원은 제도권 금융상품 이용이 어려운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보증과 대출 지원 등에 사용된다. 특히 햇살론15, 햇살론뱅크 등 저소득, 저신용자 계층을 위한 서민금융 상품 공급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은 이번 출연금이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생금융지원의 빠른 이행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이 사회 곳곳에 다다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