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성시는 27일 안성시 취업·창업 및 자립준비, 예술인, 대학생 청년을 위한 수요중심맞춤형 주거공간 지원 사업인 ‘안성맞춤 청년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청년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지역수요맞춤형 매입임대 사업’과 연계해 청년매입임대 주택 5호을 안성시 청년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보증금 및 임대료를 시중 시세대비 40~50% 수준으로 제공하는 주택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기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으로서 본인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1인 가구 월평균 소득의 120% 이하 이면서 총자산 2억9,900만원 이하이고 자동차 가액 3,683만원이하 인, 안성시 소재 기업 취업/창업 청년, 안성시 소재 예술인 청년, 아동시설 ‘가정위탁 포함’에서 퇴소 예정이거나 퇴소한지 5년 이내인 자립준비 청년, 안성시 소재 대학생 청년이 신청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성맞춤 청년주택은 안성시 지역수요를 반영한 청년임대주택으로 청년들의 주거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지원사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