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운영하는 수공예 아트마켓 ‘생활시장화인’의 시민 운영자와 화성시생활문화센터 직원들은 2월 8일 봉담읍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생리용품과 따뜻한 마음을 담은 손 편지를 함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 봉담읍장과 화성시 생활시장화인 시민 운영자 단체 사진
관내 수공예 공방을 운영하는 시민 운영자 34인이 이끌고 있는 ‘생활시장화인’은 지역의 생활문화 활동 확산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민 운영자들은 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화인마켓을 통해 기부받은 수공예품 판매액 전액과 별도로 기금을 모아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해 그 결실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 행사에 참여한 시민 운영자는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화성시문화재단과 함께 매년 의미 있는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시장화인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생활시장화인 홈페이지(https://www.화성시생활시장화인.kr) 및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finemarket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