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교과서박물관이 ‘2023 세종시 사립박물관 활성화 지원 사업자’에 선정돼 교육 자료 특별 기획전 ‘학교 종이 땡땡땡’을 진행한다. ▲ 미래엔 교과서박물관 ‘2023 세종특별자치시 사립박물관 활성화 지원 사업자’ 선정 및 교육 자료 특별 기획전 개막 ‘2023년 세종특별자치시 사립박물관 활성화 지원 사업’은 세종특별자치시에 등록된 사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통한 문화관광자원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3월 접수 후, 적정성 심의를 거쳐 미래엔 교과서박물관을 지원 대상으로 최종 확정했다. 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미래엔 교과서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교과서박물관으로 초기부터 현대에 이르는 교과서와 수업 교구, 당시 학교생활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품과 인쇄 시설까지 전시돼 있다. 2003년 개관해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미래엔 교과서박물관은 이번 세종특별자치시 사립박물관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개관 20주년 기념 교육 자료 특별 기획전과 사진전 등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 전시는 ‘학교 종이 땡땡땡’으로, 동명의 동요 가사에 맞춰 어린 시절 등교하던 추억, 학교생활의 추억, 선생님과의 추억을 되새겨 볼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과 학습 동영상 콘텐츠 ‘중등 쌤튜브와 함께하는 겨울방학 5주 프로젝트’를 2024년 1월 2일부터 인천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의 방학 기간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현직 교사 28명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직접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습 내용을 개발하고 영상을 제작했다. 교과별 필수 학습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교과형 학습 영상 51편과 방학 중 체력 및 건강 관리를 위한 영상 4편을 함께 탑재한다. 쌤튜브 강의 영상은 인천 관내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고 인천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전 중등 쌤튜브 학습 동영상 콘텐츠를 함께 볼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방학은 학생들이 가정학습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는 중요한 시기”며 “교과 학습을 보충할 수 있도록 제작한 학습 동영상 콘텐츠를 잘 활용한다면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퍼시스그룹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가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코리아와 협업한 ‘링고×산리오캐릭터즈 에디션’을 출시한다. ▲ 시디즈가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코리아와 협업한 ‘링고×산리오캐릭터즈 에디션’을 출시했다 시디즈의 링고×산리오캐릭터즈 에디션은 아이들이 의자에 애착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스테디셀러 학생용 의자 ‘링고’에 산리오캐릭터즈 특유의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이다. 이번 에디션은 산리오캐릭터즈의 대표 캐릭터인 시나모롤, 쿠로미 2종으로 구성됐으며, 등판과 좌판의 커버를 별도로 구매할 수 있어 손쉽게 새 제품처럼 교체해 사용이 가능하다. 시디즈 링고는 성장이 빠른 아이들을 위해 등판 높이와 좌판 깊이를 신장에 맞게 4단계 조절할 수 있는 ‘그로잉(Growing)’ 기능이 적용돼 자라나는 아이의 체형에 맞춰 바르고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장 110~160cm 범위의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사용 가능해 학부모 사이에서 일명 ‘국민 초등학생 의자’로 불리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링고는 360도 회전 가능한 우레탄 바퀴를 적용해 움직임이 자유로워 아이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경인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은 26일 화성시 장지동과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을 연결하는 국지도 82호선의 협소한 차로 확장 및 개량을 위한 국지도 건설사업 보상 및 지방도 321호선 완장-서리 도로확포장 공사 설계를 위한 예산 5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업별 예산은 장지-남사 국지도건설사업 보상비 50억원, 완장-서리 도로확포장 공사 설계비 1억원이다. 해당 사업들을 통해 그동안 교통환경이 열악했던 해당 구간의 주민 이동성 및 접근성이 확보되어 교통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완장-서리 도로확포장 공사 설계비 확보는 공사의 목표와 일정이 명확하게 수립됨으로써 조속한 공사 추진으로 이어질 것이 기대된다. 김영민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를 바탕으로 도로를 이용함에 있어 이동성, 접근성 및 안전 등이 개선되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서는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의원으로 일할 수 있게 해준 주민분들께 더 나은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관계부서와 적극 협조하겠다”며 “앞으로도 주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22일 지구촌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모은 라면 5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은계동 소재의 지구촌어린이집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원아와 학부모님, 원장님, 선생님들이 연말 이웃돕기를 위한 마음을 모아 이번 라면을 마련했다. 지난해에도 신장동에 라면 679개를 기부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라면 기부는 올해로 세 번째이다. 김명숙 원장은 “아이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모여 우리 이웃들이 행복으로 가득한 크리스마스, 그리고 연말을 맞이하였으면 좋겠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지구촌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라면은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해 필요한 분들게 전달드리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경인뷰)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2일 오산시 누읍동 소재 한라어린이집에서 성탄절을 맞아 교사와 원아들이 준비한 백미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한라어린이집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집 교사와 아동 40여명이 함께 십시일반으로 백미를 모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각 가정에서 백미 2kg씩을 정성껏 포장해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정소윤 원장은 “매년 겨울이 되면 아이들이 산타를 기대하며 설렘으로 들뜨지만 우리 아이들은 스스로가 산타가 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향해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어른으로 자라길 소망한다”며 “원아들이 나눔의 의미를 알고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배우는 계기가 되어 멋진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참여해주신 한라어린이집 교직원분들과 아이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원아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주변을 돕기 위해 모은 한 줌 한 줌의 쌀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며 추운 겨울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라어린이집은 매년 초평동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수제카네이
(경인뷰) 오산시는 제36회 2023년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오산역 일대에서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예방과 검사방법,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해소 등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에이즈 관련 정보를 배너에 게시하고 에이즈 홍보 전단지 및 홍보물품 등을 배부했으며 기타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등을 안내했다. 에이즈의 감염경로 중 99%가 성접촉이기 때문에 위험한 성접촉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이다. 또한 올바른 콘돔 사용으로 에이즈를 예방할 수 있고 감염이 의심되면 감염 의심일로부터 4주 정도 지난 후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에이즈는 빠른 발견과 치료가 최선이며 보건소에서 익명으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으니 감염을 의심하는 분은 빠른 검사를 통해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자”고 말하며 “앞으로 에이즈에 대한 편견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경인뷰) 오산시는 관내 공공시설 20개소 내 50기의 전기차충전시설을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의 ‘2023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오산시와 현대엔지니어링이 공동으로 선정, 오산시는 지난 5월 현대엔지니어링과 업무 협약을 맺고 공공시설 내 전기차충전시설 구축사업에 박차를 가해 왔다.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관내 공공시설 23개소에 68기의 전기차충전 시설을 순차적으로 설치해 왔다. 이번 확충되는 총 68기의 전기차 충전기 중 완속 7kW는 14기, 급속 50kW는 12기, 전기차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100kW는 21기가 설치된다. 100kW 급속충전기가 설치된 관내 공공시설은 궐동·어울림·오색시장 제2·오산대역 환승·삼미·은계동·궐동 제2·양산도서관·세마대지 입구·죽미체육공원 공영주차장과 오산스포츠센터 지하 주차장 11개소이다. 단, 변압기 교체 등으로 인해 운암공영주차장 등 3개소에 설치될 18기는 오는 1월 중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전기차충전소 확충으로 인해 전기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원활하게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기대감을 밝
(경인뷰) 오산시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이달 말을 마지막으로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줄곧 진단검사 업무를 맡아온 선별진료소는 1천441일간의 긴 운영을 끝으로 진단검사 업무를 마무리한다. 선별 진료소 운영 종료에 따라 내년부터는 먹는 치료제 처방기관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 PCR 검사는 유지된다. 먹는 치료제 처방 대상군 응급실·중환자실 입원 환자 혈액암이나 장기이식 병동 등에 입소하는 고위험 입원 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무료 PCR 검사 대상 환자의 보호자는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병원급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의 마스크 착용 의무, 고위험군 백신 접종 및 치료제 무상 공급, 기존 중증환자 대상 입원비 일부 지원, 양성자 감시체계도 당분간 유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과 보건소 업무 정상화, 일반 의료체계 전환을 위한 것으로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친이 타계했음에도 선
(경인뷰) 광주시가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8년 4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 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시 전역을 대상으로 입지 후보지 공모를 실시했으며 2022년 3월 곤지암읍 수양리 423 일원을 최종 입지로 선정했다. 그러나 2022년 11월 광주시 곤지암읍 수양리 일부 주민은 주민 동의 요건과 입지 선정위원회 구성 및 의결에 하자가 있다며 입지 결정 고시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이천시 신둔면 일부 주민도 이천시와의 협의가 누락됐다며 입지 결정 고시 취소 소송을 제기했지만 수원지방법원은 지난 7일과 14일 두 건 모두 원고의 청구를 기각, 광주시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따라 시는 환경영향평가 용역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에 대한 사전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2024년 당초 예산에 사업부지 토지 보상을 위한 감정 평가 비용을 반영, 감정 평가 결과에 따라 순차적으로 토지 보상이 이뤄질 계획이다. 이에 앞서 광주시 종합폐기물처리시설은 지난 2022년 4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처 예비타당성
(경인뷰) 에스에이치 네트웍스 장현순 대표는 지난 20일 광주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포를 기탁했다. 장 대표는 “추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유근창 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기탁된 백미는 광남1동의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인뷰) 동원대학교 CEO 과정 제35기 이은용 회장 일행은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나누자는 회원들의 공감대가 성금을 기탁하는 계기가 됐다”며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이 보태어지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한편 동원대 CEO 과정은 국내외 경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경영의 전략을 제시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강좌로 구성된 최고경영자 과정으로 지역 내 기업인 등 각 분야 대표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꾸준한 기부로 지역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