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주대리점협의회 김학응 회장 일행은 지난 20일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운 겨울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햇반, 밀키트, 김, 세제, 티슈 등 20여종 40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광주대리점협의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각 대리점별로 후원 물품을 기부했으며 모아진 후원 물품은 1톤 트럭 한가득 채워져 전달됐다. 김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시기에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선물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명호 동장은 “이웃을 향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들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관내 기업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 지난 22일 코원에너지서비스는 광주시청을 방문해 성금 1천500만원과 탄소매트 80개를 기탁했다. 코원에너지서비스 이대훈 영업본부장은 “광주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성금 및 현물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코원에너지서비스가 기탁한 성금 1천500만원은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구에 연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며 탄소매트는 시 무한돌봄센터 대상자 및 드림스타트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시민상조에서도 광주시청을 찾아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조연승·이강섭 대표는 “광주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한다”며 기탁 동기를 밝혔다. 시민상조는 지난 2020년과 2021년 성금에 이어 꾸준히 기탁을 하고 있으며 광주시 기초수급자 장례 서비스를 지원 및 무연사 사망자 장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상황에 공감하고 이를 해결해 주기 위해 성금과 현물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
(경인뷰) 광주시 도척면 추곡리 경로당 박헌주 회장은 지난 22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조기행씨가 양은·공병·고철 등을 팔아서 모은 금액과 경로당 회원들이 매달 납부하는 회비 일부 및 경로당에서 모은 폐자원을 ‘자연순환클린day’에 참여해 마련된 성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박봉순 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추곡리 경로당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받들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곡리 경로당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지난 여름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경인뷰) 광주시 곤지암읍 열미리에 소재한 명광용접기 강규찬·강경아 대표는 지난 21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강규찬 대표는 “요즘같이 춥고 힘든 시기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돕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매년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싶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동수 읍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올해 3월에 이어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정성 가득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답했다.
(경인뷰)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22일 광주시청에서 ‘제12회 광주시 사랑의 끈 연결운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저소득 장애 학생 결연 및 후원 행사로 저소득 장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장애인 유공자 및 모범 학생에 대한 표창, 격려사, 초청공연, 장학금 전달과 1:1 멘토멘티 결연식 등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문종석 지부장은 “올 한해도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나눔문화가 더 확산돼 지역 내 어려운 장애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안양시가 각종 정책 관련 대회에서 수상을 휩쓸고 있다. 안양시는 관내 기업이 겪고 있는 불필요한 규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공로로 올해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또 모범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펼친 기초자치단체에 수여하는 다산목민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최우수에 따른 대통령 표창 등 권위 있는 대회에서 잇따라 좋은 성적을 거뒀다. 감사원으로부터 자체감사활동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도 올해 초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에 이은 명예로운 결과다. 시는 이 밖에도 지능형교통체계 도시상,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등을 수상했다. 시는 성과를 내는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적절하고 공정한 보상이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양시는 매년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개인과 팀을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발하고 있다. 선발된 자에게는 인사가점 또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포상휴가를 제공한다. 또 선발된 공무원 중 최우수 등급의
(경인뷰) 군포시는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군포역세권 지역 내 노후된 담장을 개선하고 및 옹벽을 정비하는 ‘아트 프로젝트사업’을 6개월간 추진했다. 이번 아트 프로젝트사업은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 6개 구역을 대상으로 벽화, 타일아트, 아트 부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노후담장 및 옹벽 개선을 추진했다. 특히 군포역세권 내 당산로38번길의 경우 주민이 참여하는 방식을 통해 벽화를 조성했다. 이번 벽화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주체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역 내 주민조직이다. 주민협의체의 참여를 통한 벽화사업 이외에도 모자이크 타일과 명화 그림타일을 활용한 담장, 지역 예술인 협동조합과 연계한 아트 부조 담장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골목길을 재탄생시켰다. 이번 아트 프로젝트사업은 해당 담장 소유자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조성했으며 기존 어둡고 노후된 담장을 밝고 걷고 싶은 골목으로 만들 수 있었다. 군포시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아트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골목길을 다니시는 주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거닐 수
(경인뷰) 군포시는 12월 21일 별관 회의실에서 군포2동, 산본1동, 재궁동, 수리동, 궁내동, 송부동의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을 위한 공개 추첨을 통해 239명을 선발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을 네이버 폼, 현장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한 결과, 총 336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결원 발생에 대비해 미당첨자 전원을 연령과 성별 구분 없이 예비후보자로 선정했다. 연임신청자는 추첨 없이 선정이 됐으며 연임위원 선정 후 부족 인원에 대해서만 특정 성별이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공개 추첨해 각 동 자치회별로 40명을 선정했다. 다만, 산본1동, 궁내동은 정원 40명 이내로 접수가 되고 대야동은 결원충원을 위해 10명을 추가모집해 7명이 신청함에 따라 신청자 전원이 지원자격을 충족해 공개 추첨 없이 선정이 됐다.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8세 이상 거주 주민이거나, 해당 동 사업장에 주소를 두고 그 사업장에 종사하는 주민으로 주민자치학교 6시간을 이수해야 추첨의 자격이 주어졌다. 기존 위원은 주민자치학교 3시간을 이수했다. 교육미이수자는 51명이다. 주민자치학교는 지역사회와 패러다임 전환, 주민
(경인뷰) 연말연시를 맞아 군포시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기업은행 산본지점을 이용하는 기업인들의 모임인 기산회는 연말을 맞아 회원들이 모은 성금 300백만원을 기탁했다. 20일 문숙장학재단에서는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15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으며농협중앙회 군포시지부는 축산물가공품 꾸러미 300개를 기탁했다. 21일에는 성탄절을 맞아 안양 소재 새중앙교회는 식료품이 담긴 천사박스 1004개를 기탁했다. 같은 날 ㈜동양 건재부문 안양공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군포시 노동종합복지관에서는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경인뷰)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범죄예방 환경디자인개선 공모사업’에 우수 시책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범죄예방 환경개선’이란, 범죄 발생 장소의 환경적 특성을 파악·분석해 범죄예방과 도민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도시환경 개선 디자인사업’을 말한다. 위원회가 추진 중인 ‘혼자서도 안전한 지하보도 만들기 사업’은 수원시 및 수원남부경찰서와 협업해 수원시 영통구·권선구 일대 노후 지하보도에 대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이다. 사업 지역인 8개 지하보도는 수원시 영통구 소재 ‘매원·쑥고개·벽적골·살구골·태장·산의실 지하보도’와 권선구 소재 ‘대황교·비상활주로 지하보도’로 설치되어 개통된 지 약 30년가량 경과해 매우 어둡고 지저분하며 방범 시설물도 부족한 상태로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있어 불안감과 치안이 취약하다고 느끼는 장소이다. 노후 지하보도 8개소에 특별교부세 2억 5천만원과 수원시 3천5백만원 등 총사업 예산 2억 8,500만원을 투입해 CCTV 20대 증설 및 비상벨 24대, 안심거울 16개, 경고방송 스피커 24개 설치 등 방범시설물을 대폭 확충하고 벽면 낙
(경인뷰)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용인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2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용인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용인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학교 밖 청소년들도 학교의 학생들과 동등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개정됐다. 용인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상수도 요금 부과 시 대안교육기관의 업종 및 요율을 학교와 동일한 기준으로 적용이며 용인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하수도 요금 부과 시 대안교육기관도 학교와 같은 기준 적용 등이다. 이윤미 의원은 “조례의 개정을 통해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는 대안교육기관도 학교와 같이 상·하수도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인뷰) 지난 22일 이천지역자활센터는 이천그랜드웨딩홀에서 자활참여자 150명을 한 자리에 모아 ‘2023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는 열심히 일하며 지낸 일 년간의 시간을 기억하고 사업의 성과를 참여자들과 공유하는 자리이다. 2023년에는 장터분식이라는 자활기업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룩했으며 6명의 취·창업자가 나오며 자활에 성공했다. 센터의 사업팀장과 참여주민이 영상을 직접 만들어 일 년간의 기억을 함께 시청했으며 이어서 모범이 되는 자활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참여주민들의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4년 만에 개최하는 사업보고회라 더욱 뜻깊으며 2024년에도 자활에서 일하는 모든 분들이 일터와 건강을 더욱 잘 지켜주기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