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주시는 관내 2천563농가 953㏊에 대해 지급 대상을 확정해 이번 주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읍·면·동별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접수를 받아 자격요건 검증 및 이행점검 등을 거쳐 소농 직불금은 1천111명/308㏊, 면적 직불금은 1천452명/645㏊로 확정됐으며 직불금 지급조건 완화 및 신규 필지 추가 등으로 인해 전년도 대비 826농가/206㏊/ 5억원이 증가됐다. 방세환 시장은 “직불금 지급 대상과 지급액이 확대된 만큼 더많은 농가들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농가 소득 안정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이 2023년 청소년시설 디지털 전환 사례 공모전에서 서비스 부문 우수상, 경영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최, 청소년수련시설에서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도입하고 운영한 사례를 선정하는 것으로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서비스 부문에서 청소년이 직접 시작하는 디지털 전환 사례로 경영 부문에서 디지털 자율 이용시스템 도입과 사례로 각각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2023년 청소년수련시설 기관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에 이어 다시 한번 전국 공모전에서 2개 부문을 수상하면서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이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우수 운영 시설임을 입증했다. 이와 관련 조계형 퇴촌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공모전 수상은 우수한 디지털 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광주시의 지원과 청소년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얻은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더욱 발전하는 청소년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주시 송정동은 6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안전 취약계층 지원 및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송정동 마을 지킴이’ 발대식 및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송정동 마을 지킴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2023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유관 기관의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동시에 위기가구를 해소함으로써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 복지 공동체를 구현하고자 구성됐다. 행사는 마을 지킴이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르네 방재정책연구원 원장·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인 조성일 강사를 초빙해 ‘안전 사회를 향한 초석, 읍면동 안전협의체’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교육 후 송정동 마을 지킴이 사업 안내 및 마을 복지·안전 관련 논의를 했다. 이와 관련 최정식 동장은 “지역주민이 직접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안전한 송정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남종면은 6일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안전공동체를 구성, ‘남종면 마을 안전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남종면 마을 안전 지킴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로 구성됐으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안전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사전예찰 및 점검 활동으로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수습·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진호 면장은 “마을의 복지·안전을 위해 흔쾌히 모여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긴밀해진 민·관 협력을 통해 안전 취약계층을 발굴, 지원하고 안전한 남종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가 행정안전부 ‘2023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부터 AI기술을 활용한 취약계층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경인뷰)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스마트 복지·안전공동체 구성을 위한 ‘경안동 마을 지킴이 공동체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안동 마을 지킴이 공동체’는 민·관 복지 협력 네트워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안전과 관련된 경안지구대, 의용소방대, 경안동·역동 행복 마을관리소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마을 지킴이’는 경안동 복지·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사전점검 및 예찰을 통해 마을의 위기가정과 안전 취약 분야를 발굴해 긴급 지원을 연계한다. 또한, 복지·안전 분야의 정보를 공유하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회의 및 각종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윤해정 동장은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모여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이웃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1월부터 운영 중인‘행복한 편의점’에 기부와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5일 동탄지역의 급식업체인 화성RPC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수향미 5kg 30포를 기부했다. 이 사랑의 쌀은 동탄9동 지역사회협의체에서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행복한 편의점에는 저소득층 아이들의 소원이 담긴 ‘소원트리’가 있다. 트리에 달린 소원카드 5장을 모두 들어줄 키다리 아저씨가 나타나 주변에 감동을 주고 있다. 익명의 주민은 아이들이 적은 소원 카드 속 장난감과 운동화를 직접 사서 동탄9동 복지1팀에 기부했다. 기부된 소중한 선물은 크리스마스에 맞춰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동호 동탄9동장은 “기부해주신 쌀과 물품은 수많은 가정에 따뜻한 위로를 전해줄 보약이 되고 동탄9동 기부천사의 선물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소원을 기억해주는 산타가 있다는 사실에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누는 기쁨을 공유할 수 있는 행복한 동탄9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12월 1일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예방을 위한 ‘AIDS to Zero’ 합동 캠페인을 5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화성시 서부·동탄·동부보건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유동 인구가 많은 발안만세시장, 동탄 남·북광장, 병점역을 방문해 시민에게 다양한 에이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에이즈 감염 경로 및 예방법 등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에이즈는 감염인과의 식사, 악수 등 일상적인 신체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감염되더라도 조기 발견을 통해 꾸준한 치료를 받는다면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 보건소에서 무료로 익명 검사도 가능하다. 화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의 치료와 타인에 대한 감염 방지를 위해서는 자발적 검진을 통한 예방 및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며 “감염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편견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정명근 화성시장이 5일 롤링힐스 호텔에서 열린 ‘2023 화성시 파트너스 어워즈’에 참석해 관내 기부자에 감사를 표했다.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화성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약 200여명의 후원기업인 및 내빈들이 참석해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한 ‘2023 화성시 파트너스 어워즈’ 수상자로는 지난 한 해 누적 기부액이 높은 17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그 중 누적 기부금액이 가장 높은 ㈜넥스틴과 화성상공회의소가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통산 9승을 거두고 지난해 은퇴한 한국 여자프로골프 대표선수 최나연 선수가 ‘화성시 모금사업’의 첫 홍보대사로 위촉돼, “홍보대사로서 화성시 나눔의 행복을 널리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웃사랑 성금 액수에 따라 온도가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나서며 다음달 31일까지 이어지는 나눔온도 100도 달성의 시작을 알렸으며 첫 기부 주자로는 화성상공회의소가 성금 2억3천만원을 전달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
(경인뷰) 평택시 용이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5일 회원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방석 30개를 만들어 관내 아파트 경비실에 전달했다. 조영희 회장은 “2023년 올 한해 경비하시는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근무하실 때 사용하실 방석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만들었어요.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 신평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50만원의 성금을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신평동 통장협의회는 통장 26명으로 구성돼 각 마을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날 기부된 성금은 지역 내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철규 회장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신평동 통장협의회에서 한마음으로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불우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이병수 신평동장은 “항상 주민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한국노총 평택지역지부는 지난 5일 평택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20포를 전달했다. 신장1동은 전달받은 백미 20포를 관내 취약계층 및 어려운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추운 날씨와 물가상승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이번 후원물품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램이다. 한국노총 평택지역지부 송영범 의장은 “나눔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의 손길로 힘든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신 한국노총 평택지역지부에 감사드리며 연말연시를 맞이해 소외된 주변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11월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간담회를 추진하고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해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치매환자와 가족의 올바른 돌봄 문화 형성을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조성하는 마을이며 우리 시 서부지역에서는 2019년부터 청북읍 현곡 1, 2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건강프로그램은 11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현곡1리, 2리 다목적 회관에서 진행했으며 내용으로는 치매 조기검진 및 인식개선의 중요성 홍보 치매예방 요리·공예 교실 한파 대비 한랭질환·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해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를 안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지지했다. 관계자는 “최근 치매 추정 인구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치매 예방과 치매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