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평택시는 관내 뇌병변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CPM을 활용한 관절운동 프로그램’을 오는 2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1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마다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누어 평택보건소 B동 재활운동실에서 운영한다. 전문 인력의 지도하에 합병증으로 관절 구축을 겪는 뇌병변 장애인의 굳어진 관절운동 범위 확장 및 근력을 회복시켜 일상생활 동작의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관절 가동 범위 계측 1:1 개인별 운동 지도 만족도 조사로 구성되며 주 2회,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대상자의 역량에 따라 맞춤형으로 운동을 지도함으로써 구축완화와 근육의 활성화로 주민들의 관절 기능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의 올해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마지막 교육은 지난 5일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어린이 대면업무 종사자 24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른 어린이 이용 시설에서 어린이 대면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영아·소아·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대상별 기도 폐쇄 대처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이다. 올해 평택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은 6월부터 12월까지 평택 북부문예회관, 서부복지타운, 배다리도서관 등 권역을 나누어 총 20회 실시했으며 이수자는 약 1420명으로 작년보다 700명가량 증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올해도 어린이 안전을 위해 애써주신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관련 안전교육을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는 올해 안심식당 지정업소 273개소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했다. 인센티브 물품은 소독제, 위생행주, 위생장갑 등 음식점을 운영하는데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물품을 받은 한 영업주는 “인센티브 물품 지원 및 포털사이트 배너 게시 등을 통한 안심식당 지정업소 홍보에 만족하고 있다. 앞으로도 위생적인 먹거리 조성을 위해 시에서 꾸준한 지원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평택시는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와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업소 내 손소독제 비치 테이블, 의자 등 수시 소독 등 5가지 식사 문화 개선 과제를 철저히 이행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거쳐 안심식당으로 선정하고 있다. 내년에도 안심식당 신규 지정과 더불어, 업소별 실천과제 준수 여부 점검 등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사후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안심할 수 있는 식당 이용을 위해 영업소의 위생적 관리를 지원하고 식사문화 인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경기도·평택시 교원 및 학생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일 경기도국제교육원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국제교육원에서 개최된 MOU 서명식에서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와 경기도국제교육원 유혜영 원장이 각각 동 약정서에 서명했다. 동 약정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도 및 평택시 교원 및 초·중·고등학생의 국제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외국어교육과 세계시민교육,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해 공동 관심사항을 발굴해 나감으로써 협력의 저변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예정이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평택시민 및 미래세대의 국제교류 역량 강화를 위해 싱가포르 등 해외 도시와의 학생교류, 세계시민교육, 아시아 청년 미래 포럼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국제교류 평택의 영어 상용화를 위해 평택영어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앞으로도 평택의 국제교류를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서 관련기관 및 지역사회 등과의 협업을 통해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시민의 국제교류 기회 확대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경인뷰) 평택시는 지난 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박미란 선수의 은퇴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볼링팀 오용진 감독과 동료 선수들이 참석해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박미란 선수의 명예로운 은퇴를 축하했다. 박미란 선수는 태광중학교와 송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5년 평택시청에 입단해 19년간 활약했으며 2006·2008년 청소년 국가대표, 2009~2011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하며 25년간의 선수 생활 동안 평택시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 박미란 선수는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정장선 시장님을 비롯한 평택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25년간의 행복했던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이제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잘 준비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25년간 평택에서 선수 생활을 한 박미란 선수의 은퇴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펼쳐질 박미란 선수의 제2의 인생을 다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가 지난 4일 충청남도 당진시 일원에서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5기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운영 우수자치단체 견학 소통 리더십 교육 지역 내 주요 관광 및 문화자원 사례 탐구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4년 연속 주민참여예산제도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된 당진시에 방문해 평택시와 당진시의 참여예산 구조의 비교, 우수사례 등의 강의를 수강하고 협업과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조별 활동을 수행했다. 또한 폐교를 활용해 지역의 관광, 문화자원으로 발전시킨 미술관에 방문해 평택시 관광자원 발굴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위원 간 소통을 강화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든든히 뒷받침해 주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공모를 통해 접수된 주민제안사업의 반영 결과는 의회 심의를 거친 뒤 12월 중 평택시 누리집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경인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6일 지난 8개월간 진행한 부평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청소년선거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청소년선거교육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게임으로 배우는 민주주의 리더십과 선거이야기 민주주의 선거특강 모의투표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수련관은 이번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기 위해 지난 3월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 선관위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지역 내 11개교 초중고교 청소년 949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은 예비유권자로서 참정권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기 생각과 선택의 기준에 따라 투표에 참여하는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에게 공동체 속 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능동적으로 선거에 참여하는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5일 구청에서 드림스타트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제4차 슈퍼비전 ‘뇌과학 감정코칭과 힐링’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는 매년 분기별로 취약계층 아동 대상 사례관리상담사의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분야별 현장 전문가를 초빙해 전문가 자문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권종희 글로벌NLP코칭 아카데미 대표가 강사로 나서 감정코칭과 힐링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뇌과학을 기반으로 상담이 어려운 대상자와 효과적으로 상담하는 기법 등이다. 참가자들은 실제 사례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문제 해결력과 유연성을 키워 취약계층 아동 사례관리 전문가로서의 업무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중독, 손상, 우울 등으로 정신적 문제 발현 기전에 관련된 뇌과학에 대해 배우면서 사례관리현장에서 자주 마주치는 상담이 어려운 아동 가정에 대해 더욱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며 “또한 대화법을 배워 사례관리 분야의 전문성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다음 달 3일까지 공람·공고를 실시한다. 내년 사업 대상지는 십정2지구와 일신3지구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 2012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진행되는 국가사업이다.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경계분쟁 해소와 디지털 지적행정서비스 제공에 목적을 둔다. 구는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공람·공고를 통해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한다. 향후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의 필요성, 사업추진 절차 등을 주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며 토지소유자 2/3 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 지정을 인천시에 신청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를 명확히 해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간단히 서류발급만으로 경계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구민의 재산권 보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가 7일부터 21일까지 안전한 식품 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3년간 이물 혼입 민원 발생업소 316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항목은 식품 등의 취급기준 종사자 위생모 착용 및 건강진단 실시 방충시설·배수구 덮개 등 관련 설치 원재료 냉장·냉동 보관기준 준수 등이며 구는 이물 혼입 방지 및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이물 혼입 민원 발생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철저하게 실시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품접객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가 오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드론감시단을 운영한다. 산불드론감시단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을 보유한 부평구 공원녹지과 직원 3명으로 편성됐으며 산불 발생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드론 공중 순찰을 실시해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드론에는 산불 확산 경로 예측, 초동진화, 뒷불감시에 유용한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돼 있다. 구는 능숙한 드론 운용을 위해 일몰 후 비행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거쳐 드론감시단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구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소각행위 및 산림 내 취사·흡연행위 등을 광범위하게 단속하고 예방 안내방송을 통해 산불 발생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드론으로 하늘에서 넓은 범위를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 효율적인 산불 예방 계도·단속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드론을 활용해 산불감시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5일 리엔리솔루션㈜과 코윈시스템㈜, 예솔이앤에스㈜로부터 김장김치 300상자를 전달받았다. 리엔리솔루션㈜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사업시설 관리 및 경비 대행업체로 코윈시스템㈜과 예솔이앤에스㈜와 함께 겨울철에 지역의 이웃을 돕기 위해 김장김치를 기탁한다는 뜻을 전했다. 특히 리엔리솔루션㈜과 코원시스템㈜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장김치를 후원해오고 있다. 백유석 리엔리솔루션㈜ 대표이사는 “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경제적으로 힘든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장김치를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모두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리엔리솔루션㈜과 코윈시스템㈜, 예솔이앤에스㈜에 감사드린다”며 “부평구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김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처리를 거쳐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