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송린이음터는 지난 5일 송린아카이브 vol.5‘새솔상상기록’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솔상상기록 크리에이터와 가족, 마을아카이빙 관계자, 시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새솔상상기록은 송린이음터의 마을아카이빙 프로그램으로 새솔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결과물이 송린아카이브 vol.5로 출간됐고 내년 1월까지 활동 내용을 전시할 예정이다. 총 8차시로 진행된 수업에서는 새솔동 로고 새솔TOON 새솔동 엽서 인사이드 새솔 20년 후의 본인 상상해보기 등 13개의 콘텐츠 활동이 이루어졌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우리가 모르는 새솔동, 우리가 만난 새솔동, 우리가 만든 새솔동, 우리가 상상한 새솔동’의 모습을 만났고 결과물은 고스란히 송린아카이브 vol.5에 담겼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마을아카이빙 프로젝트를 통해 마을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지식 나눔 공동체를 확대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솔상상기록에 참여한 한 크리에이터는“마을
(경인뷰) 수원시가 지난 11월 30일과 12월 5일 ‘2024년 수원시 구직자 대상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선정 회의’를 열고 시민 맞춤형 실무능력강화·인력양성 과정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기업일자리정책과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수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수원시일자리센터,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들은 시민 대상별 맞춤형 실무능력강화·인력양성 과정 계획과 일자리 유관센터 내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또 센터별 2023 직업교육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일자리 유관 센터와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2024년에는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별 직업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시가 2026년 9월까지 4대 하천 일원에서 차집관로 개량공사를 추진한다. 차집관로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를 차집해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운반하는 관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하천을 따라 매설돼 있다. 수원시에는 1990년대에 차집관로가 매설돼 30년 이상 사용했다. 현재 노후화로 인해 불명수가 다량 유입되고 있다. 수원시는 2019~2023년 기술 진단,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했고 그 결과를 토대로 개량이 시급한 구간에 대해 차집관로 개량공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공사 대상지는 4대 하천 일원 관로 7.56㎞, 맨홀 211개소, 우수토실 127개소 등이다. 개량공사에 따른 불명수 유입 저감량 목표는 5만 35㎥/일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연간 탄소 배출량을 2943tCO₂eq 감축하고 연간 하수처리시설 운영비는 69억 4200만원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총사업비는 239억원이고 이 중 국비 69억원을 확보했다. 공사는 지난 11월 착공했고 2026년 9월 준공할 계획이다.
(경인뷰) 수원시가 통합물관리 정책과 관련 시설을 소개하는 ‘물순환 웹지도’를 제작했다. ‘물순환 탐구생활’이라는 이름의 웹지도에서는 수원시 곳곳에 있는 물순환 시설을 그림으로 볼 수 있다. 수원시 4대 하천과 비점오염비점오염: 오염원의 배출 지점을 특정할 수 없는 오염.저감 시설, 빗물을 이용하는 빗물공급기·노면분사기, 빗물을 저장하는 빗물정원·식생체류지·투수 블록·침투도랑·식물재배화분·식생도랑 등을 삽화로 표현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광교물순환센터 등이 있는 광교 지역은 상세지도를 제작했다. ‘물순환’이란 빗물이 지표수와 지하수로 돼 하천·호수·늪 등으로 흘러들었다가 다시 증발해 빗물이 되는 연속된 물 흐름 체계를 말한다. 물순환 웹지도는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물순환’을 검색하면 볼 수 있다. 빗물 이용·저장 시설의 위치와 효과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대 시민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삽화를 활용해 물순환 웹지도를 만들었다”며 “수원시의 통합물관리 정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학교폭력예방위원회와 박희붕외과가 “지역인재 양성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장학재단에 각각 1000만원을 기탁했다. 학교폭력예방위원회 김영희 총재와 박희붕외과 박희붕 원장은 5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영희 총재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붕 원장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학교폭력예방위원회와 박희붕외과에 감사드린다”며 “수원 학생들이 세상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 설립된 학교폭력예방위원회는 상담전문가·무술지도자 등 1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지역 청소년문제 해결 등 활동을 한다. 박희붕외과는 저소득층 자녀 후원,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홈스쿨 지원, 홀몸어르신 주거 생활지원 등으로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수원시장학재단은 2006년 설립된 수원시 출연기관이
(경인뷰) 수원시가 효동·효원초등학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과 함께 청소년 교육· 문화 공간 ‘청개구리 연못’을 조성한다. 네 기관은 5일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청개구리 연못 조성 및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개구리 연못’ 조성·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청개구리 연못’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자유롭게 활동·학습·회의·휴식 등을 할 수 있는 청소년 교육·문화 공간이다. 수원시는 청소년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청개구리 연못을 조성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청개구리 연못 조성·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한다. 효동·효원 초등학교는 유휴 교실을 활용해 밴드·댄스·노래연습실, 북카페, 회의실 등으로 구성된 청개구리 연못을 조성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개구리 연못을 운영·관리한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철규 효동초등학교장, 문태혁 효원초등학교장, 이병규 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청개구리 연못은 아이들의 자유로운 생각과 다양한 꿈으로 가득 채워질 것”이라며 “모범적이고 사랑받는 청개구리 연못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과 함께 꼼꼼히 살
(경인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손바닥정원을 조성하고 아름답게 가꿔나간다면 손바닥정원은 세계가 주목하는 정원문화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말했다. 5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3년 손바닥정원 성과보고회·시상식’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수많은 시민이 손바닥정원 조성에 참여해 주셨고 함께 가꿔주셨다”며 “손바닥정원이 도시를 새롭게 만들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어 “손바닥정원과 함께하는 시민들 덕분에 수원이 더 밝고 아름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손바닥정원 성과보고회·시상식은 ‘베스트 손바닥정원 콘테스트’ 시상식, 손바닥정원단 활동보고 콘테스트 우수정원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과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 이범석 단장을 비롯한 단원, 시민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베스트 손바닥정원 콘테스트에는 손바닥정원 조성에 참여한 시민들이 참여했다. 지난 11월 8~17일 작품을 공모했고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장려상 6점 등 수상작 12점을 선정했다. 창의성, 예술성, 시민 참여도, 시공 품질, 완성도 등을 심사했다. 최우수상은 영통3동
(경인뷰)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12월 5일 수산기술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어촌지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어촌·수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어촌계장, 어업인 단체장, 수협 및 관계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어촌지도자 협의회는 어촌과 수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어촌지도자들에게 인천시의 수산 정책 설명 및 홍보와 함께 어촌지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다. 수산기술지원센터는 2024년 주요 수산사업 안내 도시민 기술교육 및 어촌유치 인천 갯벌보전 및 이용방안 안내 자율관리어업 참여방법 및 활성화 방안 등 어업인이 알아야 할 주요 시책 및 제도를 안내했다. 또한 어업인들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수산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인천시의 수산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관내 어업인·관계기관 간 소통과 대화의 기회를 늘려 미래 수산업 성장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지난 2023년 상반기 어촌지도자 협의회를 개최해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1월 30일 인천파크마린 호텔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2023년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를 공유해 납세자보호관 제도 성과를 홍보하고 우수사례 전파 확산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행안부는 올해 전국 사례 79건 중 1차 서면평가로 우수사례 13건을 선정했다. 인천시는 이날 ‘납세자권익보호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진다’를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원을 받았다. 인천시는 2018년 납세자보호관 제도 도입 당시부터 ‘납세자보호팀’을 신설했으며 특히 올해 4월에는 마을세무사 및 마을변호사 제도와 연계해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방문, 세무·법률상담을 진행, 보험금 채권 및 법원 공탁금 압류 등 체납처분에 따른 고충민원의 시정요구, 추가 환급 조치 등 납세자 권익 보호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천준호 인천시 기획조정실장은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더욱 활성화 시키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인천시민의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납세자보호관 제는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납
(경인뷰)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인천관광경찰대, 중구청과 합동으로 단속해 중구 용유지역 을왕리 해수욕장 주변에서 불법 영업한 음식점 1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을왕리 해수욕장 주변 음식점 총 2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8일 실시했다. 무신고 영업 의심업소 중 최근 2년간 미점검 업소, 민원 발생업소 등 사전 정보수집을 통해 단속 대상업소를 선정했다. 합동 단속 결과, 15개 적발업소는 그동안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중구청에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관광지를 찾는 불특정 다수인에게 조개구이, 칼국수, 생선회, 커피, 음료 등을 판매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 특사경은 적발된 업체 15곳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위반업소의 불법행위 등을 철저히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접객업 영업을 하려는 자는 시설기준에 맞는 시설을 갖춰 식품 영업 신고를 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인천시 특사경은 인천관광경찰대, 중구청과 정보공유 및 합동점검 등 협업체계를 구축해 무신고 영업이 만연한 중구 해변가
(경인뷰)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시장 내 중도매인 반월농산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채소 200박스를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반월농산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사단법인 필라멘트 복지법인, 광림·안산사랑 푸드뱅크,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무 200박스를 전달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015년부터 푸드뱅크 사업으로 매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시장 내 중도매인들과 함께 복지시설 등에 과일 채소 등 농산물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20개 복지시설에 21톤을 후원했다. 장윤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은 “고물가로 어려운 경기에도 값진 나눔을 실천해주신 유통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주변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5일 ㈜한국이앤비 하나홈센터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쌀 201포를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상록구에 소재한 ㈜한국이앤비 하나홈센터는 각종 건축자재와 수·전동구 및 토탈인테리어 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구성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건축 자재 전문점이다. 이날 후원은 안산본점을 오픈하면서 축화 화한 대신 쌀로 기증을 받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박선욱 대표는 “주변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촘촘한 시선과 관심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