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는 1일 이천시4-H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4개시군 4-H지도자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H운동 활성화 및 역량강화 세미나를 이천 빌라드 아모르에서 개최했다. 이날 4개시군 동부권지도자 회원들은 4-H 서약을 함께 제창하며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4-H발전에 기여하고 농업인단체의 모체로서 농업인 복지증진과 농축산 기술 향상을 도모하고 4-H운동을 청소년 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4-H회원의 자발적 탄소중립 캠페인과 한국4-H이천시본부 후원으로 이천시 학교4-H의 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7명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4-H를 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경기 동부권 4개시군 이천, 여주, 양평, 광주가 모여 화합을 다지는 행사를 통해 4-H운동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되는 매우 뜻깊은 자리다”고 말했다. 성열운 한국4-H이천시본부회장은 “모든 4-H인의 총화적 단합을 토대로 4-H운동의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농업·농촌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2월 5일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주민자치연합회 역량 강화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위원 간 상호교류와 화합을 위한 자리로 그동안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한 주민자치위원에 대한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하는 유정복 시장의 ‘인천시 시정정책’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지난달 개최됐던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부평구 부개1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계양구 계양2동 한국무용팀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김민재 연합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화합하고 주민자치 역량이 보다 강화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소통과 협업의 정신으로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군구 협의회와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확대 지원 등 주민자치회 지원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인뷰) 이천시가 2023년 경기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정보 업무 7개분야 평가 지표를 선정하고 올 한해 추진한 토지정보업무 전반의 성과를 공정하게 평가해 최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주요 평가항목으로 토지정책, 지적관리, 부동산관리, 부동산공정, 공간정보드론, 주소정보, 지적재조사 7개 분야로 평가한다. 이천시는 7개 분야 중 토지정책분야와 지적분야에서 최우수로 선정되어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토지정책분야의 개발부담금 조기납부 QR코드 제작·안내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납부기한 경과로 인한 체납발생 최소화 하는 등 시민 맞춤형 행정을 추진, 지적분야의 드론영상을 활용한 지적측량성과 자료 관리와 지적경계 사전컨설팅 안내, 지적기준점 관리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지적업무의 정확도와 전문성 향상이 주요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개업공인중개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함께 걷기 좋은 하천길 도로명부여 공모 선정, 지적재조사 조정금 민원 최소화를 위한 사전고지 추진 등 시민을 위한 토지정보 업무 추진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희 이천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2월 2일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천청년공간 유유기지 인천에서 제3기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의 소모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는 인천시 청년정책 추진의 주요 소통 창구로 제3기 네트워크는 지난해 3월 출범했다. 올해는 132명의 청년위원들이 참여해 운영하면서 청년중심 거버넌스 활성화와 청년들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주기 위한 주제별 소모임 체제로 운영됐는데, 상·하반기 총 17팀이 활동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10개 소모임이 참석해 올해의 활동 결과물을 공유하고 소통·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들은 취·창업, 친환경, 문화·예술 등 청년의 시각과 수요를 반영한 총 22개의 정책을 발굴해 발표했다. 정책의 실현가능성, 효과성, 계속성 등을 심사해 4개의 우수 소모임이 선정됐다. 최우수 2팀은 ‘영양사와 함께하는 프로자취러 건강밥상’팀과 ‘인천환경스타트업 청년정책제안모임’팀이며 우수팀 2팀은 ‘이룸연구소’와 ‘청설모’팀이 선정됐다. 가장 높은 점수로 최우수 소모임에 선정된 ‘영양사와 함께하는 프로자취러 건강밥상’의 소모임장 박아람 위원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인천 청년들이 가진 좋은 아이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2월 4일 시청 별관 해양항공국 회의실에서 ‘백령·대청·소청도 지질유산 전문학술조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시는 2026년 인증을 목표로 지난 6월 30일 백령·대청 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내 후보지로 환경부에 신청한 바 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기본필수조건은 신청 지역의 국제적인 지질학 가치의 유무다. 국제적인 지질학 가치는 유네스코의 세계지질공원 프로그램 협력 단체인 국제지질과학연맹에서 평가하는데, 그 지역의 지질에 대한 국제학술논문과 보고서 등을 통해 증명해야 한다. 이번 용역은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의 전반적인 지질학적 연구를 통해, 그 생성 환경을 밝혔다과 동시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신청서에 수록될 국제적 가치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2022년 6월부터 18개 월간 실시됐다. 연구 결과, 백령도와 대청도는 약 10억 4천만 년 전부터 9억 5천 만 년 전 사이에 퇴적된 모래와 진흙이 굳어져 만들어졌으며 이후 약 9억 년 전부터 8억 9천만 년 전 사이에 소청도가 만들어졌다. 백령·대청·소청도에서 관찰되는 여러 퇴적구조를 종합했을 때, 이 지역은 비교적
(경인뷰) 안양시는 지난 4일 오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 시장을 비롯해 안양시의회 의원, 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임원진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현재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안양’이라는 비전을 바탕을 17개 목표, 48개 세부목표, 72개 지표, 88개 단위사업 내용이 보고됐다. 시는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진행한 용역을 통해 안양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이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은 안양시의 특성을 반영한 촘촘한 복지정책, 기후위기 대응 정책, 자원순환 정책 등 미래세대와 공존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해 7월 지속가능발전기본법이 시행되는 등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시는 이번에 수립한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향후 정책방향 설정 시 청사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한 올해에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모든 정책에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반영해 안양시를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도시,
▲ 천호엔케어, ‘2023 제 32회 대한민국 패키지디자인대전’ 수상작 - ‘데일리코어’ 라인, ‘감비책 다이어트’, ‘틴케어’ 4종 건강식품·건강기능식품 기업 천호엔케어(대표 손동일)가 ‘2023 제 32회 대한민국 패키지디자인대전’에서 3개 제품이 은상과 팩스타상을 받아 10년 연속 수상했다. ‘대한민국 패키지디자인대전’은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하는 권위있는 국내 디자인 어워드로 올해 32회를 맞이했다.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심미성, 독창성, 실용성 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천호엔케어는 제품별 특징을 잘 살린 패키지에 세련미를 더한 3가지 제품들이 우수한 평을 받았다. ‘데일리코어’ 라인이 본상인 은상을, ‘감비책 다이어트’와 ‘틴케어’ 4종이 각각 팩스타상을 수상했다 은상을 수상한 건강기능식품 ‘데일리코어’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타겟이미지를 모티브로하여 총 19종의 패키지에 통일감을 주어 디자인했다. 그러면서도 각 제품의 원료, 기능별 특징을 특수지와 다양한 색상을 활용하여 표현한 것이 특징적이다. 2023년 디자인 리뉴얼과 함께 신규 라인업이 추가된 데일리코어는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이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팩스
(경인뷰) 화성시가 전국 최초로 대중교통을 활용해 도로위 돌발상황을 첨단 관리하는 실시간 GPS 및 AI 기반 ‘화성형 디지털도로시스템’을 구축했다. 화성형 디지털도로시스템은 GPS 및 AI를 기반으로 도로에서 발생하는 돌발상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도로운영 관리부서에서 활용함으로써 안전한 도로 환경 관리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까지 화성시 관내 H버스 및 법인택시에 AI도로분석단말기 70대를 설치하고 11월 수집 정보의 테스트를 완료했다. 시는 2024년부터는 도로관리 관련 부서에 운영프로그램을 배포하고 화성형 디지털도로시스템을 본격 운영해, 도로위 돌발상황을 첨단 시스템 기반으로 관리해 위험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AI도로분석단말기를 쓰레기 수거 및 도로 청소차량 등에도 확대 설치해 첨단도로관리 수집·관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시장의 책무”며 “화성형 디지털도로시스템을 통해 도로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정책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소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소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직접 고추장을 담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9가구에 전달했다. 황원섭 소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 “점점 쌀쌀해지는 연말연시를 맞아 좋은 재료와 정성을 다해 만든 고추장을 드시고 힘들고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듯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소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께서 따듯한 마음과 정성이 가득한 고추장을 직접 담가 나눔을 실천하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동에서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통해 소외된 주민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는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오는 7일까지 에이즈 예방 주간을 운영하며 에이즈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천성면역결핍증이란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면역세포가 파괴되어 면역기능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후천성면역결핍증의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위험한 성 접촉을 피하고 콘돔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다. 광명시는 에이즈 조기 발견 및 전파 차단을 위해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을 묻지 않고 검사할 수 있도록 하는 익명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 결과는 유선으로 받아 볼 수 있고 감염 사실이 확인되더라도 익명이 보장돼 안심하고 검사받을 수 있다. 광명시 보건소는 연중 무료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감염이 의심되는 시점으로부터 4주 후에 검사받기를 권고하고 있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적절한 치료를 통해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이라며 “감염이 의심되면 빨리 검사받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일 리포이드 재단 총괄 이사장이 내한한 가운데 ‘리포이드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 리포이드 재단은 Lipoid 사가 설립한 사회공헌재단으로 세계 20여 개국에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활발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15년부터 광명시 장애아동 및 청소년의 문화 여가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까지 4억 5천만원의 나눔 사업 기금을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했다. 리포이드 패밀리데이 행사에서는 ‘ABA 부모 양성 과정’, ‘유소년 축구단’ 등 리포이드 재단의 사업성과 보고와 다소니챔버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리포이드 재단 총괄 이사장에 감사패를 수여하며 2015년 당시 소외되어 시행하지 못했던 장애 청소년의 문화 여가 활동 지원에 대해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과 복지관 이용자들이 리포이드 재단에 감사해하는 마음을 상기했다. 기념행사에 참여한 유소년 축구단 프로그램 참여 가족은 “리포이드 재단으로 인해 아이들의 장애가 특별한 것이 아니고 다른 것이라는 점을 알게 되며 장애인식 개선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수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나눔과 봉사로 함께해
(경인뷰) 광명시가 중증장애인생산품 최우수 구매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시는 5일 수원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수구매기관 포상식’에서 최우수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주관하고 경기도가 주최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수구매기관 포상식’은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독려하기 위해 열린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수구매기관은 직전년도 우선구매 실적을 비롯해 이전 연도 대비 매출 증가율, 구매 지속성, 구매 품목 다양성, 담당자 노력 등을 바탕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광명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을 높이기 위해 매년 초에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계획을 수립해 담당자 교육과 실적관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는 경쟁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