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용인특례시는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교차로 2곳에 후면 무인 교통단속 카메라를 설치, 내년 말 정상 운용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대상지는 처인구 역북동 용인소방서 입구 삼거리와 기흥구 마북동 마북삼거리다. 이들 카메라는 1년간 도로교통공단과 경기남부경찰청 등의 인수검사와 관능검사를 거쳐 내년 말 정상 운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부 이륜차 운전자들이 교통법규를 무시한 채 과속 운행하고 있어 후면 단속카메라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관할 경찰서와 긴밀하게 협의하면서 이륜차 사고 다발지역 등에 후면 단속카메라를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용인특례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과 삼성전자 ESG 마스코트 ‘달수’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뭉쳤다. 용인특례시는 5일 용인시 공식 유튜브 채널 ‘용인시 조아용TV’에 조아용과 달수가 함께 출연하는 캐릭터 협업 콘텐츠를 제작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은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과 삼성전자의 ESG 마스코트 달수가 용인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지구 온난화 등 기후 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모습을 담았다. 시민들이 캐릭터의 친숙하고 귀여운 모습을 통해 좀 더 쉽게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느끼고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 대해서도 알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다. 달수는 멸종위기 1급 야생동물이자 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을 의인화한 ESG 마스코트다. 삼성전자가 기흥·화성 반도체 사업장에서 정화한 물을 방류한 뒤 인근 오산천 생태계가 살아나고 수달이 돌아온 것을 기념해 만들었다. ESG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뜻하는 말로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 환경 보호, 투명한 지배구조를 중요성을 강조하는 경영 개념이다. 시는 달수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에버랜드 레서판다 ‘레시’, EBS 자이언트 ‘
(경인뷰) 용인특례시에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내년 2월 2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지난 4일 시청에서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르네상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온도탑 제막식’과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발대식’이 열렸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희망2024나눔캠페인 용인시 추진단’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일 시장은 10년 이상 기부활동을 이어 온 기부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너와 나의 가슴에는 다리를 놓고 우리 이웃의 온기를 전달해 사회를 따뜻하게 가꾸는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해 사랑의 열차에 동참해 왔다”며 “지난해 용인에서 진행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목표액을 크게 상회한 19억원을 모금하는 등 많은 시민이 동참해 다른 도시에서도 부러움을 느낄 정도로 이웃사랑과 생활 공동체를 실현했다”고 말했다. 제막식과 함께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시작한 용인특례시는 내년 2월 2일까지 총 64일 동안 12억원을 목표로 모금 운동을 추진한다. 시청 로비 1층에서 제막한 ‘사랑의 온도탑’은 사랑의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4일 경기도교육청,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내년 2월 용인특례시청 인근 옛 차량등록사업소 터에 문을 열 계획인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설립 등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세 기관은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의 프로그램 운영, 시설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의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시설을 설치하는 것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함께 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 있는 사례라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 건립되는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는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장애인과 장애학생에게 스포츠 체험활동을 하게 해서 체력 증진하고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되며 경기도 다른 시·군의 장애인·장애학생도 이용할 수 있는 거점센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다른 곳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훌륭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춰 잘 운영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장
(경인뷰) 경기도가 연천군 중심의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10개 기관·기업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은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도는 수원 광교와 시흥, 고양, 파주 등 기존 바이오클러스터에 연천을 추가해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4일 연천군청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제진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미래성장부문 상임이사, 임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기술사업전략본부장, 정영식 동국대학교 연구부총장, 김영덕 ㈜CTC바이오 사장, 함정엽 ㈜네오켄바이오 대표, 박명애 ㈜한국지네틱바이오팜 대표, 전대영 ㈜우리기술 부사장, 최승우 ㈜티앤엘 부사장, 김종래 ㈜한미양행 전무이사와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린바이오란 생명공학기술에 농생명과학기술을 적용해 농업 및 전·후방산업 전반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을 말한다. 농자재, 기능성 농산물, 식품소재, 종자개량, 식물백신, 바이오 디젤은 물론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성 식품 개발 등을 광범위하게 포함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경기북부 그린바이
(경인뷰)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4일부터 8일까지 복지관 청춘홀에서 2024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 접수는 일상회복에 발맞춰 총 93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하며 모집이 마감되는 8일 오후 4시 30분 공개추첨을 통해 프로그램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12월 14일 최종 합격자를 공지하고 24년 1월부터 6월말까지 6개월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께 다양한 분야의 취미와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일반교양 서예 및 미술 정보화 음악 기초복지 건강교실 등 8개 분야 93개 강좌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교육을 신청한 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다양한 교육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줘서 고맙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며 앞으로 수강할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기대감을 보였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에게 유익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의원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인권담당관에 대해 공직자 대상 온라인 인권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장정희 의원은 현재 공직자 대상 온라인 인권교육이 단순히 동영상 시청만으로 강의 이수를 인정하고 있는 실태를 지적했다. 특히 “직장 내 갑질, 성 비위 등으로 징계를 받은 공직자들이 대면교육과 함께 온라인 교육 이수 처분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동영상을 재생하는 것만으로 강의 이수를 인정하는 것은 무의미한 징계”고 비판했다. 장정희 의원은 이러한 온라인 인권교육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학습시간 중 주기적인 확인 절차 도입 또는 강의 시청 후 시험 시행 등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대면 인권교육의 경우도 대규모 인원을 동시에 소집해 강의를 진행하는 경우가 다수임을 지적하며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소규모 대면 강의를 지속적으로 실행하는 것을 포함해, 온라인 인권교육의 실효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해달라고 요구했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의원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제정책국 지역경제과에 대해 올해 말 일몰 예정인 상권활성화센터의 활동 성과와 인력 등 센터의 자원을 향후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 마련을 주문했다. 장정희 의원은 지난 5년간 수원역 역세권 주변의 유동인구가 크게 증가하는데 기여한 상권활성화센터의 성과를 언급하며 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했다. 다만 장 의원은 올해 말 일몰 예정인 상권활성화센터의 사업 결과와 우수한 인력풀이 와해되어 지난 5년간의 성과가 수포로 돌아갈 것을 우려하며 시 차원에서 해당 성과와 인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장 의원은 최근‘수원시 골목형 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골목형 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요구가 증가할 것이라고 밝히며 관련 부서에 “지원 사업, 공모 사업, 교육 등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계획 마련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과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이 4일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아낌없는 지원과 조원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원시장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기정 의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767번지에 조성된 조원시장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743.47㎡, 지상2층 규모로 차량 29대를 주차할 수 있으며 올해 2월 공사가 시작돼 지난달 11월 완공됐다. 조원시장은 그동안 주택 밀집과 전용 주차 공간의 부족으로 주차난이 심각했지만, 이번 공영주차장 완공으로 주차난이 다소 해소될 예정이다.
(경인뷰)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장이 인천지역 내 파크골프장을 통해 환경민원 해결, 체육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찾고 있다. 허식 의장은 4일 인천시의회 이단비·이강구 의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시설관리공단·인천시체육회 관계자들과 함께 선학파크골프장, 인천송도파크골프장 등을 방문해 파크골프장 운영 현황과 연습라운딩 및 설명 등을 듣고 문제점 파악과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018년 4월 개장한 ‘선학파크골프장’은 선학국제빙상경기장 옆 1만8천518㎡ 면적에 9홀 규모로 만들어졌다. 이용은 2020년 7천873명에서 2021년 2만3천441명, 지난해 3만9천182명 등으로 매년 이용객이 늘고 있다. 이어 2021년 5월에 문을 연 ‘인천송도파크골프장’은 송도국제도시 달빛공원 내 2만8천㎡ 부지에 18홀 규모로 조성돼 각종 대회도 열 수 있다. 이용객은 2021년 1만5천145명, 지난해 5만8천 661명, 올해 11월 말 현재 5만8천993명 등으로 이곳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인천송도파크골프장은 주변에 차량 100대를 댈 수 있는 주차장을 갖췄고 인근에는 2.9㎞의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까지 조성돼
(경인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주최하는 ‘이승만 초대 대통령 기획사진전’이 4일 개막했다. 기념식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조성환 수석부대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 주요 내빈과 여야 도의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기획사진전은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대한민국 건국과 한미 동행 등 근현대사를 기념하고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열리는 기획사진전에는 이승만 초대 대통령 사진 40점과 서한 10점이 전시된다. 4일과 5일 양일간은 의회 1층 로비와 3층 휴게실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은 3층 휴게실에서 둘러볼 수 있다.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유언인 ‘우리 민족이 굳게 서서 국방에서나 경제에서나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않게 해 주시옵소서’라는 말을 기억하길 바란다”며 “생을 마감하시는 순간까지 오직 이 나라를 위했던 간절한 마음을 후손인 우리가 잘 지키고 가꿔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에서는 금일 4일 브리핑룸에서 예산정책위원회 윤종영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지방교부세 인상’을 주요 골자로 하는 법률개정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현행 지방교부세법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교부해 그 재정을 조정함으로써 지방행정을 건전하게 발전시키도록 함을 목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법은 내국세 총액의 19.24%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방교부세의 재원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지난 2006년에 인상된 이후 현재까지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 단체의 재정기반 확충과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지방교부세율을 매년 단계적으로 인상해 현행 19.24%에서 24%로 인상해줄 것과, 소방관 국가직 전환에 따라 현행 45%인 소방안전교부세율을 80%까지 추가인상 하도록 강력히 촉구했다. 결의대회를 마친 윤종영 위원장은 “지역의 열악한 재정 상황과 인구 감소의 위급한 상황에서 지방의 균형발전이 시급한 시기에 지방교부세율을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재정분권 추진이 필요하다”며 “지방재정의 자율성 및 건전성 확보를 통해 실질적인 지방분권과 지역균형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방교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