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4일 ㈜패널총판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100포를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단원구에 소재한 ㈜패널총판은 샌드위치패널, 보온단열재, 조립식건축 내·외장재 유통전문 회사로 매년 관내 저소득층에게 사랑의 쌀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홍범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하고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추운 겨울에 잊지 않고 관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4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안산시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100포를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안산시회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친환경 에너지절약 시공을 실천하는 에너지 설비 전문 시공업체가 소속된 단체로 매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종면 회장은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화정영어마을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안산화정영어마을 청소년 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2015년 1기로 시작한 자원봉사단은 청소년들이 보람찬 방학을 보내며 자원봉사에 대한 참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지역사회에 청소년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은 안산화정영어마을 방학캠프와 토요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등학생을 이끄는 팀 리더 역할을 하며 영어학습 동기부여 및 원어민교사와 학생들 간의 관계 형성을 돕는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생 80명으로 이달 12일까지 신청은 안산화정영어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오는 16일 온라인 영어인터뷰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민진영 안산화정영어마을 원장은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값진 보람과 성취감을 느끼며 배려와 봉사정신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4일 어린이집의 안전하고 투명한 운영과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제3차 내비게이션 맞춤형 보육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변경 인가를 받았거나 컨설팅을 희망하는 원장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운영에 적용되는 지침 및 법령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주요 지도점검 사항 아동학대·시정명령·부정수급·행정처분의 사례 공공재정 환수제도 등 사전예방적 차원의 보육컨설팅 위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어린이집 운영의 고충을 나누고 중점 지도점검 사항과 실제 사례를 통해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대응한 어린이집 운영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줘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은주 보육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지도점검의 부담을 줄이고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통해 다양한 보육 서비스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열린 ‘다문화 미래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여성가족위원회가 후원한 다문화 미래대상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을 위해 혁신적인 정책을 실행하고 사회구성원들 간 화합에 노력한 지자체와 기업, 단체,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안산시는 전국 자치단체 중 외국인 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2005년 전국 최초 외국인주민 지원전담 조직 설치·운영 2009년 국내 유일 다문화마을특구 지정 2020년 전국 최초 상호문화도시 지정 전국 최초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등 외국인 정책을 위한 인프라가 탄탄하게 구축돼 있다. 또한, 18년 동안 전담조직 운영을 통해 다양한 외국인주민 지원정책을 펼쳐온 안산시는 다문화마을특구를 통해 한해 400여만명의 특구 방문객과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대한민국 첫 번째 상호문화도시로서 오랜 기간 쌓아 온 외국인지원 행정역량과 높은 수준의 상호문화 포용성을 바탕으로 이민청 유치라는 새로운 도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4일 중국 창춘시의 단화욱 외사판공실 부주임을 비롯한 사절단을 맞아 양 도시 간 교류 추진과 수소 산업 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창춘시는 중국 지린성의 성도이자 중국의 부성급시로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다. 중국 5대 자동차 중 하나인 디이자동차 제조공장 및 창춘영화제작소 등 자동차 산업과 영화제작의 거점이기도 하다. 또, 2020년 기준 인구 906만명으로 연변조선족 자치주와 함께 중국 도시 가운데 조선족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곳이다. 앞서 지난 10월 안산시는 창춘시를 방문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투자유치 홍보 활동과 양 도시 간 교류 추진에 관한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 사절단은 우호 증진을 위한 답방으로 지난 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안산시를 방문해 시화호조력발전소 유리섬박물관 수소e로움충전소 등을 둘러보고 수소산업 발전 및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창춘시는 수소에너지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관내 소재한 CRRC 창춘철도가 청두철도와 협력해 수소동력열차를 개발하는 등 안산시와 공통관심 분야인 수소산업에 서로 다른 강점을 보유하고 있어 양
(경인뷰) 인천광역시은 12월 4일 홀리데이인 인천송도에서 인천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주관, 인천지식재산센터 공동으로 외식업 영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경영 마인드 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내·외 외식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경영 마인드와 매출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허사무소 공앤유, 공우상 변리사가 ‘소상공인 외식업 상표권 보호’을 주제로 유투브 채널 푸드킹덤 이창훈 대표가 ‘유튜브를 활용한 외식업 홍보 및 매출 증대 방안’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와 인천지식재산센터를 통해 변화하는 국내·외 외식 트랜드를 이해하고 매출 증대를 위한 차별화 된 경영전략 및 성공에 관심 있는 외식업 영업자 및 종사자 등 사전신청을 받아 최종 선정된 50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1인 가구 증가, 무인식품 취급시설의 영업형태 변화 등 다양한 외식문화가 변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인천 외식산업 활성화 도모와 서비스 수준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최초로 인천에서 문을 연 인천시 식품산업 육성지원센터는 인천시 식품업체 약 65,000
(경인뷰)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4일 중국 후베이성 수자원관리청에서 ‘인천하늘수 수운영센터’를 방문해 인천시 수돗물 생산관리 과정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인천-중국 교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수운영 관리 시스템의 벤치마킹을 위한 시설 견학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후베이성 수자원관리청 부청장과 연구원 등 6명은 취수부터 급수까지 수돗물 생산의 전체 공정을 살펴보고 ‘인천하늘수 운영센터’의 원격 실시간 감시·제어시스템 등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또한 상수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 중인 수운영 정보시스템 등을 둘러보며 스마트 관망관리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는 14일에는 몽골의 건설도시개발부 공무원 10여명이 시설 견학을 위해 방문 예정으로 인천 수돗물 생산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해외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축적된 수돗물 생산기술을 공유해 인천하늘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시립무용단의 지난 9월 독일-한국 수교 140주년 기념 초청공연을 본 관객들이 찬사의 의미로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께 발을 구르며 전한 말이다. 전 세계 관객들의 찬사를 받은 인천시립무용단의 해외공연용 브랜드작품 ‘춤, 풍경’이 연말을 맞은 관객들을 위한 송년 특별기획으로 오는 12월 16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공연된다. ‘춤, 풍경’은 지난 2019년부터 인천시립무용단이 외교부와 함께 진행해온 주요외교계기 수교기념 초청 공연이자 해외용 브랜드 작품이다. 캐나다, 독일 하와이, 크로아티아, 에스토니아, 칠레, 에콰도르, 중국, 일본까지 미주와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세계를 넘나들며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외교사절로서 해외무대에서 공연해 온 작품을 드디어 한국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춤, 풍경’은 우리춤의 다채로운 정경을 무대에 담고자 화첩을 넘기듯 옴니버스 식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정가의 고아한 선율과 함께 대례복을 입은 왕과 왕비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태평성대’, 역동적 장구춤과 신명나는 구성으로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는 ‘풍류가인’ 등 전통무용 7작품과 최신작 ‘Water Castle – 토끼탈출기’중 단원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오는 12월 9일 제물포구락부에서 ‘2023 알면 알수록 사랑스러운 인천 문화유산 놀이터’ 운영 결과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알면 알수록 사랑스러운 인천 문화유산 놀이터’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17개 중 ‘양질의 교육’을 테마로 한 지속가능발전교육 사업 개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인천시는 그동안 추진해 온 인천 문화유산 도보탐방 프로그램을 다문화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이 함께 참여해 문화유산의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고 기억하며 낯섦을 포용하고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과 다양성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새롭게 기획했다. 올해 10월부터 11월까지 열린 프로그램에는 총 4팀, 28명이 ‘인천의 박물관’‘중구 일원 근대문화유산’‘강화도 일원 문화유산’등을 도보로 탐방하면서 인천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겼다. 인천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대학생 청년, 통역이 멘토로 참여해 다문화 감수성을 교감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특히 참여 학생과 예술인들은 함께 모둠별 활동을 하며 탐방 체험을 글쓰기·사진·영상·그림으로 표현해 문화유산 탐방기 결과물을 만들었다. 운영 성과물은 오는 1
(경인뷰) 인천광역시가 독거노인 등 취약 노인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동절기 취약 노인 보호대책’을 추진한다. 고령의 노인가구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건강·주거상태 등으로 인해 큰 폭의 기온변화에 피해를 볼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돌봄이 필요한 요보호 독거노인 등 취약어르신 15,174명을 대상으로 한파특보 발효 시 매일 안부를 확인해 안전확인을 강화한다. 특히 독거노인의 경우 전화 안부 확인 외에도 안심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정보통신기술 장비를 활용해 동절기 위급상황에 대처한다. 안심폰과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집안에 설치된 정보통신기술 기기에서 화재 등 응급상황이 감지되면 119에 연계하거나 돌봄종사자에게 긴급 알림을 보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하는 디지털 기술 돌봄서비스다. 또한, 어르신을 현장에서 직접 돌보는 생활지원사를 중심으로 가족·이웃 등과 응급상황을 대비한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한파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난방기 등을 사전 점검해 응급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그 밖에도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인천시 전체 경로당 1,544개소에는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
(경인뷰) 수원시 농업기술센터가 4일 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3년 작지만 강한 농업인 성과평가회’를 열었다. 성과평가회는 2023 강소농 성과평가, 직거래 주문 자동정리 앱 실습, 관내 강소농 농가 원예식물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관내 강소농을 대상으로 유튜브 개설 방법, 스마트스토어 활용법 등 역량 강화 교육을 7회 운영했다. 또 우수 농가를 방문해 버섯, 사과대추 재배기술 컨설팅 등을 2회 제공하고 컨설팅을 받은 농가에는 관수 베드 설치를 지원했다. 지난 7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던 팔도밥상페어 2023에서 전시를 지원했고 충북 영동군 등 5개소에 현장 견학을 지원했다. 이날 성과평가회에서 윤성진 강사가 직거래 주문 정리 앱 ‘어레인지’을 활용한 직거래 주문·고객관리 실습을 도왔고 김승현 강사는 원예식물 체험 교육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