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가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화성시 투자정책자문관을 위촉하고 지역상생 기업도시 구현에 나섰다. 이날 위촉된 자문관은 코트라 수석전문위원 김주형,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정책지원실장 전배근, 한국바이오협회 이사 신광민, 상명대학교 교수 최영근, ㈜엘퀀텀 대표이사 민현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책임연구원 정재준으로 총 6명이다. 이들 정책 자문관은 앞으로 2년간 투자여건 및 투자환경 인프라 구축, 투자유치 대상기업 또는 투자유치지역 선정, 투자촉진을 위한 활동과 연구 등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내외 기업의 투자 유치가 필수적”이라며 “국내외 유망한 기업들이 화성시에 자리잡고 화성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7월 개별부서에서 추진하던 투자유치 업무를 전담하는 투자유치과를 신설해 지속가능도시 건설을 위한 국내외 유망기업의 투자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삼양사가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를 사용해 열량 부담을 낮춘 음료용 시럽을 선보인다. ▲ 삼양사 제로슈가 카페시럽 4종(왼쪽부터 밥하기시럽, 공부하기시럽, 일하기시럽, 운동가기시럽)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23일 ‘제로슈가 카페시럽’ 4종(일하기시럽, 밥하기시럽, 운동가기시럽, 공부하기시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로슈가 카페시럽은 커피, 차, 주스 등에 첨가해 단 맛을 높이는 음료용 시럽으로, 4가지 향으로 나뉜다. ‘일하기시럽(플레인)’은 직장인, ‘밥하기시럽(바닐라)’은 1~2인 가구와 주부, ‘운동가기시럽(헤이즐넛)’은 운동하는 사람, ‘공부하기시럽(캐러멜)’은 학생과 취업준비생을 겨냥한 제품이다. 색다른 제품명은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이 입버릇처럼 말하는 ‘~하기 싫다’는 표현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직장인,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이들의 힘든 일상이 시럽처럼 달달하게 바뀌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제로슈가 카페시럽은 설탕 대신 삼양사가 생산하는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를 사용해 음료의 당도와 향을 높이고 열량 부담을 낮췄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함유된 단맛 성분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
우리맛연구중심 샘표는 최인실 품질보증센터장이 ‘해썹 코리아(HACCP KOREA) 2023’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HACCP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해썹 코리아 2023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받은 최인실 샘표 품질보증센터장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해썹 코리아(HACCP KOREA) 2023’은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의 발전과 해외 정보 교류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주최하는 행사다. ‘스마트 해썹 전환에 따른 식품안전관리 미래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최인실 센터장은 간장, 된장, 고추장 등 우리 식탁에 빠질 수 없는 식품이자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장류 식품의 안전성을 제고하고 품질 향상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샘표는 2002년 간장, 된장, 고추장 전 품목에 업계 최초로 HACCP 인증을 받았다. 당시 장류는 HACCP 인증 의무가 없었지만 샘표는 선도적으로 기준을 도입해 식중독균, 이물 등 식품 위해요소 예방관리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며 장류 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다. 이 밖에도 2011년에는 업계 최초로 SQF(국제적 식품안전 및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으
(경인뷰)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시은 어린이가 세천책 46호 달성자가 됐다. 김시은 어린이는 11월 21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유치원에서 책 읽기 시간에 세천책에서 읽은 책이 나와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라고 달성 소감을 전한 김시은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얀센 마크 작가의 ‘공룡은 없어’를 꼽으며 ‘책 속에서 내가 좋아하는 공룡을 찾을 때 마다 너무 재미있었다’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김시은 어린이의 어머니는 ‘저녁마다 아이가 책을 읽어달라고 했다. 책을 읽으면서 시은이와 얘기하며 같이 감정을 공유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5~7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
삼성스토어가 살균 및 청정 기능이 더해 일상 속 건강을 지켜주는 ‘5대 건강 관리 가전’을 제안한다. ▲ 삼성스토어 모델이 BESPOKE 건강 관리 가전을 소개하고 있다 본격화된 겨울 추위로 실내 생활시간이 길어지고 미세먼지 유입으로 실내 공기질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집먼지진드기와 최근 빈대 확산으로 살균 케어의 필요성 역시 대두된다. 이에 삼성스토어가 고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해 스마트 살균·청정 기능이 탑재된 건강 관리 가전제품을 소개한다. 고온으로 빈대, 집먼지진드기 퇴치하는 ‘살균 케어’ BESPOKE 그랑데 세탁기 AI ‘살균세탁’ 코스는 권장 사용량 9kg 범위 내 용량으로 세탁수 온도를 70도 이상으로 높일 수 있고 약 30분간 유지해 옷감에 숨어있을 수 있는 집먼지진드기, 유해 세균을 99.9% 박멸한다. 학계는 48도에서 20분 이상 가열하면 빈대를 방제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 집먼지진드기, 유해 세균 99.9% 박멸: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대장균, 꽃가루(잔디, 자작나무, 돼지풀꽃, 일본 삼나무)으로 각 오염된 시험포를 부착해 시험. 국제인증기관 Intertek의 검증을 받은 자사 시험 결과로 실사용 환경에 따라
(경인뷰)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채소재배 농업인의 전문성 및 소득 향상을 위해 3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채소 품목 전문 교육을 6회 추진했다. 이번 교육에 개설된 강좌는 생강, 오이, 가지, 고추, 마늘, 양파 품목으로 관내 농업인들의 수요가 많은 품목으로 선정됐으며 각 품목의 재배 시기에 맞춰 개설이 됐다. 이번 교육은 오픈강좌 형식으로 진행되어 관내 채소재배 농업인 및 해당 품목에 관심 있는 농업인 모두 수강이 가능했으며 관내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으로 총 112명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은 “각 품목에 맞는 전문 교육이 추진되어 재배 기술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지속적으로 교육이 추진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내년에도 품목 전문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원하는 품목이 있는 농업인은 언제든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경인뷰) 이천시는 22일 이천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으로‘제3회 장애인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3년만에 열린 이날 장애인 문화예술제는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무대를 마련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구성원들과의 통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고자 기획했으며 현재 활동 중인 장애인 예술가와 관내 시설 및 재가 장애인 총10개 팀이 참가해 마술, 난타, 노래와 댄스, 피아노 연주, 휠체어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김경희 시장은“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재능을 나누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오늘의 경험을 통해 더욱 자신감을 갖고 지역사회 안에서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김선철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앞으로도 매년 문화예술제를 주관해 장애인문화예술에 대한 활성화와 인식개선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고 장애인 문화예술제에 대한 관심은 장애 예술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는 11월22일 노인생활시설 숙련직 종사자 전문성 향상 및 처우개선 방안을 위한 노사민정 상생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 주제 발표는 노인생활시설의 안전한 근무환경 보장과 근무환경 관련 제도 개선 요양보호사들의 전문성 강화 등 다양한 주제가 제시됐다. 이천시 노인시설연합회시설장 대표는 “보건복지부 인건비 수가 제도의 딜레마 상황과 요양보호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보수교육 참여를 위해서는 인센티브 등 사회적인 합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한국노총이천여주지역지부 노사대책국장은 “노인생활시설의 임금 인상은 물론 종사자와 이용자의 인권 보호를 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천시 증포동 주민자치센터 위원은 “최저임금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으며 입소자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우선, 이천시 생활임금제도를 노인생활시설에 적용하는 것이 필하고 또한, 입소자의 성향에 따른 맞춤형 케어 등 서비스의 질 향상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적극 제안했다. 이천시 노인장묘시설팀 주무관은 “전문성 향상 및 처우개선을 위한 재원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며 정부의 안정적인 예산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경인뷰) 안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2일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홀에서 ‘제1회 장학생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장학생들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유대관계 강화 및 자부심을 고취시켜 지역의 미래인재로 육성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됐다. 앞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안산인재육성재단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내일이 더 기대되는 꿈 Story’라는 주제로 공모한 결과, 총 42점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대상 2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4명으로 총 11명을 선정해 각각 시상했다. 또한,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을 수기집으로 발간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누구나 꿈을 이루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의 소중함을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배부할 예정이다. 홍일화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장학생들의 지역 소속감을 높이고 상호 교류를 통한 인적 네트워크가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미래를 주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의인재육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2일 화재 발생 상황을 대비해 상록구청 자위소방대원 및 소방서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자체 조직된 자위소방대원의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어린이집에서 화재발생을 가상한 시나리오에 따라 신속한 상황전파 자위소방대원의 대피유도 인명구조 응급조치 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초기 화재진압 실패를 가상한 화재확산으로 소방서와 자위소방대의 합동 화재진압 훈련도 실시했다. 유용훈 상록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위해 인원과 장비를 지원해 주신 사동 119안전센터와 훈련에 성실히 임해주신 어린이집 선생님 및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 및 재난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2일 올 하반기 장학생 458명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홀에서 열린 수여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장학생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에 열린 ‘안산유니온페스티벌’ 보컬부분 우승자인 안산대학교 김원재 학생과 ‘안산시 교육나눔 동행’ 대상을 수상한 JS.crew 팀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재단은 올 상반기 총 563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억6천 여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안산꿈키움 장학생 73명 안산꿈키움 장학생 256명 산업체노동자 장학생 1명 문화장학생 13명 예술장학생 14명 체육장학생 40명 기능장학생 13명 대학비진학 창업·취업 학원비 지원 장학생 2명 산단노동자자녀장학생 31명 특별장학생 15명 등 도합 458명을 선발해 6억1천여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리 안산의 미래이자 희망인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꿈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지역사회를 넘어 전 세계로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는 큰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2일‘안산시 중장기 보육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열린 최종보고회는 박소운 복지국장과 보육정책위원, 가정양육 부모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용역 최종결과 보고 후 보육정책 계획수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종보고는 안산시 보육정책 비전과 4개의 정책목표 및 30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주요내용은‘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보육친화도시 안산’비전을 실현할 4개의 정책목표로 양육 친화환경 조성 및 양육자 육아역량 강화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 및 성장 지원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전문성 강화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 및 보육 서비스 제고 등이다. 시는 이날 제시된 보육정책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오는 12월까지 안산시 맞춤형 중장기 보육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박소운 복지국장은“체계적·종합적 보육정책 수립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한층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으로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보육 친화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