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광명5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21일 광명스마일라이온스클럽에서 김장김치를 후원했다. 광명스마일라이온스클럽에서 후원한 김장김치는 김장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정미란L 광명스마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생각하며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나누어 드리니 마음이 따듯했다”며 “광명5동의 소외된 이웃들이 올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광명스마일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겨울철에 관내 어려운 가정이 소외되지 않도록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수원시운영위원회가 6일 수원북중학교 인근에 100㎡ 규모의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손바닥정원 기부식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수원시운영위원회 위원 20명, 기업,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시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동서식품이 무상으로 제공한 정원 부지에 ‘어둠을 밝히는 등대’를 컨셉으로 밝은색 계열의 공작단풍 7주, 황금조팝 등 수목 3종 450주 실유카, 아스타 등 초화 7종 795본 등을 심어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전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수원시운영위원회 회장은 “함께 만드는 열린정원, 손바닥정원 조성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좋은 정원문화가 더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형 의원은 22일 진행된 경기도 수자원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들이 먹는 물을 안전하게 공급받고 생수를 구매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요구했다. 김태형 의원은 “경기도에 소재한 먹는샘물 제조업체들의 위반 적발건수가 총51건 중 26건으로 절반이 넘는 51%에 달하며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먹는물영업자 위반현황’을 공개하나 그 기간이 너무 짧고 도민들이 직접 찾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먹는물관리법’에 따르면 시·도지사는 ‘먹는물영업자 위반현황’을 공표해야하나 정해진 공표기간 이후 홈페이지에서 삭제되기 때문에 기간내 정보를 찾아보지 못한 도민들은 대장균 등이 검출된 상품임을 모른채 생수를 구매할 수 밖에 없다. 이에 김 의원은 “도민들의 알권리에 문제가 있다면 법령과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것이 당연하며 여러 공직자들께서 제도가 좋은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어 달라”고 주문하며 “경기도에서 지속적으로 도민들이 안전하게 먹는 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공공음수대 공급이 활성화되지 못한 점에 아쉬움을 표하며
(경인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의원은 14일에 열린 철도항만물류국 및 경기평택항만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식사선 트램사업과 고양 은평선 철도사업 등 10가지 사안에 대해 질의했다. 먼저, 오준환 의원은 서해선 대곡~일산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 문제를 지적했다. 오 의원은 “일산역에서 서울 방향으로 출발하는 서해선 열차의 평일 출근 시간대 배차간격은 1시간으로 오전 7시 16분 열차를 놓치면 8시 6분이 돼서야 열차를 탈 수 있는 지경”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곡~일산 구간은 경의중앙선과 경의선이 혼용되는 구간이라 시격 조정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은 알지만, 1시간에 1대가 오는 것은 심각한 문제”며 서해선 일산 연장 구간에 철도 추가 설치 등 대안 마련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집행부는 경의중앙선 및 용산역 열차 간섭으로 추가 열차 투입은 어려우며 시격조정시 타 노선 역민원 발생이 우려되므로 대곡역 평면 환승을 유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둘째,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의 식사선 트램 반영 여부와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이에 도는 “지난 7월, 건설교통위원회에 사전 보고 했으며 9월에는 국토부
(경인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이 22일 진행된 경기도 수자원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으로 인한 지역갈등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상생협력 민·관·정 정책협의체’가 본연의 기능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는 용인·평택·안성 지역갈등 해소를 위한 상생협력사업 및 규제합리화 추진을 위해 ‘상생협력 민·관·정 정책협의체’를 구성해 지난 19년 9월부터 4년간 운영중에 있으나 정책협의체 개최 횟수는 3회에 불과하다. 박명수 의원은 “정책협의체의 지역의원으로 위촉되었으나 위촉 후 단 한차례도 개최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협의체의 형식적인 운영을 지적했다. 또한 “정책협의체를 통해 지역갈등 해소를 위한 정책과 현안을 심의한다고는 했지만 해당 지역들은 수십년간 고통받고 있는 상황을 외면하고 있다”고 질책했다. 이어 “안성시는 평택상수원보호구역 문제 외에도 경기도가 주관해 체결한 SK하이닉스 상생협약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 문제, SK하이닉스 산단폐수로 인한 안성 고삼호수의 수질악화 문제,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용수와 전력문제 등 여러 가지 현안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고 설명하며 수수방관만 하고 있는 경기도가 중재자로서
(경인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문병근 의원은 11월 21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국제공항추진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국제공항추진을 위한 정책적 논의 부재와 이에 따른 용역 추진은 예산 낭비라고 지적하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문병근 의원은 “경기도 차원에서 정책적 고려를 통해 경기국제공항 후보지를 선정한 후, 결정된 지역에 대한 타당성 분석 등 용역을 진행했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지금의 용역은 용역사에 공항추진과 관련한 모든 선정 과정과 결정을 위임한 것처럼 비춰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도지사가 ‘수원 군공항 이전’을 본인의 공약으로 내세웠음에도 불구, 당선 이후 애매모호한 태도를 취하며 결국 국회에서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발의된 현재까지 관망만 하고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문병근 의원은 “현재 용역을 수행 중인 용역사가 작년 수원시에서 진행한 제목과 내용이 거의 유사한 용역을 수행한 이력이 있다”며 “수원시에서 진행했던 용역과 비교했을 때, 내용과 시기에 차이가 거의 없어 용역결과가 크게 다르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예산 낭비 우려가 있다”고 언
(경인뷰) 신계용 과천시장이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월드푸드테크 컨퍼런스’에서 특별 발언을 통해 과천시의 월드푸드테크 생태계 조성 사업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알리고 “푸드테크 생태계 조성과 첨단 기술산업 육성으로 지역발전 성공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K-푸드테크의 세계화’를 목표로 한국푸드테크협의회, 대한상공회의소,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서울대학교가 주최한 것으로 행사에는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정부, 학계, 기업, 기관 등 관계자와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기조연설과 기조포럼, 세션 등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과천시는 지난 10월 월드푸드테크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서울대학교·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푸드테크 산업을 신성장산업으로 선정해 청년 인재들이 중심이 되는 첨단 융복합 기술 산업인 푸드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서울대 월드푸드테크센터를 유치 등을 추진한다. 또한, 청년창업가 발굴 지원을 위해 청년창업지원펀드 150억원을 결성하는 한편 2026년도까지 과천지식정보타운 R&D센터 내에 푸드테크 거점센터를 구축하고 혁신 특구 조성에
(경인뷰)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21일 기획조정실 소속 행정과, 정책기획과, 자치분권과, 인사관리과, 정보통신과, 민원여권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창식 의원은 행정과에 시청 구내식당의 음식물폐기물 신고와 관리를 철저히 할 것과 잔반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하고 정책기획과에는 시민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홍보 방안 마련을 주문하고 정보통신과에는 행정 모바일 앱 기능 개선과 공공와이파이에 대한 점검 철저를 요청했다. 김영식 의원은 행정과에 직원 교육 프로그램 업체 선정 시 형평성과 프로그램 성격에 맞는 전문업체를 고려하고 용인시 공무원 기숙사 안전 관리 및 공실 관리 철저를 주문했다. 정책기획과에는 효율적이고 일관성 있는 정책 기획을 위해 빅데이터팀을 정책기획과에 편입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박인철 의원은 행정과에 직원 안전과 민원서비스 제고를 위한 청사 보안 강화 방안 마련과 직원기숙사 화재보험, 신체 손해보험 가입을 요청했다. 자치분권과에는 주민센터 이용료 및 수강료 수납을 현금으로 납부하는 것을 지양하고 카드수납 유도를 주문했다. 신나연 의원은 행정과에 성희롱·성폭력 예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성호 의원은 지난 21일 경제노동위위원회 종합사무감사에서 집행부와 출자·출연기관의 방만한 업무 처리를 지적하고 향후 업무처리에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이성호 의원은 먼저 사회적경제국에 ‘사회적기업 물품 우선 구매 제도’와 관련해 기업 선정 시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 기준을 수립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경기도의 대표적인 청년 정책 중 하나인 ‘청년기본소득’에 대해 “매년 1천억원의 예산이 편성 및 집행되면서도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중 ‘만 24세’의 청년만 수혜의 대상이 된다”며 “저소득 청년이나 취업이 어려운 청년 등 좀 더 다양한 청년들에게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선별적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일자리재단은 이전 부지 매매 과정에서 이사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은 절차적 하자가 있었다”고 말하며 “토양 오염 사실을 인지하고도 토지 매매계약 체결, 계약 내용도 일자리재단에 불리하게 체결한 실체적 하자가 발견됐다”고 지적하며 향후 업무처리에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은 22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 수자원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도랑복원 및 관리조례’가 만들어진지 5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도랑의 관리주체가 선정되지 않은 이유를 질의하고 시·군과 협의해 조속히 결정해 체계적으로 관리 해줄 것을 요구했다명 의원은 “하천의 생태적기능을 유지하는데, 도랑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며 “올해도 하상준설이나 자연석쌓기 등 9억 가량의 예산을 사용해 도량복원사업을 진행했으나, 아직도 도랑 관리주체를 결정하지 못한 것은 아쉽다”며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수자원본부 관계자는 “도랑복원사업은 전국적으로 사례가 없는 물환경 개선을 위한 획기적인 사업으로 올해에도 13개의 도랑복원사업을 시·군과 협력해서 추진하고 있다”며 “다만 법의 사각지대가 있어서 관리주체를 선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나 일선 시·군과 협의해서 관리주체를 선정하고 사후관리가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명 의원은 도내 20년 이상된 노후화된 상수도 관로의 비율이 44% 될 정도로 많고 누수율도 6.6%나 되어 서울시의 3배에 이른다며 노후 상수관의
(경인뷰) 경기도와 시군이 절반씩 부담하며 수백억원씩 투자한 생태하천복원사업이 수질개선 효과가 미미할 뿐만 아니라 산책로와 휴게공간 등 주민친화형 친수시설도 거의 없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외면받는 것으로 지적됐다. 경기도의회 이택수 의원은 22일 경기도 수자원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 친화형 생태하천복원사업 추진과 관련해 수질개선과 친수공간 개발을 위한 지침개선 등 지원방안 확대를 촉구했다. 경기도 수자원본부에서 이택수 의원에게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에 따르면 생태하천복원사업 전·후 수질측정 결과 2021년 준공된 시흥시 옥구천의 경우 목표수질 BOD는 3.1이고 4차례에 걸친 준공 전·후 측정 결과 준공전 3.2~5.8, 준공후 1.4~10.2의 결과치가 나왔다. 또 2019년 준공된 고양시 대장천의 경우 한성교 하류 지역은 준공전 2.0~3.7, 준공후 2.7~11.1의 결과치가 나오는 등 17개 사업지 중 일부 복원지역 BOD 수치가 오히려 악화 됐다이 확인됐다. 이밖에 가평군 345억원을 투자해 2021년 준공된 가평군 달전천과 236억원을 투자한 용인시 신갈천, 120억원이 투입된 이천시 중리천, 260억원의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1월 22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2023년 인천시 물류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 행정부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물류업계와 학계 전문가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인천시 물류산업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산·학·연·관 소통과 협업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부 물류정책 컨퍼런스와 2부 인천시 물류의 날 기념식으로 구성됐다. 먼저,‘Rethink : 혁신 & 물류’를 주제로 개최된 물류정책 컨퍼런스에서는 김진우 PwC컨설팅 상무가 기조강연을 맡아 ‘물류환경 불확실성 시대에 대응한 기업의 디지털 전환 전략’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어 국제물류와 도시 물류 분야의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올해로 18번째를 맞는 인천시 물류발전대상 시상식도 개최됐다. 물류발전대상은 지역 경제와 물류 발전에 공헌한 우수기업과 개인·단체를 발굴해 포상하고자 2005년부터 매해 선정하고 있다. 올해 물류대상의 기업부분에는 ‘본상’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특별상’ 동일특수화물가 수상했으며 개인부분에서는 ‘본상’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상용 물류처장, ‘특별상’ ㈜브이투브이 권민구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