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성시 고삼면은 지난 20일 한솔아이원스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박인래 대표는 “추운 겨울이 더 힘들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마음의 온기를 전해주고자 매년 성금을 기부하고 있는데,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걸필 고삼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매년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삼면 가유리에 소재한 한솔아이원스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분야의 초정밀특수부품을 설계부터 가공,측정,코팅,분석까지 One Stop으로 제공하는 국내최고의 기업으로 2016년 겨울철 김치담그기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 상당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랑과 나눔의 미덕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은 성금은 동절기 난방비 부족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취약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인뷰)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지도자회에서는 지난 21일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펼쳤다. 이 날 김장나눔행사에는 고삼면 새마을지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김장담그기를 위해 성금을 기부한 안성포럼 회원 10여명도 참여해 일손을 도왔다.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완성한 김장김치를 각 마을별 독거어르신 및 소외계층 70여가구에 방문해 전달하고 집안 곳곳을 살피며 안부를 묻는 등 훈훈한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임은자 고삼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 봉사에 참여한 부녀회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다. 이걸필 고삼면장은 “김장 나눔 행사를 매년 준비해 봉사해주시는 고삼면 새마을지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김장김치가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분들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온정의 손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하모니마트 일죽점은 지난 21일 일죽면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과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희동 대표와 일죽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등이 참석했다. 김희동 대표는 평소에도 안성시와 고향인 영주시를 위해 많은 후원금과 물품을 기부하는 등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훈훈한 감동을 전한 바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승남 민간위원장은 “일죽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희동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주신 하모니마트 일죽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한 기부 물품은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가구 등에 전달하고 성금은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경인뷰) 일죽면새마을회는 지난 21일 남녀 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죽농협 육묘장에서 그린 안성 만들기 운동을 전개했다 새마을회는 매년 2회 대대적으로 마을에 방치되어 있는 농촌 폐비닐 및 헌옷을 직접 순회 수거함으로써 2차 환경오염 예방과 불법 소각행위를 방지해, 쾌적한 생활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조휘철 협의회장과 안성연 부녀회 총회장은 “농촌폐비닐은 방치하면 쓰레기지만, 재활용하면 중요한 자원이다”며 “재사용, 재활용, 폐기물 감량을 통한 그린 안성 만들기 운동에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원섭 면장은 “바쁜 일상에도 그린 안성 만들기 운동에 참여해 주신 남녀새마을지도자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단체와 함께 깨끗한 일죽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월요일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 에너지취약계층 25가구에게 30만원씩 750만원 상당의 난방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받아 진행됐다. 난방유를 사용하는 19가구에게는 3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하고 연탄이나 심야전기 등을 사용하는 6가구에게는 현금 3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난방유를 지원받은 한 주민은 “비어 가는 기름통을 보며 이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내나? 걱정했는데 난방유를 지원받아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인희 위원장은 “취약계층 주민에게 생활이 힘든 겨울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든든한 이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8일에 자녀와의 행복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예술심리상담협회 안혜숙 소장의 강의로 진행되었는데, 안혜숙 소장은 컬러 성격유형에 따른 부모-자녀 각자만의 컬러가 갖는 특성과 에너지 방향 이해를 통한 소통 가이드를 제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컬러의 특성 이해를 통해 나만의 색과 나의 에너지 방향을 먼저 이해하고 자녀와 내가 서로 어떤 방향으로 에너지를 표출하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지 않음으로써 어긋난 부분을 풀어나갈 의사소통 방식이 소개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머님의 소감으로는 “컬러를 통해 나와 자녀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고 이야기했으며 또 다른 분은 “이 시간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나만의 색을 찾아 나를 성장 시켜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김영환 센터장은 “자녀와의 불통이 소통이 되기위해서는 자녀와 나는 서로 다른 독립된 인격체라는 인정과 자녀가 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한 존중이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경인뷰)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전국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한 농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이번 평가에서 밭농사용 농기계 비율, 여성농업인 참여 비율, 대당임대일수, 수요자 만족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아 24년도 노후농기계 대체 사업비를 2억원을 확보했다.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스마트화 및 자율주행 농기계 도입 등 선제적으로 신기술을 도입해 농가 편의 향상 및 전국에서 선도적 농기계임대사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22년에 이어 23년도 농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농기계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기환 의원은 자치행정국을 시작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등 4개 부서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기환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유재산 무단점유 건수는 22년 2,502필지에서 23년 3,828필지로 1,326필지가 증가하는 등 21년 대비 5배이상 증가한 것은 자산관리과의 부실한 행정이라 질타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라고 당부했다. 자치행정국장은 “시군 위임사항으로 인원의 부족으로 관리가 소홀했던점은 인정하며 무단점유한 자산 관리를 위해서 시군 평가 항목에 반영하거나 현장조사와 실태를 파악해 점유자에게 안내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무단점유 관리 소홀로 자산이 훼손되지 않도록 안내표지판 등 적극적 홍보와 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의원은 “민원공무원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현 조례는 사후대책에 불과해 근본적으로 예방할수 있는 방안도 함께 마련해달라”고 주문했고 실질적인 대안으로 보호 장비 시설과 휴대가 가능한 장비를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경인뷰) 안성시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의 민원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와 연계해 “자원봉사 통역도우미 맞춤 통역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어 통역도우미는 중국어, 일본어, 스리랑카어, 영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따갈로그어, 러시아어, 우즈베키스탄 등 10개 언어 12명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시에서 지급한 휴대전화를 활용해 유선으로 연결해 생활민원, 병원 이용 안내 등 언어의 장벽으로 민원 해결에 어려움을 느끼는 외국인에게 원활하고 신속한 민원 상담을 도와준다. 또한, 시청 민원실에 상주하는 통역도우미 2명은 러시아어, 중국어를 통역 지원한다. 민원실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외국인 체류지 변경 신고 등 민원업무 안내, 상담 및 신청서 작성 등 원활한 행정업무 처리를 위한 통역서비스 지원으로 시청 방문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언어의 장벽으로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외국인들을 위한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 및 적극 민원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두 의원은 21일 진행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면역체계, 호흡기계 등이 모두 미성숙해 미세먼지에 민감한 영유아 및 어린이가 타는 통학차량의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신속히 측정해 점검할 것을 촉구했다. 유영두 의원은 “아이들 통학차량에 대한 실내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곳이 없다”며 안타까움을 표하고 “아이들은 어릴때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 등하교시 통학차량을 타야하는데 차내 공기청정기도 없고 그 누구도 점검해보려 하지 않았다”고 질책했다. 이어 유 의원은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과의 업무협약 등을 통해 아이들 통학차량 실내 미세먼지를 측정하고 점검해보는 것이 대단히 중요할 것”이라며 다시 한 번 아이들 통학차량 실내 미세먼지 측정과 관리를 강조했다. 현재 ‘실내공기질 관리법’에서 대중교통차량의 실내공기질을 알맞게 유지하고 관리하도록 정했으나 아이들 통학차량은 적용범위에 포함되지 않아 의무화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또한, 유영두 의원은 대기배출사업장 모니터링 현황 질의에 대해 단속보다는 지도와 컨설팅을 포함하는 대기검사를 추진하겠다는 권보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의 답변과 같이
(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세원 의원은 경기도남,북부자치경찰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지방자치단체 치안 대응을 위해 자치경찰제도가 출범되어 시행 3주년을 맞고 있으나, 여전히 “무늬만 자치경찰” 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어 제도적 개선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박세원 의원은 “지구대·파출소가 자치경찰 지휘를 받지 못하고 정원외 파견인력도 6개월 단기 배치되어 업무 연속성이 결여되는 등 인사권이나 정부로부터 지급받는 사무예산 등도 개선 없이는 자치경찰제가 유명무실해진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진정한 의미의 자치경찰제를 확립하고 1,400만 경기도 주민의 획일화된 치안행정에서 벗어나 지역특성에 맞는 주민밀착형 치안행정 수행을 위해 문제점을 분석해 제도를 정비·보완하고 정부와 관련 기관에서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 이번 정례회기간중 “자치경찰제 운영 제도개선 건의안”을 대표발의하고 본회의에서 안건 심사를 받을 것“으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인뷰) 안성시는 관내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이며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선정, 운영하기 위한 평생학습 상생 네트워크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공모사업 신청 대상은 안성시 관내 5개 대학이며 모집분야는 문화예술, 인문교양, 직업능력, 사회복지, IT분야로 나눠진다. 지원규모는 대학별 2개 프로그램 이내로 한정되며 신청은 오는 12. 1일까지 공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류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안성시는 다음 달 중 안성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구성해 심사를 거쳐 5개의 지원 프로그램을 선정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시민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강화하고 대학 수준의 심화 교육 과정을 접해 시민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대학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