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주시 능평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19일 깨끗한 능평동을 만들기 위해 ‘쓰담쓰담 능평 플로깅 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능평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들 20여명이 신현천 일대를 중심으로 도로변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했으며 인근 주민들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권성덕 동장은 “깨끗한 능평동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는 능평초등학교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능평초등학교 학부모회의 노력이 주민분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경안동은 22일 관내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관내 7개 단체와 ‘따뜻愛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7개 단체 회원과 방세환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이은채·오현주·노영준 시의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이틀 동안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갔다. 특히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절임 배추 등 김장재료를 구입해 김장 김치를 담가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사례관리대상자 등 동절기 취약계층 270가구와 어르신들이 모여계신 경로당 27개소에 8㎏씩 전달했다. 경안동 7개 단체 대표와 회원들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해정 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뜻깊은 김장 행사를 진행해 주신 경안동 7개 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의 온기가 전해져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어 움트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사업인 ‘소하리 살롱’ 운영을 위해 국가기술자격증을 보유한 네일 전문가로부터 손 마사지와 네일케어를 직접 배우고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소하리 살롱’은 동 보건복지 기능 강화에 따라 주민에게 찾아가는 방문상담과 함께 힐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주민들에게 손 마사지와 간단한 네일케어를 해주고 따뜻한 차도 마시며 편안하게 상담한다. 특히 손 마사지를 하면서 건강을 살피고 혈압 및 당뇨도 측정해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조기에 발굴할 예정이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하리 살롱을 운영하기 위해 전문교육을 비롯해 음료 제공이 가능한 장소 선정까지 세밀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열심히 연습해 오는 12월 문을 열어 복지 상담과 함께 힐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소하1동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매일 고민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을 통해 복지사사각지대에 돌봄과 지원이 지속되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하리
(경인뷰) 광명시 광명7동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21일 광명스마일라이온스클럽에서 사랑의 김장김치를 후원했다. 광명스마일라이온스클럽은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복지팀에서 추천한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광명스마일라이온스클럽 정미란L 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께 작은 정성이지만 김장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도움 되는 일을 생각하며 온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고 계시는 광명스마일라이온스클럽 회장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광명7동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살피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21일 철산 상업지구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광명시, 광명경찰서 관계자와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 20여명은 유동인구가 많은 철산상업지구 등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탐지카드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불법촬영 피해 예방과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상시형 탐지기를 활용해 시민감시단과 철산역과 철산도서관 공중화장실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불법촬영 인식개선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운영을 비롯해 무인안심 택배보관함 운영, 여성위생용품 지원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5동 너부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지난 8월 16일부터 이달 21일까지 7회기에 걸쳐 진행한 ‘탄소중립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공예’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너부대 도시재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문화모임 프로그램의 하나인 ‘탄소중립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공예’는 특히 올해 주민문화모임을 통해 재능을 발견한 주민 강사가 봉사자로 함께하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들을 활용해 생활용품을 만들어 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5동 주민과 도시재생 공동체 활성화 활동에 함께한 100여명이 생활용품을 공예로 직접 만들고 이용하는 경험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참여자 김 님은 “에어컨 사용을 줄이는 부채 만들기와 환경과 꽃을 생각하는 손수건 천연염색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펄프 사용을 최소화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것 같아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민 강사인 오 님은 “커피 찌꺼기를 사용한 화분, 메모꽂이 등 가정에서 버려지는 소재들을 활용해 공예품을 만들면 모양도 예쁘고 쓰레기줄이기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며 “환경을 위해 봉사할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11월 29일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을 일제 단속한다. 특히 이번 단속은 체납근절과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이 동시에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서 관내 자동차세 체납이 2건 이상 있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가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한다. 영치는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으로 광명시 전 지역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3회 이상 상습 체납 차량의 경우에는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에 의거 전국 어느 곳에서나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이를 사전에 방지하려면, 위택스에 접속하거나 광명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ARS를 통해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해야 한다. 사정상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광명시청 징수과 체납관리팀으로 전화해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체납 차량은 상시 또는 일제 단속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으로 언제든지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며 “특히 상습적인 체납 차량과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대포 차량은 강제 견인 및 공매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해 과세형평을 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인뷰)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12월 한 달간 풍성한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 전시,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2월 2일에는 참여형 어린이 뮤지컬 ‘겨울 마법사와 퀴즈 탐험대’ 공연이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열린다. 또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어쿠스틱 밴드 ‘스와뉴’의 공연에 이어 ‘밝은 밤’ 최은영 작가와의 북토크가 진행된다. 12월 8일에는 초등학생 대상 모루인형 키링 만들기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1-2학년반과 3-6학년반을 구분해서 각 1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19일에는 도서관 방문 시민에게 독서 명언이 담긴 포춘쿠키를 배부한다. 이 외에도 12월 한 달간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크리스마스트리 포토존과 함께 축하 메시지 남기기 행사가 진행된다. 동시에 2층 종합자료실에서는 ‘석수도서관과 비밀의 책’ 블라인드 도서 대출 이벤트가, 4층 로비에서는 20주년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가 열린다. 1층 로비에서는 이번 달부터 연도별 인기도서도 전시 중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를 대표하는 중추도서관으로 시민들의 많
계양산전통시장은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흑미호두과자’가 꾸준한 관심 속에 홍보관을 리뉴얼하고 새로운 호두과자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 계양산전통시장의 특화상품인 흑미호두과자 100% 국내산 흑미쌀을 사용하는 흑미호두과자는 안전하고 청결한 제조 환경에서 생산되고 있고, 향료와 방부제도 사용하고 있지 않아 건강한 간식을 찾는 소비자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계양산전통시장은 2020년 인천관광공사 ‘인천매력으뜸사업’에 선정돼 5000만원을 지원받아 호두과자 제조 및 판매 설비를 갖추고, 그해 10월 말부터 흑미 호두과자를 생산해 판매를 이어오고 있다. ‘당일 생산, 당일 판매’ 원칙을 지키고, 유통 경로를 최소화해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은 계양산전통시장 흑미호두과자가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다. 쿠팡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계양산전통시장 흑미호두과자는 소비자의 사랑을 받은 덕에 최근 홍보관 리뉴얼과 새로운 호두과자 레시피를 준비 중이다. 이손희 계양산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특화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판로 개선 컨설팅과 레시피 개발, 패키지 개발 등을 아끼지 않을
(경인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옥분 의원이 21일 열린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 대한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비스원 역할 재정립의 필요성, 서비스원 운영 어린이집에 대해 시군 운영의 필요성 제기, 사회서비스원 산하기관 이전지역 재검토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박옥분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질의에 앞서 서비스원 본래의 설립취지를 언급했다. 박 의원은 “서비스원은 경기도 내 돌봄을 공공에서 직접 제공해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 및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그러나 여전히 재가장기요양기관, 개인 및 법인이 운영하는 시립노인전문요양원, 사회적기업 등 많은 민간영역의 기관도 경기도로부터 예산과 보조금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기관들도 공공사업을 추진하기 때문에 이처럼 공공과 민간 영역이 시행주체의 성격만으로 공공과 민간을 구분 짓는 데는 어려움이 따른다. 이처럼 공공과 민간이 혼재된 사회복지영역의 특성상 서비스원은 공공기관으로써 어떠한 공공의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정립할 필요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박옥분 의원은 “서비스원은 어린이집을 4곳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경기데이터드림에
(경인뷰) “경기도 특성에 맞는 수준 높은 복지정책 개발로 기관 설립 목적에 충실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야 한다”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1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경기복지재단의 수행 사업과 운영 전반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했다. 위원들은 지난해 행정사무 감사 지적 사항 중 업무추진비 등 도덕적 책임에 대한 사후 조치 필요성, 연구보고서 발간 관련 의회와의 소통 부족, 예년 대비 대외활동이 부족한 부분, 기관 평가가 2년 연속 저조한 이유와 정상화 방안, 극저신용대출 사업 관련 2025년부터 상환 도래 시 연체자 발생 경우 대책과 사후관리 등을 질의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위원들은 경기연구원은 장기적 관점에서 복지정책을 연구하고 복지재단은 실제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연구 수행을 표방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명확한 차이를 알기 어려운 문제점 등을 지적했다. 특히 최근 경기연구원이 복지 관련 연구 인력을 증원하고 돌봄 관련 복지 연구도 진행 중인 상황과 관련해, 경기복지재단의 정체성을 살릴 특화 연구 분야에 대한 고민의 필요성도 주문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경기복지재단은 도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경인뷰) 평택시 원평동은 지난 21일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한 사업인 ‘원평동 장醬하다’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고추장, 청국장을 직접 담가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전통 장을 지원해 슬로우 푸드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는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원평기동대 사업과 연계해 수령 대상자 60가구의 집집마다 안부를 확인하며 직접 전달했다. 황현옥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 동참하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형삼 원평동장은 “매년 지역 복지증진과 다 함께 행복한 원평동을 만들기 위해 민관협력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는 황현옥 위원장님과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