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인플루언서 ‘마포농수산쎈타’ 작가와 협업해 묵은지를 활용한 이색 라면 레시피 ‘묵은지 두부곰탕면’을 선보였다. ▲ 삼성전자가 김치의 날을 맞아 인플루언서 ‘마포농수산쎈타’와 함께 ‘묵은지 두부곰탕면’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번 레시피는 비스포크 김치플러스의 숙성 기능을 소재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이는 ‘비스포크 숙성책방’ 캠페인의 네 번째 시리즈로, 삼성코리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마포농수산쎈타 작가는 큰 화제를 불러 모은 ‘순두부라면 레시피’의 창시자로, 익숙한 식재료를 활용해 쉽고 맛있게 만드는 조리법을 구수하고 정감 어린 말투로 전하며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치의 날을 기념해 선보인 묵은지 두부곰탕면은 씻은 묵은지와 으깬 두부에 곰탕라면 제품을 넣고 끓이는 김치 라면이다. 비스포크 김치플러스의 ‘맞춤숙성실’에서 김치 완숙 모드로 맛있게 숙성시킨 묵은지를 사용하면 묵은지 고유의 깊은 맛을 더 진하게 느낄 수 있다. 또 강력한 화력의 비스포크 인덕션을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연동, 라면 포장지의 바코드를 스캔해 각 라면에 최적화된 조리값을 알아서 설정해주는 ‘스캔쿡’ 기능을
(경인뷰) 안양산업진흥원은 오는 12월 1일까지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3개사 내외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7년 이내 1인 창조기업 창업자 또는 3개월 이내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전용 사무공간, 회의실, 맞춤형 창업교육, 전문가 자문 연계, 경영지원, 사업화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무상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 시기는 2024년 1월부터이고 입주 기간은 1년이지만 우수 기업은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조광희 원장은 “진흥원이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입주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이번 신규 입주기업 모집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의회 청년 정치인들이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앞장서기로 했다. 22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청년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해 35명이 공동발의하고 5명이 찬성한 ‘인천광역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지난 21일 제291회 정례회 의회운영위원회 심사에서 통과했다. 대표 발의한 석정규 의원은 “인천시의회는 그동안 ‘인천광역시 청년정책 및 지원에 관한 기본조례’, ‘인천광역시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 등을 제정해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했으나 청년들을 위한 뚜렷한 성과가 없었다”며 “이에 대한 평가 및 점검을 위한 특별위원회의 운영이 필요하다”며 결의안 구성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청년들의 일자리·창업·주거·교육·복지·문화·결혼·출산 등 각 실·국과 시의회 전 상임위으로 분산된 정책들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특위를 구성해 진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대영 의원은 “흔히들 청년은 미래라고 하는데, 실상 청년은 미래가 아닌 현재에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이 더 많다”며 “이러한 문제들은 지금 해결하고자 노력하지 않으면 앞으로는 미래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 김용희 의원은 “특위가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취향 만족을 선사할 케이크 2차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올겨울, 투썸에서 만나는 내 취향의 크리스마스 이번 겨울 투썸플레이스는 ‘마이 윈터 페이버릿(My Winter Favorite)’을 테마로 전개하며, 연말연시의 설렘을 각자의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음료와 디저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11월 16일 출시된 케이크 1차 라인업에 이어, 23일(목)부터는 ‘화이트 쇼콜라 무스’, ‘골드 초콜릿 래밍턴’, ‘홀리데이 위시 캔들’ 등 홀케이크 3종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조각 케이크 2종을 출시한다. 투썸플레이스의 올 시즌 케이크는 일관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 다양한 형태와 맛을 즐기는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먼저, 트리 모양의 초콜릿 장식이 돋보이는 ‘화이트 쇼콜라 무스’는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화려한 장식이 특징이다. 프랑스 고급 과자인 브루통 위에 헤이즐넛 무스와 레몬 크림, 가나슈를 샌드한 케이크로, 프랑스 명품 초콜릿 브랜드 ‘발로나’의 밀크초콜릿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풍미를 맛볼 수 있다. 호주 전통 디저트인 ‘래밍턴’을 투썸플레이스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21일 제주시 더 시에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2회 골프몬딱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에 닭가슴살 단백질로 만든 ‘피플러스’ 제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 하림이 제주에서 열린 ‘제2회 제주몬딱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에 피플러스 제품을 후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골프협회와 더 시에나 CC, 섬프로, 오라골프연습장이 후원하고 골프몬딱이 주최·주관하는 ‘제2회 골프몬딱배 전국 아마추어 대회’엔 전국의 아마추어 골퍼 150여명이 참가했다. 하림은 야외 라운딩 시 휴대가 간편하고 빠르게 양질의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피플러스 프로틴플러스’와 ‘피플러스 닭가슴살 단백질바’ 2종을 선수들에게 제공했다. 모두 하림이 독자적인 기술로 닭가슴살에서 분리 추출해 원물 대비 지방은 절반, 단백질 함량은 4배 이상인 ‘분리닭가슴살단백질(ICBP)’이 들어가는 제품들이다. ‘피플러스 프로틴플러스’는 분리닭가슴살단백질에 농축유청단백분말과 식물성 분리대두단백까지 3종 복합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설계한 단백질 파우더다.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 9가지가 모두 들어있는 완전단백질 제품이며, 7대 영양 기능성(단백질·마그네슘·판토텐산·비타민B6·칼슘·비
(경인뷰) 경기도가 법인의 본점 주소지를 대도시 밖으로 등재하고 실제로는 대도시 내에서 본점 업무를 수행하면서 부동산을 취득해 취득세 중과세를 탈루한 11개 법인을 적발해 146억원을 추징했다. 류영용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22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취득세 중과 탈루 법인 세무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본점이란 법인의 주된 기능을 수행, 총무·재무·회계 등 중추적인 의사결정이 이뤄지는 장소를 말한다. 지방세법 제13조 제2항에 따르면, 경기·서울 등 대도시에서 실질적으로 법인을 설립·운영하면서 5년 이내 대도시 내 부동산을 매매로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 일반세율 4%보다 2배 높은 8%가 적용된다. 법에서 정한 대도시의 개념은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과밀억제권역으로 경기도에서는 수원특례시, 고양특례시, 의정부시, 군포시, 과천시 등 14개 도시가 대상이다. 경기도는 지난 8월 14일부터 11월 3일까지 중과세율 적용을 회피하기 위해 대도시 밖에 허위 본점을 두고 대도시 내 부동산을 취득하는 수법으로 중과세를 회피한 15개 법인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그 결과 9개 법인에 대해 취득세 중과세 탈루세액 145억
(경인뷰) 안양시가 한국ITS학회 주관 ‘제1회 지능형교통체계 도시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스마트도시의 위상을 알렸다. ITS 도시상은 한국ITS학회가 대한민국의 ITS 도입 30주년을 기념해 미래 디지털 교통 혁신사업을 선도하고 ITS 발전에 크게 기여한 도시를 처음으로 평가·선정한 매우 뜻깊은 상이다. 22일 시에 따르면, 한국ITS학회는 지난 16일 제주한라대학교에서 ‘2023년 추계학술대회’와 함께 ‘ITS 도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한국ITS학회는 ‘안양시는 그동안 모범적인 ITS 운영으로 가장 활발하게 해외 여러 나라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찾아오는 지자체’라고 수상 사유를 밝혔다. 안양시의 지능형교통체계의 중심에는 2009년 3월에 개소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있다. 통합센터는 안전, 교통, 각종 재난 재해, 도시관리 등 도시의 주요 상황을 통합적으로 파악하고 도시를 관리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교통, 안전용 CCTV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별도의 인프라 없이 이를 실현했으며 경찰서 소방서 법무부, 군부대와도 실시간으로 협력해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국내 1341개 기관에서 1만6616
경기 심포닉 윈드오케스트라의 제2회 정기연주회가 12월 12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 경기 심포닉 윈드오케스트라 제2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대한민국 관악음악의 발전을 위한 레퍼토리 개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한 소외지역 연주와 교육, 지역의 유망 음악인 발굴과 성장을 돕는 역할 수행을 목표로 2023년 창단된 경기 심포닉 윈드오케스트라는 지휘자 김대남을 중심으로 음악을 전공하고 경기 남부지역에 거점을 둔 젊은 음악인들로 구성됐으며, 3월 그 첫 번째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2023년을 마무리하는 12월 개최되는 제2회 정기연주회는 상임지휘자 김대남과 경기 심포닉 윈드오케스트라의 선율로 △P. Sparke - Hanover Festival △T. Mashima - Jacob’s Ladder to a Crescent △J.A. Pina - Pompeii △C.M. Schönberg - Les Miserables (arr. Lee Moon Suk) △arr. T. Hoshide - Amazing Grace △L. Anderson - A Christmas Festival을 비롯해 색소포니스트 장영재와 국악인 김이정(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자체 제작한 ‘소형 SAR위성’을 정부의 도움을 받아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연내 우주로 발사한다고 22일 밝혔다. ▲ 한화시스템이 연내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발사할 ‘소형 SAR위성’ 그간 정부는 기(旣) 확보한 위성기술을 민간기업에 성공적으로 이관해 업체 주도로 위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며 대한민국의 우주산업이 신속하게 뉴스페이스로 전환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이번 위성 발사는 민간이 주도해 ‘한국형 뉴스페이스 산업’인 K-스페이스의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소형 SAR위성은 고해상도 지구관측 위성으로 일반 위성과 달리 탑재체·본체·태양전지판이 일체화된 형태다. 발사체에 최대한 많이 실을 수 있도록 설계돼 발사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 SAR(합성개구레이다·Synthetic Aperture Radar): 공중에서 지상 및 해양에 레이다파를 순차적으로 쏜 후 레이다파가 굴곡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미세한 시간차를 선착순으로 합성해 지상 지형도를 만들어 내는 레이다 시스템으로, 주야간 및 악천후에도 영상 정보 획득이 가능함 한화시스템은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한 후 자체적
농심이 신라면의 글로벌 컬래버 첫 제품으로 태국의 유명 셰프 쩨파이(Jay Fai)와 손잡고 ‘신라면 똠얌(TOMYUM)’과 ‘신라면볶음면 똠얌(TOMYUM)’ 2종을 23일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태국의 대표적 수프 요리인 똠얌의 맛을 신라면에 접목한 것으로 신라면의 맛있는 매운맛과 똠얌 특유의 새콤한 맛이 독특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은 태국에서만 판매한다. ▲ 농심, 태국 셰프 쩨파이와 ‘신라면 똠얌’ 출시 농심이 컬래버를 진행한 셰프 쩨파이는 2018년 자신의 이름을 딴 방콕의 길거리 레스토랑이 미슐랭 1스타를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또한 2019년 넷플릭스 시리즈 ‘길 위의 셰프들’ 방콕편에 등장하며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농심은 쩨파이의 똠얌맛이 신라면과 조화롭게 어울리며 고급스러운 풍미를 내는데 집중해 제품을 개발했다. 연구원들이 쩨파이 레스토랑을 방문해 시식을 하고 맛을 내는 노하우를 전수받은 뒤, 한국에 돌아와 제품을 개발했다. 이후 쩨파이 셰프를 한국 본사로 초청하는 등 시식과 조율을 통해 최종 레시피를 완성했다. 농심은 신라면 똠얌으로 태국시장에서 영역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태국의 라면시장은 약 7000억원
현대자동차가 LPG 터보 엔진 탑재로 새롭게 태어난 소형 트럭 ‘2024 포터 II’를 22일 출시했다. ▲ 현대자동차, 2024 포터 II 출시 2024 포터 II는 LPG 터보 엔진을 신규 적용해 동력성능과 경제성을 높이고 인포테인먼트·편의사양을 강화해 전반적인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4 포터 II에 기존 2.5 디젤 엔진 대신 새로 개발된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은 터보차저를 적용해 저속에서의 토크를 개선하고 디젤 엔진 대비 출력을 24마력 높여 최고 출력 159마력의 우수한 동력성능을 제공한다(※ 5단 자동변속기 기준). 2024 포터 II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LPG 가격과 개선된 연비로 기존 디젤 모델 대비 연간 약 70만원[1]의 유류비 절감이 가능해 뛰어난 경제성을 갖췄으며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줄여 하이브리드 차량과 동등한 수준의 친환경성을 확보했다. 현대차는 2024 포터 II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인포테인먼트·편의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더욱 강화했다. 현대차는 기존 상위 트림에 적용되던 △일반 오디오 시스템(4스피커, 라디오, MP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는 기존 석유화학 기반의 재료를 대체한 지속가능한 재료 80%를 적용한 타이어 개발에 성공했다. ▲ 금호타이어, 지속가능한 원재료 80% 적용 제품 개발 금호타이어는 현재 전체 원재료 중 지속가능 재료 비율이 25% 수준으로 2030년까지는 전체 원재료의 40%, 2045년까지는 100%를 지속가능한 재료로 전환하는 목표를 세우고 타이어 생산 시 재생·재활용 소재 및 식물 기반의 친환경 신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타이어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폐타이어에서 추출한 원유를 기반으로 한 카본블랙,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드 피이티(Recycled PET) 및 폐스틸을 재활용한 리사이클드 스틸 코드(Recycled Steel Cord) 등을 확대 적용해 지속가능한 재료 80%를 적용한 타이어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금호타이어는 GPSNR(Global Platform for Sustainable Natural Rubber: 지속가능한 천연 고무에 관한 국제 플랫폼) 가이드에 맞춰 천연고무 생산 등 제조과정에서 천연소재를 적용한 제품을 양산 중에 있다. 또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합성한 합성고무, 쌀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