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 갈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갈산2동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청소년지도협의회와 갈산종합사회복지관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배추는 2022년에 갈산2동과 자매 결연한 해남군 북일면에서 신선하게 직송받았다. 이날 갈산2동 각 자생단체 회원 60여명은 각 10㎏의 김장김치 200상자를 직접 담갔으며 김치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홀몸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전달했다. 김진용 갈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만든 김장김치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훈훈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봉환 갈산2동장은 “이번 행사를 후원하고 참여해 주신 모든 관계자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며 “올해도 잊지 않고 나보다 남을 더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 우리 사회가 조금 더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경인뷰) 부평구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지역 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주민이 기부해 준 후원금과 부평구 지역연계사업 보조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1천80kg의 김장 김치를 준비해 저소득가정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108세대에 10kg씩 전달할 예정이다. 박영숙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나눔 활동으로 월동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돌봄에 앞장서며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수 산곡4동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늘 앞장서는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소중한 기부를 통해 이번 행사에 도움을 주신 지역주민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김장나눔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기부한 후원금과 삼산2동 주민자치회·통장자율회의 후원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바람을 담아 추진됐다. 이날 포장된 김장 김치는 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 고립으로 추운 겨울을 보낼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가정, 복지사각지대 주민 등 저소득 가정 130곳에 10kg씩 전달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게는 직접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춘희 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위와 함께 고물가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김장김치를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김장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강인숙 삼산2동장은 “이번 김장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후원해 주신 삼산2동 각 자생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훈훈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3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 평가에서 ‘속 끓이던 군용철로변, 2년 만에 철길 정원으로 탈바꿈’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림자·행태 규제’는 행정지도나 내부지침 등 비법규적 수단으로 그림자처럼 간접적으로 제약을 가하는 사실상의 규제를 의미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그림자·행태 규제를 개선해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 낸 우수사례를 분기별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3분기 평가에서는 전국 시도 및 기초지자체가 제출한 743건 사례 중 부평구 사례를 포함한 8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부평구는 주민 편익 증진 분야 우수사례로 ‘속 끓이던 군용철로변, 2년 만에 철길 정원으로 탈바꿈’이 선정됐다. 이는 국방부 소유 군용철로 부지의 무단경작 민원을 해결한 뒤 유휴부지로 남아있던 군용철로변을 관리주체인 국방부와 적극 협의해 철길정원으로 조성한 사례다. 구는 철길정원 조성을 위해 국방부의 유연한 법령해석을 끌어내 부지 개방 승인 협약을 체결하고 도시농업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고 민관합동 환경 정비를 실시하는 등 정원의 조성·관리에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게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통한 경기공유학교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찾아가는 탁구 교실’은 성남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경기공유학교 재능기부형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탁구 교실은 세계 선수권 대회를 석권한 이애리사 등 탁구 선수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서현초 3~4학년 4개 학급 불곡초 4학년 4개 학급에서 10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운영한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협력과장은 "이제 지역의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의 교육과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전문가들의 경기공유학교 재능기부에 감사드리며 이분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학생들의 질 높은 배움과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22일 제4차 광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사회보장 영역 10개 부문을 포함한 총 43개 세부 사업의 추진 전략을 확정하고 사업별 성과지표 및 사업 목표 검토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시는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핵심과제로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 노인가구 및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시책 마련, 광주시 미래 주역인 아동·청소년·청년인구의 정주의식 제고 사회서비스의 고도화,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공동체 구성을 설정해 지역사회보장사업의 중점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방세환 시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은 광주시 복지 미래를 계획하는 중요한 단계이며 광주시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기구이자 사회복지의 핵심기구인 광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와 함께 앞으로도 광주시의 탄탄한 사회보장 미래를 성실히 설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가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명운동은 시 홈페이지 팝업창 또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서명운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로 오프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2024년 2월에 유치신청서를 경기도에 제출하고 3월 중 현장실사단의 평가가 이뤄지며 4월 중순에 최종 개최지가 선정될 예정이다. 시는 광주종합운동장 준공과 함께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광주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기동부권 체육 허브도시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광주시에서 개최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유치 서명운동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 광주시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마을공동체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3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 회원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올해 진행된 마을공동체 사업 내용을 담은 행복마을만들기 동영상 상영, 7개 공동체 활동 사례 전시, 16개 공동체 사례발표, 4개 공동체 문화공연 등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과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023년 마을공동체 사업은 관내에서 활동 중인 마을공동체 중 22개를 선정해 4월부터 10월까지 환경개선, 문화·예술, 돌봄·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둔 주민들이 모여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부분의 공동체가 사례를 발표하고 공동체가 직접 문화공연을 하는 등 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그 의미를 더했다. 방세환 시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은 광주시의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성과공유회를 통해 마을공동체 문화가 주민들의 생활 속 깊이 자리 잡
(경인뷰) 광주시는 지난 21일 곤지암리조트에서 ‘2023년 광주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시의원, 황교진 주민자치협의회장,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2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 간의 정보교류와 지역 주민의 문화 활동 및 복리 증진에 힘쓰는 주민자치위원들의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위원 간 화합과 친선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은 그동안 주민 자치 활성화 및 의정 발전에 기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 목표를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핸드타올을 손에 들고 유치 염원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초월읍 주민자치센터 ‘댄스 동아리’와 탄벌·송정동 ‘밸리탠스 동아리’의 축하공연에 이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의 노래자랑을 진행하는 등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가졌다. 황교진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 위원들의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광주시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
(경인뷰) 광주시 호남향우회는 22일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김치 900㎏을 직접 담가 북부무한돌봄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북부무한돌봄센터에서 관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김장 김치 전달과 안부 확인을 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년 찾아와 김치를 지원해 주셔서 고맙고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유명열 호남향우회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든든한 겨울을 나도록 김치를 지원해 드려 기쁘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탄벌동은 22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6개 유관단체와 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겨울맞이 클린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90여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도심지역 내 주택가·무단투기 취약지역을 돌며 불법 투기물 및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특히 겨울철에 배수로 막힘 및 미끄러움을 유발하는 낙엽을 집중적으로 제거해 침수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쏟았다. 박혜원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클린데이에 참여해 주신 유관단체 회원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더욱더 깨끗한 탄벌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포축구협회는 지난 19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마음가득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 김장 김치 120박스를 오포 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오포축구협회 회원과 가족, 가람휘봉사단 등 80여명이 참여해 나눔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김장 김치는 오포 4개 동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됐다. 윤현철 오포축구협회장은 “경제 상황이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를 챙기며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명호 오포1동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포축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들과 적극 협력해 주변 소외계층을 더욱더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축구협회는 지역사회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매해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비롯한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적극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