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 안흥동과 진리동 일원에 조성중인“복하천 수변공원”에 설치될 물놀이장의 모습이 결정됐다. 금번 설치될 물놀이장은 민선8기 이천시장 취임 후 공원 내 설치될 시설물의 시민 요구사항을 설문조사 및 현장조사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반영한 것으로 설치 면적은 약1,800㎡이며 설치모형은 공개모집을 통한 제안서를 제출받아 평가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디자인은 민선8기 이천시가 반도체 특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반도체를 모티브한 로봇을 형상화했으며 내년 8월 이전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천시는 “그간 우리시에 제대로된 물놀이장이 없어 아이들과 함께 인근 지역으로가서 물놀이를 즐길 수 밖에 없었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고 복하천 수변공원이 이천시의 랜드마크가 이천시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 는‘매력 있고 품격 있는 문화관광 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안전하고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관광환경 조성을 추진해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수립된 ‘이천시 관광개발 및 관광 활성화 추진 계획’의 3대 핵심 전략중의 하나인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및 3S’ 관광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이천 고유의 랜드마크 개발과 관광콘텐츠를 재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천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천시 걷기 좋은 길 활성화자연친화 관광환경을 위한 성호호수 일주도로 녹지공간 조성설봉공원 명품 야간경관 조성사업미래 관광자원 유치를 위한 관광단지 인허가 적극 지원을 골자로 해 이천시만의 고유한 랜드마크 개발과 관광콘텐츠 재정비를 추진중이다. 특히 이천시는 숲길, 마을안길, 하천길, 제방길등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는 ‘도심순환형 걷기 좋은길 노선 개발 및 확정’과 도심형둘레길을 아우르는 길 명칭으로이천의 둘레길을 걸으며 이천시를 알아가자라는 의미의 “이천알음길”로 정했다고 말했다. 또한,‘읍면동 둘레길 선택과 집중 활성화 전략’으로 마장면 매화둘레길 정비를 위해 2024년도 경기도 관광개발사업
(경인뷰) 이천시 중리동 발전협의회는 11월 17일 대포1통 마을 부지내에 독립운동가 유봉열 열사 추모비를 건립하고 제막식을 진행했다. 유봉열 열사는 이천시 대포동 출신 독립운동가로 1919년 대포동에서 마을주민들과 함께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만세운동을 전개한 인물이다. 이날 제막식에는 중리동 발전협의회, 대포동 주민, 중리동 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유봉열 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렸다. 추모비는 중리동 발전협의회가 중리동 관내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조사하고 발굴하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대포동 주민들의 뜻을 모아 건립됐다. 곽교식 발전협의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유봉열 열사와 같이 대한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중리동 출신 위인들을 재조명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잊혀진 우리지역 독립운동가분들을 찾고 재조명하는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황인재 중리동장은 “뜻깊은 사업을 전개하신 곽교식 중리동 발전협의회장님을 비롯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추모비 건립을 통해 유봉열 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영원히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는 11월 16일 오후 2시, 비브릭스 이벤트홀에서 평생학습 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도시20년, 회고와 미래전망’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 “2023 지속가능 글로벌 미래학습도시 이천”을 선언했다. 지속가능 글로벌 미래학습도시 2023선언은 주민이 주인되는 학습도시 이천 이음의 공동체 학습도시 이천 융합의 네트워크 학습도시 이천 지역문화 산실 학습도시 이천 포용과 상생의 학습도시 이천 세계시민들의 공유학습도시 이천 글로벌 지속가능 학습도시 이천의 일곱가지 실천강령을 선언했다. 평생학습도시20년, 회고와 미래전망을 통해 지나온 20년을 초석으로 앞으로 80년을 달려보자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의 상생, 학습마을 및 동아리 등 네트워크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톡톡콘서트를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회고와 이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읍면동 평생학습동아리의 다양한 활동을 강조하며 “이천시는 14개 읍면동에 평생교육사를 두고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을 엮어 시민 모두에게 익숙하고 접근성 뛰어난 환경을 조성했으며 평생학습도시 이천의 미래를 향한 도약을 준비하고 토
(경인뷰)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2023년 재난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 시상식'에서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경희)가 재난대응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행정안전부는 재난대응 자원봉사활동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위기 극복에 기여했다.으로써 재난현장 자원봉사활동의 영향력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인 자원봉사센터를 재난대응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자원봉사센터 245곳 중 30곳이 선정됐으며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하며 피해복구지원 활동과 재난위기극복을 위한 재난대응 상시 지원 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2월 튀르키예 지진피해 이재민 구호물품 전달 7월 재난선포 지역인 괴산군 수해복구 인력 및 물품지원 7월 공주시자원봉사센터 수해복구 물품전달 8월 강릉시 수해복구 인력지원 9월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재해대응 안전체험교육 이외 재난대응 상시지원 활동 등을 진행했다. 김경희 이사장은 “재난현장에서 솔선수범하며 활동해주신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재난 현장뿐만
(경인뷰) 안성시가 2023년 자연 재난 종합평가에서 경기도 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도 여름철 재난관리 평가 비율은 사전 대비 서류 50%와 재해 대책 기간 대처 능력 50%로 실제 재난 상황 관리 능력 평가에 무게를 두고 심사가 이뤄졌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안성시는 여름철 재난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시는 폭우가 내릴 때 상습 침수되는 둔치 주차장에 ‘둔치주차장 신속 알림 시스템’을 설치하고 마을 방송시설과 침수 감지 알람 장치를 확대해 저지대 침수에 대비하는 등 재해 예방 및 선제 대응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2023년 여름철 재해 대책 기간 총 14회 978명이 비상근무에 나섰으며 자동 음성경보시설과 마을 방송을 활용해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 대비 주민 행동 요령을 홍보했다. 특히 지난 8월 김보라 안성시장은 태풍 ‘카눈’에 대비해 대형공사장과 율곡천, 죽산지구 재해복구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복구 사업 상황을 살피고 우기 대비 대응체계를 점검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가 자
(경인뷰)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은 오는 11월 17일 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해 개막하는 하반기 특별전시 ‘독립운동가 한재호’ 개막에 맞추어 2022년도부터 추진 해온 ‘스마트 로봇 및 디지털 전시’ 코너를 선보인다. 상설전시실에 배치된 ‘스마트 로봇 및 디지털 전시’ 코너는 상설전시실의 주요 전시물인 범죄인 명부, 그리고 안성3.1만세운동이 진행되어 2일간의 해방에 이르는 과정을 보여주는 디오라마 모형 전시물을 디지털화해 단편적인 정보를 유기적으로 재구성하고 이를 관람객이 스마트 로봇을 통해 능동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특히 스마트 로봇은 전시에 대한 정보를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춰 해설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해설하는 언어에는 영어, 중국, 일본어 외에도 수어가 포함되어 있어, 지역 내에서 문화관광해설사로 대응하기 어려웠던 외국인과 청각장애인의 문화 향유 범위 확장에 이바지하고자 했다. 이번 ‘스마트 로봇 및 디지털 전시’코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사업비로 교부받은 국비 1억원을 포함한 2억원을 투자해 구축했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국가보훈부가 보훈시설로 지정한
(경인뷰)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은 오는 11월 17일 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해 특별전시‘독립운동가 한재호’와 영상전시‘2일간의 해방’을 개막한다. 특별전시 ‘독립운동가 한재호’는 원곡과 양성을 중심으로 일어난 안성3.1만세운동에 참여한 인물인 독립운동가 한재호 선생의 일상을 묘사한다. 한재호 선생은 시조와 한학을 즐기던 평범한 인물로 의료시설이 부족하던 시절 그가 안성 읍내에서 운영하던 광성당한약방은 이웃의 건강을 살피고 정을 나누던 사랑방이었다. 한재호 선생의 손자 한병일씨의 추억과 소장 자료를 바탕으로 구성된 ‘독립운동가 한재호’ 전시는 일제강점기 격렬한 독립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가 우리에게 어떤 이웃이었고 어떻게 지역과 나라 그리고 이웃의 평안을 위해 일어서게 되었는지 그 심정을 살펴보는 실마리를 제공한다. 새롭게 조성한 360도 써클비전 영상실에서 상영되는 영상전시 ‘2일간의 해방’은 안성이 실력항쟁지로 명성을 떨치게 된 “2일간의 해방”의 격렬했던 순간을 보여준다. 소리죽여 모인 주민들이 하나, 둘 횃불을 들고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는 큰 불꽃이 되어가는 과정은 상설전시실을 관람하고자 하는 관람객에게
(경인뷰) 안성시는 11월 16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한울마당에서 안성시청년정책위원회 ·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총학생회와 함께 찾아가는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 홍보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청년문화공간‘청년톡톡’및 별걸 다 들어주는 청년상담센터 등 다양한 청년사업들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한울마당 내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청년톡톡’ SNS 팔로워 및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진행해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재학생 200여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 홍보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방문해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재학생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안성시에 청년들을 위한 공간이 만들어졌다니 참 반가운 일이다. 이번을 시작으로 청년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많은 공간들이 만들어 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안성시는 청년문화공간을 통해 청년정책 참여 거점공간 운영 청년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청년을 위한 공간 대관 다양한 청년정책정보 제공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안성시청년문화공간‘청년톡톡’S
(경인뷰) 안성시는 지난 16일 경승위원회로부터 연탄 1만장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경승위원회는 관내 11개 사찰로 구성된 안성경찰서 협력단체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성시에 취약계층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연탄과 자비나눔 쌀 등을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위원장 지강스님은 “최근 연탄사용 가구가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나 실제 주위에는 아직도 연탄을 때는 취약한 가구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 앞으로도 소외된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도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잘 챙기겠다 이번 여러분들의 연탄나눔으로 따뜻한 겨울나기가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인뷰)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0일 안성시 양성면에 위치한 진성펜션에서 안성시 꿈드림 소속 멘토와 멘티를 대상으로 힐링캠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멘티 11명과 대학생 멘토 7명이 참여했으며 아이스브레이킹을 위해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한 후 마니또 활동, 버킷리스트 및 응원메시지 남기기, 바비큐 나눠먹기 후 불멍체험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과 멘토들의 협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고 즐겁고 의미있는 추억을 남겼다. 캠핑에 참여한 청소년은 “또래 친구들과의 캠핑체험이 처음이라 처음에는 설레었고 체험활동하면서 친구들, 멘토들과 빠르게 정이 들어서 헤어짐이 너무 아쉬웠다”고 말했고 또 다른 청소년은 “친구들, 멘토들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좋았고 다 같이 협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김영환 센터장은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의미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해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경인뷰) 안성시 양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양성면사무소에서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무용과 판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활동 영상 시청과 한 해 동안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힘쓴 주민자치위원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라인댄스, 요가, 기타교실 등 8개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뽐내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최창호 주민자치회장은 “양성면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도약과 발전을 통해, 주민화합에 기여할 것과,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펼칠수 있도록 보다 나은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