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장 세종중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수능응원 캠페인은 여주시청 청소년팀, 1388 청소년지원단, 학부모폴리스, 청소년문화의 집, 여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30여명이 한마음으로 함께 참여해 여주 관내 시험장 세종고 여주고 세종중학교 등에서 펼쳐졌다. 이날 여주시청 이충우 시장은 수능 제오후 1시험장 세종중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에게 “그동안 고생했는데 끝까지 힘내서 좋은 결과있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 수험생은 “시험을 본다고 이렇게 준비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뭔가를 하나씩 하나씩 사회로 나가는 첫걸음이라 긴장되고 가슴이 뛰는 학업을 하고 싶다. 오늘 애쓰시는 분들을 생각해서라도 문제를 잘 보고 잘 풀고 꿈을 이어가는 길이 되고 싶다” 봉사자들은 “수험생 모든 분들을 응원한다. 수능이 전부가 아니라 앞으로 더 많은 기회가 있으니 오늘의 결과물로 평가하지 않고 전진하는 청춘이 되길 기도한다” 그리고 “오늘이 너의 인생에서 전부는 아니야 수고했어요.” 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여주시 청소년
(경인뷰) 여주시에서는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여주시 시민의 안전을 위해 2023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한 도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앞서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제설대책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도로 경계 인접 시·군 공조체계 구축, 기상 상황별 대응체계 확립, 상습 결빙 등 취약구간을 정비했다. 이와 함께, 공무원과 도로보수원 등 59명의 인력이 제설대책 기간 중 지속적인 현장 점검 및 제설조치에 나서고 효과적인 제설 작업을 위해 제설제 4,230톤을 비축했고 차량탑재형 살포기 17대 및 제설기 15대를 구매했으며 임대차 17대를 계약해 도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난 15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건설과 및 각 읍·면·동 담당자가 제설대책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제설 담당자 등 총 59명을 대상으로 제설작업 노선 및 임무 관련 현장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동절기에 앞서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이며 겨울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 환
마스터카드가 게임 팬들이 e스포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를 선사한다. ▲ 마스터카드가 게임 팬들이 e스포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마스터카드 게이머 아카데미’ 참가자를 12월 17일까지 모집한다 17일 마스터카드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월즈 팬 페스트 2023’에 참가한 가운데 e스포츠 전문가와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패널 토론을 개최하고 전 세계 10명의 게임 팬들에게 전문가, 멘토링, 전문지식, 기술개발 등을 제공하는 ‘마스터카드 게이머 아카데미’를 내년 초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 지원 마감은 다음 달 17일까지이다. 전 세계로 생중계되는 패널 토론은 페르닐라 윈버그 바티스트(Pernilla Winberg Babtist) 마스터카드 글로벌 스폰서십 및 파트너십 모델 부문 수석부사장, 리그 오브 레전드 글로벌 대회 진행자 샥즈(Sjokz), G2 e스포츠 소속 프로게이머 올리비아 리지아 칼리스투스(Olivia ‘Lizia’ Calistus) 및 박지선 리그 오브 레전드 PD가 참여한다. ‘월즈 팬 페스트 2023’은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주간을 맞아 라
(경인뷰) 경기도의회 김선영 의원은 16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된 경기도 경제투자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과도하게 편성된 공기관 등에 관한 경상적 · 자본적 위탁 사업비 때문에 법률에 규정된 공공기관의 자율성이 침해당한다고 지적했다. 김선영 의원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도일자리재단의 공공위탁 사업 비율을 지적하며 “경제투자실 소관의 두 공공기관은 경기도가 시킨 사업만 추진하는 건가?”고 물으며 “필요하다면 민간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민간위탁금을 더욱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선영 의원에 따르면, 경제투자실 소관 공공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공공위탁 사업비는 1,442억원인데 고유목적사업비는 212억원에 불과했다. 다른 공공기관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전체 예산 1,787억원 중에서 93%가 공공위탁 사업비였다김선영 의원은 “복잡한 민간위탁 방식을 피해 간소한 공공위탁 방식을 선택하다 보니 초래한 결과가 아닌가 의심된다”며 “공공위탁 사업비 규모를 줄여 법률이 정한 공공기관의 자율성을 높이되 관리 감독은 철저히 하는 방법을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공공위탁이란 경기도지사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 일부를 법인, 단체 또는 그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16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도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경제투자실 사업 중 시·군의 참여율 제고 방안을 요구했다. 이용욱 의원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착한가격업소에 쓰레기봉투 지원, 가격안정 유지를 위한 기자재 보급 등을 하는 사업으로 서민경제생활 부담 완화 및 지역 물가안정에 효과가 있다”며 “그러나 시군별 지원 편차가 크다 시군의 지원을 독려해서 서민물가 안정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뿌리기업 경쟁력 강화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 수요조사를 하고 있지만, 9개 시군만 참여하고 있다 파주의 경우 뿌리기업이 많은데도 사업을 하지 않는다 국가 ‘제3차 빈일자리 해소방안’과 연계하고 뿌리기업에 소공인 사업체가 많은 만큼 사회적약자가 일자리를 잃는 일이 없도록 챙겨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경기청년기회사다리금융 시행이 한 달 정도 되어가는 시점에 1단계 9,107건, 2단계 6,062건 접수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청년층의 채무 과다와 연체 증가로 인해 신청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 기회사다리금융
(경인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23 손연재 리프챌린지컵’이 오는 11월 25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2023 손연재 리프챌린지컵’ 1부에는 국내·외 주니어 부문 선수·비선수 참가자들의 경연과 갈라 공연이 열리며 2부에는 성인부 경연 및 갈라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인천시는 손연재 리프스튜디오와 인천 마이스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2019년 제2회 대회부터 인천에서 개최해 오고 있다. 2019년 대회에는 7개국 166명이 참가했고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 2021년에는 국내 244명의 선수가 참가해 무관중으로 개최됐다. 2022년도에는 6세~13세 주니어 선수와 비선수 289명이 참가하고 1,000여명의 참관객이 다녀갔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처음으로 아마추어 성인부도 참가해 수준급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경연이 끝나고 진행되는 갈라쇼는 녹화 후 유튜브 리프 챌린지컵 채널에 업로드해 현장에 참가하지 못한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다. 대회는 관람료는 무료이며 리듬체조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2022년 10월부터 청년의 마음건강 회복과 일상의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 청년마음건강센터를 개소·운영하고 있다. 1주년을 맞이한 인천시 청년마음건강센터에서는 32명의 청년들에게 정신건강 전문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했고 이를 이용한 청년들은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며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다. 그 예로 인천시 청년마음건강센터에 올해 4월부터 등록·이용 중인 김씨는 우울 및 스트레스 검사와 상담 여가 활동 및 대인관계 프로그램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및 치료비 지원을 받으며 일상을 회복하고 타 기관 청년 도전 지원사업 등에 참여하며 회복 수기를 공모해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김씨는 “청년마음건강센터에 다니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웃는 일도 많아졌다”며 “사람과 만나는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시 희망을 꿈꾸고 있다. 센터는 청년 특화기관으로 인천시 관내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중 마음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이라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정혜림 인천시 건강증진과장은 “청년마음건강센터가 인천시 청년 마음건강의 지킴이 역할을 잘 수행해 많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2023년 ‘세계 자살 유족의 날’을 맞아 자살 유족이 지역사회에서 일상을 회복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로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 유족의 날’은 자살로 인해 상처받은 유족들이 치유와 위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건강한 애도를 하기 위한 날로 1999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매년 추수감사절 전주 토요일에 기리고 있는데, 올해는 11월 18일이다. 같은 경험을 가진 자살 유족이 함께 모여 경험을 공유하고 이해 및 희망을 찾아 나가는 의미로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부터 세계 자살 유족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유족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2019년부터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24시간 자살 유족 응급출동 사회·환경·경제영역 지원 애도 상담 및 자조 모임·회복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건강한 이별과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자조 모임 및 회복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족들은 자살 유족이 자기 혼자가 아님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런 의미에서 자조모임을 통한 공감과 이해가 많은 도움이 된다
(경인뷰)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은 지난 16일 범계역 평촌1번가 상인회 정기총회에서 범계역 경관 개선 및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올해 초부터 상인회 및 주무부서 간담회, 기술업체 자문 등을 수차례 거듭하며 일명 ‘범계역 중앙무대 미디어아트 랜드마크 조성 사업’을 직접 기획했으며 안양시는 지난 9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억을 확보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안양시 상권활성화센터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상권 특성에 맞는 섬세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해 호평을 받았다. 김 의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상권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관내 상권의 점포수는 약 6천여 개, 월매출액은 약 1천9백억원에 달한다”며 “상권에서 비롯되는 고용효과와 비가시적 경제효과까지 감안하면, 상권을 지키고 키우는 일이 지역경제를 살려 안양을 건강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범계역 평촌1번가는 안양 평촌을 대표하는 중심상권이자, 안양시 지역경제 최후의 보루”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상권에 생기가 돌고 지역경제가 선순환하는 안양시가 되도록 주민, 상인 여러분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
(경인뷰) 안양시는 내년도로 이월되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달까지 ‘2023년 마무리 지방세·세외수입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이달 6일부터 17일까지를 자진납부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안내문 일괄 발송, 납부 홍보 등으로 자진납부를 유도했다. 아울러 시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6주 동안 집중 징수활동에 들어간다. 집중 징수활동 기간에는 현장 출장을 강화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가택 및 사업장 수색을 실시하고 부동산·차량·금융자산 등에 대한 압류와 명단공개·출국금지 등 다양한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영세기업·소상공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편의 제공과 체납액 징수 유예·영치 유예 등 지원을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징수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이 기간 동안 지방세 101억원, 세외수입 39억원 등 징수목표액의 108%인 140억원을 징수했다. 세입이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가 체납 징수 활동을 강화한 결과, 징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억원 늘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의적으로 납부를 회피하는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16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 경제투자실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하고 유사 사업의 통합 운영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며 사업의 실적에 기반해 적합한 수행처인지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이어 일자리정책을 수행함에 있어 근로자의 권리를 높이는 방법을 기반해야 한다고 발언하며 근로자 권리에 대한 교육을 병행한 일자리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신 의원은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대다수가 경기도로부터 받은 위탁 사업인 상황을 설명하며 기관 고유의 목적에 맞고 지속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사업은 공공기관의 자율성 보장 차원에서 출연금으로 교부하는 것이 더 적정한 형태임을 제안했다. 다만 출연금 교부는 공공기관의 공정성이 담보될 때 가능한 것이라고 발언하며 공공기관 경영의 공정성 강화 방안 모색을 함께 주문했다. 이 같은 요구에 박승삼 경제투자실장은 “2024년도 경기도 행정사무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사무 기준과 사업의 각 기준을 재정비하고 도의회에 보고하겠다”고 대답했다. 신 의원은 이번 행정감사를 마치며 “사업 관련 기준이 모호하고 추진 동력을 갖기 어려울
(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기환의원은 15일 소방재난본부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기환의원은 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22년 신규사업 공동주택 옥상피난 안전관리 지원을 위한 설비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23년 예산을 편성해 추진한 “공동주택 옥상피난 안전관리를 위한 시설 지원 사업” 추진 실적을 보고받았다. 이의원은 “공동주택은 옥상피난 시설이 청소년의 유해 시설로 사용되는 것을 염려해 잠금장치를 설치해, 화재 발생시 옥상피난 시설로 사용되지 못한 사례가 많이 있다”며 “실태조사 후 적합한 예산 사업으로 옥상피난 안전관리를 위한 안내표지 및 출입문 안내소, 이탈 펜스 시설 지원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기환의원은 “23년 신규사업 ‘소방공무원 인사배치 시스템 구축’ 추진 사업을 24년 1월 정기 인사시 활용할수 있도록 하며 공정한 인사 및 소방공무원의 희망관서 반영과 관서별 균등 배치를 위한 효율적 자료로 활용할것”을 당부하며 활용 결과에 대해 보고해줄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