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김동희 의원은 11월 17일 경기교통공사를 상대로 한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교통공사 기관 홈페이지 내 경영공시 사항 미게시를 지적했다. ‘지방공기업법 시행령’ 제44조는 결산서 및 재무제표를 결산승인 후 5일 이내에, 기타 공시사항 서류는 공시사항이 발생할 때마다 해당 기관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이를 공시하도록 정하고 있다. 그러나 김 의원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경기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결산서 내역을 확인할 수 없고 재무제표는 2022년부터 올라와있지 않고 있다. 또한 2023년 연도별 예산과 사업계획을 확인할 수 없으며 경영평가 결과는 2022년 실적분이 게시되어있지 않은 상태다. 김 의원은 “법적 공시사항들을 기관 홈페이지에 공시해야하나 경기교통공사는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 공시사항들을 지방공기업 경영정보시스템에 공시하고 있다 하더라도, 경영정보를 궁금해하는 도민이라면 가장 먼저 기관 홈페이지를 방문할 것”이라며 “도민의 신속하고 편리한 정보접근을 위해 경기교통공사는 홈페이지에 이를 공시해야 하며 수시로 홈페이지 관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방공기업법이 업무 상황을 공시하도
(경인뷰)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사업을 통해 관내의 어려운 취약계층 90가구에 김장 김치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손수 재료들을 손질해 배추 300포기로 김장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이호순·박성영 오포2동 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같이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김장 김치로 각 가정이 따뜻하고 풍성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김장 김치 나눔 사업 외에도 취약계층 피복비 지원사업, 난방용품 지원사업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인뷰) 광주시가 관내 기업체와 함께 시의 주요 행사 및 사업에 대한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한다. 시는 관내 업체에서 사용하는 포장박스, 봉투, 냅킨, 간판 등을 활용해 주요 시정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는 시에 대한 대내외적 이미지 제고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우선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와, 2026 경기도체육대회 유치 등을 홍보할 방침이다. 우선, 관내 위치한 뉴욕베이글&치킨에서 빵 포장지 상단 부분에 세계관악컨퍼런스, 남한산성, 시정 슬로건 등 로고를 프린트해 시정 홍보를 시작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뉴욕베이글&치킨에서 시정 홍보 제의를 요청해 이뤄졌으며 시정 홍보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자 하는 관내 기업이 많아지길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예산 절감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체와 연계해 시와 기업체의 이미지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기업체가 시정 홍보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17일 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경안근린공원 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합동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모식은 광복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합동 주관으로 헌화와 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100여명이 참석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했다. 이강세 광복회광주시지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들의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과거에 대한 존경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슴에 지니고 대한민국을 더욱 강하고 번영하게 만들기 위한 날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번영·평화는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라 조금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꿈을 꾸며 의무와 책임을 다해내신 분들이 계셨기에 얻을 수 있었던 것”이라며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 정신과 희생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경기도 2023년 체납자 실태조사 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체납관리단 38명을 채용해 체납자 방문 상담, 전화 체납액 납부 안내 및 안내 문자 발송 등 체납자 실태조사를 수행했다. 그 결과 체납액 10억7천200만원을 징수, 생계형 체납자 207명에게 분납 신청을 유도했다. 또한, 올해 생활밀착형 시책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 연계에 더욱 주력했다. 체납관리단 채용 규모가 지난해보다 20명 감축된 38명인 상황에서 지난해 29명이었던 생계 곤란 체납자를 올해 36명의 생계 곤란 체납자를 기초생활수급 신청 등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 부서에 연계했다. 방세환 시장은 “대다수 성실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체납자의 납세 의식을 고취하고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한 체납관리는 매우 중요하다”며 “내년에도 적극적인 예산 확보로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자를 방문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생계형 체납자의 복지 연계까지 힘쓰는 납세자 보호 중심의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체납자 실태조사 시·군
(경인뷰) 광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심쿵쾅’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심쿵쾅’은 설렘의 유행어인 심쿵과 광주시의 광자를 합성, 심장을 두들겨 생명을 구하는 바람을 일으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광주소방서가 주최하고 광주시에서 후원했으며 관내 13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대회에는 광주시청, 경기광주세무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13개 기관 54명이 참여해 심정지 발생 상황과 심폐소생술 대처 행동을 5분간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했고 이를 심사위원이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경연 결과 최우수상 특전사령부 특수전학교 교육단 ‘WE GO’ 팀 우수상 NH농협 광주시지부 ‘불사조’ 팀 장려상 육군 3879부대 ‘아미 시그널’ 팀과 광주도시관리공사 ‘너른 놀이터’ 팀 심쿵쾅상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 ‘건보 소생술’ 팀이 차지했다. 방세환 시장은 “오늘 처음 열리는 심쿵쾅 심폐소생술 대회가 우리의 일상에서 누구나 마주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시에서도 심폐소생술 교육 기회와 홍보에 재난관리
(경인뷰) 광주시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17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김치 30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른 아침부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새마을부녀회,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적극 동참해 나눔으로 하나 되는 따뜻한 남한산성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행사에 사용된 배추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새마을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손명림 새마을부녀회장은 “식탁 물가 부담으로 김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며 “새마을부녀회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사랑이 넘치는 남한산성면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정성어린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소외되는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사랑의 감자·고구마 나눔, 김장 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인뷰) 광주시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일상 돌봄 서비스 사업’ 이용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일상 돌봄 서비스는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층과 부양가족을 돌보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돌봄과 가사,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서비스 제공 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9월부터 시행하는 신규사업으로 일상의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서비스 지원 내용은 돌봄 및 가사 지원의 기본서비스와 병원 동행, 찾아가는 맞춤 재활 서비스, 심리지원, 세탁 서비스 등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서비스 이용 금액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부과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중장년층과 가족 돌봄 청년층으로 돌봄 서비스가 확대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 의회 박재용 의원이 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기회소득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의 토론자로 나서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의 필요성과 가치를 강조했다. 경기도는 장애인과 예술인을 대상으로 기회소득을 지원하고 있다.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활동을 하는 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촉진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며 예술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환경과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는 제도이다.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은 정도가 심한 장애인 2천 명을 대상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도민의 높은 호응에 따라 5천 명을 추가지원하고 있다. 이 제도는 전국 최초로 경기도에서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가치활동 등 개념에 대한 논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토론자로 참여한 박재용 의원은 경기도가 장애인과 예술인에게 기회 소득을 지원하면서 “사회적 참여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전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경기도의 정책이 “사회에서 발생하는 구조적인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한 접근이며 모든 이가 공정한 출발을 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여건을 만들어 주는 매우 의미 있는 노력이다”고 했다.
(경인뷰) 용인소방서는 17일 처인구 남사읍 소재 남사농원에서 김장 김치 나눔 봉사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행사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와 경로당 및 매서운 겨울철 독거노인 등 소외된 지역 주민이 조금 더 따뜻하게 겨울을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으며 행사가 이루어졌다. 이날 김장봉사에는 김민기 국회의원과 남종섭, 전자영 경기도의원, 안기승 용인소방서장과 이민희, 조랑자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포함해 30여명의 의용소방대원과 함께해 따듯한 마음을 더했다. 용인특례시 지역 내 안전파수꾼의 임무를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고 함께 김장 김치를 담가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용인특례시 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김치 100포기 전달될 예정이다.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할 김장 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은 김장과 안전한 겨울철을 나기 위한 화재 예방 소방정책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7일 수원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열린 ‘제84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정신과 숭고한 뜻을 기렸다.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 회복을 위해 항일 투쟁에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광복회 경기도지부 주최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유관·기관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기념일 지정 약사보고 독립유공자 정부포상, 기념사, 특강 및 기념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병권 부지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의 영전에 머리 숙여명복을 빈다”며 “경기도는 고귀한 애국 독립의 정신을 받들어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지키고 앞으로도 애국지사, 순국선열 유가족분들을 위한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복회 경기도지부는 1965년 설립됐으며 생존애국지사 2명을 비롯해 현재 2천16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기획공연 ‘삼거리 골목식당’을 12월 9일 오후 4시 2층 싸리재홀에서 80분간 진행한다. 공연은 어느 한적한 골목에 있는 선술집 ‘골목식당’에 한 해의 마지막 날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진행된다. 연인들, 세상에 지친 사람, 누군가를 기다리는 사람 등 등장인물들이 허름한 술집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말하고 그 안에서 서로의 외로움을 발견하면서 공감하는 내용을 담았다. 위로와 공감을 통해 그동안 잊고 있었던 세상의 아름다움을 그리는 극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삼거리 골목식당’은 한적한 선술집을 배경으로 사람들이 진솔한 얘기를 주고받으며 위로와 공감을 나누는 아름다운 작품”이라며 “우리의 삶을 돌아보며 위로와 공감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