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 김주호)의 김일유 최고 인공지능 책임자(CAIO)가 1인 감독으로서 AI를 활용해 직접 기획, 각본, 제작을 진행한 영화 ‘마켓(Market)’이 국내외 주요 AI 영화제에서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고 있어 화제다. ▲ 영화 ‘마켓(Market)’ 포스터 ‘마켓’은 현재 서울국제AI영화제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금상, AI국제영화제(AI International Film Festival) 단편 AI 애니메이션(Best AI Animation Short) 부문 입선(Honorable Mention) 및 메타칸영화제(MetaCannes Film3 Festival)와 뉴욕국제영화상(New York International Film Awards), 오니로스영화상(Oniros Film Awards)에서 AI 영화 관련 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 AI 영화제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국내에서 개최된 ‘제2회 서울국제AI영화제’는 한국은 물론, 미국, 독일, 영국, 캐나다, 프랑스 등 전 세계 19개국에서 총 258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앙트레블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마켓’은 심사위원단으로부터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경기도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 사업’은 시·군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연계한 융복합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지역특화 콘텐츠를 확충하고 경기도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 매향리 평화기념관 전경 신규 사업으로 선정되면 지역 관광콘텐츠 개발 운영비 지원과 전문가 컨설팅 및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비롯해, 도비 최대 1억 5천만 원이 지원된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평화를 걷다 : 공군폭격장에서 철새의 섬으로’를 주제로, ▲매향리 농섬과 매향리평화기념관·공원 등을 연계한 생태환경 투어프로그램 ▲GPS 기반 체험 프로그램 개발 ▲전통 음식 등 지역 문화 결합 콘텐츠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은 기초 지자체 등에서 운영 중인 관광·개발사업 등을 대상으로 빅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매향리평화기념관 및 생태공원 인근의 통신, 카드, 내비, 소셜 등 데이터를 확보 및 분석해, 관광객의 정확한 수요를 파악하고 접근성 및 편의성 개선을 위한 인프라를 강화하는 등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 구축과 지역 경제발전에
‘자이언트 북 컨설팅’의 이은대 대표가 실패를 자산으로 바꾼 경험과 오십에 다다라 독자들에게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전하는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 나이 오십은 얼마나 위대한가, 이은대 지음, 256쪽, 1만6800원 북랩은 ‘나이 듦’에 대해 패기 있게 좌절과 회의를 타파하는 자기계발서 ‘나이 오십은 얼마나 위대한가’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오십은 단순한 나이가 아니다. 백세시대라 불리는 오늘날, 나이 오십은 인생을 다시 쓸 수 있는 특별한 시점이다. 이 책의 저자인 이은대는 그 누구보다 강한 의지로 자신의 삶을 재정립한 인물이자 이제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변화를 끌어낸 멘토로서 그 경험을 나누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50대라는 삶의 전환기를 맞이하면서 깨달은 깊은 통찰을 담아냈다. 한때 사업 실패와 개인적인 위기 속에서 삶의 바닥까지 내려갔던 저자는 지병의 고통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았다. 대신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결국 ‘자이언트 북 컨설팅’을 창립하고, 600명 이상의 작가를 길러낸 비범한 성취를 얻었다. ‘나이 오십은 얼마나 위대한가’에서는 저자가 경험한 경제적 실패와 개인적인 아픔을 바탕으로 한 다섯 가지 핵심 주제(돈,
좋은땅출판사가 ‘온라인 짝퉁전쟁’을 펴냈다. ▲ 김종면 지음, 좋은땅출판사, 236쪽, 1만6900원 최근 몇 년 사이 온라인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위조품, 이른바 ‘짝퉁’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소비자들은 편리한 온라인 쇼핑을 즐기지만, 한편으로는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온라인 짝퉁전쟁’은 이러한 현실 속에서 짝퉁 시장의 실태와 문제점을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전통적인 오프라인 시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위조품 거래가 얼마나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지를 생생하게 조명한다. 특히 남대문 시장, 동대문 시장과 같은 국내 주요 유통 거점을 비롯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나 쿠팡, 해외 직구 사이트까지 위조품의 흐름이 어디까지 퍼져 있는지를 추적한다. 더 나아가 위조품이 단순한 사기 문제가 아니라 글로벌 지식재산권 침해, 소비자 안전 문제, 나아가 국가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사회 문제라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위조품을 피하는 법, 정품과 가품을 구별하는 실용적인 팁도 제공한다. 단순히 소비자들에게 짝퉁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구매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과 온라인 쇼핑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극장의 판도를 뒤집을 4월 개봉작 세 편 ‘아마추어’, ‘아키라’, ‘야당’을 소개한다. ▲ 4월 돌비 시네마 개봉작 포스터. 왼쪽부터 ‘아마추어’, ‘아키라’, ‘야당’ 지능적 스파이 스릴러물부터 대한민국 마약 범죄를 둘러싼 범죄 액션물까지, 매혹적인 캐릭터들의 서사 속으로 초대할 라인업으로 구성된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압도적인 비주얼과 사운드로 한층 더 몰입감 있는 영화 관람 경험을 선사한다. 9일 지능적 스파이 스릴러 ‘아마추어’가 개봉한다. 현장 경험이 전무한 CIA 암호 해독가 ‘찰리 헬러’가 살해된 아내의 복수를 위해 자신만의 탁월한 두뇌와 기술로 거대한 테러 집단에 맞서는 작품이다.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프레디 머큐리’를 열연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라미 말렉이 CIA 암호 해독가로 변신해 선보이는 섬세한 연기와 강렬한 카리스마는 돌비 비전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전달되며, 기존 스파이 스릴러와 차별화된 캐릭터
4월 22일(화)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 콘서트 ‘우리는 국가대표’가 개최된다. ▲ 장애인의 날 기념 콘서트 ‘우리는 국가대표’ 포스터 이번 공연은 장애를 넘어 꿈을 이루고 각자의 자리에서 ‘국가대표’로서 최선을 다하는 이들의 도전과 성취를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로, 클래식과 대중음악, 뮤지컬이 어우러진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코리아해럴드와 아르텔필이 주최하고 미라클보이스앙상블, White Future, 보주박물관, The Cloud,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는 본 무대는 대한장애인스키협회, CROSSOVER, 태평서울병원, MetaRich, LowCarbon, 깊은바다 사랑해 300, MIRAEIN, 아이에스티이가 후원한다. 콘서트는 예술감독 및 지휘 윤혁진, 뮤지컬 배우 임태경, 전설의 록밴드 더크로스, 마성의 가수 유미, 카르멘의 대가 메조소프라노 조미경, 아름다운 선율 첼리스트 이유정, 미라클보이스앙상블, 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 5인으로 구성된 화려한 아르텔뮤지컬앙상블, 한국장애인스키협회가 함께 하는 감동의 무대로 진행된다.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음악을 통해 사회적 편견을
페스트북은 태강 작가의 ‘초보자들을 위한 주식 투자 실전 매뉴얼: 실전 노하우로 꽉 채운 주식 투자 가이드북’이 교보문고 POD 경제/경영 부문 주간 베스트셀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책은 처음 주식 투자를 시작하는 독자들이 실제로 매수하고 매도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준을 제공하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전 전략을 담았다. ▲ 태강 작가의 ‘초보자들을 위한 주식 투자 실전 매뉴얼’이 교보문고 POD 경제/경영 부문 주간 베스트셀러에 선정됐다 태강 작가는 독립 투자자이자 투자 멘토로 활동하며 주식 투자 분야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왔다. 자신만의 원칙과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과를 달성해 온 그는 “시장에 들어가고 싶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초보자에게는 구체적이고 따라 하기 쉬운 기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이 책은 복잡한 경제 이론보다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시장에 처음 진입하는 투자 초심자들이 곧바로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온라인의 한 독자는 이론만 나열한 책이 아니라 실제 매매 기준이 나와 있어 초보자도 따라 하기 쉽다며, ‘언제 사고 언제 팔아야 하는지’ 고민하는 사
출판 교육 전문기업 ABOU의 출판 브랜드인 도서출판 LMDL이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만들기 7단계’를 출간했다. ▲ 출판교육기업 ABOU의 출판브랜드 LMDL이 ‘그림책 작가와 함께 하는 그림책 만들기 7단계’를 출간했다 ▲ ‘그림책 작가와 함께 하는 그림책 만들기 7단계’는 교사, 강사, 학부모가 수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실전 가이드북으로, 현재 다양한 공공기관 연계 프로그램의 교재로 활용되거나 커리큘럼의 모델로 참고되고 있다 ▲ ABOU는 교육청 및 문화기관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교육현장에서 창작수업 확장에 힘쓰고 있다 ‘선생님, 이건 제 이야기예요.’ 자신이 만든 그림책을 친구들 앞에서 읽으며 조용히 말한 어느 초등학생의 목소리에는 자신감과 설렘이 담겨 있었다. 짧은 문장과 서툰 그림이지만, 거기엔 그 어떤 문학 작품보다 진심이 있었다. 이처럼 그림책은 단순한 글쓰기나 미술 활동이 아니라 ‘나를 표현하는 도구’이자 ‘자신을 발견하는 창’이 된다. 공공 기반의 창작 교육은 현장의 전문성과 콘텐츠가 결합할 때 더욱 효과적으로 작동한다. ABOU는 바로 그 중간에서 공공의 교육 철학과 현장의 실행력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좋은땅출판사가 ‘세 살배기의 말 몸살’을 펴냈다. ▲ 정현경 지음, 좋은땅출판사, 200쪽, 1만2000원 세 살이라는 시기는 아이의 언어가 급격히 성장하는 시기다. 아이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해석하고, 이를 표현하면서 성장해 나간다. ‘세 살배기의 말 몸살’은 바로 이러한 순간들을 놓치지 않고 기록한 작품이다. 손녀 서현이가 태어나 네 살이 되기까지의 성장 과정이 세밀하게 담겼으며, 그녀의 독창적인 언어와 천진난만한 사고방식이 동시 형식으로 표현됐다. 예를 들어 책 속에서 짜장면을 ‘까만 국수’, 눈 흘김을 통해 상대에게 전달되는 감정을 ‘눈으로 때렸어’라고 표현하는 등 아이의 시선에서 나온 신선한 표현들이 돋보인다. 이처럼 동시집은 아이들의 말이 가진 순수한 감각을 통해 어른에게도 깊은 울림을 전할 것이다. 책은 크게 두 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장인 박서현의 말 몸살에서는 손녀 서현이의 언어를 통해 아이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엿볼 수 있다. 출생부터 네 살까지의 성장 과정이 시적인 언어로 기록돼 있으며, 손녀의 순수한 말과 행동 속에서 피어나는 감동적인 순간들이 담겨 있다. 두 번째 장 정현경의 글 몸살에서는 외할머니인 작가가 바라본
시티투어버스와도 연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9월까지 시민의 여가활동 증진과 해양레저분야 활성화를 위해 ‘안산해양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안산시 시티투어버스와도 연계 추진된다. 앞서 지난 2013년 문을 연 안산해양아카데미는 건전한 해양레저문화를 즐길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 해양레저 분야를 활성화하고자 매년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5,404명의 체험객이 이용해 2023년 대비 이용객이 16%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 안산 해양 자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모습 오는 9월까지 운영되는 안산해양아카데미는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접근이 용이한 안산호수공원과 안산천 하구 선착장에서 진행된다. 안산호수공원에서는 페달보트·도넛보트 체험이, 안산천 하구 선착장에서는 해상안전교육이 진행된다. 페달보트·도넛보트 체험은 매주 목~일요일 현장 선착순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안산호수공원 호반2육교 쪽에서 접수하면 된다. 해상안전교육의 경우 인터넷 접수를 통해 10인 이상이 모이면 교육이 진행된다. 두 가지 교육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한편, 시는 이번 해양아카데미와 이달 10일부터 운행을 개시하는 안산시티투어버스를 연
출판사 바른북스가 자기계발 분야 신간 ‘ChatGPT로 행복축구를 배우다’를 출간했다. 저자 서정득은 이 책에서 손흥민 선수의 삶과 철학, 인성, 리더십, 커리어 등을 인공지능(AI) ChatGPT와의 대화를 통해 교육적으로 분석하고 해설한다. ▲ ‘ChatGPT로 행복축구를 배우다’, 서정득 지음, 바른북스 출판사, 404쪽, 1만8000원 ‘ChatGPT로 행복축구를 배우다’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 손흥민의 성공 비결을 다각도로 조명하며, ‘손흥민학’이라는 개념을 제시한다. 단순한 스포츠 전기물이 아닌 손흥민의 인성과 태도, 경기력, 문화적 적응력, 언어 능력, 리더십 등을 구체적으로 탐색하면서 독자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손흥민의 습관, 정신력, 팀워크와 팬과의 소통 능력을 ‘행복축구’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점이 인상적이다. 책의 구성은 총 4장으로, 손흥민의 인성과 도덕성, 프로정신, 경기력, 그리고 성공학 관점에서 그의 삶을 해석하며, 인성교육, 진로교육, 리더십 교육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유용한 참고서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특히 ‘손흥민의 성공하는 습관 10가지’, ‘손흥민의 회복탄력성’, ‘
좋은땅출판사가 ‘세 번째 첫사랑’을 펴냈다. ▲ 윤여칠 지음, 좋은땅출판사, 116쪽, 1만2000원 윤여칠 시인의 신작 시집 ‘세 번째 첫사랑’은 사랑과 생명의 순환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작품이다. 저자는 손주의 탄생을 통해 느낀 경이로움을 시로 담아내며, 사랑이 한순간의 감정이 아니라 삶 속에서 반복되며 깊어지는 과정임을 보여준다. 1958년 충남 공주에서 태어난 윤여칠 시인은 충남대학교 공업교육대학과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 태랑중학교에서 교감을 역임한 후 정년퇴임했다. 이후 시 창작에 매진하며 ‘꽃처럼 아름답지 않더라도’, ‘오늘, 꽃을 보자’, ‘아, 그런 당신은 시인입니다’ 등의 시집을 발표했다. 또한 발명교육 활성화에 기여하며 신지식 특허인 수상 및 다수의 발명 관련 책자를 제작한 바 있다. ‘세 번째 첫사랑’은 저자가 손주의 탄생을 맞이하며 느낀 새로운 사랑의 감정을 담고 있다. 시인은 우리가 알고 있던 사랑의 개념을 확장하며, 사랑이 단 한 번의 사건이 아니라 삶 속에서 지속적으로 피어나는 것임을 노래한다. 이 시집을 통해 독자들은 첫사랑의 설렘을 넘어 인생의 여러 순간에서 새로운 사랑을 발견하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