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이근배 교통도로국장 “교통은 도시의 혈관, 촘촘한 연결망 구축해 새로운 교통복지 트렌드 이끌 것”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5월부터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를 본격 시행하고 교통의 공공성 강화에 나선다. 이와 함께 첨단 기술을 접목한 공유 교통 서비스도 확대한다. 성남시는 22일 오후 2시 시청 율동관에서 공공공유 기반 교통정책에 관한 시정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오는 7월 노선버스 업계의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을 앞두고 수요가 적고 적자가 심화되는 노선 감축이 예상되는 가운데, 성남시는 교통 불편 지역에 특화노선을 신설하고 운행에 따른 재정적 지원을 하는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연간 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9개 특화노선, 69대 버스를 운행한다. 갈현동, 궁내동 등 교통소외지역을 15~25분 배차간격으로 도는 ‘누리버스’ 3개, 버스•지하철 운행 종료 이후 주요 거점 철도역을 정차하며 심야새벽 시간대 23시부터 04시까지 운행하는 ‘반디버스’ 2개, 위례지구, 고등지구 등 초기신도시 노선버스 4개 등 특화노선을 지원한다. ‘누리1번・누리2번’은 오는
경기도, 공동체 활동분야 40개, 네트워크 구축분야 3개 등 43개 공동체 선정 공동체당 최대 400만원 지원, 총 지원규모 1억7천만 원 교육 및 권역별간담회, 역량강화교육, 멘토링,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2019년 경기도 청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에 참가할 도내 43개 청년공동체가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는 ▲공동체 활동 ▲네트워크구축 등 총 2개 분야에 걸쳐 진행한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총 118건(공동체활동 108개‧네트워크 구축 10개)의 제안서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진행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공동체 활동분야 40개와 네트워크 구축분야 3개 등 총 43개의 청년공동체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43개 청년공동체들은 모임 당 최대 4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총 지원규모는 도비 1억7천만 원 이다. 최종 선정된 청년공동체는 지원받은 사업비와 지역 사회의 자원을 십분 활용해 공동체 활동 및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청년들이 당면하고 있는 일자리, 주거 등 지역 현안을 스스로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도는 다음달 18일 ‘회계 및 공동체 이해교육’을 주제로 열리는 필수교육을
▲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2019년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추진 수산업경영인 33명 선정, 사업기반 조성 및 경영개선 자금 융자 지원 연리 2%,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으로 1인당 최대 2~3억 원 경기도가 젊은 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업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 수산업경영인 33명을 선정해 최대 3억 원까지 융자를 지원한다. 23일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수산업에 종사할 청.장년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사업기반 조성 및 경영개선 등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자의 연령 및 수산업 종사 경력에 따라 어업인후계자, 전업경영인, 선도우수경영인 등 3단계로 선정된다. 도는 앞서 2월 한 달 동안 신청자를 모집, 현지조사 및 전문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난 달 18일 어업인후계자 17명, 전업경영인 14명, 선도우수경영인 2명 등 총 33명을 선정했다. 도는 금리 연 2%,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으로 육성자금 65억 2천만 원을 이들에게 배정했다. 육성자금에는 지난 해 육성자금 미신청자 2명의 금액도 포함됐다. 도는 올해부터 수산업경영인 선정 후 자금 신청 기한을 기존 2년에서
경기도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동물보호 캠페인 및 동물등록제 단속 실시 지자체(도, 시군)와 민간(동물보호단체, 명예감시원 등) 함께 홍보 반려동물 사고 예방, 동물등록율 향상 등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 도모 경기도가 시군, 민간과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펫티켓 문화’ 조성을 위해 동물보호 캠페인 및 동물등록제 점검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올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반려동물 등록제 점검의 날’로 정하고, 도 전역에서 ‘동물보호 캠페인 및 동물등록 합동점검’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와 함께 소음, 물림사고 등 반려동물로 인한 사회갈등도 심해지고 있는 추세임을 감안, 올바른 펫티켓 문화 조성과 반려인·반려인간 갈등을 예방하는데 목적을 뒀다. * 반려동물 양육가구 비율 : (ʹ12) 17.9% → (ʹ15) 21.8% → (ʹ18) 23.7% * 개 물림 사고 현황(소방청) : (ʹ16) 2,111명 → (ʹ17) 2,404 → (ʹ18) 2,368 실제로 농림축산검역본부 조사에 따르면, 3개월 이상 반려견’에 대한 동물등록이 2014년부터
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23일 ‘경기도 재도전 성공센터’ 개소 재기 희망 도내 예비 재창업자 및 재기를 추진 중인 도내 재창업 기업 대상 경기도 예비 재창업자들의 성공적 재기를 도울 ‘경기도 재도전 성공센터’가 2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 재도전 성공센터’는 민선7기 경기도가 ‘혁신이 넘치는 공정한 경제’ 구현을 위해 추진하는 ‘재도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고자 개소됐다. ‘재도전 성공센터’의 지원대상은 재기를 희망하는 도내 예비 재창업자 또는 현재 새로운 재기를 추진 중인 도내 재창업 기업이다. 재도전 성공센터에서는 상주 전문위원을 배치해 상시 상담을 실시한다. 또 필요 시, 전문상담위원을 매칭 시켜 경영, 인사/노무, 특허/인증, 회생/법률, 세무/회계, 자금/금융 등 분야별 전문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분야별 전문상담 결과, 심층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직접 기업현장을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심층 컨설팅은 사업계획 및 BM(비즈니스 모델) 진단, 재기 및 진로전략 제시, 제품 취약진단 및 보완, 고객시장검증, 시장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다루게 되며, 올해는
수원역 대합실에서 14일째 장기 농성 중 “장애인거주시설은 감옥이다. 탈시설 자립생활을 보장하라” 오산지역 사회복지법인 성심동원 산하 재활원에서 재활교사가 장애인들을 서로 때리게 하고 그 녹화테이프를 교사들끼리 돌려보는 등 차마 사람으로서 할 수 없는 만행이 일어난 지 두 달이 지난 4월21일, ‘경기420장애인차별공동투쟁단’은 수원역 2층에서 “장애인거주시설은 감옥이다. 탈시설 자립생활을 보장하라”며 14일째 농성을 벌이고 있다. ▲ 14일째 장기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경기402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이들은 “시설에 있으면 종사자에게 폭행당하고, 중증장애인을 폐기물 취급하고 처리하는 사회 그러나 이제 더 이상 죽을 수는 없다”며 장기 농성에 들어간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들은 최근 시설 내에서 장애인들끼리의 폭행을 조장하고 영상녹화까지 하면서 장애인들을 학대한 오산소재의 사회복지법인 성심동원의 설립허가를 취소하고 장애인 집단거주시설인 성심재활원의 단계적 폐지를 주장했다. 이들이 이런 주장을 하는 배경에는 장애인이 거주시설에 입소하게 되면 사실상 거주시설에서 나오기 힘든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장애인 거주시설이 폐쇄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안그렌 경제자유구역 위탁 개발 운영·관리 협약서 체결 우즈베키스탄 안그렌 경제자유구역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위탁하여 개발 및 관리운영, 투자유치 전반까지 전담하는 내용의 협약서가 현지시간 19일 우즈베키스탄 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된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포럼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되었다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1일 밝혔다. 합의각서는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우무르자코프 우즈베키스탄 투자대외무역부장관이 서명해 공식 발효되었으며, 안그렌 경제자유구역의 개발 및 운영과 관리를 인천경제청이 전담하고 전문인력을 파견하며 현지에 인천경제청 대표 사무소를 설치함과 아울러 한국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유치를 지원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한-우즈벡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 우즈베키스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환영사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안그렌 경제자유구역을 인천경제청에 위탁 개발·운영하게 하였음을 밝혔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 역시 경제자유구역의 위탁 운영을 통해 양국의 경제협력과 상호이익이 더 진전될 것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우즈벡 방문기간중 페르가나州, 나망간州를 방문하여 주지사를 포함한 관계
인천 수출최대 교역국 중국(24.7%) 수출확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의 최대 수출 교역국인 중국의 수출 지속 및 내수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중국 수출 기업에 대해 항공, 해상 등의 수출지원 물류비를 지원하여 수출기업의 부담을 최소화 하고자 한다. 본 사업은 인천공항 및 인천항에서 중국 전역에 수출되는 항공, 해상, 특급 탁송에 소요되는 물류비를 수출기업이 선 지출하고, 수출확인서와 물류비 증빙자료만 제출하면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물류비 지원은 올해 1월부터 발생된 물류비도 소급 적용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최대 200만원 범위 내에서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중국 수출기업의 물류비 지원은 간접적인 수출효과와 가격경쟁력 확보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인천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 제조업체이며, 유통, 무역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인 비즈오케이 (http://bizok.incheon.go.kr)를 통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산업진흥과 (☎ 032-440-4282), 인천상공회의소(☎ 810-2835)로 문의하
4.24~4.26 인천소재 4개업체 참가, 3천5백만원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우수 농식품의 판로확대와 수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4월 23일 '2019. 베트남 호치민 식품박람회'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2019년 베트남 호치민식품박람회 전시기간은 4월 24일부터 26일까지이며, 호주를 비롯한 38개국 약650개사 참가한다. 올해 우리나라 참가업체수는 40개 업체다. 인천시는 주식회사 애담(대표 전종덕) 외 3개 업체에서 원두, 커피, 참기름, 들기름, 식음료, 쑥차 등을 가지고 행사에 참가하며, 이번에 참가하는 업체에 대하여는 부스임차비 ․ 장치비·홍보비·통역비 등 35백만원을 지원한다. 호치민 식품박람회는 동남아시아, 중국 및 중동 진출의 전략적 요충지로 아세안의 중심시장이다. 베트남 호치민 식품박람회 특징은 참관바이어의 약90%가 베트남 현지 바이어로 베트남 시장 공략에 효과적이며, 식품․ 식품관련 기자재․ 호텔리조트․레스토랑 관련 산업 전문박람회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호치민 시에만 파리바게트, 롯데마트, 롯데리아 등의 300여개 한국 레스토랑이 이미 자리 잡고 있을 만큼 한국 식품에 대한
하절기(4/15~10/15) 고농도 기간에 오존예보 및 상황실 집중 운영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다가오는 하절기에 대기오염으로부터 시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존 예보제를 시행하고 오존경보제 상황실 집중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존이란 산소원자 3개가 결합한 가스상 대기오염물질로 기침, 메스꺼움, 호흡기 자극 및 폐기능 저하 등 건강피해를 미칠 수 있다. 특히, 오존은 일부 폐질환 환자에게 치명적으로 작용하고 취약 계층의 사망률 증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오존은 고온·고일사량·정체 등의 기상조건에서 대기 중 전구물질들의 반응으로 2차 생성됨. * 대류권 오존: 건강 상 악영향, 성층권 오존: 자외선을 차단(오존층) 2018년은 유래 없는 폭염, 고온현상에 오존주의보도 잦아 시민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었다(2017년 5일7회 → 2018년 11일15회).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도 고온현상이 나타날 경우, 고농도 오존에 의한 건강피해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기상청은 2019년 여름철 기후전망에서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측하였다. 오존경보제(ex. 오존주의보)는 이러한 오존의 위험성을
입주민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통한 주거만족도 제고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4월 22일 '2019년 인천광역시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시행계획(이하‘시행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국토교통부에서 5년 단위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기본계획 및 1차 년도(2019년) 시행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후속 절차로 인천시에 맞는 시행계획을 작성하여 군·구 협의를 거쳐 추진하게 되었다. 올해 시행계획에는 장기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시설보수는 물론 주거복지 실천 및 사회적 가치 창출 등으로 입주민 자립활동을 위한 고객서비스가 담겨져 있다 또한, 인천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집행과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적정 시행을 도모하도록 하였다. 장기공공임대주택(임대기간 30년 이상) 현황으로는 영구임대주택 13개단지에 10,569세대, 국민임대주택 25개단지에 25,186세대, 행복주택 5개단지에 3,720세대가 입주해 있으며, 2022년까지 공공임대주택 약 1만 7천여 세대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주된 사업으로는 시설보수사업으로 선학·연수시영1차아파트 2개 단
평화로운 장미마을에 찾아온 낯선 여인, 한 장의 보물지도 인천의 대표 극단 ‘십년후’의 연극 '신포동 장미마을'이 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시리즈 "스테이지149"의 2019년 첫 공연으로 선정되어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관객들을 만난다. 문화예술회관이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한 “스테이지149”는 ‘예술성’과 ‘작품성’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공연예술의 현주소’를 인천시민들에게 알려주겠다는 포부를 담아 꾸준히 국내외 우수 초청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지역 기반의 우수한 작품과 예술가를 발굴하여 소개하고자 인천에서 20년 넘게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극단 ‘십년후’의 작품을 소개한다. 1994년 창단한 극단 ‘십년후’는 대한민국연극제의 전신인 전국연극제에서 대상을 3회나 수상한 저력이 있는 단체로 인천 연극의 부흥을 위해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극단이다. 2018년 제3회 대한민국 연극제에서 단체상 은상과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신포동 장미마을'은 재개발 바람이 불고 있는 인천 신포동을 배경으로 한다. 시들한 경기 탓에 맥이 빠진 구도심 ‘장미마을’에서 재개발을 주도하던 최여사는 어느 날 출처를 알 수 없는 보물지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