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은 19일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3‧1독립선언서 필사챌린지에 동참했다. ▲ 필사챌린지에 참여한 유효열사장사진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수많은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과 의지를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됐다는 부천도시공사 김동호 사장의 지목을 받아 1번째 문장인“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를 직접 필사하고 화성도시공사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유효열 사장은 “ 이렇게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서 영광이라며,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쳐 희생하셨던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순국정신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또한 유효열 사장은 3‧1독립선언서 필사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수원도시공사 이부영사장과 고양도시관리공사 김홍종 사장을 동참해 줄 것으로 지목했다. 전경만 기자
경북 경주 출생 2017 샘터상 시조부문에서 ‘목련’ 당선 K-하이쿠 한국작가 2019 ‘넉줄시’ 동인지 ‘네박자 춤’ 펴냄 경주 ‘시 뜨락’ 동인으로 활동 중. 그리움 당신 뒤에서 돌아 돌아 우는 강 시 읽기 / 윤형돈 최근에 나는 소위 ‘넉줄시’ 동인이 발간한 ‘4박자 춤’을 읽고 깊은 충격에 빠졌다 느닷없이 강타당한 전두엽前頭葉의 아찔한 느낌 같은 것이다. 풀꽃시인 나태주님을 중심으로 지방에 농막을 짓고 詩농사를 짓는 분들의 일대 거사이다. 그야말로 짧은 시로 풀어낸 찰나의 단상이다 ‘화살기도’란 말처럼 순간의 단상을 기도로 옮기듯 찰나의 직관을 15자 이내로 적은 것이다. 미상불, 오늘날과 같은 최첨단 시대에는 간단하고 짧으면서도 감동을 줄 수 있는 그런 내 손 안에 ‘손바닥 시’가 필요하다 예수님도 남에게 보이려고 ‘중언부언 기도하지 말라‘고 하셨다. 외식外飾하는 자의 위선과 가식을 꾸짖은 것이다. 이미 존재하는 시조 형식 가운데서 종장만을 떼어내어 거기에 질서와 특성을 가미한다. 종장의 3,5,4,3을 한 줄로 세우지 않고 넉 줄로 만들어 글자 수를 맞추어 시를 짓는 것이다. 이쯤 되면 방만한 언어들에 대한 역발상 도전이요, 분리수거의 정수라고 말
시⋅도의회 의결, 행안부 승인 등 해산절차 이행 후 오는 12월 조합해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최기주),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수도권교통본부(이하 ‘조합’) 조합회의(의장 문경희)는 ’19. 4. 19일 제67회 임시회를 통해 조합 해산결의(안)을 의결하였다. 조합 해산결의(안)은 대도시권 광역교통문제를 전담하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가 지난 3. 19일 출범함에 따라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서 조합 해산방침을 결정하여 통보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 수도원교통본부 조합원들 2005년 2월, 수도권 3개 시․도가 공동으로 설립한 조합은 광역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법적권한 부족, 예산확보 미흡 등 설립 취지에 부합되는 역할에 한계를 보여 왔다. 지난 15년 동안 조합에서는 수도권 간선급행버스체계(BRT : Bus Rapid Transit) 구축, 시․도간 광역버스 노선조정, 여객 기․종점 통행량 조사 사업 등을 통해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에 이바지 해왔다. 이번 조합회의에서 문경희 의장은 “그간 조합에서는 수도권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
4월 29일부터 5월 17일 까지 3주간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3주간 도내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 102개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폐 콘크리트, 폐 아스콘 등 건설폐기물을 파․분쇄하는 등 처리공정에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이 다량 배출될 가능성이 높은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의 불법행위를 근절함으로써 최근 도민들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봄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별단속에서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시군 및 민간환경감시원 등으로 총 31개 점검반을 구성, ▲폐기물 재 위탁행위 ▲혼합보관 ▲보관기간 및 보관량 ▲폐기물처리시설 허가조건 및 관리기준 준수여부 ▲대기 및 폐수 방지시설 운영 ▲비산먼지 억제조치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위반행위가 적발된 업체들에 대해서는 관할 시군을 통해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를 하는 한편, 무허가 시설운영, 건설폐기물 무단방치 등 심각한 위반행위를 저지른 업체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엄중 대처할 방침이다. 송수경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은 특성상 먼지와 소음 등의
요미우리텔레비전 교양프로그램 ‘텐(ten)’ 경기도 촬영, 방영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일본 골든위크를 맞아 많은 일본 관광객이 경기도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본은 일왕즉위를 맞아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열흘간의 연휴에 들어가는 이른 바 골든위크 기간을 맞을 예정이다. 온라인여행사 트립닷컴에 따르면 이번 골든위크의 영향으로 일본 관광객의 한국 여행 예약률이 전년 동기 대비 3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경기도청 전경 골든위크에 대비해 도와 공사는 지난 3월말 일본 요미우리텔레비전(TV)과 협업해 수원화성, 한국민속촌 등 도내 관광지에서 교양프로그램 텐(ten)을 촬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4월초 일본에 방영됐으며, 간사이 지방에서만 150만 명 이상이 시청하는 홍보 효과를 얻었다. 일본인 개별 관광객을 위한 경기도 관광투어 버스인 이지(EG)버스 할인 프로모션도 추진한다. 골든위크 동안 이지(EG)버스를 이용하는 일본인 관광객에게는 요금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여행사와도 특별한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일본 현지에서 한국여행상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코네스트(www.konest.com)는 경기도 여행상품을
4월 18일 (목) 제49차 옴부즈만 정례회 개최 제도개선 및 시정권고 등 6건 심의․의결 정확한 중복지원 금지 기준이 없는데도 이를 이유로 기업에 제공한 지원금을 환수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경기도 옴부즈만의 결정이 나왔다. 경기도 옴부즈만은 지난 18일 제49차 정례회를 열고 신청인 A씨가 요청한 ‘창업지원사업 지원금 환수조치 피해구제’에 대해 필요성을 인정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 ▲ 경기도청 전경 A씨는 지난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돼 3천만 원, (재)경기테크노파크 창업기업 글로벌 사업화 지원금으로 2천7백만 원, 정부에서 시행하는 글로벌 바이럴 마케팅 사업비로 1천만 원 등 모두 6,7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경기도는 하나의 기술을 나누어 중복 신청했다고 판단하고 A씨에게 지급된 지원금 5,700만 원을 환수한다고 통보했다. A씨는 이에 대해 각 공모대상 사업이 모두 달라 사업계획서, 결과보고서 역시 다르고, 공고문에서 제시한 제한사유에도 해당되지 않는다며 경기도 옴부즈만에 도움을 요청했다. 경기도 옴부즈만은 이날 “확인 결과 각각의 지원 목적이 다르고, 공고문에 중복금지라고 돼 있을
2022년까지 70곳 이상 확대 민선7기 도지사 공약인 ‘2019년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에 참여할 도내 11개 마을공동체가 최종 선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도는 오는 2022년까지 70곳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경기도청 전경 21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공개모집, 사전워크숍, 현장점검, 사업선정심의회 심사 등을 통해 ▲추진주체 의지 및 주민참여 ▲사업의 적정성 ▲지속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도내 10개 시‧군 내 마을 공동체 11곳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도는 사용 가능한 예산범위 내에서 최대한 많은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당초 계획인 10곳보다 1곳 많은 11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최종 선정된 마을 공동체는 ▲가평군(아이터(攄)) ▲고양시(나(I) 너(YOU) 우리(WITH)) ▲동두천시(모두가족품앗이) ▲부천시(여월2단지 커뮤니티봉사단) ▲성남시(아이를 사랑하는 엄마들의 모임) ▲수원시(서수원 교육문화 공동체) ▲의정부시(민락엘레트 공동아이돌봄 공동체) ▲이천시(증포작은도서관) ▲파주시(돌봄 공동체 모두가 옳지) ▲파주시(술이홀 즐겨찾기) ▲평택시(효성백년가약 작은도서관) 등이다. 선정
전국 최초 영상으로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안정적 정착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사립유치원이 에듀파인시스템을 쉽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사립유치원 에듀파인 사용자 동영상 매뉴얼’을 전국 최초로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동영상 매뉴얼 제작은 사립유치원 회계 공공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국가관리회계시스템인 에듀파인을 사립유치원에 도입함에 따라, 시스템 적응을 도우려는 조치다.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사용자 동영상 매뉴얼’은 사용자가 에듀파인을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회계절차 순으로 제작했다. 크게 예산, 수입, 지출 흐름을 따르며 총 11편의 강좌로 구성했다. ▲예산 강좌는 기준정보-예산편성으로 구성했으며, ▲수입 강좌는 기준정보-수납자 관리-징수결의-출납관리-수입현황 순으로 진행한다. ▲지출 강좌는 기준정보-지출처리-지출지원-지출현황으로 구성했다. 모든 강좌는 10분 내외로, 학습자가 필요한 구간을 선택해 반복학습 할 수 있다.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사용자 동영상 매뉴얼’1편(예산 기준정보편)은 유튜브 경기도교육청 채널(‘경기도교육청TV’)을 통해 볼 수 있다. 사립유치원 회계담당자들은 경기도교육연수원에 4월 22일 개설될 원격연수과
5월~10월 인천문예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무료 공연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야외예술마당 '황.금.토.끼'가 따스한 봄을 맞아 돌아온다.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야외공연장에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었다. ‘황금 같은 금요일, 토요일 끼 있는 무대’의 줄임말인 '황.금.토.끼'는 복장과 형식, 관람료에 구애받지 않는 즐거운 공연이자 여유롭게 주말을 시작하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열린 무대이다. 야외공연이 생소했던 1995년에 시작해 올해로 25년째를 맞이하는 '황.금.토.끼'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장수 프로그램이다. 다양성과 친근감을 모토로 작년에는 총 29회를 진행하였으며, 약 10,450여명이 관람하는 등 탄탄한 고정 관객층을 확보한 인천의 대표 야외상설무대이다. 아직 극장 출입이 어려운 유아를 동행한 가족들부터 공연문화 자체가 생소한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관객들을 아우르며 문턱을 낮추었다. 매주 '황.금.토.끼'가 시작될 즈음 야외공연장 입구에 펼쳐지는 유모차의 주차 행렬은 그 인기를 반증한다. 올해는 오는 5월 3일(금)에 시작해 10월 5일(토)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30분, 저녁노을이 예쁘게 물드는
인프라 확충, 교육홍보 강화, 네트워크 구축 등 26개사업, 37억 4,100만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역 여건에 적합한 도시농업을 육성하여 시민행복 체감을 높이는 건전한 여가활동 제공과 공동체 참여문화 활성화, 시민 정서함양을 위해 도시농업을 집중 육성․지원한다. 인천시는 지난 해 8월 도시농업 전담팀을 신설하고, 도시농업연합회, 농업기술센터와 구청과의 상호 연계를 통하여 2019년부터 도시농업 인프라 확충, 교육․홍보 강화, 네트워크 구축 등 26개 사업에 37억 4,100만원을 투입하여 본격적으로 도시농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도시농업 인프라 확충 사업으로는 상자텃밭 2,744개를 보급하고, 중구를 비롯한 5개 구에서는 자투리 땅을 비롯한 유휴부지를 활용한 도시텃밭 24개소를 운영하고, 공영도시텃밭 10개소를 신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분양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도시농업 체험교육관,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식생활교육을 연계한 텃밭 가꾸기 등을 실시하며, 도시농업 기초과정부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가과정까지 다양한 교육을 통하여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지
동아시아문화도시 2019 인천 개막식 개최 동아시아문화도시 인천, 시안, 도시마는 4월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올 한 해동안 다양한 문화교류사업을 추진한다. 동아시아문화도시란 문화교류를 바탕으로 상대방의 문화를 이해하고 평화와 화합을 도모하자는 의미로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합의에 따라 매년 3국이 각 1개 도시를 선정하여 추진한다. 올해 2019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3개 도시는 한국 인천, 중국 시안시, 일본 도쿄도 도시마구이다. 특히, 4월 26일(금) 오후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동아시아의 문화교류와 평화’란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동아시아문화도시 2019 인천’의 개막을 알린다. ▶ 2019년 인천‘동아시아문화도시’에 빠지다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으로 인천은 올해 연중 4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중일 문화관광부장관회의(8월), 폐막식(12월)을 비롯한 공식행사와 핵심사업, 기획사업, 연계사업으로 구성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2019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인천 개최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예술의 생활화를 통해 문화예술이 일상인 도시로서 자리매김하게 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적 자원과 역사가 존재하는인천이 중국과 일본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교통약자차량 60대를 무료로 운행한다. 토요일엔 전체 80대의 교통약자차량 중 절반이 쉬어 이날 예정된 운행 차량 40대를 1.5배 늘렸다. 교통약자차량은 성남시에 등록된 장애인(3만5834명) 가운데 1~2급 중증 장애인(8040명), 지체 3급 장애인(1921명), 의사 소견서를 첨부한 휠체어 사용자, 동반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이 휠체어로 쉽게 탑승하고 하차할 수 있는 카니발 리프트 특장차량(배기량 2199cc)이며, 운전자를 포함해 최대 5명이 탈 수 있다. 오전 6시 1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무료 운행하며, 성남시내만 무료 운행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성남시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1577-1158)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성남시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교통약자차량을 점차 늘려 현재 법정기준 대수의 2배를 운행하고 있으며, 장애인 야외 나들이 전용 대형버스인 ‘조이누리 버스’도 3월부터 운행 중이다. 심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