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 모가면 발전협의회는 2023년 ‘모가사랑 아이사랑 펀드’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올해부터 모가면 발전협의회에서 시작한 ‘모가사랑 아이사랑 펀드’ 사업은 1구좌 펀드에 가입하면 연말에 모가면에서 생산된 특산물 상자를 전해주고 발생한 수익은 모가면 아이들에게 돌아가는 사업이다. 올해 모가 특산물 상자에는 모가면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물론, 모가씰과 모가면의 대표기업 ‘에버헬스케어’에서 후원한 이천쌀 누룽지, 미숫가루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모가면 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고 모가면 농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모가면 발전협의회는 펀드 수익금으로 올해 태어난 아이들 양육지원금과 다함께돌봄센터 모가점 아동들에게 성탄 선물, 그리고 모가면 소재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의 학업지원에 사용한다고 전했다. 김병인 회장은 “올해 모가면의 출생인구는 단 3명이다. 농촌이 살아야 도시도 살 수 있다. 우리 지역 농산물도 아껴주시고 모가면을 비롯한 농촌지역 아이들에게 큰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한다”며 모가면과 농촌지역에 관심을 당부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올해 8월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한 표준지 공시가격에 대해 이달 20일부터 24년 1월 8일까지 20일간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이달 20일 발표한 2024년 표준지 공시가격에 따르면 이천시 3,201필지에 대한 표준지는 2023년 대비 0.84% 상승했다. 이는 지난달 정부에서 내년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작년 수준으로 동결하겠다고 발표한 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2024년 표준지 공시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8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내년 1월 8일까지 의견서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 제출 혹은 의견제출서 양식을 작성해 표준지 조사·평가 담당자에게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할 수 있다.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 및 이천시 약 27만 필지를 산정하는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는 소유자 및 지자체 의견 청취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25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경인뷰) 이천시는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선정되어 이천시 호법면 동산리 마을하수처리장에 “모듈러 소규모하수처리시설”을 지난 12월 6일 설치 완료했다. 이 제품은 응집제 투입 없이도 총인 처리효율을 극대화하며 시공비 및 시공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 하수처리 약품비용뿐만 아니라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천시와 조달청은 지난 2021년 7월 혁신제품 시범사용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최근 시범구매 및 최종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혁신제품의 비용을 조달청으로부터 지원받아 예산 약 4억원을 절감했다. 또한 시설물이 설치 완료됨에 따라 이천시로 소유권이 이전되어 공급사를 통해 현 하수처리시설 운영 관리대행사에 시설물 인계 및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천시는 시범구매 업무협약을 통해 혁신제품의 초기 시장 창출 및 상용화를 촉진했으며 기존 하수처리장 유입량 부담 완화 및 운영비 절감함으로써 처리시설 운영효율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동산리 마을하수 처리구역 내 처리효율 향상을 통해 마을주민 거주환경개선 및 방류수질 오염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하수
(경인뷰) 장명희 안양시의원이 대표발의한 ‘안양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및 개선을 위한 조례안’이 제 289차 정례회에서 통과됐다. 본 조례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강득구 의원실, 만안녹색어머니회, 안양시의회, 안양시, 만안경찰서 교육청 등의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올해 6개월간 진행한 원도심 안심통학로 프로젝트인 ‘그린로드대장정 in 안양’에서 나온 문제의식들을 담은 조례로 통학로 안전을 위한 제도적인 장치들을 아이들의 관점에서 선제적으로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조례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통학로를 기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자택에서 교육시설까지’로 확대 통학로 교통안전에 대한 기본계획수립 및 실태조사 어린이 통학로 내 공사현장 안전관리대책 수립 의무 규정 통학로 내 개인형 이동장치 무단방치 금지 통학차량 승하차 안전지대 설치 근거 마련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및 지원 등 어린이들의 통학안전을 개선하기 위한 내용들이 세밀하게 담겼다. 장명희 의원은 “아이들에게 안전한 길은 모두에게 안전한 길이고 귀중한 아이들의 안전을 보장해줄 책임은 어른들에게 있다”고 강조하며 “조례 제정을 계기로 어린이 통학안전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안
(경인뷰) 이천시 는 ‘매력 있고 품격 있는 문화관광 도시’구현을 위해 다양하고 다채로운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중이다. 이천의 고유하고 전통 있는 ‘이천 도자기’와 우수한 인적자원인 ‘명장’들을 바탕으로 ‘명장로드투어’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2일 대한민국 명장·이천시 명장과 함께하는‘명장로드투어’시범운영을 추진했다. 이날 투어는 한국도예고등학교 학생들의 협조 아래 김세용 명장과 이향구 명장의 작업실에서 진행됐다. 명장과의 대화를 통한 도자기의 역사와 명장이 되기까지의 삶과 도자기에 대한 열정등 다양하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고 도자기 이중 투각 조각과 달항아리 물레 시연을 직접 선보여명장로드 투어의 품격을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명장들이 보유한 주특기와 고유의 기법을 도예고 학생들에게 아낌없이 알려는 한편 작고 간단하지만 자칫 놓칠 수 있는 도자기에 대한 팁을 전수해주며 유익한 투어를 완성했다. 추운 날씨임에도 한국도예고 학생들의 도자기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대한민국 명장과 이천시 명장의 명장로드투어에 대한 열의로 훈훈하게 시범운영을 마무리 했다. 김세용 명장은 “도자기는 보석이라며 보석이
오뚜기가 감자 전분으로 만들어 쫀득쫄깃한 식감을 갖춘 ‘감짝감짝 납작면’ 2종을 출시했다. ▲ 오뚜기, 감자면으로 쫀득쫄깃한 ‘감짝감짝 납작면’ 출시 새롭게 출시한 ‘감짝감짝 납작면’은 납작당면과 잘 어울리는 ‘매콤찜닭맛’, ‘떡볶이맛’ 2종이다. 감자 전분으로 만들어 시간이 지나도 면이 퍼지지 않고 떡처럼 쫀득함과 쫄깃함이 살아있다. 납작면 형태로 만들어, 떡과 면의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재미도 더했다. ‘매콤찜닭맛’은 쫄깃쫄깃하고 납작한 감자면에 매콤하고 달달한 간장 양념 소스와 담백한 닭고기, 양파, 마늘 등 야채가 잘 어우러진다. ‘떡볶이맛’은 고추장의 매콤달콤한 맛과 어묵, 건파 등을 넣은 어묵 국물의 감칠맛이 조화를 이루며, 후추, 대파 등으로 풍미를 더했다. 또한 ‘매콤찜닭맛’은 325kcal, ‘떡볶이맛’은 350kcal로, 두 제품 모두 감자면이라 부담없는 칼로리이다. 이번 신제품 감짝감짝 납작면은 온라인 롯데ON에서 단독 선론칭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정관장은 중국에서 판매되는 건강소재 중, 가장 인기 있는 ‘제비집’과 석류를 주 원료로 한 제품을 출시한다. ▲ 굿베이스 석류&제비집 로얄 제비집은 예로부터 중국의 황제들이 즐기던 귀한 식재료로 청나라의 절대권력의 상징 서태후가 즐겼던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건강과 피부미용에 관심이 많은 중국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건강 소재이다. 2022년 중국 제비집 소비시장 규모는 430억위안(7조8629억원) 정도로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 광군절 쇼핑 기간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몰의 영양보충식품 분야 매출 랭킹에서도 제비집이 지난해에 이어 1, 2위를 차지했다. 제비집은 채취와 손질이 매우 까다로운 소재로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알산과 미네랄, 콜라겐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이 중 금사연(金絲燕)이라고 불리는 바다제비가 해초, 생선 뼈 등으로 만든 제비집을 가장 최상급으로 여기고 있다. 정관장의 자연소재 건강식품 브랜드 굿베이스는 중국인이 선호하는 제비집에 정관장의 엄격한 품질관리와 안전성 노하우를 더해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계획이다. ‘홍삼담은 석류&제비집 로얄’은 석류의 주산지인 이란산 석류농축액과 중국, 동남아시
(경인뷰) 광명시는 폐기물로 처리해야 하는 폐아스콘을 재활용해 8억 3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7일 밝혔다. 폐아스콘은 도로공사 때 대량으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로 폐기물처리 용역을 따로 발주해야 하는 등 폐기물처리에 많은 예산이 소요된다. 이에 시는 지난 7월 재생아스콘을 생산하는 4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관내 도로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폐아스콘 2만 8천689톤을 재생 아스콘으로 재활용했다. 이를 통해 시는 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생산업체는 순환 아스콘 생산 비용을 줄이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폐아스콘 재활용은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과 함께 자원을 재활용한다는 의미에서 탄소중립에 적지 않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15회 평창송어축제’가 12월 29일(금)부터 2024년 1월 28일(일)까지 31일간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린다. ▲ ‘제15회 평창송어축제’가 12월 29일부터 1월 28일까지 열린다 평창송어축제는 2007년 시작해 매년 성장해왔으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겨울 농한기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코로나19에 따른 공백기를 끝내고, 지난해 제14회 축제에서 40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해 그 인기를 확인받았다. 축제 콘텐츠의 만족도, 차별성에서도 인정을 받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축제 기간인 내년 1월 19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개막, 여느 해보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축제에 내방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는 크게 송어잡기, 겨울놀이, 먹거리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축제의 백미인 송어잡기는 얼음판에 직경 20㎝ 안팎의 구멍을 뚫어 송어를 낚는 송어 얼음낚시와 송어 맨손 잡기, 실내낚시로 나뉜다. ‘송어 맨손 잡기’는 찬물 속에서 쏜살같이 달아나는 송어를 맨손으로 잡아 올려 낚시와는 또 다른 손맛을 느낄 수 있다.
(경인뷰) 광명시는 27일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2023 사회적경제 및 공정무역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사회적경제 인식확산’과 ‘공정무역 활성화’, ‘공정무역 2주간 축제’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별 참여한 기업과 기관의 소감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경제 인식확산’ 사업은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과정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오픈박스 청소년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학교 사공상상학교 뉴스레터 발송 등 청소년플러스끌림사회적협동조합과 ㈜비유에서 함께 사업을 추진했다.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소년플러스끌림사회적협동조합과 ㈜비유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전문성이 높고 많은 활동의 경험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확산의 저변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공정무역 활성화’ 사업은 시민과 함께하는 공정무역 오픈박스청소년과 함께하는 공정무역 학교공정무역 홈바리스타로 청소년플러스끌림사회적협동조합이 사업을 추진했다. 공정무역 오픈박스는 광명시의 대표적인 공정무역 사업으로 매년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의 참여를 이끌었으며 청소년과
(경인뷰) 광명시가 지난 26일에 열린 ‘한국ESG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ESG대상은 사단법인 한국ESG학회 주최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주체들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는 기관 및 개인에게 시상된다. 광명시는 혁신, 성장, 상생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순환경제 사회적경제 평생학습 포용돌봄 자치분권이라는 지방행정의 6대 분야에서 ESG 행정의 표준을 확립해 왔다. 광명형 ESG 행정 6대 표준 정책은 이번 대상 수상으로 지방정부 ESG 행정 모범 사례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이날 광명시 우수사례를 발표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날 강조되는 기업 ESG만큼 공공분야의 ESG도 중요하다”며 “광명시는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부터 선제적으로 ESG 행정을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ESG 행정은 환경뿐만 아니라 사회, 지배구조가 균형을 이룰 때 완성된다”고 강조하며 “광명시는 ESG 행정의 6대 표준을 조화롭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방정부 ESG 행정의 표준을 만든다는 목표로 시정 전반에
(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이 ‘제12회 대한민국 가족 지킴이 실천대상’ 지방자치 우수부문 대상을 단독 수상했다. 이 상은 대한민국가족지킴이에서 매년 2회 사회 각 분야에서 여가 복지 증진과 건강한 가족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헌신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격려하는 상이다. 2012년 제1회 대상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수상했으며 매년 5명이 상을 받았다. 박 시장은 “우리나라는 저출생과 고령화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하고 있다. 이는 정부와 지자체, 시민이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며 “광명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는 이번 수상에 대해 출생, 양육 지원 등 가족 친화 정책을 비롯해 노인, 여성, 청년의 사회참여와 고용을 확대하고 1인가구, 청년, 어르신 등 세대별 가족 구성원 지원을 다양화한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광명시의 대표적인 출생, 양육 지원 정책으로는 육아 휴직 남성 근로자에게 월 30만원씩 최대 3개월의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원하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비롯해 양육 부모의 병원 이용 차량을 지원하는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