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과천시는 국가보훈자대상자의 공훈과 희생정신에 보답하기 위해 2024년부터 해외 전적지 순례와 현충탑 위패전각 사업 등 새 보훈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과천시는 국가보훈대상자 20여명 규모로 해외 전적지를 방문해 호국영령에 대한 넋을 기리는 사업을 추진한다. 또, 중앙공원 내 현충탑 위패에 국가보훈대상자의 이름을 각인 및 봉안하는 위패 전각사업을 통해 그들의 희생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중앙공원에 설치된 현충탑의 하자를 점검해 보수하는 등 지속적인 현충시설물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보훈 의식을 고취해 나갈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내년 신규 보훈사업 추진과 관련해 “국가보훈대상자들의 헌신과 공훈을 기억하는 과천시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과천시는 매년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해 보훈명예수당, 의료비, 참전유공자 위문금, 참전 배우자 위문수당, 독립유공자 유족보상금 등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좋은땅출판사가 ‘일주일 만에 커피머신 정복하기’를 펴냈다. ▲ 권상준, 문혜린 지음, 좋은땅출판사, 156쪽, 1만7000원 이 책은 바리스타, 카페 점주를 비롯해 아르바이트생까지 커피를 사랑하는 모든 이를 위한 커피머신 지침서다. 좋은 커피를 위해 원두를 고민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커피머신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지만 저자는 말한다. ‘카페를 운영하면서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커피머신의 작동 불량’이라고. 잦은 고장에 비해 비싼 수리비 때문에 늘 곤혹에 빠졌던 시절에 저자는 ‘닥터스케일’을 만났고, 그를 통해 쌓은 경험과 지식을 독자와 나누려고 하고 있다. ‘일주일 만에 커피머신 정복하기’는 제목에서 나타나듯 총 7일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커피 머신에 대한 일반 상식부터 시작해 커피머신의 해체 및 조립법까지 섬세하고 정확한 설명으로 이뤄져 있다. 나아가 그 설명을 뒷받침해 줄 설계 도면과 그림 또한 해당 책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 부록에 자주 묻는 질문들과 답변, 그리고 ‘닥터스케일’에 대한 소개까지 담아내며 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커피머신에 대한 설명 이외에도 원두의 로스팅 상태, 그라인더 성능 등 커피 맛을 향상시키는 데
(경인뷰) 용인도시공사 제11대 신경철 사장 취임식이 26일 진행됐다. 농협은행 용인시지부 박종복 지부장 외 2명을 포함해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취임식에서 신 사장은 취임인사 및 경영방향을 발표했다. 신 사장은 미래변화 선도 명품도시 건설 시민만족도 제고 조직경영 혁신을 기본 경영 방침으로 내세웠다. 또 임직원에게“우리가 진정한 용인의 미래를 만드는 핵심이 되고 믿음직한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저 또한 여러분과 손을 맞잡고 함께 땀 흘리고 또 호흡하는 그런 경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0년 11월에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입사해 32년간 공사감독, 설계·인허가, 개발사업 타당성 심의, 2·3기 신도시 총괄 등 다양한 정부정책과 지역사업에 참여한 신 사장은 건설안전공학 석사학위,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을 취득해 토목 및 건설 분야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경인뷰) 경기도는 2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주요성과 공유 및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집수리 및 빈집정비 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집수리 및 빈집정비 지원사업’ 성과발표회는 올해 처음 실시됐다. 2023년 사업추진 성과 및 2024년 사업계획을 함께 공유하고 사업별 우수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상장 수여와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행사내용은 우수 집수리 추진 시군으로 선정된 부천시의 집수리 성과 사례발표 올해 처음 실시한 ‘찾아가는 집수리 기술자문’ 사례발표 빈집을 철거하고 지역 내 필요한 시설을 공급하는 경기도형 빈집정비 공공활용 사례발표 세계문화유산을 활용한 수원 행궁동 도시재생 우수 사례발표 등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들이 소통했다. 또한 도청 1층 로비에서는 29일까지 집수리 및 빈집정비 지원사업 성과 사진과 사업안내 자료를 전시해 도민들이 사업을 쉽게 이해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경기도는 내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140호, 빈집정비 지원사업 30호 규모로 각각 추진할 예정이다.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원도심 쇠퇴지역이나 뉴타운 해제지역에 있는 20년 이상 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비용
(경인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의원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는 매년 지방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의 신뢰 기반 구축을 위해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분야와 ‘좋은조례’분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김용성 의원은 올해 ‘경기도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조례’를 제정해 경기도 집합건물에 거주하는 도민의 주거 환경 개선 및 증진과 투명하고 합리적인 집합건물 관리 제도 안착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의원은 “경기도민이 행복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 사각지대를 개선하고 제도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한 조례 제정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언제나 경기도민의 가까이에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도민을 위한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에서 최종 의결된 ‘누리과정지원을 위한 어린이집보육료 만 5세 추가지원’에 대한 경기도교육청 예산 209억원 증액 결정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최 의원은 2024년도 예산에 대한 예결위 심의에서 유보통합운영을 위한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에 대해 “급식비는 선도교육청으로 지원하고 있으니, 만 5세에 대해서는 학부모 부담금 경감이 필요할 것”이라고 제안한 바 있다. 앞서 최 의원은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과 관련해 지난 6월 회기 때부터 0~2세 영아반 급식 지원 차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왔다. 그 결과 유아급간식비 1인당 45,730원을 기준으로 12개월 총 670억원을 지원할 수 있는 도교육청 예산을 확보했다. 또 예결위 심의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지정된 만큼 0~2세 지원을 확대 지원하는 등 교육청이 주도적으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해, 영아 1인당 26,010원 기준 급간식비 지원예산 286억원을 도교육청 예산으로 지원 가능케 했다. 이 예산은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는 2024
(경인뷰) 인천형 출생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이 중앙정부는 물론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2월 26일 “정부의 각 부처에서 산발적으로 이뤄지는 보조금 지원이 아닌 시민 행복 체감지수를 높일 수 있는 인천형 출생정책에 대해 중앙정부와 이미 교감하고 있다”며 “인천의 선제적 출생 정책이 정부의 출생 장려 정책으로 이어지고 정부 정책의 대전환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정부 출생 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앞서 12월 18일 인천시는 내년부터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이게 18세가 될 때까지 총 1억원을 지급하는 인천형 출생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을 발표함과 동시에, 정부의 획기적인 출생정책 대전환을 촉구한 바 있다. ‘1억 플러스 아이드림’정책 발표 이후 인천시 관련 부서에는 인천 시민은 물론 김포, 부천 등 인근 주민 전입 시 수혜기준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고 맘카페, 블로그 등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으며 인터넷 매체를 비롯한 50여 개 이상의 언론에서 긍정적인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중앙부처는 물론 서울, 경기, 부산 등 다른 지방자치단
(경인뷰) 경기연구원이 26일 사단법인 한국ESG학회와 국회ESG포럼이 주최·주관하는 ‘한국ESG대상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연구원은 경기도 공공기관으로 이해관계자 중심 ESG·사회공헌·윤리경영의 약자) 경영전략 수립,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공RE100 초과 달성, ESG 인식 확산을 위해 실시한 ESG경영 주간 프로그램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한국ESG대상 공공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경기연구원은 ESG경영가치 실현을 통한 국민 삶의 질 제고라는 목적으로 ESG활동과 관련해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추진했다. 경기연구원은 부동산 미보유 기관으로 시군 보유 유휴부지를 활용해 관내 버스운송업체들의 차고지를 대상으로 ‘GRI 공공RE100 특별조직’을 구성해 햇빛발전소를 설치했다. 그 결과 전력생산 예측량 125만 4천337kWh과 전력소비량 76만 1천580kWh로 경기연구원의 공공RE100 달성률은 164.7%에 이르는 것으로 산출된다. 이와 함께 경기연구원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ESG행정 확대 추진을
(경인뷰) 평택시 서탄면 지역사회보장위원회에서 지난 21일 연말연시를 맞아 후원 물품을 기부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최문락 민간위원장은 2020년부터 4년간 서탄면 협의체를 이끌어 오며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에 앞장서고 관내 자원발굴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등 이번 연말에도 “겨울나기가 유독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백미 19포를 서탄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서탄면 관계자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앞장서고 항상 힘쓰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후원 물품은 서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홀몸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경인뷰) 국제로타리3750지구 안중로타리클럽이 지난 22일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컵라면 50상자와 롤휴지 50팩을 평택시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안중로타리클럽은 작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백미와 라면을 후원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장현종 봉사위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나눔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기부한 물품들이 잘 전달돼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중읍 현성미 맞춤형복지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로타리클럽 회장님,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물품은 필요하신 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는 내년 1월 9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 농업인 실용교육은 9일 2024 농산물 소비 트렌드 교육을 시작으로 10일 치유농업과 반려식물 11일 평택에서 재배가능한 아열대 작물 12일 GAP의 이해 15일 농작업 안전교육이 추진되며 공통과목으로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농업인 실용 교육에는 교육을 희망하는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읍면동에서 실시할 ‘찾아가는 농업인 실용교육’은 1월 16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동 교육장에서 식량작물, 고추 재배, 원예작물 병해충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법정의무교육 미이수로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익직불제 의무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용교육을 통해 한 해 농사를 준비하기 위한 영농설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는 지난 22일 관내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관내 6개 금융기관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관내 6개 은행의 지점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은 2024년도 1월 중순경 본격 시행되며 협약에 따라 특례보증을 지원받는 소상공인이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 시 1년간 연 2% 이자 차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신청접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으로 하면 되고 대출은 6개 관내 협약 금융기관에서 진행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협약체결이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