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에게 AI 교육을 제공하는 인공지능체험관을 조성해 지난 20~22일 3일간, 인공지능체험관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월 1일 1년간의 준비를 통해 인공지능체험관을 조성했다. “활용을 넘어 소양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4차 산업시대에 AI 친화적인 청소년 인재로 성장을 목표로 하는 인공지능체험관은 보편적인 AI교육을 청소년에게 제공하고자 조성됐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과 시민 누구에게나 도슨트 투어를 통해 AI 기초지식을 전달하고 내년 3월부터 관내 초등 6학년 청소년에게 체험관 내 설치된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로봇팔에 대한 전문교육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살아가게 될 미래사회를 스스로 그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관장 정영숙은 “앞으로 인공지능관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소년 미래 교육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예술인 온라인스토어 플랫폼 ‘예술점점’ 운영을 시작했다. ‘예술점점’은 화성지역 예술인들이 자신의 아트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스토어를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예술인DB 아티스트 라이브러리 사이트를 통해 예술점점 플랫폼에 접속할 수 있다. 플랫폼 메인 화면에서는 예술인들이 운영하는 온라인스토어를 한눈에 모아볼 수 있다. 상세페이지에서는 해당 온라인스토어 소개 및 대표 아트상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온라인스토어로 이동해 아트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화성예술인 DB에 등록된 예술인 정보와 연동되어 있어 각 온라인스토어를 운영하는 예술인이 평소에 어떤 작품 활동을 하는지도 확인 가능하다. 올해 예술점점은 지난 9월 21일부터 11월 2일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두 차례 입점 모집을 진행했으며 회화, 매듭공예, 유리공예, 도자기공예 등 다양한 회화 및 공예 분야 예술가 13명이 최종적으로 입점하게 됐다. 한편 예술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0월에는 예술작품 유통 지원의 일환으로 ‘예술인 온라인스토어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 바 있다. 온라인스토어 개설을 희망하는 예술
(경인뷰) 군포시는 지난 18일 ㈜디아이스틸로부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 김영민 ㈜디아이스틸 대표는 군포시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위원회 위원으로 지난 7일에 신규위촉 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위원회는 10명으로 구성되어 운영중이다.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위원회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육적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영민 대표는 “군포시의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도전과 경험을 통해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교육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해주신 ㈜디아이스틸 김영민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되어 지역내 취약한 학교 밖 청소년 8명에게 125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군포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검정고시 지원, 직업체험 및 자립지원, 복지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자립·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센터 이용을 원하는 만9세~만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기타 궁금
(경인뷰)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에서 2023 자원봉사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식이 열렸다. 12월 21일 오후 3시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 표창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비롯해 4분기 경기도지사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는 국무총리 표창 – 한운섭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 김일진 경기도지사 표창 – 정인채, 박연주, 엔에스쇼핑 등이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한운섭 씨는 1989년부터 심장병 어린이 돕기 운동과 중증 장애인의 손발이 되어 수송 봉사와 모금 등 다각적인 활동 등을 지속해서 펼쳤다.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은 김일진 씨는 석운노인전문요양원과 한솔종합복지관 등에서 어르신 목욕 및 식사 봉사, 청소 등 지역사회에서 봉사가 필요한 여러 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사회를 밝게 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현자 센터장은 “오랜 기간 성남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는 헌신적 봉사로 사랑을 베풀어 온 귀한 분들이 오늘 대단히 의미 있는 큰 상을 받으셨다”고 말하면서 “모든 자원봉사자가 수상자 여러분이 보여주셨던 그 마음가짐과 행동들을 본
(경인뷰) 성남시는 중원구 갈현동에 있는 장례식장에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손수건 등 소방 안전용품을 비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소방설비 점검회사인 ㈜아는소방CNC가 이날 오전 10시 해당 물품을 성남시 장례식장에 기탁한 데 따른 조치다. 받은 방연마스크는 400장, 손수건은 400장으로 시가 1000만원 상당이다. 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장례식장 빈소 총 7개 호실 입구에 소방 안전용품을 비치하고 화재 발생 때 시민 이용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붙여 놨다. 2012년 7월 건립된 성남시 장례식장은 갈현동 주민으로 구성된 성남시장례협동조합이 위탁 운영을 맡고 있다. 임회교 성남시 장례협동조합 이사장은 “최근 각종 화재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재해 예방을 위해 민관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고인을 보내드리는 유가족들의 안전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성남시는 ‘2023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에 있는 공공도서관 270곳을 대상으로 시설, 장서 인력 등을 고려해 5개 그룹별로 나눠 진행됐다. 경기도는 도서관 예산 장서의 충실성 관장의 전문성 공간·시설 혁신 등 7개 항목에 대한 1차 정량평가와 독서문화진흥 우수사례 2차 정성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과 도서관을 선정했다. 성남시는 16개 공공도서관 운영에 연간 305억원을 투입해 장서 확충, 시민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다양화하고 있다. 이들 도서관이 보유한 장서는 총 277만5741권으로 독서 치유, 큰 글자 도서 어린이 영어, 로봇, 우주과학 등 도서관별로 비치 장서를 특화했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정보통신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동화 감상 시스템, 스마트 도서 추천 시스템, 태블릿 도서 검색 시스템 등을 갖췄다. 도서관별로 청소년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다문화가족 등 소외계층의 독서 격차 해소를 위한 독서 치유, 찾아가는 장애인 독서 교육, 독서 사각지대를 찾아가는 책 여행, 다문화 한가족 교실, 청소년 진로 특강 판교 잡스 등의 독서
(경인뷰) 성남시는 ‘2023 성남시 하늘정원상’ 대상 수상 작품으로 HD현대 글로벌 R&D센터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2023 성남시 하늘정원상’은 도시 열섬현상 완화, 도시경관 향상, 냉난방 에너지 절감 및 시민 휴식 공간 제공 등의 효과를 실현하고 도시 품격 향상에 기여한 옥상녹화 우수건축물을 선정하고 시상하기 위한 공모다. 대상으로 선정된 HD현대 글로벌 R&D센터는 긴 선형의 데크를 활용해 작은 정원 산책로를 조성하고 옥상뿐만 아니라 지상 4층과 공개공지에도 풍부한 조경 공간을 조성해 건물 이용자 및 인근 주민들에게 휴게 쉼터를 제공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힐스테이트 판교역, 은상에는 텔레칩스 판교 사옥, 동상에는 판교IT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시는 각 수상자에게 기념 동판 및 상장을 수여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붕 역할에만 머무르던 건축물의 옥상을 녹지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은 탄소중립 시대를 맞이할 미래 사회에 대한 우리 세대의 중요한 과제” 라며 “하늘정원상을 수상하신 모든 분들이 모범이 되어 해당 건물의 옥상 조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인뷰) 성남시는 26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주년을 앞두고 기부금 목표액을 200%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한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성남시에 10만원을 기부하면 연말정산에서 10만원 전액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아 총 13만원을 돌려받는 셈이다. 올해 1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로 12월 26일 현재까지 1825명이 성남시에 기부해 총 1억 7000여만원에 이르는 기부금이 모금됐다. 당초 성남시의 올해 기부금 목표액은 8000만원으로 목표액 대비 212%를 달성한 수치다.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의 주소지 중 86%가 서울·경기로 나타났으며 연령층은 30~40대가 79%로 가장 많았다. 금액별로는 총 기부자의 85%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인기가 많은 답례품은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이었고 등자배, 천연꿀, 들기름 공예품, 전통주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신상진 성남
(경인뷰) 경기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서 광역자치단체 유일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장관 표창의 선정 배경으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보건복지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18개 기관 44종의 위기징후 정보와 지자체 자체 발굴 기능을 적극 활용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했던 것이 주요 내용으로 꼽혔다. 광역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알게 된 경우 상담·제보할 수 있는 복지전담 상담 창구인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핫라인’을 운영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여한 것도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배경이 됐다. 도는 2023년 한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위기정보 건강보험료 체납이면서 금융연체 노인가구 중 전기료 또는 통신료 체납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기획발굴을 추진한 결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위기 도민 1만 9천51명을 지원했다. 발굴된 위기 도민에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긴급복지를 포함해 총 1천400여명에게 공적 급여를 지원했다. 공적 지원 대상이 되지 않으나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
(경인뷰) 경기도가 2025년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평택시농업생태원을 선정했다. 경기도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대상지 공모에 참가한 5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최근 전문가 심사위원단 현장실사 평가 결과 평택시농업생태원을 후보지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평택시는 자체 시민정원사를 양성하고 4천여명의 시민참여로 정원 80개소를 조성하는 등 정원 도시로의 준비가 잘 돼 있어 심사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택시농업생태원은 11만 8천㎡ 규모에 하루 1천여명이 이용하는 생태공원으로 오성나들목이 입지해 교통이 편리하고 대상지 내 방문자센터, 식물원, 주차장 등 기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경기도는 생활 속 정원문화확산을 위해 지난 2010년 시흥 옥구공원에서 처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열어 매년 시군을 순회하면서 지역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해왔으며 올해 광명시 새빛공원까지 총 11번의 박람회를 개최했다. 내년 10월에는 남양주 다산중앙공원 일원에서 정원산책 ‘다산으로’, ‘공동체로’, ‘탄소제로’를 주제로 12번째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열 예정이다. 설종진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RE100과 탄소중립
(경인뷰) 경기도는 27일 도서관 발전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경기도 도서관총서 2종’과 서평 및 추천도서 목록을 수록한 ‘경기도사서서평집’을 발간했다. 도서관 서비스 발전을 주제로 우수 운영 사례와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담아 도서관 운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안내서인 ‘경기도도서관총서’는 2008년부터 매년 2종을 발간해 올해 31호와 32호를 선뵌다. 총서 31호 ‘도서관의 진화: 기술과 문화의 융합’은 출판 및 기술과 문화의 관점에서 도서관의 진화 방향을 살펴보고 디지털 전환과 발전으로 혁신을 보여주는 국내외 도서관 사례를 담고 있다. 총서 32호 ‘사람을 채우다: 클래식 음악 특화도서관 운영 기록’은 10년간 특화도서관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문제와 해결 과정 그리고 특화도서관 운영의 목적과 이유가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생생한 기록으로 보여준다. 경기도 도서관총서는 공개 공모를 거쳐 학계, 도서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 회의에서 최종 연구 주제가 선정된다. 매년 1월 중 공모계획을 안내하며 도서관 관계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사서들의 책 이야기, 2023’은 도내 시·군 공공도
(경인뷰) 경기도 내 말라리아 환자가 2013~2022년 10년간 5천204명 발생한 가운데 6월부터 8월까지 전체 환자의 62.5%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말라리아 재퇴치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2013년부터 2022년까지의 사업 결과를 담은 10개년 말라리아 매개모기 감시사업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3~2022년 경기도 말라리아 환자는 5천204명으로 2016년이 67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코로나19 유행 시기인 2021년이 294명으로 가장 적었다. 월별로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3천252명이 집중 발생했다. 발생 흐름으로는 매년 4월 1~2주에 최초 확인 후 6~8월을 거쳐 9월 이후 급격히 감소했다. 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함께 말라리아 매개모기 감시 사업을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파주, 김포, 고양, 동두천, 의정부, 포천, 연천 등 경기북부 7개 시군에서 진행했다. 주 단위로 모기 채집을 수행하고 매개모기인 얼룩날개모기류의 발생 양상과 원충 보유를 확인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말라리아 재퇴치에 기여하고 있다. 감시사업 결과 지역별 매개모기 개체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