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지난 26일 바르게살기운동 여흥동위원회는 여흥동에 100만원 상당의 통조림을 기탁했다. 박폭우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아 물품을 기탁하게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해마다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여흥동위원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인뷰) 오학동은 2023년 5월 첫 시행한 ‘출생통장’ 개설 축하금 지원사업을 2024년에도 계속 시행한다. 이 사업은 3개 금융기관에서 출생아 통장 개설 후 그 통장으로 아동수당 계좌변경을 하면 금융기관에서 1회 한 해 축하금 10만원이 입금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당초 금융기관과 협약을 통한 2023년 한시적 사업으로 진행했으나, 더 많은 출산 가정에 혜택을 제공하고자 금융기관과 협의 후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장했다. 지원 대상은 출생신고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 주민등록주소가 오학동인 영아이며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지원한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미래를 향한 첫걸음을 응원하는 출생통장사업 협약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이의 장래를 위한 저축의 시작점이 될 수 있는 출생축하통장 개설로 아이들이 돈의 가치와 저축의 중요성을 점차 이해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12월 26일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7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 및 민간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결과 보고 및 2024년 협의체 사업 계획과 2024년 첫 사업인 설맞이 여흥이의 한아름꾸러미 지원 사업 추진에 대한 안건을 상정해 심의했다.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여흥동 특화사업인 설 · 추석 맞이 여흥이의 한아름꾸러미 지원, 해피위크앤드 반찬 · 과일꾸러미 지원, 취약계층 숲체험 사업,저소득 청소년 상품권 지원, 여름대비 선풍기 · 여름이불 지원, 혹한기 대비 겨울 이불 지원, 여흥이네 나눔김칫독 사업 등을 추진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의 희망온누리 성금 가두 캠페인등 홍보로 전년대비 희망온누리 월 모금액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설 맞이 여흥이의 한아름꾸러미 지원’ 사업은 전년보다 지원 가구수를 늘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포장한 식품 꾸러미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해명절에 외로이 지내실 저소득 어르신의 안부 확인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진수 민간위원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신 위원님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 예술인 온라인스토어 플랫폼 ‘예술점점(店店)’의 운영을 시작했다. ▲ 화성시문화재단이 예술작품부터 아트상품까지 화성시 예술인의 작품을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온라인스토어 플랫폼 ‘예술점점’을 공개했다 예술점점은 화성 지역 예술인들이 자신의 아트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스토어를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예술인DB 아티스트 라이브러리(https://artist.hcf.or.kr) 사이트를 통해 예술점점 플랫폼에 접속할 수 있다. 플랫폼 메인 화면에서는 예술인들이 운영하는 온라인스토어를 한눈에 모아볼 수 있다. 상세 페이지에서는 각 온라인스토어 소개 및 대표 아트상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온라인스토어로 이동해 아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화성예술인DB에 등록된 예술인 정보와 연동돼 있어 각 온라인스토어를 운영하는 예술인이 평소에 어떤 작품 활동을 하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예술점점은 9월 21일부터 11월 2일,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두 차례 입점 모집을 진행했으며 회화, 매듭공예, 유리공예, 도자기공예 등 다양한 회화 및 공예 분야 예술가 13명이 최종적으로 입점했다. 앞서 화성
(경인뷰) 수원시가 생성형 인공지능 지피티를 시정 운영에 활용하기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26일 판교 IT센터 마음AI 밋업홀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수원시 공직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 정수빈 마음AI매니저는 ‘GPT의 오늘과 미래’를 주제로 GPT연구 동향, 국내외 GPT 도입 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 ‘AI 활용을 위한 GPT 응용사례 소개·실습’를 주제로 GPT를 활용한 민원 접수 건의 자동 분류·처리 시스템 구축 사례 GPT와 시나리오 챗봇 수원시 GPT 구축 사례 실습 등을 교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AI 기술의 발전과 구축 사례를 알린 이번 교육이 AI를 활용한 행정서비스 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을 전개하는 수원시가 ‘집수리 공사종류별 단가’를 제시했다.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은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최대 1200만원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단독 주택, 공동 주택 등이다. 지금까지 200여 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수원시는 집수리 견적서 시공 상태 등을 검토하면서 집수리 업체별로 단가 기준이 다른 문제점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시민들이 균등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집수리 공사종류별로 표준 단가를 제시하기로 했다. 지난 12월 1일과 8일에는 집수리시공업체로 등록을 신청한 관내 업체들을 대상으로 ‘투명한 견적, 시공 품질 향상’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 유형은 방수·단열·창호·설비·외벽공사 등 성능개선을 위한 집수리 공사 도로에 접한 담장 철거, 담장 균열 보수, 대문교체, 쉼터·화단 조성 등 외부 경관개선공사 침수·화재 등 재해방지시설 설치 공사 재해피해가구 복구 공사 등이다. 지원 금액은 총공사비의 90% 이내이고 취약계층은 주택유형별 최대 금액
(경인뷰) 수원수목원이 12월 24일 누적 방문객 50만명을 돌파했다. 정식 개원한 지 220일 만이다. 5월 19일부터 12월 24일까지 방문객 수는 일월수목원 29만 9375명, 영흥수목원 20만 840명이었다. 일월·영흥수목원은 지난 5월 개원했다.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된 일월수목원은 지중해 식물이 있는 전시온실, 수생식물을 도입한 습지원,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장식정원 등 다채로운 주제정원으로 조성됐다. 영흥수목원은 영통구에 14만 6000㎡ 규모로 조성했다. 논 경작지, 둠벙·산림 등 기존 산지 지형과 자연생태 환경을 보존한 정원형 수목원이다. 수국원·그라스원·암석원·단풍나무원·논·습지초화원 등 주제 정원이 있다. 수원수목원은 국내 도시·경관 분야 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한 ‘제13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일월수목원은 공공부문 산림청장상, 영흥수목원을 품은 영흥숲공원은 민간 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 대상을 받았다. 또 일월수목원은 국토교통부·국토연구원·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2023 대한민
(경인뷰)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인 ㈜래피젠이 “수원시의 한부모 가정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수원시 한부모 가족복지시설 2개소에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형식으로 미혼모자 가족복지시설 ‘고운뜰’ 등 한부모가족복지시설 2개소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승희 ㈜래피젠 전무이사는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 가족에게 따듯한 겨울이 되길 바라며 올해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래피젠의 따뜻한 마음이 한부모가족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2002년 설립된 ㈜래피젠은 체외진단키트·진단기술 분야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이다.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 공장이 있다. 2022년에도 한부모 가족복지시설에 1억원을 후원한 바 있다.
(경인뷰) 수원특례시가 위기 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이 가능한 새빛안전지킴이 2만2천여명을 양성했다. 수원시는 시민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전문가의 심폐소생술 실습을 포함한 시민 교육을 추진, 2만2천677명이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이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수원시는 올해 초인 지난 2월3일 새빛안전지킴이 출범식을 열고 오는 2026년까지 인구의 5% 수준인 6만2천500명 이상을 새빛안전지킴이로 양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지난 4월26일 새빛안전지킴이 첫 교육을 실시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첫 번째 새빛안전지킴이로 이름을 올린 후 새빛안전지킴이 양성에 박차를 가했다.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은 상황별 안전 교육과 응급조치법,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주로 다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개인이나 단체가 신청해 찾아가는 교육을 받거나 수원시민회관과 수원시 교통안전교육장에 상설교육장도 열었다. 심폐소생술 일반인 강사 양성 과정을 이수한 사내 강사도 배출해 소규모 교육을 진행,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새빛안전지킴이를 한 명이라도 더 양성하고자 노력했다. 수원시는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무라벨 제품 매출 1000억 시대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 무라벨 ‘제주삼다수 그린’ 제품 제주삼다수 무라벨 매출은 전체 매출액의 약 40%를 처음으로 넘어서며, 올 한해 무라벨 매출 1400억원(제주개발공사 B2B매출 기준)을 달성했다. 이는 제주삼다수 그린 출시 이후 2년 만의 성과로, 친환경 제품의 수요가 높아지는 시장에 적극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 제주삼다수는 ESG 경영 흐름에 맞춰 2021년 제주삼다수 그린을 출시하고, 지속적으로 무라벨 제품의 생산량을 확대해 왔다. 특히 자사몰 가정배송 서비스에서 매출 28.9%, 회원 수 14.3%가 증가하며, 제주삼다수 그린의 온라인 판매를 견인했다.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서비스는 전국 122곳의 제주삼다수 대리점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의 배송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향후 회원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정기배송을 고도화하는 등 고객 편의를 더욱 높여나갈 예정이다. 제주삼다수는 먹는샘물 1위 브랜드로서 친환경 관련 연구 개발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내 페트를 수거해 만든 화학적 재활용 페트인 ‘제주삼다수 CR-PET’를 개발하고 무라벨 제
퍼시스그룹 일룸의 침대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베드(SLOU BED)가 은은한 컬러로 아늑한 무드를 선사하는 ‘누크 매트리스’와 ‘아티초크 프레임 무헤드형’을 출시했다. ▲ 슬로우베드 ‘누크 매트리스’ 슬로우베드는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소형아파트·빌라·원룸 등 비교적 좁은 거주 여건에 최적화된 콤팩트한 디자인의 ‘누크 매트리스’를 선보였다. 17cm의 슬림함으로 좁은 방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탄탄한 착와감과 튼튼한 내구성도 갖춰 편안한 잠자리를 선사한다. 기존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매치해 사용할 수 있으며, 저상형으로 어린이나 반려동물과도 함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누크 매트리스는 상단에 캐시미론 패딩과 더블 에센셜폼이 적용된 퀼팅 커버를 적용해 볼륨감을 높였으며, 처음 닿는 순간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편안함을 선사한다. 상하단 이중 파이핑(piping) 마감 처리와 견고한 보더와이어 디테일로 내구성을 강화해 신체 전체를 탄탄하게 지지해준다. 이와 함께 슬로우베드는 아티초크 프레임의 무헤드형도 제품 라인에 추가했다. 아티초크 프레임의 내추럴한 원목 무늬는 캐쥬얼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무드를 형성해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경인뷰)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3일 으뜸펀키즈어린이집을 통해‘행복나눔 저금통’을 전달받았다. 이는 원아들이 지난 11월부터 각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기부한 것으로 총 1,10만원이 모금됐다. 이렇게 모금한 금액은 복지관에 전달됐으며 연탄 및 이불구입 등 지역 장애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정성을 모아주어서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참여가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으뜸펀키즈어린이집은“아이들과 나눔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으뜸펀키즈어린이집은 지난 2019년부터‘행복나눔 저금통’모금액을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하고 있다. 그 외에도 원아들과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으로 복지시설에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