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결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교부세 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외수입 관리 및 운영 실태를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지방세외수입 체계의 효율화를 추진하기 위해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 분석·진단을 매년 실시해 우수기관에 대해 재정인센티브로 교부세를 교부하고 있다. 여주시는 평가항목 3개분야 9개지표 정량·정성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2023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24년도에 교부세 8천만원을 받아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전제선 세원관리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세외수입 납부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지방세외수입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재정 효율성 제고와 함께 여주시 재정건전성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성남삼성어린이집으로부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한 동화책 31권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동화책 전달식에는 성남삼성어린이집 이윤정 원장, 최수지 사회복지사, 고다연 교사가 방문해 직접 전달했으며 기탁받은 동화책은 드림스타트 4~7세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된 동화책은 성남삼성어린이집 원아와 어머니들이 글을 쓰고 교사들이 그림을 그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동화책’으로 ‘이 책을 읽는 모든 아이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의 빛을 가지고 밝게 자라나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뜻깊은 책이다. 성남삼성어린이집 이윤정 원장은 “아이들을 생각하며 만든 동화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성남삼성어린이집은 기관과-부모-영유아가 함께 동참해 모두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고 동화책 기탁 이유를 전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여주시장은 “추운 겨울에 따뜻한 마음을 동화책에 담은 것 같아 동화책을 보는 제 마음까지 따뜻해 지는 것 같다 그 마음 그대로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26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환경 분야 유공 시민 40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대상은 상수원 보호구역 규제개선, 생태계 보전, 환경교육, 수질 보호, 환경미화, 재활용가능자원 회수 선별 등 7개 분야의 유공자들이다. 이들은 올 한해 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헌신하고 시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이후 올해 수지환경교육센터를 개소했고 내년에는 용인특례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문을 열게 된다”며 “탄소중립 실현은 우리가 꼭 가야할 길이라고 생각하고 시장으로서 큰 관심을 갖고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대규모 프로젝트로 인해 개발이 불가피한데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며 “올 한해 맑고 푸른 친환경 용인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의 내년도 살림살이가 7천624억원으로 확정됐다. 시는 오산시의회가 최근 제28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도 일반 및 특별 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처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시는 24만 오산시민을 위한 내년도 살림살이를 행정 편의 및 시민 안전·복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도시발전 견인 도시 개발을 위한 초석 마련 등에 방점을 둔 바 있는데, 이를 위한 사업비가 내년도 예산안에 다수 반영됐다. 경기 둔화가 예상됨에 따라 민선 8기 이권재호는 이번 예산 편성 시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이고 시민의 삶과 직결된 예산에는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이는 건전재정을 기조로 하되 고물가와 고금리로 서민 어려움이 가중됐기에 복지 부문을 두텁게 한 윤석열 정부의 기조와도 일맥상통하다. 이권재 시장은 2024년도 예산 확정과 관련해 “코로나 앤데믹 시대와 각종 전쟁 이슈로 인한 고금리, 인플레이션 여파로 시민 여러분의 삶이 녹록치 않았을 것을 알고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우리 시민 여러분의 삶에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예산 위주로 편성하고자 노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시는 최저생활을
(경인뷰) 안양시는 지난 22일 동안평생학습센터에서 ‘함께 육아’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저출생극복 시민강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일과 가정 양립의 어려움과 경력 단절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인한 심각한 저출산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합계출산율 0.9명을 기록 중인 안양시는 저출생 현상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제도 및 인식 개선을 통해 출산율의 지속적 증가를 도모하기 위해 인구교육 전문가 및 유아 전문가를 초빙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인구교육 전문가인 오승희 공감in휴머니티 교육연구소장은 ‘인구구조 변화의 원인과 문제점 및 일 가정 양립정책과 행복한 안양시 만들기’를 주제로 유아 전문가인 이정수 덕성여대 유아교육과 겸임교수는 워킹맘으로서 경험담과 ‘함께 육아’를 위한 사회적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남성 육아휴직자가 점차 늘어나는 등 부모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같이 하는 함께 육아, 가치 있는 행복 육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 창전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 22일 중앙통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창전동 안전협의체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전동에서는 “내 상가 앞, 내 집 앞 1미터 눈치우기”를 실천하기 위해 창전동 17개 경로당, 중앙통 상인회, 동파먹자골목 상인회에 제설삽 및 넉가래 등 제설장비를 지원하는 등 겨울철 폭설대비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또한 창전동 안전협의체를 활용한 한파쉼터 점검 및 안전캠페인 전개,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2월 24일~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많은 눈이 내려 통행에 불편을 초래한 인도 등을 안전협의체 회원들이 앞장서 제설작업을 실시했으며 마을주민은 물론 상인들 또한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에 앞장서 창전동에서 추진하는 “내 상가 앞 내 집 앞 1미터 눈치우기” 실천하기가 자리매김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폭설대비 안전캠페인 및 제설작업에 동참해 주신 창전동 안전협의체 및 상인회, 주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안전홍보 캠페인은 물론 위험지역 사전예찰, 한파쉼터 점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관내 농민기본소득 지급대상자 18,835명에게 농민기본소득 4개월분 20만원을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중 1·2차 신청 기간을 놓쳐, 추가 신청 기간에 신청을 한 대상자는 12개월분인 60만원이 지급됐다. 이천시에 따르면, 이천시는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이 처음으로 실시된 2021년부터 사업에 참여해 3년째 사업을 시행 중이며 농민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은 현재 이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연속 2년 이상 거주해야하며 이천시에 소재한 농지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생산에 종사해야 한다. 또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 3,700만원 이상인 자, 청년기본소득 지원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한편 이번에 지급된 농민기본소득은 지급일로부터 18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180일이 지날 경우 금액이 자동소멸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농민기본소득 지급에 따라서 농가의 소득 기여는 물론 농민기본소득은 지역화폐로 지급되기 때문에 관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
(경인뷰) 이천시는 22일 시청 다올실에서 ‘2023 이천시 SNS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천시는 지난 9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공모전 ‘이천한컷, 30초이천“ 주제로 사진·영상 부분으로 나눠 신청 받아 총 146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천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완성도, 독창성, 활용도 등 기준으로 심사해 최종 수상 작품 사진 11점, 영상 11점을 선정했다. 사진부분의 대상은 이천 애련정 풍경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김흥열씨의 ‘안개속의 애련정’, 영상부분은 드론을 활용해 하늘에서 바라본 주요 관광지를 소개한 이황준씨의 ‘Right here, Icheon’가 차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의 자연경관과 관광명소를 참시한 아이디어로 잘 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수상작들은 홍보에 널리 활용해 이천을 알리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수상작은 이천시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이천시를 대내외에 알리는 시정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경인뷰) 이천시는 22일 백사면 조읍리에 소재한 ㈜재현인텍스 공장의 증설승인을 통해 약 1,0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성공했다고 밝혔다. 금번 증설승인을 통해 기존 공장부지에 약 1만 5천㎡의 공업용지를 추가로 조성하고 공장건물은 약 7만㎡를 신축해 26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이천시에서 투자유치한 ㈜재현인텍스는 1983년 설립된 이래로 목재문, 문틀, 몰딩, 창호를 전문적으로 생산해오고 있으며 현재는 40년의 생산 및 개발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 자재의 종합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과 광주시 초월읍에 각각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재현인텍스는 공장 운영의 효율성 증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 생산 및 스마트 팩토리 실현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부터 광주공장을 이천공장으로 확장·이전하고자 사업을 추진해 왔었다. 하지만, 공장 이전계획이 처음부터 술술 풀렸던 것은 아니다. 일반산업단지로 추진하던 최초의 사업계획이 수도권 규제의 난관에 부딪히기도 했으나 이천시와 ㈜재현인텍스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틈새 아이디어를 찾아낸 결과 도시관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학교 재정운용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2024년 학교 예산편성 운영 방향’을 설정했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학교 예산은 경기교육의 기조인 ‘자율·균형·미래’에 기반해 편성 운영하도록 한다. 이에 따라 학교장은 학교별로 다양한 여건과 특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교육활동의 우선순위를 판단하고 재원이 균형 있게 사용되도록 교육공동체의 자율과 책임을 강화한다.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예산을 확대 편성해 학교의 교육력을 강화하고 관행적 예산편성을 탈피해 경기미래교육 실천 역량을 신장한다. 이를 위해 각 사업 부서에서 개별 안내했던 목적사업비를 본청 예산 담당 부서가 일괄 안내하고 사업 총규모와 월별 자금교부계획 등을 사전에 안내해 학교가 연간 계획을 세우는데 용이하도록 개선했다. 도교육청은 학교 재정운용 자율성 확대를 위해 각급학교로 교부되는 목적사업비를 516개에서 126개로 대폭 축소했다. 목적사업비 일부를 학교기본운영비로 전환한 결과, 2024년 학교기본운영비는 전년 대비 2,579억원 증액 편성된 1조7,31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인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3일 청소년동아리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재능나눔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재능나눔 봉사는‘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메리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청소년동아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청소년 동아리와 지역 청소년 5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서로 멘토-멘티가 되어 보드게임, 미니 마카롱 트리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댄스·밴드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또래관계 형성 및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 활동을 지원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언니, 오빠들의 공연도 보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니 더 재미있었다. 평소 댄스에 관심이 많은데 다음에는 댄스를 직접 배워보는 기회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청소년동아리는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로써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자치활동 대외활동 전문교육 교류활동 재능나눔봉사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2024년도 ‘청소년동아리’를 모집중에 있으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유림청소년문화의집 또는 홈페이지를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용인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2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33회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산업평화대상은 1991년부터 인천시 지역 내의 노사화합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가 많은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해 왔으며 올해 수상자는 4개 단체와 10명의 개인이 선정됐다. 단체분야 노동조합 부문은 ㈜서울엔지니어링 노동조합, 인천교사 노동조합, ㈜경인양행, 인천교통공사가 각각 수상했다. 개인분야 근로자 부문은 오영섭 인그리디언코리아 노동조합 위원장, 황병로 전국우정노조 부평우체국지부 조직본부장, 차화영 인천연수구위생공사 노동조합 위원장, 최지원 인하대병원 노동조합 총무부장, 추정운 인천시 버스운송사업조합 부장, 김남곤 동건공업 대표이사, 강득주 주식회사제이오 대표이사, 최재현 경진정밀 대표, ㈜대창스틸 문경석 대표이사, 한국세라프 김영훈 대표가 수상했다. 유정복 시장은 “수상자들이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추구해 지역경제 발전 교두보 역할을 해줬으며 인천시도 노사 화합과 산업평화 정착, 유연한 경제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