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초월읍 마을 지킴이는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부무한돌봄센터, 초월읍 의용소방대, 초월읍 자율방재단으로 구성됐으며 단체 간 협업 및 정보공유로 신속한 안전관리와 재난 대응으로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위기상황 발생 시, 복구 및 사후지원에 중점을 두기보다 사전예찰·점검 등 예방적 차원의 활동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전공동체 마련의 계기가 됐으며 마을 지킴이로서 지역주민의 복지와 안전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상현 읍장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을 위한 마을 지킴이로 선뜻 동참해 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행복하고 안전한 초월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신현동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신현동 마을 지킴이는 ‘행복한 신현동, 안전한 신현동’을 목표로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및 남부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의 대표협의체로 구성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해소, 안전 예찰, 재난 예방 및 복구 활동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윤은미 동장은 “평소 마을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애쓰는 단체들이 함께 모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며 “마을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현동 마을 지킴이는 2024년부터 안전 예찰 활동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인뷰)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21일 곤지암 호국생활체육공원에서 이종훈 선생과 신립 장군 동상 준공을 맞아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시의회 의원 및 기관단체장과 이종훈 선생의 증손이신 이천희 옹, 평산신씨 충장공파 종중 신우현 회장 등이 참석해 동상 건립을 축하했다. 이종훈 선생은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으로 곤지암읍 출생의 독립운동가이며 신립 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순국한 인물로 그 묘소가 곤지암읍에 위치해 있다. 제막식은 국민의례, 내빈 소개, 경과보고 시상, 격려사 및 축사, 제막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이종훈 선생과 신립 장군의 동상 제막식을 열어 뜻깊다”며 “호국영웅을 명예롭게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주소방서 직원들은 지난 21일 성탄절을 맞아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종합 과일 박스을 기탁했다. 광주소방서는 올해 초 남부무한돌봄센터와 인연을 맺고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물품을 구매해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이번 기탁은 물가 급등으로 인해 접하기 어려운 각종 과일을 직접 구매하고 포장했다. 광주소방서 임직원들은 “막연하게 후원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랐는데 남부센터 도움으로 성탄절 맞이 과일을 지원할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은 12월 21일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영유아 행복권 보장을 위한 합리적 유보통합 추진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최효숙 회장을 비롯해 김동영, 박진영, 오세풍, 오창준, 이용욱, 이인규, 이재영, 조용호, 황세주, 최민 의원과 연구용역 담당 연구원 및 도의회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지난 12월 18일 발표한 유보통합을 위한 정부조직법에 대처하고 경기도가 중앙정부의 유보통합 정책 추진에 따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역할 및 정책 방향을 제시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김익균 책임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유보통합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미리 예방하고 그 방향을 제시하는 초석”이라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정부조직법 실현에 맞추어 보다 구체적인 경기도형 유보통합 모형 개발을 위한 기초작업으로서의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주요 연구내용으로는 유보통합으로 인한 어린이집·유치원의 혼란 감소를 위한 새로운 방향과 기준 제시 유보통합 시 광역단체의 새로운 유보통합의 모형 제시
(경인뷰) 경기도의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관련 정책 및 사업을 만들기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내용의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1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제5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조례 일부개정안은 기존 조례의 제명을 상위법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의 제명과 동일하게‘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로 변경하고 기후위기로 인해 발생되는 재난재해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고자 구체적인 실태조사를 진행토록 하는 내용으로 취약계층의 기후적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 마련됐다. 유호준 의원은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고 유난히 따뜻한 겨울과 혹한의 겨울이 반복되는 기후위기 시대에 기후위기 취약계층은 생존의 위기를 겪는 중”이라며 현재 기후위기 시대에 취약계층이 처한 현실을 설명한 뒤 “실태조사도 없는 상황에선 관련 정책의 시행 기반이 되는 데이터조차 존재하지 않아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수립이 어려울 수 밖에 없다”며 기후위기 실태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국회에서는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정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은 21일 오후 경기도 보건건강국 국장실을 방문해 유영철 보건건강국장 등 관계 공무원을 면담하고 남양주시 평내호평지역 주민 12,843인의 서명이 담긴 ‘경기도 도립병원 유치 염원’ 서명부를 전달했다. 김미리 위원장은 경기도가 동북부 지역에 공공의료원을 신규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한 후, 이를 남양주에 유치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해 왔다. 9월에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열약한 남양주 지역의 의료 현실을 지적하고 ‘균형있는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남양주 백봉지구에 공공의료원을 건축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설립 방안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남양주 지역에 공공의료원을 설립해 균형있고 효과적인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모색한 바 있다. 최근에는 인근 주민들도 힘을 모으는 가운데 평내호평발전위원회·평내호평아파트연합회, 백봉지구 종합병원 유치 추진위원회 등 주민 단체는 백봉지구에 경기도 도립병원을 유치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했고 1차로 12,843인의 유치 희망 서명부를 지난 20일 지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11월 6일~12월 15일까지 22개 행정복지센터 통장 및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관내 공원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응답자 현황, 공원 이용 현황, 공원 이용 편리성, 공원 유지관리 상태, 공원 이용 활성화 방안 등 총 5개 분야 23개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작성하는 방법으로 실시됐다. 이번 설문 조사에는 총 528명이 참여했으며 여성과 60세 이상에서 응답자 비율이 높았다. 공원 이용 현황을 보면, 상대적으로 규모가 크고 시설이 많은 근린공원 이용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어린이공원에서는 중부동공원 이용률이 높게 나타났다. 주1~2회 이상 공원을 방문한다는 주민들이 과반수였으며 주말보다 평일 오후 시간대를 주로 이용하고 혼자 또는 동료와 함께 방문해 휴식과 산책, 체육활동 등에 참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가족 단위 방문이나 체험활동에 대해서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공원 이용 편리성 및 유지관리 상태 등 전반에 대해서는 평균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다. 반면 반려동물 이용수칙 등에서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와 이에 대한 안내와 계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
(경인뷰) 부평구는 21일 내부 조명이 설치된 태양광 시민게시판 7곳을 교체 설치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인 부평구는 오는 2025년까지 3개년에 걸쳐 현재 운영 중인 노후 시민게시판 24곳을 모두 교체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유동 인구가 많아 광고효과가 높은 지역인 부일여중 버스정류장, 백운역 버스정류장 등 7곳을 우선 교체했으며 기존 시민게시판 중 노후화가 심한 7곳은 철거할 예정이다. 구는 신규로 설치한 시민게시판의 벽보 게시 면수를 12면에서 18면으로 확대했다. 또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을 이용한 내부 발광다이오드 조명을 설치해 야간 시인성을 강화하는 등 광고효과와 수익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노후 시민게시판 교체 설치 사업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불법 광고물을 근절해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1일 북부교육지원청에서 ‘2023년 제2회 부평구 교육혁신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부평구는 부평구교육혁신지구 시즌2의 비전인 ‘함께하는 미래교육, 성장하는 부평교육’ 실현을 위해 북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민관학거버넌스 활성화 마을연계교육과정 마을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지역특화사업 등 4개의 혁신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3년 부평구 교육혁신지구 사업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2024년 사업 운영 방안 및 부평 마을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교육혁신지구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민관학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중요하다”며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2024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북부교육지원청과 학교, 마을교육활동가, 주민들과 긴밀히 협업해 부평구교육혁신지구를 더욱 공고하게 이끌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1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3년 부평구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백진 부구청장, 백영수 부평구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장 등 위원으로 위촉된 각계 전문가 7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신규 위촉된 위원들의 위촉장 교부를 시작으로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사회복지사 등 현황보고 2024년 사업계획에 대한 사업 보고 및 심의 의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4년 사회복지사 등의 지원사업을 위한 초청 강연, 세미나 및 정책 토론 등 다양한 사업이 논의됐다. 위원회는 지난 7월 제정된 인천광역시부평구 사회복지사 등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제7조에 따라 구성됐다. 현재 490여 곳의 기관에서 근무하는 7천700여명의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 복지증진과 다양한 지원사업들의 심의 및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윤백진 위원장은 “헌신과 애정으로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해 인천시 지자체 중 유일하게 부평구만 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가 2023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 평가 결과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재정 인센티브 2억원을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의 규제혁신을 위한 노력과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 총 33개를 선정했으며 그중 부평구가 포함됐다. 구는 그동안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중소기업 및 지식산업센터 등 6곳을 방문해 직접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불합리한 규제 발굴에 힘썼다. 또한 규제입증책임제 활성화 및 지방규제혁신 전담팀을 운영해 회의 결과 발굴한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수의계약 명확화 공유재산 무상사용 허가 관련 개별 법률 개정 등의 ‘덩어리규제 개선 노력’등에 대해 중앙부처가 수용하는 결과까지 이끌어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규제혁신 분야에서 부평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처음이라 더욱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소상공인 등이 체감할 수 있게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규제혁신업무를 추진하고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