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8일 가족여성프라자에서 올해 어린이집 지원사업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2023년 놀아보장 컨설팅 시상식 및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례 공유와 함께 활동 우수기관과 우수교사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놀아보장 컨설팅은 ‘놀이중심, 아동중심 보육 과정을 통한 성장’이라는 의미로 관내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을 반영한 보육환경 조성 및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아동들의 자유놀이시간을 촬영해 컨설턴트와 보육교사가 함께 수업 과정을 되짚어 보며 보완 및 개선점을 찾는 활동을 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과천시 관내 어린이집 9곳의 12명의 보육교사가 참여했다. 활동 우수기관으로는 에코팰리스어린이집이 선정됐으며 활동 우수교사 로는 윤지영 씨가 선정돼 각각 시장상을 수상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봐주는 보육교직원들께 감사하다”며 “과천시는 놀아보장컨설팅 사업처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아이키우기 좋은 과천을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앞으로 군복무 청년들이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해 군 복무 중인 청년이 복무하다 다치면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 행정안전위원회 김대영 의원이 지난해 10월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청년정책 및 지원에 관한 기본 조례’ 내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의 예산이 수립되어 내년부터 시행 하게 된다.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사업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청년들을 위해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 군 복무 청년들이 입영 시 자동 가입되며 군 복무 중 사망, 질병 및 후유장해 등 피해 발생 시 보상금 및 위로금을 보장해 주는 사업으로 김대영 의원의 조례 개정으로 인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김대영 의원은 “육군병장만기전역을 했지만, 흔히 군대에서 다치면 ‘국가가 부를 때는 나라의 아들, 다치면 느그 아들’이라는 조소 섞인 이야기들을 많이 한다.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의무를 다함에도 정부가 이에 대한 최소한의 보장도 지켜주지 않는다면 공정한 사회라 말할 수 없다”며 “처음 의원으로 시작했을 때 말했던 것처럼 인천과 청년을 잇는 조율자로서 청년의 시선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상식적인 것부터
(경인뷰) 수원시가 19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함께해요 공유수원 시민과 함께하는 공유경제 캠페인’을 열었다. ‘공유경제’란 제품을 공유해 쓰는 협력 소비를 기본으로 한 경제활동을 말한다. 물품·생산설비·서비스 등을 개인이 소유하지 않고 필요한 만큼 빌려 쓰며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는 공유 소비를 말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공직자와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공유경제 홍보물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수원시에서 운영하는 공유경제 서비스를 알렸다. 수원시 공유경제 서비스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유수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가 앞장서 공유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소유’에서 ‘공유’로 나아가는 착한소비가 널리 확대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19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차 수원시 인권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공청회’를 열고 시민·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수원시 인권정책 기본계획은 2024~2028년 수원시 인권 정책에 관한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것이다. 제3차 수원시 인권 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은 지난 7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제2차 수원시 인권정책 기본계획 이행 사항 평가수원시 인권정책 기본방향·정책목표·세부과제 재구조화 수원시 인권지표 개발 인권정책 평가 개선 방안 모색 시민 대상 인권교육의 실효성 강화 민관협력체계 구축 방안 제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공청회에는 시민, 시민단체·사업 담당 부서 관계자, 전문가, 인권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공청회는 제3차 인권정책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과 전문가, 주민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공청회에서 이영안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시민 공론화 추진 과정에서 나온 시민 제안 사항 반영 여부와 제3차 인권 실태조사 결과, 제2차 인권정책 기본계획 실적을 발표했다. 또 제3차 수원시 인권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내용을 소개했다. 수원시는
(경인뷰) 수원시는 19일 수원컨벤션센터 1층 회의실에서 ‘2023년 수원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성과공유회’를 열고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참여하는 4개 거점 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수원YWCA,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평생학습을실천하는사람들,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4개 거점기관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프로그램 중 우수사례를 선정해 발표했다. 수원YWCA ‘수리수리 평화마술사’ 참여 장애인들은 마술공연을 했고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 청년의 성장드라마 ‘정글학교’를 상영했다. 평생학습을실천하는사람들 수업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샌드아트 공연 ‘감각의 정원’을 선보였고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뮤지컬 수업에 참여한 성인발달장애들은 뮤지컬 ‘신데렐라’를 공연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수원시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학습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우수사례 발표 후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터링’ 게임, 포토부스에서 사진을 찍는 ‘나랑한컷’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자들의 작품도 전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질 높은 평생학습도시 사업 프로
(경인뷰)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주거복지 향상 유공’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9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 중 진행됐다. ‘2023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은 주거복지 발전에 뚜렷한 공로가 있는 단체·기관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는 것이다. 국무총리상은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최고 표창이다. 국토교통부는 서류심사, 공개검증을 거쳐 우수 기관·단체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지원 청년이 행복한 사각지대 없는 주거정책 주거복지 종합계획 수립·시행 주거복지조례, 위원회 운영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 전국 최초 관리비·임대료 체납 주거위기가구 전수 조사 저소득층 보금자리 ‘정자동 휴먼주택’ 운영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주거복지정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올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집, S.home’을 비전으로 하는 ‘2023년 주거복지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했다. ‘포용적인 수원형 주거정책’, ‘안정적인 주거복지 기반’, ‘지속가능한 주거공동체’를 방향으로 설정한 2023년 주거복지 시행계획은 5개
(경인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024년에는 시민 참여를 넘어 시민이 주도하는 지방자치를 실현해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주요 업무 최종보고회’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2023년이 새로운 수원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단계였다면 2024년은 그동안 준비한 것을 실행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긴밀하게 협력해 시정을 추진한다면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실·국장, 협업기관장, 이의근 수원시기업유치위원회 위원장·김범식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장·배상석 아주대학교 교수·홍은화 수원환경운동센터 사무국장 등 시민 대표 8명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2024년 비전으로 ‘경제집중 활력도시’·‘시민행복 돌봄도시’·‘지속가능 혁신도시’를 설정하고 6대 목표·9개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시정을 추진한다. 6대 목표는 창의와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를 조성한다 따뜻한 포용도시로 행복해집니다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한다 미래를 위한 도시경쟁력을 강화한다 일상이 되는 탄소중립을 실현한다 고품격 문화수도로 거듭납니다 등이다.
(경인뷰) 경기도는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 참여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기구로 도에서 주관하는 각종 공모전의 도민평가, 도정 현안 사업의 만족도 조사 등에 참여해 도민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총 268명이 활동 중이다. 도민 참여단은 올 한해동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설문조사’, ‘경기도 누리집 정보공개 및 사전정보공표 기능 점검’,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도민평가 참여’ 등 총 10건의 의견수렴 활동을 진행했으며 국민신문고 제안제도를 통한 제도개선 분야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정담회에서는 2023년도 활동 평가 결과 우수단원으로 선정된 도민 참여단원 20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장 수여가 이뤄졌다. 2023년도 활동실적에 대한 공유와 2024년도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구원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도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도민 참여단이 앞으로도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경인뷰) 과천시에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전용공간 ‘두번째 샛뜨락’이 새롭게 문을 연다. 두번째 샛뜨락은 문원동에 위치한 문원다목적센터 3층에 위치했으며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정식 운영에 앞서 지난 18일 열린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대안교육기관 관계자,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여성가족부 학교밖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7천만원을 확보하고 시비 3천만원을 포함해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두번째 샛뜨락을 조성했다. ‘샛뜨락’은 ‘청소년들의 힘차고 명랑한 모습이 가꾸어지는 뜰’이라는 의미로 현재 청소년수련관 2층에 청소년 전용공간인 ‘샛뜨락’이 조성돼 있다. 두번째 샛뜨락에서는 바리스타 교육, 검정고시 대비반, 직업교육 훈련, 제과제빵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학습과 상담을 위한 별도의 공간도 마련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새롭게 문을 여는 ‘두번째샛뜨락’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과천시에서는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과천시 학교밖지원센
(경인뷰) 과천시 보건소는 간접흡연의 위해로부터 시민의 건강으로 보호하고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8일 관내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별양동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금연 캠페인을 벌였다. 담당 공무원과 금연 지도원 등은 흡연자들이 중심상가 내 설치되어 있는 흡연구역으로 이동해 흡연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보건소 금연 클리닉 서비스를 안내했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유도해 건강한 과천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올해 상가가 밀집해 있는 별양동과 중앙동 지역 및 과천 관내에서 열아홉 차례에 걸쳐 금연 캠페인을 벌였다.
(경인뷰) 과천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생생한 시정소식을 전달할 ‘2024 과천시 SNS시민기자단’을 다음달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블로그, 영상, 사진, 웹툰 4개 분야 총 23명이다. 과천시에 관심과 애정이 많고 주요 행사 취재 활동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과천시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과천시는 지원서를 토대로 심사를 진행해 최종 선발된 인원을 내년 1월 중 발표한다. 선발된 기자단은 내년 12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과천시는 1분 미만의 숏폼 영상을 선호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내년에는 시민기자단 콘텐츠에 숏폼 형식의 영상의 비중을 늘릴 계획이다. 과천시 SNS시민기자단은 과천시의 정책, 문화, 관광, 여행, 생활정보, 맛집 등을 소재로 현장 취재를 통해 시민의 공감을 유도할 수 있는 콘텐츠를 생산하며 기자단이 작성한 콘텐츠는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과천시 공식 SNS채널에 게시된다. 시는 채택된 기자단 콘텐츠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우수 콘텐츠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과 활동 우수자 표창 등으로 양질
(경인뷰) 용인특례시에서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가 12월 17일 외국인주민을 위해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외국인주민 자조모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외국인주민들에게 자조모임은 낯선 타지 생활의 버팀목이며 정보 공유의 역할이 될 수 있어 이를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내국인과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꾸준히 만들어가기 위해 센터는 안전 체험교육, 헌혈, 민속촌 견학, 농촌 봉사, 심폐소생술 대회,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본 행사는 축하 공연과 댄스를 비롯한 투호, 양말 경주, 종이 댄스 등 다양한 이벤트 게임으로 진행됐고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가져온 음식으로 행사에 풍성함과 즐거움을 더했다. 갑작스러운 한파에도 이날만을 학수고대하며 각지에서 모여든 이들의 열정은 뜨거웠으며 총 120여명의 자조모임 회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자조모임 대표 토레스메리이브는 “올해도 이런 행사를 마련해 준 용인특례시와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 이 행사는 자조모임 회원들이 그간 쌓여온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모두가 2023년을 잘 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