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2023년 중점사업과 2024년 사업계획에 대한 6개과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농업정책, 지도정책, 축산반려동물, 기술보급, 농촌자원, 유통 분야별로 해당 과장들이 발표하고 직원들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과별 주요 추진사업의 방향도 논의했다. 2023년 주요 성과로는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 평가 최우수 기관상, 농업 핵심인력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예방 중심의 선제적 방역체계 구축, 미래 지속가능한 디지털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 이상기후 대비 농산물 안정생산 체계 구축, 공유형 농산물가공창업관 운영, 농업생태원 계절축제 개최, ‘슈퍼오닝’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 등이 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늘 자리를 통해 지나온 사업을 정리하고 문제점 발굴과 개선을 통한 시민들이 공감하고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농업기술센터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성인비만예방 관리사업의 하나로 ‘뱃살제로 다이어트 댄스교실’ 프로그램을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씩 11주간 운영해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다이어트 댄스교실’은 지역주민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즐겁게 영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다이어트 댄스와 같이 칼로리 소모량이 높은 신체활동뿐만 아니라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영양교육 및 체중조절을 위한 다이어트식단 만들기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과 후에 체성분 측정을 통해 관리함으로써 참여자들 스스로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이어트 댄스교실’에 참여한 한 주민은 “다이어트 댄스교실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센터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끼리 신나게 운동하면서 살을 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다이어트 댄스교실 프로그램이 지역주민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호응이 좋다”며 “비만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해 더욱 다양하고 내실 있는
(경인뷰)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14일 서부리감자탕 통복시장점에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서부리감자탕 통복시장점은 통복시장에 있는 감자탕, 뼈해장국 전문 식당이며 정기후원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서부리감자탕 통복시장점 이용 대표는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금액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은 기부금이 모여 더 큰 나눔을 할 수 있도록 착한가게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서부리감자탕 통복시장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매월 3만원 이상 정기후원을 하는 기업이나 단체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지미연 위원장은 지난 15일 용인 매봉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조리실 및 급식실 등 급식시설 환경을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희정 용인교육장, 문흥구 매봉초등학교장, 용인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매봉초 학교 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 회장·부회장 등 학부모 대표들도 함께 참석했다. 이날 방문한 매봉초등학교는 최근 주변 아파트 신축 등으로 학생 수가 급격히 증가했으나, 급식공간과 조리인력은 턱없이 부족해 학생들이 2교대로 식사를 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참석자들은 학생 수 증가 대비 급식시설 부족에 대한 잘못된 수요예측과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 에도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한 교육청의 안이한 대응 자세를 문제점으로 언급하며 이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지미연 의원은 “급식공간의 부족 등으로 점심시간이 지연되고 특히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리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쫓기듯이 식사를 하게되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는 이 자리에 참석한 어른들 모두가 반성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이 사안들을
(경인뷰) ㈜우원기술은 지난 11월 30일 현금 1000만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기부했다. ㈜우원기술은 2차전지 자동화 설비 벤처기업이며 SK온의 주요 협력사로 핵심기술인 Z-스태킹 설비를 개발해 스태킹 공정 생산성을 두 배 이상 향상시켜, 벤처기업협회에서 주관한 2023년도 우수벤처기업 일자리 부문에서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참석한 ㈜우원기술 신현섭 상무이사는 “감사하게도 지난해보다 올해 기업이 더 성장하게 됐다”며 “덕분에 평택시의 어려우신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기업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 시기에 희소식이 반갑다”며 평택시의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현금 1000만원은 서탄면의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경인뷰) 평택시가족센터 배드민턴 동아리 ‘라켓 위드 평택’은 지난 16일 고양시 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 다문화가족 배드민턴 대회에 출전해 중고등부 혼합복식 3위에 입상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전국 다문화가족 배드민턴 대회는 연합뉴스와 고양시체육회의 공동주최로 열리는 대회로 올해는 14회째를 맞아 500여명의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부복식, 남여복식 등 4개 종목에 9팀 18명이 출전한 ‘라켓 위드 평택’은 임세라-임세빈 조가 중고등부 혼합복식에서 3위에 입상하고 최위봉-왕리리 조가 여자복식 8강에 진출하는 등 대회 첫 출전에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3위에 입상한 임세라 선수는 “첫 출전에 3위에 입상해 기분이 좋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나 자신도 많이 발전했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가지게 됐다. 성원해주신 많은 분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동아리 유다혜 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동아리 회원들과 가족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회를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라켓 위드 평택’은 경기도 다문화가족 동아리 활성화 지원 사업의 하나
(경인뷰) 평택시는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지난 18일 JNJ 아트컨벤션 웨딩홀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서현옥 도의원, 이학수 도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이윤재 보좌관을 비롯한 관계기관, 자활사업 참여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자활성과보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활성과보고대회는 지난 1년간 평택시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사업 참여자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근로의욕을 북돋우며 희망을 다짐하는 시간이었으며 사회적기업 더이음 식전공연 2023 활동보고 우수참여자 및 실무자 표창 감사패 전달 배다리도서관카페 자활근로참여자 수기발표 금은별 가수 초청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순서로 진행됐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평택시 자활사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자활 의욕 고취를 위한 교육과 지역복지 정보제공, 상담 등 저소득층의 자활 촉진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 역할로 자리매김 중이다. 2023년 자활사업으로는 6개 자활기업 38개 자활근로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420여명의 평택시 자활사업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실업·빈곤 문제를 해소하고 정서적·
(경인뷰) 평택시는 2023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전국 2위에 올라 지방자치 종합경쟁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지난 18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으로부터 ‘2023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우수기관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도시를 지탱하는 일자리, 제조업 등 산업기반 확충 및 각종 도시개발 가속화와 이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 증가가 경쟁력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으며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부문 합산 총점 672.5점을 받아 종합경쟁력 순위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가 전국적으로 경쟁력이 높은 도시로 선정돼 기쁘고 앞으로도 양적·질적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도시, 시민이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매년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식적인 정부 통계자료를 활용해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과 종합경쟁력을 조사 분석해 발표하는 지표이다.
(경인뷰)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지난 9월 12일부터 개최된 NC문화재단 협력 교육전시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이12월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은 수원시립미술관의 첫 기업 협력 전시다. ‘일상적 창의성’을 주제로 현대미술 작가 고요손, 안데스 2인이 전시와 워크숍 그리고 NC문화재단의 창의 공간 ‘프로젝토리’가 어우려진 ‘참여형 교육 전시’ 형태로 진행됐다. 고요손 작가는 작품명과 같은 ‘Sand, Bed, Museum’ 워크숍에서 참여자와 함께 작품과 동행하는 팔달산 오르기, 1박 2일 미술관 투어를 통해 작품과 미술관에 대해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베이킹과 지질학의 공통분모에 대해 탐구하는 작가 안데스는 작품 ‘지질학적 베이커리’ 시리즈와 연계해 매주 전시장에서 빵을 굽는 베이킹 워크숍 ‘토요 베이커리’와 빵을 통해 지질학을 그리고 지질학을 통해 빵을 탐구해 보는 전시와 동명의 워크숍을 진행했다. 전시와 함께 NC문화재단과 함께한 ‘프로젝토리’는 수원시 최초로 선보이는 창의적 교육의 롤 모델을 제시하는 교육 공간이다. 크루와 멤버로 구성된 공간에서 정해진 교육과정과 지
(경인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의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주변 안양천은 수많은 철새들이 찾아와 아름다운 향연을 펼치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철새 월동지다. 천연기념물 제327호로 지정된 원앙은 매년 이른 겨울에 찾아와 초봄까지 안양천에서 겨울을 나는 대표적인 안양천의 철새다. 19일 안양시에 따르면, 올해 안양천의 겨울 철새는 10월 말 쇠오리를 시작으로 흰뺨검둥오리와 청둥오리, 알락오리가 찾아왔고 11월 중순부터 원앙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이 지난달 27일에 진행한 모니터링 조사 결과, 조사 당일 흰뺨검둥오리가 200여마리, 청둥오리와 원앙이 각각 100여마리가 안양천에 날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도 지난달 비오리, 넓적부리, 흰죽지, 되새, 밀화부리 등이 관찰됐으며 철새는 아니지만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된 흰목물떼새도 꾸준히 관찰되고 있다. 예년의 경우 12월에서 1월에 철새 개체 수가 많았던 것으로 보아 이달 말부터는 수백마리의 새들을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양천은 접근성이 좋은데다 가까운 거리에서 새를 관찰할 수 있어서 전국의 수많은 유명 철새도래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훌륭한 탐조 환경을 가졌
(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18일 열린 제372회 정례회 안전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안 심의에서 이서영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찾아가는 상담실이 국비지원과 관계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할 필요가 있다”며 “소방공무원들이 바쁜 현장활동 등으로 인해 상담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없는 만큼 찾아가는 상담실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며 조례 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서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에 ‘찾아가는 상담실’의 운영 외에도 정신건강 및 정신건강상담에 대한 편견과 오해의 해소를 위한 홍보 및 교육, 그리고 권익보호를 위한 사업을 새로 포함시켰다.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한 이후 이서영 의원은 “우선, 조례안을 심의해 주신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게 감사 드린다”며 “조례안이 본회의를 무사히 통과해 화재진압 현장 등에서의 격무로 인한 소방공무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가 위기상황에 처한 주변 이웃을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에 제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민간인 유공자 6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경기도는 19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2023년 제3차 긴급복지 위기상담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 오산 경찰서에 근무하는 오대산 경위는 딸의 병원비와 생활비 부족으로 어려운 2인 가구, 가정 폭력으로부터 벗어나 생활비 도움이 필요한 1인 가구를 각각 제보해 긴급복지 생계지원과 이웃돕기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안산시 상록경찰서에 근무하는 문덕주 경사는 긴급복지 핫라인에 주소득자인 배우자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생계가 어려운 3인 가구를 제보해 기초생활수급 주거급여 및 한부모가족 자격으로 책정될 수 있도록 했다. 김도현 씨와 박주옥 씨는 건강보험공단에 소속된 직원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제보해 이웃돕기 물품, 긴급복지 생계지원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경우진 씨와 부천시에 거주하는 전재현 씨는 공인중개사로 망막 수술 후 시력 저하로 일을 못하는 1인 가구와 편의점에서 유통기한 지난 음식을 먹는 생활이 어려운